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상북도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전역에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늘 함께하길 바란다”며 봉축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극심한 분열과 갈등에 지쳐 있는 지금 불교의 화쟁사상이야 말로 통합과 화합을 위해 우리 가슴에 새겨야 할 정신”이라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북한 동포에까지 널리 퍼져 전쟁 없는 나라가 되기를, 이해와 화해를 통해 서로 손을 맞잡고 평화 통일을 추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호국불교의 숨결이 이어지는 경북의 전통사찰과 불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통사찰 보존·관리 △호국역사유적지 보전 및 홍보 △불교문화 홍보 및 관광자원화 를 약속했다. 특히 ‘문화관광’을 강조하고 있는 이 후보는 “유명사찰을 중심으로 한 불교미술, 불교문학, 불교유적, 순례길, 그리고 무형적 문화로서 불교음악과 의례의식, 수행생활 등을 종합해 체계적이며 독창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 테마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통사찰과 역사문화, 산림생태자원을 연계하여 여가와 명상, 학습과 체험, 전통성과 심미성,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에서 차별적이며 독창적
경상북도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주관한 전국 시도 청년친화정책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과 미래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으로 청년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청년정책 개발과 법(제도)적 환경개선, 청년들의 교육 및 취업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단체 이다. 지난해 10월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청년친화지수(심사기준)를 개발하고, 최근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청년친화도를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친화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은 종합, 창업, 일자리, 소통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였으며, 이중 경북도는 종합대상에 선정되었다. 경북도는 청년유입을 포함한 청년정책 예산확대, 청년고용환경 개선, 청년소통 등이 우수했던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특히,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관실을 만들어 종합적인 청년정책에 적극 나섰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서 수여한다. 경북도는 청년유입과 안착이라는 두 정책방
권오을 경북도지사 후보는 16일 오전 10시에, 경북도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장급 이상 인사청문회와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도정 인사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광역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이 3년 연속 최하위권인 점을 지적하고, “경북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인사행정 혁신이 필요하다”며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할 때 모든 도 공직자들이 자긍심과 능력을 발휘해 도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인사행정의 3원칙으로 제시하며, “권오을의 도정 인사혁신은 공정하고 공개적이며 투명하고 책임지는 경상북도 인사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합의제 감사위원회를 도입하고 인사청문회와 인사 예고제 도입, 민원처리 책임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권 후보는 “감사기구를 단체장으로부터 독립시키지 못하면 지방분권 시대에 경북도는 낙오하게 된다”며 “합의제 감사위원회를 설치해서 감사위원장은 의회의 동의를 받아 선출하고, 감사부서 예산권‧인사권 독립을 제도적으로 보장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 “국장급 이상 간부급 인사 시에 인사청문(간담)회를 전면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15일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을 한국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관광거점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안동지역을 북부지역 성장 거점화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등 안동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오 후보는 안동 북부권 경제발전을 위해 2조3천509억원을 들여 ‘경북바이오/향장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반도체, 자동차, 화학을 합친 것보다 큰 시장이 예상되는 ‘바이오 분야’는 오 후보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북형 프로젝트’다.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에너지, 환경,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연계로 인한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 15일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오중기 후보가 안동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오 후보는 또, 백화점과 관람시설을 집중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한다는 것. 이는 중앙선 안동역사 및 버스터미널 등을 공간적으로 연계하는 대단위 다기능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이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시군 간 연결교통망 확충 및 개선과 더불어 혁신도시 등 기존 중심지에 생활, 의료, 교육 중 주요 지역 거점을 만들고 대중 교통망을 확충해 근처 2~3개 도시를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당선되면 경북도원로자문회의를 구성해 어르신들의 고견을 도정에 반영하고, 어르신 일자리창출사업을 적극 추진해 100세 시대에 대응하는 등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 경북, 복지가 기본권이 되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5일,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노인회가 그동안 우리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저희들도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어르신들께서 우리 당에 그보다도 더 많은 애정을 베풀어 주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만약 당선된다면 도청에 ‘경상북도원로자문회’를 구성하여 대구경북출신 원로분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겠다”면서 “이를 통해 국정운영 경험을 도정 운영에 접목함으로써 우리 경북의 찬란한 맥(脈)을 잇고 경북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고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어르신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봉사정신이 조국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 경북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 속에 빛나게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이 달 초부터 경북 내륙지역을 집중공략하는 가운데 종교계에도 표심을 호소하는 등 연일 강행군을 하고 있다. 특히,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안동시장으로 출마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오 후보는 8일 오전 10시 천주교 안동대교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오 후보는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나 중요한 시기에 천주교가 큰 역할을 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동은 한국교회의 최초의 수덕자이자 경북 북부지방에 최초로 복음의 말씀을 가져온 농은 홍유한 선생의 숨결이 있는 곳이다”고 말하고, “하심(下心)으로 서민과 약자를 위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8일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기자회견에서 열고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재정력이 약한 안동은 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려면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안동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안동시정도 발전해야 한다. 제가 그 연결고리가 되겠다"며 출마변을 밝혔다. 또, 그는 “안동을 신도청시대 경북 중심지로 우뚝 세우기 위해 시장 선거에 나서게 되었다"며 "행정 전
경상북도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시군 감사실장과 감사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감사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 시군 감사공무원 인적네트워크를 구축, 도․시군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각 시군 감사․감찰 우수사례와 청렴시책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감사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올해 감사환경과 감사원,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의 감사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서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의 청렴특강과 오영희 나다음 시경영연구소장의 소양강좌가 이어졌다. 또한, 그동안 도와 시군에서 실시한 감사․감찰 우수사례 및 청렴시책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참석공무원들의 자체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정열 경북도 감사관은 “도-시군 감사공무원이 도민과 소통하는 감사, 내실있는 감사를 통하여 도민신뢰도를 제고하고 청렴이 기본이 되는 투명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공직사회가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잘 할 수 있도록 청렴경북의 기반을 구축하고 도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향후 남북 경제협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지역이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입니다. 특히 경북 동해안 일대는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를 수행할 전력, 해양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 경북이 남북경협에 있어 주도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오중기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일 오전 선대위 사무실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북도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한반도 ‘신 경제 지도’의 핵심은 남북 철도, 도로를 이어 한반도에 H라인을 구축, 대륙과 해양으로 뻗어나갈 인프라 조성이며, 동해안 지역의 경우 부산~금강산~원산~나진으로 연결되는 ‘동해안벨트’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 오중기 후보가 2일 오전 11시 포항 선거대책위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을 통해 “한반도 신 경제지도의 중심에는 ‘경북’이며, 경북이 남북경협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오 후보는 공약으로 ‘5대 정책, 15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정상회담 후 판문점 선언에 1차적으로 언급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한다’ 를 합의를 언급하면서, “동해선을 통해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시베리아 횡단철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와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4월 30일인 추가 공모된 후보자들의 심사결과 발표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문경시 박영기 후보(전, 제3,4대 문경시의회 의원), ▲영양군 김상선 후보(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북 영양군협의회 회장)를 단수 추천하였다. 영주시장 후보는 박완서 후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와 윤옥식 후보(전, 영주시의원)의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결정한다. 광역의원 후보는 ▲경주시 제4선거구 김상연 후보(전, 현대증권 압구정지점 증권투자상담사), ▲영주시 제2선거구 김주동 후보(전, 더불어민주당 영주시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칠곡군 제2선거구 김시환 후보(의용소방대 북삼읍 남대 대장)를 단수 추천했다. 기초의원 후보는 ▲경주시 사선거구 박세일 후보(전, 경주시 청년위원장), ▲영주시 나선거구 조석한 후보(현, 아름드리 축산대표), ▲영주시 다선거구 최락선 후보(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시민연대 특별위원장), ▲청도군 나선거구 변일규 후보(현, 청도군의원), ▲고령군 나선거구 정석원 후보(신라대학교 겸임교수), ▲봉화군 다선거구 이광근 후보(전, 봉화군 이장협의회 춘양면 협의회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은 25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서너번은 하루 500km 이상을 달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도 일부 후보들이 높은 정당 지지율에 기대고 오만한 것 아니냐는 비판적 보도 때문이다. 이 의원은 오히려 경선때보다 훨씬 더 바쁜 일정을 소화시키느라 분주한데, 마치 자만하거나 무시하는 듯한 비판적 언사(言事)로 선거 보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경선 직후부터 김천을 중심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도내 일선 시•군을 돌고 있다. 경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돼 선거운동이 끝나는 날까지 경북지역을 10바퀴 이상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은 “경선에 참여하면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고 지적하는 등 사실과 온도차가 있는 보도를 내보내자 속내가 편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당초 의원직과 함께 당협위원장, 당 최고위원 등 ‘3포 선언’을 계획했으나 당협위원장과 최고위원은 사퇴를 했으나 의원직은 홍준표 대표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여 일단 사퇴시한인 5월 14일 이전에 사퇴할 계획이다. 또, 경주사무소 폐쇄와 관련해서도 “
지난 3월 26일 김포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가 4주간 (3.27~4.23) 일시 중지되었던 소싸움경기를 4월 2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3월 27일(화)부터 청도소싸움에 등록된 모든 싸움소는 일제히 이동금지 명령과 더불어 경기장 출입을 금지했다. 또한 경기운영팀장을 상황실장으로한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구축하여 경기장 방역 대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대응 체계를 이어갔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구제역 점검반을 구성하여 등록한 싸움소 우주의 축산시설 소독 및 싸움소 관리에 모니터링으로 지도 및 예찰을 강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 “전국 우제류 가축시장 개장” 발표에 따라 청도소싸움경기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28일에 편성된 출전 싸움소에 대하여 출입시 가축운반차량 등에 방역과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며,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 대상으로 발판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가축시장 운영 중단기간 동안 자체 방역 장비를 총 동원해 경기장 내외부, 싸움소 대기 장소인 우사동 등 방역 및 소독하는 등 재개장 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 후보는 최근 경북도내 각종 행사 참석을 하면서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는 보수층이 강한 경북지역을 감안하여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책으로 표심에 다가서는 등 ‘우보(牛步)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오 후보는 가식 없고 순수한 행보로 유권자들에게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장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판단한 캠프 측도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다. 캠프 관계자는 “오 후보가 이철우 자유한국당 후보보다 출발 등 모든 면에서 후발주자이지만, 이를 극복하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이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하양 5일장이 열린 시장 통에서 노점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오중기 후보 오 후보는 24일 오전 9시 경주 안강 공설시장에서 상인,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소리를 청취 했다. 이어 영천으로 이동, 대한미용사중앙회 영천시지부정기총회에 참석해 득표활동을 했다. 또, 하양시장에서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등 주민들과 눈높이를 맞추었다. 오중기 후보는 “경북도민이 뭘 원하는 지 조금씩 알게 됐다. 그동안 여권지역이면서 홀대를 받은 것에 대한 도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20일 오후 제14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기초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단수추천 후보자와 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결정한 기초단체장 단수추천 후보자는 문경시장에 고윤환 (현 문경시장)이며, 광역의원은 영주시 김춘묵 (전 영주청년회의소 회장)과 의성군 신영호 (전 경북도의원)를 단수추천했다. 경주지역에서는 김수광·이동은 (가 선거구), 임 활·한순희 (다 선거구), 이동형·최덕규 (라 선거구), 김재동·엄순섭 (마 선거구), 이락우·윤병길 (사 선거구), 박광호·장동호(아 선거구)가 단수추천에 내정됐다.기초의원 경선은 경주 이종일·주석호·최재필 (나 선거구), 김성헌·손동운·이철우·최병두 (바 선거구), 김동해·김소현·손석만·오연진·정희택 (자 선거구)이며, 성주 배재만·서경호·이경수(나 선거구)가 경선을 치른다. 광역의원 경선은 포항 6선거구 김종영 (현 경북도의원), 문명호 (현 포항시의회 의장), 이상기 (현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정치발전분과 포항시 위원장)과 8선거구 배귀옥 (전 포항대 사회복지과 겸임교수), 이상구 (현 경북도의회 지방분권특별추진위원장), 정우영 (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홍보위원회
경상북도 제34대 행정부지사로 윤종진(51세)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이 23일 취임한다. 신임 윤 부지사는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장,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 행정자치부 대변인, 대통령실 인사혁신비서관, 행정안전부 자치제도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특히, 2010년 12월부터 2년 4개월 동안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였으며, 대통령실과 중앙부처 요직을 거쳐 5년 만에 다시 행정부지사로 금의환향한다. 윤 부지사는 중앙과 지방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 경북도의 국․도정 주요 시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직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 한 윤 부지사는 “공직생활 동안 꿈꾸어 온 의지를 담아 경북도에서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 한없이 영예로운 동시에 한편으로는 그 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서나 주어진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도청 공직자와 함께 도지사를 중심으로 온 힘을 모아 경북도가 지방자치의 모델이 되고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새로운 경북을 열망하는 도민의 바람으로 역대 최다 후보자가 몰린 가운데 613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전초전인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초단체장 5곳(경주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영덕군), 광역의원 1곳(안동시 제1), 기초의원 9곳(포항시 차, 김천시 가, 구미시 나, 구미시 라, 구미시 마, 구미시 바, 경산시 마, 청송군 가, 영덕군 가)에 대해 경선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경선지역의 후보자들은 경선홍보문자 등을 활용하여 후보 알리기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경선방법은 기초단체장은 국민참여경선(안심번호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ARS 투표 50%로 실시하고 광역기초의원은 권리당원 ARS 투표로 확정한다. 경선일정은 기초단체장은 4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으로 하고 광역기초의원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선을 한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은 “당원이 중심이 되는 경선인만큼 아름다운 경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선결과는 오는 4월 26일에 발표예정이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