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에서는 지난 21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통합 지원·보호를 위한 ‘서라벌행복드림(Dream)협의회 2019 운영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서라벌행복드림(Dream)협의회는 지난해 4월 창립회의를 시작으로 우리지역 위기가정·청소년, 아동·노인 학대, 장애인·성폭력 피해자 등에 대해 생활비·의료비·주거환경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한 각계각층 지역 전문가 24명들로 구성된 협의회로써,지난해 중점 추진한 3가지 사업으로◆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안전손수레’ 나눔사업(19대) ◆지적장애인 ‘위치알리미’ 보급사업(150대) ◆무면허 청소년 면허따기 ‘질풍노도 프로젝트’사업(7명)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018년 사회적 약자보호 정책추진 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였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운영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신규 사업으로 한때 호기심으로 새긴 문신으로 고통 받은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문신을 깨끗이 지워주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백 투더 화이트(Back to the white)’ 청소년 문신제거 사업을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근우 서장은 "우리 지역 사회적
경주사방초등학교(교장 박영미)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밀도 있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래 상담자를 양성하고 민주적인 자질을 가진 학생들을 키우기 위한 이번 활동은 본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2시간씩 8차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4월 22일부터 시작되었다. 교육내용은 학교폭력 가해자와 방관자,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여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폭력의 무서움을 알고 대처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영상과 사례 수업, 발표 등을 통해 알차게 운영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이모 학생은 "학교폭력이 모두에게 상처를 남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수업을 통해 배운 언어와 방법을 사용하여 친구사랑 지킴이로 잘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월 27일에는 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와 연합한 캠페인이 본교 운동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이 모든 교육과정을 통해 유익한 학교폭력예방활동이 이루어져 안전한 학교생활이 조성될 것이다.
한빛1호기는 5월 10일 10시 30분 제어봉 인출을 시작하여 원자로출력이 18%까지 상승하였으나, 발전팀이 이를 감지하고 10시 32분에 제어봉을 삽입하여 출력은 10시 33분부터 1%이하로 감소하였으며, 11시 02분부터는 계속 0%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한빛1호기는 제어봉 인출이 계속되었더라도 원자로출력 25%에서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더 이상의 출력증가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체르노빌 원전의 경우 안전설비가 작동하지 않도록 차단한 상태에서 시험을 무리하게 강행하다가 출력폭주가 발생하여 사고로 이어졌으나 한빛1호기의 경우 모든 안전설비가 정상상태를 유지하였으므로 출력 폭주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무면허 정비원이 핵분열 제어봉 조작원자로 운전은 원자로조종감독자면허 또는 원자로조종사면허를 받은 사람이 하여야 하나, 원자로조종감독자 면허 소지자가 지시·감독하는 경우에는 위 면허를 소지하지 않는 사람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한빛1호기의 경우 정비원이 원자로조종감독자인 발전팀장의 지시·감독 하에 제어봉을 인출하였는지 여부는 조사 중입니다.
지역사회의 아젠다를 이끌 경영리더를 양성하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대학원(원장 문태수)이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석사과정 경영학전공이다. 원서 접수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모집은 방문 및 팩스, 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면접은 6월 1일 오전 10시에 경영대학원 학사운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현재 직장인이지만 커리어의 변경을 원하거나 전문화된 영역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모두 야간으로 운영되며, 수학기간은 2년 반이다. 석사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포괄하는 맞춤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학사학위 및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편입생은 타 대학원 석사과정 동일계열 이수자면 가능하다. 또한 입학생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졸업 시까지 지급하며, 기업 임원, 공직자, 외국인 등 다양한 추가 장학혜택을 부여한다. 아울러 최고경영자과정(AMP)은 2019년 10월부터 신입생 모집 예정이며, 산업체, 정부행정 각료, 학계, 언론계 및 사회문화계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차별화된 교육과 지역사회 리더 간 교류를 통해 초일류 창조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주대학교 악기제작전공 현악기 작품 전시회가 오는 28.일 부터 30일 까지 부산 금정구 소재 DRB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 고촌홀 에서경주대학교, 올웨이코리아 주최로 개최된다. 경주대학교 실용음악·공연예술학부 류승환 교수의 지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악기를 전시하고 해당 악기로 전문 연주자의 특별 연주와 오케스트라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간단한 제작 및 연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와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취학아동(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경주대학교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악기 제작 전공 학사 및 석사 과정을 개설했다. 실용음악·공연예술학부 학부장 박상희 교수는 “악기 제작과 악기 연주가 모두 가능한 진정한 악기 장인 마에스트로를 양성하는 것이 본 학부의 목표다" "악기 제작 전공은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AT센터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4개 팀이 참가해 대회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하는 10회째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4,384명이 출전하였고,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외국인도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에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Dream Cube 동아리, 니지이로 동아리 소속 재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조리레시피를 만들며 연습을 통해 실력을 배양하는 등 대회준비를 6개월간 준비하였다. 부문별 수상은 1인전시에 김한나가 최고점수로 금메달을 받았으며, 3코스 라이브코스(5인)팀에 김예빈,강민우,김선중,조태영이 금메달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리고 심고은,유연아,이지연,기대현,공의근이 은메달을 수상, 김유경,박재성,정재호,이정안,박관령이 은메달을 수상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외식·조리학부 김보성 지도교수는“대회 동아리의 학생들이 요리경연대회에 우승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지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번 경연을 위해 학생들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9일 경주 강변 테니스장에서 제8회 KORAD 이사장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공단 테니스 동호회인 청정클럽을 비롯 경주지역 29개 테니스 클럽에서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9일 4박 6일 일정으로 18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스페인 마드리드로 떠났다. 시장개척단은 마드리드와 산탄데르 등지를 방문해 원전과 화력 및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기자재 시장 신규 수출 판로 개척 활동을 펼친다. 한수원이 국내 29개 원전 기자재 공급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출전담법인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 Korea Nuclear Partners)와 함께 기획한 스페인 시장개척단에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현지 EPC(설계, 조달, 시공)社의 요청에 의해 참여한 기업이 7개 기업으로, 상호 협력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개척단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EPC社인 엔사(ENSA)를 방문해 ENSA 및 주변 업체들과 한-스페인 B2B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22일에는 스페인원자력협회와 원전세미나를 개최해 참가기업을 소개하고,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는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한국의 우수 기자재 및 기술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KOTRA 마드리드 무역
양남면에서는 지난 17일에 경주시 양남면 하서4리(이장 김명곤, 부녀회장 문선옥)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입구에 ‘게릴라 가든’을 조성했다. ‘게릴라 가든’은 하서4리 마을입구 주상절리안내 간판 및 상가안내 간판이 세워진 곳으로 간판아래 방치된 빈 공간을 아름답게 꾸몄다. 지난해 어지럽게 설치되어 있던 상가 간판들을 정리한 사업에 이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서4리 마을주민들이 힘을 합친 것이다. 이번 게릴라 가든 조성은 ‘아름다운 양남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속 돌보지 않는 땅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꽃밭을 조성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소속감과 애향심을 고취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문선옥 하서4리 부녀회장은 “마을입구에 삭막했던 공간이 아름다운 정원으로 바뀌어 한결 보기 좋고 지나가는 주민 및 관광객의 눈이 쉬어 갈 수 있는 곳이 생겨 보람을 느낀다”며, “이곳 외에도 마을에 방치되고 버려진 공간에 게릴라 가드닝 작업을 통해 아름다운 하서4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베이징 전국농업전람관에서 열린‘2019 아시아문화여유전(亚洲文化旅游展)’에서 경상북도 부스 운영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경북의 23개 시군의 관광자원에 대해 홍보하며,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일반 참관객 대상으로 경북 관광 SNS 이벤트와 한국 문화 체험이벤트, 경북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포토존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에서 중국문화여유부 신설 후 관광분야에서 열린 최초의 대형 행사인 만큼 상징적 의미가 있는 아시아문화여유전에 참가해 경상북도 부스를 운영해 효과적으로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중국인들에게 경상북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단체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FIT(개별관광객)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가 공모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사업 최종우선협상 발표 결과 경주시가 천안시, 상주시에 이어 3순위로 사실상 탈락했다.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주시는 범시민유치위원회 발촉, 각 기관단체 지지선언, 범시민 유치염원 서명운동, 현수막‧전광판 등을 이용한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 왔다" 고 주장했다. 또한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제안내용 법적 검토 및 최적의 지원방안 등을 끊임없이 강구하여 최종선정을 위해 26만 시민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1순위 최종우선협상지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경주시 스스로는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최적의 입지라고 주장했지만 대한축구협회 후보지선정위원들에 대한 설득에는 실패했다는 지적이다. 경주시는 후보지 중 가장 낮은 연중 미세먼지 농도와 겨울철에도 따뜻한 기후인반면 겨울철 추운 날씨로 훈련이 힘든 기존 파주 NFC 보다 최적의 기후조건을 자랑했다. 아울러 경주시는 축구명품도시 라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현대축구의 기원 ‘축국’의 발상지이자 유소년스포츠특구 지정,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 영구 개최를 비롯해 축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자랑하고 있는 도시이기
경주시 서면에서는 지난 14일 아화가스 대표 최정식씨가 ‘키즈 골프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아화초등학생 5명에게 골프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춘발)에서는 아화초등 재학생에게 골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키즈 골프’ 프로그램을 개설해 현재 5명의 초등학생이 수강중이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는 교육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서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춘발 위원장은 지역거주 학생들에게 고향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미래의 꿈을 위해 지역거주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재능기부에 직접나선 지역출신 김기택 골프강사와 골프복을 기증해준 아화가스 최정식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위원장.임배근)는 17일 경주시청에서 중앙당의 경주지역위 사고지역결정에 대해 억울함과 당혹감을 감출수 없다는 입장을 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는 지난 5월15일 중앙당으로부터 경주시지역위원회가 사고지역으로 결정되었다는 것을 전체 문자로 온 것을 보고서야 알았다"고 전제했다. 임배근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참으로 억울하고 이해하기 힘들다. 그동안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새롭게 지역위원회를 정립하고 당원들을 모으고 전력을 다해 보수핵심 경주시에 민주당을 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결정이 날것으로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당혹감과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지난번 당무감사에서도 모든 항목에 걸쳐서 최우수등급 판정을 받았다. 사고지역위원회로 지정될 만큼 어떤 부족함도 없었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어느 정당에나 있는 당내의 잡음은 당원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 것으로 이것이 사고지역위원회 결정의 이유는 전혀 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주 민주당은 지난 6.13 지방시장선거에서 28년만에 처음으로 시장후보를 내면서 당시 현직시장까지 제치며 22.4프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16일(목)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경주국립공원 남산 삼릉숲에서 숲명상, 힐링 기체조, 신라 화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심신을 휴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욱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경주국립공원 자연나누리 참가자들이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태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 수 있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화중학교(교장 이칙희)은 지난 15일(수) 경주 오봉산에서 제 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사제동행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제동행 등반대회는 야생화 및 자연 환경에 대한 탐방과 함께 오봉산 산행이 실시되었다. 코스는 삼국통일을 열망하는 신라 화랑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성암사-주사암-마당바위-여근곡으로 진행이 되었다.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배우고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제지간의 정 또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칙희 교장은 이날 사제동행 등반대회에 같이 참여하며“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선생님들과 함께 산을 등반하면서 호연지기와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였다. 2학년 권모 학생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나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영천시는 25일,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늘연합회(회장 정낙온)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창휴)가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회장 최상은)와 영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지원한다. 특히, 영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마늘 박람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마늘 생산자와 전문가 등 농업 관계자들이 모여 마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비전관(영천체육관) ▲미래관(생활체육관)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전관에서는 정원권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 권영석 지오텍 대표, 이희모 신녕농협 상담소장이 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곽정호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마늘 산업 심포지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상담과 심포지엄을 통해 마늘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이상기상 대응책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삼성물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물산 및 미국 민간 에너지 회사인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인 릭 페리(Rick Perry)와 CEO인 토비 노이게바우어(Toby Neugebauer)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 텍사스주 아마릴로 인근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11GW) 첨단 에너지 복합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을 포함한 전력공급 인프라 및 AI 데이터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수원과 삼성물산, 페르미 아메리카는 협약을 통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에너지 안보 위기 및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원전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의 황주호 사장은 “미국의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23일 황남동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춰 지방의회 역할을 널리 알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APEC 놀이터: 의회랑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의회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대외 행사로, 경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 다양한 경주의 관광지 중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리단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APEC·의회 전시관, ▲O/X룰렛 퀴즈, ▲전통 갓 만들기, ▲포토존, ▲전통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 중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주시의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12월 의회에서 개최한 ‘APEC 성공개최 세미나’에서 많은 시민분들께서 시민참여형 행사의 필요성을 언급해 주셨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호응이 높았던 만큼 이번 기회를
영천시는 25일,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늘연합회(회장 정낙온)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창휴)가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회장 최상은)와 영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지원한다. 특히, 영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마늘 박람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마늘 생산자와 전문가 등 농업 관계자들이 모여 마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비전관(영천체육관) ▲미래관(생활체육관)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전관에서는 정원권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 권영석 지오텍 대표, 이희모 신녕농협 상담소장이 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곽정호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마늘 산업 심포지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상담과 심포지엄을 통해 마늘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이상기상 대응책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