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동반성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4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은 행복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피니티 플라잉 단체공연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 관람에는 주민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마을기업 조합원 10명, 경주 영지라이온스클럽 회원 7명이 차량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인 행복황촌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지원 및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지역동반성장 모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공연 관람을 마친 후 간담회를 갖고 행복황촌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협업사업 및 지역주민 주도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모델 동반 구축 등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이외에도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한 황촌마을과 보문단지로의 관광객 유입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했다. 민대식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행복황촌 주민들에 플라잉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경주엑스포대공원에 감사드리며, 경주엑스포와 연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협업 등에 대한 발전적 논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복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경주시의
국민 대표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TV조선의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온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본선 녹화를 6월 8일 19시부터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진행되는 경주시민의 날 행사 당일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에서 14시에 개최함에 따라 행사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화합을 도모한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15여 명(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최종 5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여기에 초대가수 태진아, 유지나, 김의영, 노지훈 등 실력파 가수 4명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예심은 본선 녹화와 동일한 실내체육관에서 6월 1일 13시부터 최종 본선 진출자 15여 명(팀)을 선발한다. 또 6월 2일은 미처 신청기간 내 참가신청 접수를 못한 분들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재래시장 등을 돌며 찾아가는 예심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주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이메일(kws227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참여형 노래자랑 프로
경주솔거미술관이 경북 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작가 기획전이 지난 13일부터 솔거미술관 기획 1, 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박인성 작가의 개인전으로 <오래된 달의 저편>이라는 주제를 담은 회화 28점과 설치작품 6점이 전시돼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주제 <오래된 달의 저편>은 인류의 종합적 ‘기록 문화’의 원인과 결과를 다룬다. 현재 시점에서 보는 과거의 기록과 (기록된)형식을 비교·분석하고, 도출한 결과물을 시각적 차원으로 전시해, 관객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1차 목적이다. 작가는 서라벌(금성)이라는 고대로부터 존재해 오는 도시가 품고 있는 신화와 설화 그리고 역사를 현대의 경주와 겹쳐 봄으로써, 우리는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지 짚어내고 있다. 또한 꾸준히 작업해 온 작품들과 더불어 기존의 제작 방식에 도시가 갖는 지리적, 역사적 특성이 반영 된 작품을 전시했으며, 회화 작품을 비롯 사진, 입체 등 다양한 형식과 구성의 전시를 보여주고 있다. 회화와 함께 전시되는 설치작품은 황룡사에 사용된 기둥(주심포 양식)을 모티브로 제작된 목조각에 작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오는 5월 11일 부터 박물관 관람을 위한 사전 학습 영상 콘텐츠 ‘큰★별쌤과 함께하는 국립경주박물관 완.전.정.복!’ 총 3편을 3주간 차례로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공개일시) 1편: 신라 천년의 역사를 내 손 안에 5월 11일 오후8시 / 2편: 꽃비 내리는 신라미술관 5월 16일 오후8시 / 3편: 신라 왕실의 찐 생활 모습 5월 22일 오후 8시(공개채널) 국립경주박물관 공식 유튜브(Youtube) 이번 영상은 신라 역사와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면서 박물관을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한국사 길잡이로 활동하고 있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설명하는 약 15분의 정도의 해설 영상에는 현재 전시 중인 박물관 주요 유물을 다룬다. 성덕대왕신종, 천마총 금관, 임신서기석, 이차돈 순교비 등 교과서와 시험에 나오는 유물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하기 전 이 영상을 시청하면 박물관 관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큰★별쌤과 함께하는 국립경주박물관 완.전.정.복!’ 영상 콘텐츠는 11일 부터 국립경주박물관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흰 토끼를 쫓아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숲으로 들어간 당신, 그곳은 빛과 환상의 모험이 기다리는 동화 속 세계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4계절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위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한 봄 시즌 이벤트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를 준비했다.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화랑숲에서 펼쳐지는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는 숲길을 걸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살아있는 동화 속 캐릭터들,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 등 19개 포인트로 구성된 동화 속 세계가 펼쳐진다. 화랑숲 입구에는 신비로운 ‘루미나 원더 게이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을 넘어서면 반짝반짝 빛나는 ‘토끼굴 빛 터널’을 지나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로 들어가게 된다. 원더랜드로 들어서면 빛으로 가득찬 환상의 정원이 펼쳐지고, 원더랜드 방문을 환영하는 흰 토끼가 나타나 “하트의 여왕이 무언가 잃어버려 고민하고 있다며 그 이유를 찾아 달라”고 부탁을 한다. 흰 토끼의 부탁을 받고 화랑숲으로 깊숙이 들어서는 당신은 이제부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어 동화 속 모험을 즐기게 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빛 키즈랜드”를 운영한다. 마음껏 뛰어놀고 재미나게 체험하는 '봄빛 키즈랜드'라는 컨셉으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5일부터 7일까지 문화센터 앞 천마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봄빛 키즈랜드”에는 봄빛 열기구 체험존, 통통 에어바운스 체험존, 키즈랜드 체험존, 취향저격 달콤 푸드존 등 4개의 체험존이 마련된다. 먼저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아보는 '봄빛 열기구 체험존'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통통 에어바운스 체험존‘은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즐길 수 있다. 열기구 탑승 기준은 키 110cm 이상이며 6세 이하는 보호자동반해야 가능하다, 1시간에 10회 운영하며, 1회 4명씩 탑승해 5분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1~2시에는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기상(바람) 여건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통통 에어바운스는 3종(꼬마기차 바운스, 자동차 슬라이드, 사파리 슬라이드)으로 바운스는 9~12세, 키120cm 이상, 슬라이드는 5~8세 어린이만 이용가능하다. 1회 이용시간은 20분(현장상황에 따라 조정
경주시가 시립예술단원의 각종 수당을 인상하고 그간 모호했던 육아 휴직 등 출산·임신 관련 규정도 대폭 손질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라고취대, 합창단, 극단 등 예술단원들의 처우를 개선해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지원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경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시립예술단 설치 운영 조례 시행규칙 및 복무규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0일자로 입법예고 했다. 극단의 경우 예술감독의 공연수당 10만원을 신설하고 합창단 지휘자와 고취대 예술감독의 연구수당도 월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한다. 합창단원과 고취대원의 등급별 월 수당도 S등급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A등급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무엇보다 경주시립예술단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단원의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 여성 단원이 유산 또는 사산을 한 경우 최대 60일까지 유급휴가를 받게 된다. 또 생후 1년 미만의 유아를 가진 여성 단원은 1일 1회 30분의 유급 수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밖에도 임신 중인 단원이 건강진단을 받기 위해 휴가를 신청할 경우 △임신 28주까지 월 1회 △임신 29주~36주까지 월 2회 △임신 37주 이후 주 1회의
재)문화엑스포는 14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대한터링협회와 소통과 어울림의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규식 (재)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박미경·윤우양 대한터링협회 공동대표, 백재욱 대한터링협회 경주지부장을 비롯 협회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에 대한 협력 △소외계층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소통과 어울림을 실천하는 사회적 문화조성에 협력 △지역문화관광협력체계 구축 통한 문화관광상품 개발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대회의실 한편에 설치된 터링 판에서 경기방식 시연회 및 공원 직원들의 터링 체험도 진행됐다. (재)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터링 체험존을 설치하고, 터링협회 경주지부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규식 사무총장은 “터링이라는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 및 소통과 어울림의 문화가 잘 보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며,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건전한 놀이문화를 알리는데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터링은 우리의 선조들이 좁은 골목길에서 즐겼던 전통놀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0일 오전 11시 공원 사무처 앞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인턴십 운영기관 현판’을 전달 받았다. 전달식에는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과 박정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 황근생 플라잉 경주사업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초록우산이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과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초록어린이재단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과 인피니티 플라잉은 미술과 공연 분야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 실무교육, 진로탐색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턴십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전시기획, 전시준비, 학예업무, 자료조사, 홍보마케팅 기획, 공연운영 실무 등을 경험한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2021년 8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의 꿈과 행복한 삶’을 위한 상호교류협약(MOU)를 맺고, 지역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문화시책 지원차원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 지속 운영하고 있다.
< 엘라포니시 풀빌라 앤 호텔 > 두 개의 인피니티풀장이 있어 하늘과 바다와 수영장이 이어진 자연과 여유로움을 즐겨 보세요. 개별스파가 있어 동해의 푸른바다를 바라보며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즐거운 스파를 즐기실 수 있다.애견동반입실이 가능하여 바쁜 일상 속 반려견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다!! <위치> 경북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379 http://elafonisi.co.kr/ 호텔이 가장 저렴하긴 하지만스파도 즐기고 공간도 넓었던스파 빌라도 훌륭하다. 숙소를 처음 들어가면 보이는 공간,진짜 인생 숙소!!뷰가 미쳤다~라는 소리가 나온다.대부분 펜션 바비큐 가격이어서 '가성비와 가심비'최고무엇보다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바다도 보이고, 겨울에도 춥지 않게 바비큐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이다.밖에 나가면 바로 스파가 있는 것도 놀랍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뷰맛집' 하늘과 바다와 수영장이 이어진 엘라포니시인피니티풀에서 자연과 여유로움을 즐겨 보세요 .
향토 수필가인 윤승원 작가의 수필집 '바운스 바운스'가 출간돼 화제를 몰고 있다. 이번에 수필집을 출간한 윤승원 작가는 경주지역의 수필가로서 2012년 <동아일보> 신인문학상을 시작으로 2021년 <에세이문학>등단으로 명실상부한 중견 수필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 작가는 그외에도 제3회 천강문학상 대상을 비롯해 동서커피문학상,경주문학상 수상 등 지역 수필가로써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윤승원 작가는 경주출신의 여류 수필가로써 이번에 출간된 그의 수필집 '바운스 바운스'에서 작가의 말을 통해 '구절초 피는 산자락 내안의 작은 오솔길에 이정표 하나를 세웠다. 그 아래 시간을 포개고 앉아 오래 가을을 듣는다'고 수필집을 펴낸 그간의 노력을 소박하고 작은 그의 소회로 대신하고 있다. 수필집 '바운스 바운스'는 전체 4부 (246 페이지)로 나누워져 있으며 1부에는 경주의 오래된 전통찻집을 주제로한 '백년찻집'과 수필제목인 '바운스바운스'를 비롯해 10개의 작품을 담고 있다. 또한 2부에는 '걱정인형(Worry Doll)' 외에 10개의 작품이 실려있으며 3부에는 배꼽마당 등 그의 소중한 일상을 담은 10개의 작품이 자리하고 있다. 아울
경주엑스포대공원 상설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이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한류대상에 선정, 이철우 (재)문화엑스포 이사장과 최철기 연출가가 공동 수상했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16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홍익표) 주최, 사)한류문화포럼 주관으로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과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제10회 한류학술포럼 및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에서 순수문화대상 연극/뮤지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와 민간이 함께 제작한 공연 콘텐츠인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후 경북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아 지역 상설공연으로는 최초로 12년째 롱런 중인 웰메이드 공연이다. 이 공연을 총감독한 최철기 연출가는 난타, 점프, 셰프 등을 연출해 대한민국 최정상 넌버벌 퍼포먼스 연출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제49회 신라문화제 총감독을 맡아 지역 문화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경주 상설공연을 포함해 터키,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해외 7개국과 국내 59개 도시를 순회하며 2천회가 넘는 공연으로 누적관람객 90만명이 넘는 보기 드문 대기록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말부터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일대(동궁과 월지, 첨성대), 황리단길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 관광 100선은 국내 여행 트렌드와 관광 수용태세 등을 고려해 국내에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엄선해 2년에 1번 지정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2013년 이후 6회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궁과 월지, 첨성대를 포함한 대릉원 일원도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황리단길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지역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했다. 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는 황리단길은 옛 건물에 젊은 감각이 입혀지면서 트렌디한 가게들은 물론 한옥 사이로 능이 보이는 재밌는 풍경까지 경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뽐낸 점이 선정의 배경이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경주는 2021/22년 론니플래닛, 내셔널지오그래픽, 타임지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면서 세계 속의 관광지로서 경주의 위상을 다
2022년도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만을 남겨 둔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올해 마지막을 반짝이는 빛의 축제로 마무리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시즌 이벤트 마지막을 장식할 ‘샤이닝 윈터 랜드’를 준비하고 있다. “빛, 환상, 스토리가 있는 낭만적인 겨울”이라는 주제로 12월 한 달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빛과 환상, 낭만이 가득한 곳으로 바꿔놓는다.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매일 저녁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펼쳐지는 ‘샤이닝 윈터 랜드’는 공원입구에서 경주타워에 이르는 메인 도로인 주작대로와 그 옆 왕경 숲을 무대로 꾸며진다. 주작대로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알록달록 빛나는 크리스마스 사탕과 지팡이 구조물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이끈다. 그 뒤로 눈송이, 꽃, 선물상자, 로프 조명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나무들이 반짝반짝 감성 가득한 빛의 길을 연출한다. 4가지 색상으로 다채롭게 반짝이는 길은 신비로운 빛의 향연과 로맨틱하고 달콤한 겨울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달콤한 공간속에서 연인과 가족의 사랑이 담긴 추억을 남겨보자. 주작대로 사이 곳곳에는 겨울 감성 가득한 포토존이 다양하게 설치된다. 겨울을 테마로 새롭게
유네스코 지정 세계 10대 유산도시 고도 경주에서 한․중․일 3국의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국제 문화교류행사인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가 1년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18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4년 광주를 시작으로 올해 경주까지 총 8회를 개최하면서 동양 3국의 역사문화 교류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지역 예술인들의 대거 참여와 코로나, 태풍 힌남노 등으로 심신이 지친 시민․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큰 위안이 됐다. 한국 문화의 수도 경주는 2019. 12월에 문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행사 추진위원회 구성, 전문 T/F팀 가동, 선포식, 3개국 실무협의, 다양한 행사 콘텐츠 엄선 등 세심하게 준비하여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총력을 기우렸다. ‘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의 경주, 중국의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에서 올해 1월부터 공동개최 하여 일본은 11월 초, 한국은 11.18일, 중국은 1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 서면 관내 이장선거가 2년전에 이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지자체장 선거를 떠나 동네별 이권개입에 대한 사전 작업으로 보이는 것(?) 에 대한 일부의 불만이 우려 수준을 넘어 선 것 이다. 특히나 서면 관내 도리리를 위시해 사라리,아화 1리의 이장 선거는 치열한 전투의 격전지로 평가돼며 지역내 이상기류가 팽배하고 있다. 관내 이장선거를 두고 철저한 이권을 눈에 둔 지역의 토호들(?) 상당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개입 아닌 개입으로 주민들의 투표권을 묵살 하거나 이상한 행태(?)로 몰고 간 것이 주민들의 보이지 않는 누적된 불만으로 표출되고 있는것. 그럼에도 서면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 공무원은 본인의 고향 동네 (?)에 대한 관리도 못 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수수방관(?) 했다는 일부의 따가운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어 비난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관내의 정상적 신고와 각종 인,허가와 동네별 선거에 대한 무대책과 무대응에 대해 "모른다"로 일관 하고 있는 것은 알량한 자만감 아닌가 라는 곱지 않는 시선이 지역사회 다수의 불만으로 나타난것. 지역주민 A모씨는 "온갖 불법과 일탈이 진행 됨에도 눈감고 귀닫는 행정은 다시 되풀이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