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이 최근 들어 국내최초로 "숙주나물"을 이용한 "아스파라긴산 추출방법"을 통한 특허출원에 성공했다는 "깜짝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시장출시에 성공한 이 제품은 숙주나물과 기타 건조분말(기타가공품/브이씨)을 포함한 기타가공품의 경우 "뱃살감소, 숙변해소를 통해 장내유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다이어트 기능제품"이며 이와함께 "무농약 새싹보리 분말 제품" 또한 동시 시장 출시로 소비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농업법인은 영천시 고경면에 소재한 목기호 대표의 농업회사 법인 (바이오그린빈) 으로 이 농업법인은 지난 2017년 1월25일 식용채소를 이용한 "숙취해소식품 첨가제 제조방법" 이라는 국내 신규 특허(제 10-1702014)출원에 성공한 농업회사 법인이다. 이후 목대표는 그 동안의 친환경 식용채소 기술연구를 거듭 완성해 같은해 5월 24일 식용채소인 "숙주나물"을 이용한 "아스파라긴산 추출방법"으로 국내 최초의 특허를 출원해 친환경 무농약을 통한 새로운 신기술을 선보이는 우수한 신농업인으로 다시 이름을 알렸다. 이로인해 그 동안 목 대표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비롯해 홈쇼핑업체와 대형 통신판매
경주시는 민선 7기 최고의 핵심과제인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 강소기업 육성 등을 위해 고삐를 바짝 죈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13개 사업에 130억 원 예산을 들여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내년에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 구축’ 등 17개 사업에 334억 원을 확대 투입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행정력이 집중된다. # ‘차량용성형가공센터’·‘탄소·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건립으로 미래자동차 산업 대응 먼저 경주시는 2022년까지 외동 구어2산단에 국비 90억을 포함 290억원을 투입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년에 건립되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를 기반으로 알루미늄, 탄소, 플라스틱 등 소재·부품의 경량화와 R&D 연구개발·장비 11종을 도입하고, 시제품 제작·기업 전문 인력양성 등 성형가공 첨단 플랫폼 기반 구축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2023년까지 국비 80억원 포함 178억원을 투입해 ‘탄소 소재·부품 리사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 기업과 상생발전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등 민선7기 최고의 핵심과제인‘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내년에도 경제고삐를 바짝 죈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등 13개 사업에 130억 원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내년에는‘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등 17개 사업에 334억을 확대 투입하여 기업 성장과 일자리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2022년까지 외동 구어2산단에 국비 90억 포함 총 290억으로‘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내년에 건립되는 센터 구축을 기반으로 알루미늄, 탄소, 플라스틱 등 소재․부품 경량화와 R&D 연구개발 및 장비 11종 도입, 시제품 제작, 기업 전문 인력양성 등 성형가공 첨단 플랫폼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2023년까지 국비 80억 포함 178억으로‘탄소 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기반’을 구축 하고 센터 건립을 통해 연구 장비 등 11종 도입, 탄소 복합재 재제조 기술확보, 품질고도화, 시험․평가 및 인증 등 리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 자수정 동굴나라에서 영천 와인 판매를 알리는 입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시는 ㈜영남알프스레져(자수정 동굴나라 대표 고명현)와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자수정 동굴나라에 11개 와이너리가 입점해 영천와인을 판매하게 되었다. 이날 입점 행사에서는 최기문 시장, 김병운 농업기술센터 소장, 지역 와이너리 농가, 지역 향우회원 등이 참여해 테이프커팅 행사와 자수정동굴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천와인 기념품 증정, 와인 무료시음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영천와인을 홍보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이번 입점을 통해 영천시와 자수정 동굴나라는 전국 최대 동굴 테마파크 자수정 동굴나라를 관광상품화 하고, 영천시는 전국 최고 특산품인 와인을 판매해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명현 대표는 “자수정 동굴은 자수정 광산의 폐갱도를 활용해 조성한 국내 최초의 인공 동굴로 코로나19 사태로 관람객은 전 보다 많이 감소했지만, 아직도 주말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명소로 이번 영천와인 입점을 시작으로 영천시 특산품인 와인과 지역관광산업이 상생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상공회의소 최순호 회장이 22일 코로나19 극복과 빠른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손 씻는 로고와 함께 ‘스테이 스트롱’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 위생 준수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순호 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기업인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도 많이 힘든 상황이다. 하루빨리 경제가 정상화 되기를 기대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호 회장은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동참자로는 포항상공회의소 김제동 회장과 김천상공회의소 김정호 회장을 지목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기업의 투자 및 생산활동이 급감함에 따라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관내 일용직 근로자들의 실직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의 각종 사업 조기 착공 유도 및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일용직 근로자 인건비 지원사업’을 6월 4일부터 추진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포항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면서 일용직 근로자를 신규로 고용하여 각종 신·증설 및 시설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거나 환경정비사업, 각종 작업보조와 같은 단순노무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직접 사업을 수행하거나 발주하는 기업이 대상이 된다. 지원내용은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용근로자를 신규로 고용할 경우 일용근로자 인건비의 70%를 지원하는 것으로, 근로자 1인당 1일 기준 최대 84,000원이 지원되며 기업체별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인건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일용근로자는 고용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기업의 생산 및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내 일용 근로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전국 최초로 실시하게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활력을 충전하고 침체된 농축산물 소비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6월말까지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의 농축산물 소비위축을 해소하여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농협은 ▲ 다양한 우리 농축산물을 포장한 꾸러미 박스(5만개), ▲ 우리 농축산물을 이용하여 만든 도시락(40만개)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도시락에는 이마트24가 지원한 생수 40만병이 포함된다.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5만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지역별 푸드뱅크 및 농협의 지역본부를 통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우리 농축산물 도시락(40만개)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선정절차를 거쳐 무료급식소,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게층에 전달된다. 또한 농협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온라인몰, 홈쇼핑 등 전국 2,350개소 판매처에서 농축산물, 화훼류 등을 20% 내외 할인하여 판매하고, 판
경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고윤환)는 지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포항입지 선정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건설에는 균형발전도 중요하지만 방사광가속기 집적을 통한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국가전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대경권 지역은 다양한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있으며, 조만간 반도체 산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이차전지분야 소재기업들도 풍부할 뿐 아니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뇌연구원,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바이오 신약개발 관련 연구기관, 시설 및 기업 등이 집적되어 있어 산업지원에도 경쟁력을 갖고 있다. 또한 포항의 경우 제3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제4세대 선형방사광 가속기 등 기존 대형 연구시설이 집약되어 있고, 범 대경권에는 세계적인 과학기술특성화 대학인 포항공과대학교 뿐 아니라 울산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3개의 과학기술특성화 대학이 있어 기초·원천연구에도 가장 적합한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포항은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주도로 방사광 가속기 건설을 추진하여 우리나라 가속기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제3,4세대 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이 관계기관 과의 업무 협조 미비로 애타는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보증재단이 지원사업을 보조하는 이 사업은 매일 (규모) 200억원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월 정부에서 관련대책을 발표한바 있다. 신종 CV 피해 소상공인(대상)에 한해 한도 7천만원 융자지원, 대출기간 5년 (2년거치 3년상환)이다. 해당 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소상공인 진흥재단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해 피해 입은 소상공인 이라는 확인서를 받아야한다. 이후 확인서를 가지고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받아 대출을 받게 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난 2월 부터 사업이 시작되면서 대출신청자가 급증해 막상 신용보증재단에 오면 상담조차 어렵다는 불만 민원이 넘쳐나고 있는것. 신청자가 몰리다보니 신청을 받고 전화로 제출서류를 알려주고 이후에 상담을 받고 있지만 이마저도 인력부족으로 대기에만 몇시간이 소요되며 신청자들의 불만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현장상황을 감안하고 신청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서라도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진흥재단 사이에 업무시간 조율이 절실히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30일(월) 경북도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와 함께 돼지고기 7백만원을 기증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돼지고기 소비량 감소와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의 축산물 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농협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소비심리 불안으로 위축되어 있는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시식행사와 나눔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기윤 본부장은 “시중에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엄격한 검사과정을 통과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돼지고기라서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 며, “경북농협은 앞으로 양돈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민선7기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2019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27일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또한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 투자기업(아진산업) 특별상을 수상하여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역산업 분석을 바탕으로 전략적 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해 실행함과 동시에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동양피엔에프, 티에스경주, 에코인슈텍, 일지테크, 티에스오토모티브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적극적인 해피모니터 활동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유치기업 지원 프로젝트 사업도 진행했다. 이날 기업부문 특별상은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 투자를 완료한 아진산업(주)이,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손대기 신성장산업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진산업(주)은 3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경주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투자유치 대상 선정은 경상북도가 20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과 대구농협(본부장 김도안)은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의 대표 모바일뱅킹 앱인 ‘NH콕뱅크’가 지난 12일 ‘2019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기술, 컨텐츠, 마케팅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16년 6월 출시된「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올해 가입고객 500만명을 돌파하였고 실사용 비중도 80%가 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NH콕뱅크 4.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폰트 및 디자인을 변경하고 ‘시니어뱅크’, ‘QR현장결제서비스’등의 서비스를 추가하여 소비자와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4일 안동도청신도시 신사옥(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333)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북농협은 1961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8년의 대구 역사를 간직하고, 경북 농업·농촌과 함께 100년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기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경북지역본부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1일까지 구 경북지역본부(대구 북구 대현동 소재)에서의 업무를 정리하고 신사옥 근무를 위해 안동과 예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농협 안동시지부(지부장 김철회)에서는 농협 경북지역본부 안동 신사옥 이전 및 임직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기념떡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가졌다. 경북농협은 오는 18일 신사옥 근무를 알리기 위해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주거환경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으로 임직원들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의지를 담아 경북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다 같이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수도권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청정 경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경주 천년나들이’ 행사가 오는 29일까지 성남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청정 경주의 우수 농·축·수·특산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매년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30여 업체와 농가가 참가했다. 26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시의회의장, 재경향우회 백승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해 경주시의 농축수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경주 천년나들이’ 행사에서는 천년고도 경주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기름진 옥토에서 생산한 경주 농산물 대표 브랜드 ‘이사금 쌀’을 필두로, 전국 최대 한우 생산지 위상에 걸맞은 육질을 자랑하는 경주축협의 ‘천년한우’, 청정 동해에서 생산되는 경주 수산물 대표 브랜드 ‘해파랑’이 수도권 시민들 앞에 나섰다. 지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구경북능금농협의 ‘가바(GABA)사과’,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의 ‘이사금 새송이버섯’도 수도권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이사금 쌀’로 만든 인절미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마련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른 일본산 불매운동이 확산되며 원산지 확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산지표시위반 행위에 대한 적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세당국은 원산지 인식에 혼동을 주는 용어를 사용하거나, 원산지 식별이 어려운 위치, 약어, 색깔 등으로 부적정한 표시를 하는 경우, 고의로 원산지 표시를 손상·변경하는 경우, 원산지를 다른 국가나 지역으로 허위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중 유통단계에서 원산지표시위반으로 적발된 건수는 최근 5년간 3천94건으로 3조 2천882억원에 달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한 해 평균 720건씩 6천961억원이 적발되었으나, 2018년부터는 관세당국이 단속 일변도에서 벗어나 자율 법규준수도 제고를 위한 표시제도 사전안내를 중점으로 추진해 적발 건수가 211건으로 줄었다. 그럼에도 그 금액은 4천977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산을 국산으로 허위표시해 판매해 적발된 건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200건이었으며 약 1천113억 규모인 것으로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 서면 관내 이장선거가 2년전에 이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지자체장 선거를 떠나 동네별 이권개입에 대한 사전 작업으로 보이는 것(?) 에 대한 일부의 불만이 우려 수준을 넘어 선 것 이다. 특히나 서면 관내 도리리를 위시해 사라리,아화 1리의 이장 선거는 치열한 전투의 격전지로 평가돼며 지역내 이상기류가 팽배하고 있다. 관내 이장선거를 두고 철저한 이권을 눈에 둔 지역의 토호들(?) 상당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개입 아닌 개입으로 주민들의 투표권을 묵살 하거나 이상한 행태(?)로 몰고 간 것이 주민들의 보이지 않는 누적된 불만으로 표출되고 있는것. 그럼에도 서면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 공무원은 본인의 고향 동네 (?)에 대한 관리도 못 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수수방관(?) 했다는 일부의 따가운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어 비난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관내의 정상적 신고와 각종 인,허가와 동네별 선거에 대한 무대책과 무대응에 대해 "모른다"로 일관 하고 있는 것은 알량한 자만감 아닌가 라는 곱지 않는 시선이 지역사회 다수의 불만으로 나타난것. 지역주민 A모씨는 "온갖 불법과 일탈이 진행 됨에도 눈감고 귀닫는 행정은 다시 되풀이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