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10개월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촌에 대한 이해와 적응 및 실습교육을 통한 One-stop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는 체류형창업지원센터를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는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13동과 원룸형 22세대 3동,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입교자 텃밭 분양과 농기구 지원으로 체험위주 교육을 실시하며 입교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으로 제 1기 입교자를 2월 14일까지 추가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가족수, 귀농교육이수 정도, 지역 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등을 평가해 선착순 선발한다. 모집공고는 영천시청 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현장 확인 후 농업기술센터(☎054-339-7257)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0개월 동안 체류하며 이론뿐만이 아니라, 현장교육을 갖춘 원스톱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영천시로 귀농을 희망하는 농가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귀농정착을 매우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2년 전 건설사 부도로 아파트 조성이 멈춰 있었던 영천시 금호읍 신월리에 사업비 약 4,000억원 2,000여 세대 규모의 고층아파트가 올해 하반기 착공예정으로 인구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준공예정으로 인근의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미래형자동차 연구도시 건설, 경마공원, 하이테크파크지구(스타밸리),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 등과 어우러진다면, 현재 금호읍과 유사한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되어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평당 최하 5백만원 정도의 저렴한 분양가로 지역의 서민층은 물론, 경산, 하양, 대구 동구 등 인근 지역민을 입주대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건설사 관계자는 전했다. 영천시는 현재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 및 민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신규사업 유치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0년을 영천 인구증가와 경제부활의 원년으로 삼고, 2023년까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야간관광상품’ 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도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유산, 자연자원, 공연 등의 다양한 소재를테마로 해 밤을 즐기는 상품으로, 영천시는 2019년 별빛나이트투어에서 도비와 시비를 투입해 1,241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경북도의 지원으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별을 주제로 일반·체류형·축제나이트 투어로 구성된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는 4월부터 매월 2회 실시하며, 낮에는 영천의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지역의 농산물 수확을 체험하며 야간에는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별 관측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육군3사관학교와 지역 내 캠핑장 등에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체류형 나이트투어를 통해 체류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스쳐지나가는 영천이 아닌 머무르는 영천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별빛나이트투어 등 영천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올해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영천의 다양한 관광마케팅 전략에 대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으로 61개사업 84억원에 대해 오는 2월 12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축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한우․한돈․낙농․양계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27개 사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8개 사업, 폭염대비 예방사업 7개 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8개 사업, 축산물 유통분야 5개 사업, 방역 기자재 6개 사업 등이다. 특히 역점시책 사업으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6억원과 친환경 축산 구축을 위해 34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c.go.kr/farm)에 게재된 단위사업별 지침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0년 축산사업의 본격 추진을 통해 미래 경쟁력 있는 축산업의 발전과 축사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폐렴)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논평을 통해 “검역법 조속 개정”을 촉구했다. 오중기 후보는 “문재인대통령은 “과할 정도로 조치하라.”고 지시하고, 정부는 중국 우한시에 전세기 투입 및 14일 이내 우한시 입국자 전수조사 등 방역대책에 전념하고 있다. 이제 국회가 일할 때”라고 하며,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검역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유기적이고 능동적으로 현장 검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ICT 기반으로 검역 효과를 높이는 한편, 검역관의 전문성도 확보해야한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국민적 위기 앞에 정략적 판단을 내려놓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일에 모두 협력하길 바란다.”고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금년 따뜻한 겨울 날씨에 힘입어 미나리를 조기 출하 하고, 스타미나리 브랜드 홍보를 위해 미나리 포장재를 지원한다. 영천시 미나리 생산현황은 9개 읍면동에 48농가, 재배면적은 12ha, 생산량은 151톤에 이른다. 지난해부터 농가는 미나리만 판매하고 소비자에게 주류와 육류는 직접 가져오라는 홍보와 함께 농가에서는 시식 장소만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미나리 출하시기는 2월 중순이었으나,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는 시기를 앞당겨 1월부터 미나리를 출하해 타 지역 미나리 생산농가와의 차별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6개 읍면동(금호, 신녕, 임고, 고경, 북안, 중앙동) 12농가에서 미나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2월 10일부터는 전 농가에서 본격 출하된다”고 전했다. 김철섭 미나리 작목반 연합회장은 “본격적인 출하기에 생산량의 50%를 택배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며, 영천축협과 연계해 축산물 이동 판매차량을 신녕, 화북 등 미나리 주산지에 배치함으로써 소비자의 지역 축산물 소비를 유도하고, 한우프라자 등 축협 판매장에 미나리 판매장을 개설해 서로 상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나리 판로 확대를 위해
포항시는 노후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자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하되,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동시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나 2005년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또한, 접수 마감일 기준 포항시에 2년 이상 등록, 최종 소유자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정상 운행 가동 판정이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3.5t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원, 폐차 후 경유 차량이 아닌 신차 구매 시 잔여 30%를 추가 지원한다. 3.5t 이상 경유차와 도로용 건설기계의 지원금은 최대 3천만 원이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100% 지원, 신차 구매 시 200%를 추가 지원한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
경북도는 고용시장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4050세대의 조기퇴직과 실직으로 저임금 기피, 생계비 부족․경력 단절 우려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맞춤형 종합일자리 경북 4050 행복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4050 행복일자리 : 퇴직한 40∼50대 가장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사업 4050 취업자 수 : ‘18.10월(675천명)→‘19.10월(665천명) 경북 4050 행복일자리는 도내 전체 취업자 수는 증가 추세이나, 4050세대의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청년, 노인, 여성에 비해 지원이 소홀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4050세대 특성을 반영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특별지원 정책이다. 4050 행복일자리는 일자리 전담기능 강화와 재취업․창업을 위해 전담센터를 운영하고, 기존 일자리를 지킨 기업에게 워라벨의 장려금 지원, 신규고용 우수기업에게 근로환경개선금 지원으로 4050세대의 재취업을 유도하며, 이․전직에 대한 적합한 직무지원을 위해 체계적 훈련과 직무활용․전환을 위한 맞춤형 창업을 지원한다. 경북 4050 행복일자리는 5개 사업으로 600명 일자리 창출, 75개 우수 기업 지원, 20개사 창업을 목표로 추진해 4050세대
포항시가 시정소식지 「열린포항」을 새롭게 단장해 올해 2월호부터 기존 규격(A4사이즈) 제작과 함께 큰 글씨판(B4사이즈)도 발간한다. 포항시는 시정철학과 소식을 전하고 있는 「열린포항」을 2020년부터 완전히 개편하고 기존 규격 제작과 더불어 큰 글씨판을 제작하여 시력약자를 예우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정과 발맞추어 경제, 문화, 관광 등 포항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함께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열린포항」은 매월 4만부가 제작되어 전국 시․군․구청, 우편신청 구독자 및 각 읍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그 중 1,000부를 큰 글씨판으로 제작해 지역의 마을 경로당과 노인시설 등에 배부하여 시정소식을 더 읽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포항견문록’과 ‘장터기행 코너’를 새롭게 신설해 지역 5일장을 취재하고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역 유망강소기업과 농․특산물 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게재되고 있는 ‘문화재 기행’은 지역 선조의 지혜와 숨결이 깃든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하여 향토사랑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도 지속
포항시 홍보담당관실, 국제협력관광과, 투자기업지원과 공무원들과 대구은행 시청출장소 직원들은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4일, KTX 포항역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 및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 환영과 함께 2020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이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홍보하여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무원 및 대구은행 직원들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즐겁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와 지역관광 및 특산품, 투자유치 등의 홍보와 변화된 포항을 소개하고 고향의 푸근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대구은행은 포항 특산물 알리기의 일환으로 과메기빵 등을 나누어 주며 포항 홍보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나,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역귀성하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면서 “오가는 길에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123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농촌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에 할 수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겨울 꽁꽁언 웅덩이의 얼음을 깨고 미꾸라지를 잡거나, 수확이 끝난 논을 얼려 천연 아이스링크에서 썰매를 타며, 연날리기․팽이치기․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하면서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지역 농산물로 만든 음식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국산콩을 삶아 직접 손두부를 만들어 먹고, 떡․엿․한과․전통주 등 전통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산채비빔밥․한방백숙․지역먹거리 등 소박하게 차려진 시골밥상으로 건강에 좋은 웰빙 향토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한옥에서 한복을 입고 다도체험 및 예절교육 등 자녀들의 인성을 함양 할 수 있는 체험은 물론 장작으로 따뜻하게 데워진 온돌방에서 가족과 함께 구운 고구마를 먹으며 깊어가는 겨울밤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또한 고사리, 취나물, 뽕잎나물 등 말린 산나물과 조청, 오미자청, 포도즙, 블루베리즙 등 가공품, 사과, 미나리, 딸기 등
대형유통업체로부터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중소유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항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포항시와 포항시 수퍼마켓협동조합은 15일 남구 대도동에 부지 4,912㎡, 연면적 1,318㎡, 지상 3층 규모로 슈퍼마켓 등 중소유통업체가 공동으로 구매․배송․판매할 수 있는 “포항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권철진 포항시 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포항시 수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포항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준공을 축하하고 물류센터 시설을 둘러보았다. 포항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포항시 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3억4000만원 상당의 건축 부지를 제공하고, 예산 20여억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1월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되었다. 주요시설로는 냉장·냉동시설을 갖춘 물류창고, 사무실, 회의실 등이 있으며, 포항시 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한다. 포항시의 경우 기존 물류센터 시설이 매우 협소하고 낙후되어 자체 대규모 수요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8일부터 읍면동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들과 지역 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 시장은 읍면동 주민간담회 전체 일정이 끝나기 전에 주민 건의사항을 챙기고 빠른 조치와 해결을 위해 관련공무원과 함께 민원현장으로 출근하고 있다. 특히, 15일 아침에는 남부동 2통 마을입구 진입도로 민원현장과 영서교 밑 징검다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듣고,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해결방안을 도출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취임 후 이어지는 최 시장의 시민체감 행정이 올해에도 이어지며 시민을 위한 작지만 반드시 필요한 사업부터 챙기겠다는 약속이 지켜질 그린라이트로 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빨리 해소될 수 있다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즉시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정에 맞추어 피해구제지원을 위한 안내 홍보물을 제작,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여 법안의 주요 내용과 지원금 신청 관련 사항을 시민들에게 안내한다. 시는 포항지진특별법이 지난해 막바지(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새 법에 근거를 둔 피해시민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알린다는 입장이다. 배부될 안내문에는 지진특별법의 간략한 제정 취지와 함께 △법 제정목적, △진상조사, △피해구제, △특별지원으로 분류된 특별법의 주요내용과 법 통과부터 「시행령 제정> 심의위원회 구성> 지원금 신청> 지원금 지급」순으로 진행되는 지원금의 지급절차를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나타냈다. 또한, 지원금의 신청대상, 수령시기, 손해배상 소송의 진행여부 등 지원금의 신청·지급과 관련하여 특별법이 발의될 때부터 접수된 시민들의 문의사항을 별도로 정리해서 Q&A형태로 소개하여 시민들이 법 제정 이후의 진행상황과 위원회의 구성, 지원금신청 시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세월호 참사나 태안유류오염사고와 같은 유사 사례를 고려했을 때 피해사실과 지진과의 인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월 3일 도입한 인천공항 직행 리무진의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첫 한 달 동안 약 200명의 승객이 인천공항 리무진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했다. 그간 영천에서 인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구를 경유하여 KTX나 직행버스를 타고 가야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으나, 이제 영천에서 4시간30분이면 바로 갈 수 있어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로 나가는 학생이나 지역민에게 최고의 교통편의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용객이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인천공항 리무진은 1일 2회(00시25분, 06시25분) 언하공단 사거리공항버스 승강장에서 출발하며, 버스 요금은 성인 기준 37,200원이며 심야 시간(00시25분)은 10% 할증된 요금(40,900원)을 받고 있다. 인천공항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버스타고)이나 예매사이트(http://www.bustago.or.kr)를 통해 사전예매 후 이용 가능하다. 영천시 권혁구 교통행정과장은 “향후 인천공항 버스이용객 추이를 봐가며 노선 증회 요청, 승강장 시설 보강 등 시민들이 인천공항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