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대형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통제단의 가동절차와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반별 임무분담에 따른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동국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대형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황별 메시지를 부여하고 재난상황에 맞는 핵심 부서 운영과 신속한 초기 가동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훈련사항은 ▲통제단 각 반별 유기적 역할 분담 ▲재난 상황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 ▲현장에 적합한 소방력 배치 ▲상황보고판, 시간대별 조치사항, 재난대응작전도 작성 ▲재난상황 SNS(카톡-단톡방) 실시간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등 ▲현장여건 변화 등에 따른 다각적인 해결방안 논의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한창완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통제단의 신속한 임무수행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발생 시 소방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은 4월 1일(금)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단석산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4월 20일까지 『올림픽은 계속된다! 월성홍보관 원바퀴 올림픽』이벤트를 시행한다. 기간 내 홍보관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위해 참여 횟수는 1인 1회로 제한된다. <사진설명/행사 홍보 포스터> 이벤트는 안내데스크에서 퀴즈 미션을 받은 후 홍보관을 관람하며 정답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 미션은 원전과 방사선 상식 등 10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획득 점수에 따라 금, 은, 동메달 및 아차상 구분에 해당하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main.office) 또는 홍보부(054-779-2844)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9일 경북지역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및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경주 불국사 템플스테이관에서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와 공사 및 경북도 내 템플스테이 지원 대상 사찰의 지도법사 스님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가하였고,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연중 힐링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이어 2022년도 사찰별 홍보전략 토론 등 실무적인 논의를 통해 경북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설명/경북지역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및 실무자들 기념촬영> 도내 템플스테이 사찰은 10개 시ㆍ군 13개 사찰로 경주(불국사, 기림사, 골굴사), 포항(보경사), 영천(은해사), 안동(봉정사), 김천(직지사), 구미(도리사), 예천(용문사), 의성(고운사), 봉화(축서사), 성주(자비선사, 심원사)이 있으며 2021년도 기준 약 2만 7천명이 참여하였다. 예약신청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홈페이지(https://kbuddhism.com/)를 통해 가능하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국민들께서 경북 템플스테이에 참여하셔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안동레이크골프클럽과 보문골프클럽에서 ‘식목일 기념 식수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식목일 기념일 식수행사는 탄소 줄이기 위한 흡수원 확충과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라운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 등으로 훼손된 지역 내 대체수목을 식재하여 골프장 경관 향상을 기여하고자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경주에는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 250여 주, 안동에서는 100여주를 각각 식재했다. 또한, 2022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은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초 조경 보강으로 측백나무 100주를 비롯하여 매화나무 등 300여 주를 식재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저탄소 환경 운동에 함께하고 특히 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 내장객들에게 쾌적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식재하여 국토 녹화 및 환경 보존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3월 31일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한영태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위촉하고 김형수 세무사와 전직 공무원 이석준, 한진억, 박순갑 위원 등 총 5명을 위촉하였다. <사진설명/경주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위촉된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총 25일간 2021년도 예산집행이 적절했는지 여부와 세입․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등 작년 한해 경주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후 5월 31일까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의결하여 2021회계연도 결산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영태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결산검사 위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호대 의장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예산의 마지막 과정인 결산검사를 전문적 지식과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적법하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이 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가 민간 관광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창업 지원과 전문 인력 육성 교육, 홍보·마케팅, 입주공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54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27억원 등 총 10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설명/주낙영 경주시장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 현장평가에 함께 하고 있다.> 먼저 사업 추진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경주시 노동동 소재 유휴건물(1,584.26㎡)을 리모델링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8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는 ▶3층에 방문객과 입주기업의 편의공간 ▶4층에 센터 직원 사무실 ▶5층에 관광기업체 및 관광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회의실 ▶6,7층에 기업 입주공간과 네트워킹 공간·미디어랩 등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주요사업으로 ▶지역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기업
통일신라의 위용을 드러낼 월성 해자가 착공 3년 4개월 만에 마침내 준공됐다. 경주시는 31일 오후 인왕동 신라왕궁 영상관 서편에서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최선주 국립경주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설명/31일 오후 2시 경주 인왕동 신라왕궁 영상관 서편에서 열린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버튼식을 진행하고 있다.>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은 경주시가 문화재청·경북도와 함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됐다. 해자는 과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 외곽을 둘러 파 만든 구덩이에 물을 채워 놓은 연못으로, 성곽과 함께 대표적 방호시설이다. 경주시가 재현·정비한 해자는 7개소(최대 폭 50m, 길이는 550m)이며, 관객 탐방로 개설과 경관조명 시설, 순환용수공급시설 등도 새롭게 갖췄다. 땅 밑에 묻혔던 연못 구덩이와 전기 신라시대와 통일신라시대 면모를 유적 층위별로 고루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18년 6월 문화재청에 제출한 실시설계
경주시가 역사문화자원과 미래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장·단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담은 ‘경주비전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10대 아젠다 100대 프로젝트를 3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발표했다. 이 계획은 경주의 현황과 미래모습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지향적 도시비전을 제시하는 미래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전략적 결과물이다. 경주시는 지난 1년여간 수차례의 전문가그룹 의견 수렴,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자문, 시민 설문조사 및 공청회 등 세밀한 전략논의와 세부 기획과정을 통해 프로젝트와 전략과제 종합계획을 완성·제시하게 됐다.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은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주의 전략브랜드화와 미래 도시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경주시 관광, 산업·경제, 농림축산해양 등 현안과 결합한 전략적 실천과제를 10대 아젠다로 체계화했다. 경주 미래발전 10대 아젠다는 문화관광, 일자리경제, 농림축산해양, 도시개발, 시민행정 등 경주시 전 분야와 미래 첨단산업 육성, 균형발전 및 초광역 협력, 도시브랜드 개발 등 경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주제가 종합적으로 균형있게
○ 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수) 오전 10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전기자동차 완성차공장 유치 협약식’에 참석한다.
지난 주말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벚꽃이 어느새 가지마다 활짝 피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주말 어디로 갈까? 고민인 분들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추천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계절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고 관람객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벚꽃콘서트 ‘버스킹&사진 콘테스트’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사진설명/벚꽃콘서트 포스터> 이번 벚꽃콘서트는 주말인 오는 4월 2~3일, 수령 100년이 다돼가는 아름드리 벚꽃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는 솔거미술관 옆 벚꽃 길에서 펼쳐진다. MC선호를 비롯한 6팀의 공연이 낮 12시부터 16시까지 어쿠스틱, 밴드, 버블아트 등의 공연을 회당 30분씩 하루 5회 진행할 예정이다. 버스킹과 함께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사진 콘테스트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봄 내음을 담은 사진’이라는 주제로 4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사진 콘테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된 사진은 온라인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1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4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만원이 제공된다. <사진설명/솔거
주낙영 경주시장이 펼치고 있는 ‘새해 열린 소통 간담회’가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소통을 이끌어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14일 성건동을 시작으로 28일 현재 읍·면·동 19곳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새해 열린 소통 간담회’는 30일 안강읍을 끝으로 23곳의 읍·면·동 소통 간담회가 마무리된다. 매회 읍·면·동 각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현재까지 시민 200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설명/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천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새해 열린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주 시장 주재의 소통 간담회는 읍·면·동 주요 사업성과는 물론 앞으로 진행될 사업 보고와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 시장은 매회 열리는 간담회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직접 설명을 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주 시장에게 소소한 동네일부터 시정 건의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의 숙원사업 등 현재까지 230여건의 건의가 나온것으로 알려졌다. 읍·면의 경우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편의
경주시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경주시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책수립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친화정책을 구현하고 정책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진설명/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2년 경주시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에서 참석 청소년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지역 중·고·대학생 청소년 참여위원 20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연간계획 등을 전달받았다. 또 위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위원회는 14세~24세로 구성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 ▶위원 역할 및 리더십 함양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 ▶해오름 동맹 청소년 문화교류 등을 추진한다. 김희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 대표로써 모든 청소년들이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설에 거주중인 장애인들의 사회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설명/경주시청전경> 이를 위해 ▶지원방안 마련 ▶전국적 확대 가능한 운영모형 개발 ▶자립지원 대상자 발굴·지원기준 구체화 ▶자립지원 체계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대상자는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입소 대기 중인 장애인 가운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으로 자립지원 인력을 통해 ▶주거공간 관리·유지 ▶일상생활·사회참여 ▶권익옹호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 사업내용을 살펴 보면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연계 ▶주거환경 개선 ▶자립지원 인력 배치 ▶활동지원서비스 별도 지원 ▶건강검진비 40만원(연간) ▶보조기기 구매지원 300만원(연간)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심숙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시행해 장애인의 주거 결정권을 보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해
경주경찰서(서장 변인수)는 지난 2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치안성과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 생활 방역 및 치안성과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 보고와 생활 방역 및 치안성과 추진 사항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대응방향 등을 강구했다. 변인수 서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생활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기본 업무에 충실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치안성과 향상에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