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초등학교(교장 박신영) 인성봉사단‘사랑나눔’학생 10명은 지난 8일 봉사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텃밭 먹거리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동천초 인성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5월 봉사단의 이름을 따서 지은 사랑나눔 텃밭에 풀을 뽑고 퇴비 밑거름을 뿌려 두둑을 만들고,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여름 내내 물을 주고 풀을 뽑아주며 정성으로 가꾼 고구마를 지난 주 수확하였다. 수확한 고구마로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어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선물하였으며 공원의 운동기구를 소독하는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모 학생은 “텃밭에서 고구마가 자란 것이 신기했고 고구마가 보물처럼 귀하게 느껴졌다"며 할머니께서 고구마말랭이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천초등학교 박신영 교장은 “학생들이 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의 감사함을 느끼고 수확물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나누는 행복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대초등학교(학교장 홍태희)는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3일(월) ~ 9월 17일(금)까지 여러 행사를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을 다함께 시청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눔으로써 우리들은 모두 다른 모습, 특징, 장점을 가지고 있음을 이해하고, 나와 다른 친구들을 차별 없이 이해하고 존중해야 함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장애인식개선 퀴즈 대회는 전교생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각 교실에서 실시하였으며 2학년 김모학생은“이제부터는 나와 행동이 조금 다른 친구를 놀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께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6학년 이모 학생은 평소“장애인은 직업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면서 청각장애인도 멋진 직업을 가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친구의 다른 점을 이해하며 사이좋게 지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대상 교육으로는‘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가정통신문을 발행하였고, 교직원들은‘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통합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장애학생이 누릴 수 있는 권리
월성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15일(수) ~ 9월 17일(금) 까지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신라문화원 주관,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연계 학교교육과정 2021 문화유산방문교육’을 실시하였다. ‘한 시간으로 끝내는 신라이야기’라는 큰 주제 아래 4학년은 ‘주령구 만들기’, 5학년은 ‘불국사와 석굴암’, 6학년은 ‘경주의 세계문화유산’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자랑하는 불국사에 숨겨진 건축학적 가치, 석가탑과 다보탑 등 자칫 일회성 수업으로 끝나기에 아쉬운 부분이 남을 수 있는 깊이 있는 주제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진행하였다. 방문교육에 참가한 6학년 서모 학생은 “우리 마을 경주가 온통 살아 숨쉬는 문화재 박물관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김현숙 교장은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서 문화유산방문교육이 실시되어 더욱 뜻깊다. 문화유산은 알면 알수록 끝이 없는데, 이번 방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시 한 번 우리 마을 문화재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10일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83명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생활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본 연수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학교교육과정 운영 정상화 및 학교 교육력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학교폭력 발생 시 당사자 간 갈등해결을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초등학교는 포항원동초 교감 하경태, 중‧고‧특수학교는 금오고 교감 김태동을 강사로 초청하여 2회 실시하였으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를 시작으로 회복적 생활교육과 회복적 학교(학급)만들기, 회복적 질문 만들기, 구체적 실천 사례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강사들은 관계회복 생활교육은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잘못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가해자를 바로잡는 응보적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 책임을 통해 피해가 회복되는데 중점을 둔 회복적 관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학생들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처벌이 아니라 피해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둔 생활지도로의 패러다임 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4일 화요일 저녁 6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0.7%인 1,497( 정원 내 1,401명, 정원 외 96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 수시 모집인원 1,454명(정원 외 포함)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의학 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교과전형 제외)에 대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은 면접고사 비율이 30%에서 40%로 확대되었으며, 전년도와 동일하게 동영상을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업로드하는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다. 수시모집에서 전형유형별 각 1회씩 총 6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교과 100으로 선발하는 교과 전형은 모집인원이 전년도 508명에서 474명으로 34명 감소했고, 학생부 교과 60과 면접 40으로 선발하는 면접전형은 전년도 373명에서 336명으로 37명 감소했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은 전년도 379명에서 432명으로 53명 증가했다. 기존 의학 계열에 한하여 선발하던 지역인재전형의 모집
박종운 동국대 경주캠퍼스 창의융합공학부 교수의 ‘원자력공학개론’이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주관하는 2021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지원 사업은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 및 저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의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한다. 선정 도서는 대학, 연구소,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올해 사업에는 363개 출판사가 신청한 총 3,287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 중 265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는데, 그중 자연과학 분야 68종 종 하나로 ‘원자력공학개론’이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는 학술원 회원 및 학문 분야별 전문가 10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다단계 평가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저술 내용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원자력공학개론’은 모든 전공 학부 및 대학원, 산업체에서 활용 가능한 원자력공학 입문서로서, 원자로 및 원자력 발전소 설계의 기초가 되는 핵물리 및 방사선과 물질과의 반응, 원자로 및 핵주기, 원자로 이론, 원자로의 열제거, 방사선 방호 및 차폐, 원자로 인허가, 안전/환경까지 원자력공학 전반을 망라하고 있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1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9월 1일자 전입직원 소개 및 통일교육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 다짐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다짐식에서 경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반부패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는 공익 우선의 직무수행, 지위·권한 남용 및 향응 수수 금지 등을 다짐함으로써 청렴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한편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에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공직자로서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며, 직원 모두가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청렴한 교육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 선덕여자중학교(교장 박영목)는 지난 26일, 1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체험 기회를 통해 진로 이해 역량을 높이고자 2021 교육기부 모델학교를 운영하였다.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1학년 5학급의 학생들을 재편성하여 최대한 학생의 취미와 적성을 맞출 수 있도록 하였다. 4차 산업, 메이커, 문화 예술, 인문, 사회 등 5개의 주제를 정하여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약 2시간씩 진행하였다. 특히 최근 각광 받는 산업 분야인 3D펜, 로봇, 북바인딩 등의 ‘4차 산업’과 ‘메이커’ 주제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교육기부 모델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1학년의 이모 학생은 “현직 아나운서의 생생한 직업 소개를 듣고, 직접 앵커브리핑 실습을 해보니 방송인이라는 장래희망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목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진로에 대해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향후에도 선덕여자중학교는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유치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18일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임용 유ㆍ초등 신규교사 10명 참석한 가운데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유치원교사 1명, 초등교사 9명을 임명하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임명장 수여, 신규교사 선서, 교육장 환영사, 경주교육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규교사들은 축하 꽃다발과 첫 부임지가 기재된 임명장을 받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 후 선서문을 교육장에게 전달하였다. 신규교사인 이모 교사는“교직 생활의 시작을 경주에서 하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렙니다. 또, 이렇게 발령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서정원 교육장은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주에서 미래인재 교육의 첫발자국을 떼서 기쁘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 미래를 준비하는 교사가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경주교육이 여러분의 행복한 교직 생활이 되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주시와 천년미래포럼(회장 김은호)은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대학입시 수험생과 부모를 위한 ‘2022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경주시청소년수련관’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강의 후 채팅창을 통해 수험생과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설명회 △1부는 명인학원 유홍석 수학영역 대표강사의 ‘2022 반드시 출제되는 수능수학 & FINAL 등급별 공부비법’ △2부는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의 ‘2022 수시 전략과 정시 대비 방법’, 3부는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2020년 대학입시 설명회 유튜브 화면>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입시 정보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세내용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054-760-7770~1)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여자고등학교 (교장 서정우)는 경영·경제 분야 진로 희망 학생들의 전공 적합성 능력을 함양하고자 지난 6일 학생들의 계열 성장을 위한 전공계열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영·경제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경영학에 필요한 이론 지식 함양 및 상황분석(SWOT)에 대한 이해 역량 고취”를 목표로 삼고, 기업마케팅 분석을 해야 하는 이유와 기업마케팅 분석이 진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기업회생을 비롯한 인수합병(M&A)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경영인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히, 기업마케팅과 관련된 중요개념에 대해 학생들과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업마케팅 분석을 해야 하는 이유를 대학교 진학과 연계하여 탐색해봄으로써 학생들이 기업마케팅 분석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깨닫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특강 시간에는 ‘문화 마케팅 트렌드와 사례 분석’, ‘경영M&A 및 기업컨설팅’, ‘바이럴 마케팅에서 인플루언서까지, 마케팅의 역사’와 같은 전문 도서를 활용하여 마케팅의 이해와 마케팅 계획 수립에 대해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7~8월중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역인 양북면, 산내면 등 5개 지역 및 인근 물놀이 위험 지역에 대해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모니터링은 경주시청에서 지난 6월부터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관리하고 있는 양북면 대종천, 산내면 청룡폭포, 매곡교 하부, 그린하우스 하부, 태종 계곡 등을 포함한 인근 물놀이 위험 지역에 대해 실시한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장학사 및 주무관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물놀이 장소 휴양객 대상 안전사고 예방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물놀이 위험지역의 표시판 설치 현황, 안전시설 설치 현황 및 실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물 부착 실태 등을 파악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유관 기관과 공유하여 문제점을 즉각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서정원 교육장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며, 여름방학중이지만 학교에서 가정으로 안전문자 발송,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행정지원과 시설거점지원센터는 지난 7월 26일 현재 진행중인 학교 공사 현장 대리인들에게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코로나-19 방역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도내 전 지역 폭염특보(경주_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학교 공사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 위험단계별 대응 요령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을 포함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충분한 물 섭취, 근로자 그늘막 설치, 매 시간마다 일정 시간 휴식) 이행가이드와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내년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안)에는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하는 직업성 업무 질병에 열사병이 포함되어 있어 학교 공사 현장내에서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경계가 필요해 보인다. 아울러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정원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피해 예방과 학교 공사 현장 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28일 2학기 등교를 대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경주녹색어머니연합회(이하 녹색어머니회)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및 위험 요소 모니터링 실시, 2학기 교통안전 캠페인 운영, 녹색어머니회 연수 운영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회가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일정을 의논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학교별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는 없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모니터링 내용을 검토 및 수합하여 경주시청과 경주경찰서에 공유, 문제점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학기가 시작되는 8월말에서 9월초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피면서 9월초에는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은주 녹색어머니회장은 과거에 비해 교통 봉사를 자원하는 학부모가 적어서 일부 회원이 지속적
금장초등학교(교장 황문목)의 학부모 동아리 ‘금빛너울’이 지난 13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한 나라 사랑, 고장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활동으로 Plogging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으로 학부모들이 직접 동아리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학생과 학부모 16명이 참여하였으며 환경 사랑을 홍보하는 ‘함께하는 Plogging 지구야 지켜 줄게’와 같은 표어를 담은 어깨띠를 매고 학교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였다. 플로깅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회장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모이니 엄청나다는 걸 새삼 느꼈으며, 아이들과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황문목 금장초 교장은 “무더위에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가 되도록 돕겠다.”라고 했다.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속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진흥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9개 강좌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를 느끼는 시간(성인, 시 인문학) △그림책 창작 출판(성인) △풍요로운 예술 감상법 : 그림 글쓰기(성인)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림 작가 되기(성인) △Storytime&Storyland:영어 그림책 읽기(초등1~3) △너의 마음에 노크해도 될까? 등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팀(054-779-8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에 올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7.2%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고용시장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영천시 고용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이하 ‘전년 대비’) 1.9% 증가(취업자 수 800명 순증가)한 68.3%로 전국 시부 평균(62.6%)과 경북 시부 평균(61.5%)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표에서도 15세 이상 전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서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년층과 65세 이상 고령층, 여성들의 일자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청년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00명 늘어 고용률은 6.5% 상승하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65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도 재정지원 확장에 힘입어 취업자 수(+600명), 고용률(+1.1%) 모두 증가했다. 여성 고용 역시 경력단절 예방과 일·육아 병행 환경 조성 효과 등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조사에서도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수원 약 250명의 임직원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합천, 전남 함평과 무안, 영광, 경기도 가평군에서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산사태로 밀려내려온 토사와 수목을 제거하고, 수로를 정비하며 침수 주택 정리, 송어양식장 폐어 수거 등 마을 곳곳의 복구작업을 펼쳤다. 삼랑진양수, 무주양수, 영동양수 등 피해 지역 인근 사업소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 상생협력처와 노경처, 수력처 등 전사에서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은 7월 중순에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영부사장을 비롯 각 양수발전소 소장들까지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는 등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에 임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경남 산청에 1.2억 원, 경기 가평군에 1억 원, 전남 함평군에 7천만 원을 지원했고,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산청 현장에 긴급 지원, 이재민과 봉사자에
경주시의회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33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협)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시·군 의장이 함께한 이번 월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각종 지역축제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 시·군 주요 현안사항과 의정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도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각 시·군별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동협 협의회장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경북의 발전과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 도내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체로, 매달 각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속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진흥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9개 강좌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를 느끼는 시간(성인, 시 인문학) △그림책 창작 출판(성인) △풍요로운 예술 감상법 : 그림 글쓰기(성인)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림 작가 되기(성인) △Storytime&Storyland:영어 그림책 읽기(초등1~3) △너의 마음에 노크해도 될까? 등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팀(054-779-8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에 올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7.2%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고용시장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영천시 고용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이하 ‘전년 대비’) 1.9% 증가(취업자 수 800명 순증가)한 68.3%로 전국 시부 평균(62.6%)과 경북 시부 평균(61.5%)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표에서도 15세 이상 전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서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년층과 65세 이상 고령층, 여성들의 일자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청년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00명 늘어 고용률은 6.5% 상승하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65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도 재정지원 확장에 힘입어 취업자 수(+600명), 고용률(+1.1%) 모두 증가했다. 여성 고용 역시 경력단절 예방과 일·육아 병행 환경 조성 효과 등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조사에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