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는 23일 오전 교내 문무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로 전면 대면으로 진행된 이 날 입학식에는 2023학년도 신입생과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을 비롯해 교수 및 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했다. 황이건 의예과 신입생이 올해의 최우수입학자로 입학 최우수 장학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입학식은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입학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캠퍼스총장 식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동문 축사 ▲교무위원 소개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은 “동국대학교는 117년의 유구한 역사를 쌓아올린 명문사학이며 부처님의 말씀과 건학이념으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며 “항상 지혜롭게 학업에 임하고 그 어떤 희노애락의 변화에도 의연하게 흔들리지 말고 정진하여 세상의 중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라고 격려했다. 이영경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은 입학식사에서 “코로나 상황에도 힘든 수험생활을 잘 이겨내고 오늘 동국가족이 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혜롭게 혁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창의융합공학부 에너지·전기공학전공 김유석 교수 연구팀의 연구가 탄소연대 측정 분야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 ‘Radiocarbon’ 2022년 11월호(Published online)에 게재되었다고 17일 밝혔다. ‘Radiocarbon’는 탄소연대 측정 분야(Geochemistry & Geophysics)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이다.(SCI, IF=6.324) 김유석 교수는 이번 논문에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이상훈 박사가 제1저자로, 공민지(석사), 이승규(학사), 박세훈 박사가 공저로 함께 했다.(논문출처: https://doi.org/10.1017/RDC.2022.77) 탄소중립시대를 위한 지역별 화석연료 기원 이산화탄소 발생과 인간 활동의 인과관계 증명 인류의 삶에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탄소 중립시대의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고 이를 인정하고 있지만 인간사회가 만들어내는 탄소 발생량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화석연료의 사용량을 당연히 줄여야겠으나, 우선, 화석연료에 의해 발생하는 정확한 탄소의 양을 지역별 또는 위치별로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발생원인과 탄소발생량 저감을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식품박람회 음식문화개선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였다.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밀키트 요리개발을 주제로 전국에서 국내 외식 조리 관련 대학 및 고교를 비롯해 일반인까지 다수 참가한 만큼 경쟁이 치열한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이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이하 삼성생활예술고)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참가한 5팀(총 10명)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특별상(국회의원상)에 3학년 최동훈, 현선경 학생, 은상(경주시장상)에 2학년 김신영, 이소담, 최주언, 홍다은 학생, 동상((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북지회장상)에 3학년 김나현, 이태영 학생, 으뜸상((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북지회장상)에 2학년 손예원, 김미주 학생이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삼성생활예술고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대중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밀키트 메뉴를 개발하며 다양한 조리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었던 기회”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한 김창호(대한민국조리명인) 교사는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한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설 강좌는 직업능력교육 19개, 문화예술교육 44개, 인문교양교육 19개, 외국어교육 17개 등 99개 강좌로 총 13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교육대상은 만19세 이상 경주시민으로 다음달 7일부터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훈대상자 △장애인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둔 가정 △자원봉사증 소지자 △직전 학기 강좌별 임원 등 우선 대상자 방문접수 및 ‘평생학습포털경주’ 사이트 온라인 접수가 시작되며, 일반은 다음달 9일부터 3월 11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3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부 강좌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최영미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평생학습강좌가 시민들에게 소확행을 느끼도록 하고 창업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강좌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또는 평생학습 가족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세계스마트시티 국제협력기구(WeGO)와 스마트시티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박정숙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세계스마트시티가구가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 전문가 인력양성 프로그램(교육·WeGO 챔피언스·인턴십) 운영, 스마트시티 정책 평가 및 연구 프로그램의 발굴 및 추진, 세미나, 강연회, 학술회의 등의 공동개최 및 협력 과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되는 사항의 협력 등이다. <사진설명/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세계스마트시티 국제 협력기구(WeGO)의 스마트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체결>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스마트시티 강의 개설과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WeGO 챔피언스”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한다. 또한 200여 WeGO 회원기관을 통해 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 계장 김무성 씨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유공기관 감사장을 수상했다. 2015년에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입사한 김무성 계장은 국제교류처에 근무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업무담당자이다. 아울러 한국어능력시험 기본운영 규정 준거를 토대로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대응 체제의 선제적 도입과 운영시스템의 전환에 따른 시범적 실시 등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의 안정화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사진제공/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무성 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모든 구성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 유학생을 포함하여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지원자들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응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5년 제38회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문대학은 지난 16일 교내 글로벌에이스홀에서 ‘한수원과 함께하는 동국대 인문학 특강(이하 인문학 특강)’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문대학소속 전임교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9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12회에 걸쳐 ‘경주의 인문학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38명의 인문학 특강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문대학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경주시민의 요구를 확인하였다”라며 “지역 중심대학으로 역사문화 도시인 경주에 걸맞는 인문학적 토대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한 인문학 특강은 지역 대학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주시민의 인문학 마인드를 함양하고 대학과 주민이 소통하여 역사문화 도시이자, 인문학 도시인 경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송재봉) 세계문화유산도시 학생동아리(OWHC) 회원들이 OWHC-AP가 주최하는 ‘우리도시 세계유산 홍보 콘테스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여자고등학교는 이미 2017년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되어 평화와 인권, 문화 이해 등 유네스코 이념과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실천함으로써 청소년 세계시민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OWHC 동아리 학생들은 경주의 왕릉을 주제로 삼아 팀별로 대릉원, 선덕여왕릉, 문무대왕릉을 선정하고 각 왕릉의 주변 문화유산을 함께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팀장(정담회, 2학년)은 “평소 경주의 세계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SNS로 소통하는 이번 대회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천년 고도 경주의 독창적인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연(1학년), 김민주(1학년), 이효민(1학년)과 한 팀을 이루어 대릉원, 첨성대, 무열왕릉, 서악동고분군을 현장 답사하여 ‘어서와 경주’라는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경주의 문화유산을 홍보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장(김다영, 2학년)은 “홍보 콘테스트를 참가하는 과정에서 후배들과 함께 문
경주대학교 악기제작학과(학과장 류승환)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 별에서 제1회 졸업전시회를 개최했다. 악기제작학과 류승환 학과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난 4년간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낸 작품들을 선보이는 예술의 장”이라며 “악기를 통해 예술발전에 한 축을 이룰 수 있는 제작자로 성장하길” 교수이자 선배로서 당부하였다. <사진설명>앞줄부터 경주대학교 악기제작학과 학과장 류승환, 경주대학교 악기제작학과 졸업생 유시현, 졸업생 전문수, 경주대학교 총장 김기석, 졸업생 김가형, 졸업생 양성은, 졸업생 김리원, 졸업생 조혜준 경주대학교 악기제작학과는 국내 유일 4년제 정규대학 학사·석사 과정이 개설된 현악기 제작 전공으로 현악기 제작·수리뿐만 아니라 활 제작, 피아노 조율 및 수리, 관악기 수리 나아가 가야금 거문고와 같은 전통악기 제작 및 수리 등 다양한 악기를 제작하고 수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현악기 제작, 활제작, 수리복원전문가 3개 자격을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졸업 후 학생들은 악기 복원 전문가, 현악기 감정사, 현악기 활 제작자, 현악기 수리점 또는 유명 현악기 제작소 등 악기 관련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11일 경주 예일유치원에서 강동초등학교 사립유치원 멘토와 합동으로 사립유치원 멘토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사립유치원 멘토 지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K-에듀파인 실무지원단 업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멘토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사립유치원 멘토 활동 독려 및 교육지원청과의 합동 지원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경주교육지원청 유치원 업무담당자 한창민과 강동초등학교 사립유치원 멘토 이영지는 예일유치원의 수입·지출·예산 등 K-에듀파인 에듀파인 회계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증빙서류 구비 및 편철 지도, 사립유치원 적립금 편성 상담 등 재무회계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박상무 행정지원과장은 “사립유치원 회계 지원 활동 활성화를 통해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중(교장 이병락)은 학교 숲에 산책로 <꿈과 행복을 가꾸는 미래로(美來路)>를 조성하여, 11월 9일에 공사 전·후 사진전과 사업 경과 보고를 하는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벌레와 뱀들이 무서워서 못들어가던 학교 숲을 학생들의 휴식, 사색을 통한 정서 안정과 꿈을 찾는 활동,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돕는 공간으로 바꿨다. 이번 <미래로(美來路)> 조성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1년 「녹색학교가꾸기」 사업 지원과 학교 예산을 더해 학교 숲에 160m의 산책길과 정자 2동, 5m의 장미터널, 16개의 벤치, 주제별 5개의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하여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주민이 힐링하고 사색할 수 있게 했다. 이병락 교장은 “지금까지 학교 숲은 들어가지 않고 눈으로 보고 느끼는 공간이었는데 이제는 학생들이 숲 속에서 안전하게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게 되었다. 아름답게 조성된 산책로에서 학생들은 휴식과 함께 사색을 통해 꿈을 키우고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 교직원, 지역주민들은 휴식과 정서 안정 그리고 행복을 느끼는 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했다. 김동연(3학년) 군은 “학교 숲은 독충과 뱀이 있어서 들어가면 위험한 공간이라고
경주대학교(총장 김기석) 사회봉사단(단장 이태균)은 지난 5일(금) 경주시와 연계하여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에서 하루 동안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사과 수확과 제초작업, 마을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활력소가 되었다. 봉사대장 정예훈(총대의원회 의장)과 단원들은 “학점관리와 취업 준비로 바쁜 시기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촌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경주시 산내면 신원리 농장주는 “바쁜 수확시기에 경주대학교 학생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태균 경주대 사회봉사단장은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사회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하였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의 전공 동아리(네일더예쁨, 에풀레, 뷰티인사이드, 뷰티테라피, 팔로우美, 함께hair) 학생들은 흙공 던지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생태환경 지키기에 앞장서며 우리 하천을 보호하기 위해 힘썼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이하 삼성생활예술고) 전공 동아리는 본래 각각 양식조리(에풀레), 네일미용(네일더예쁨), 메이크업(팔로우美), 피부미용(뷰티테라피), 헤어미용(뷰티인사이드, 함께hair)을 전공으로 배우는 동아리지만 비단 조리와 미용 분야의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키트 제작, 우리 하천을 지키기 위한 흙공 던지기 캠페인, 텀블러 키트 제작을 통한 1회용품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에 주기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 전반적인 이슈에 관심을 가지며 공동체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삼성생활예술고 전공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흙공 던지기 캠페인은 흔히 EM 흙공이라고도 불리는 천연환경정화제를 활용하여 해당 재료가 가진 자생적인 힘으로 하천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EM 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이를 통해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 11회 독도의 날 (10월25일)을 앞두고 경주 아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외발자전거와 함께 경주 서천 둔치를 찾아 “독도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 23일 경주시 형산강 일대에서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수호 외발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화초 학생들은 독도재단에서 제공 받은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깃발을 들고 서천 둔치 공영주차장을 출발해 장군교, 동대교를 거쳐 황성대교까지 외발자전거를 타며 독도의 소중함과 독도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화초 김교운 교감이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것이 걱정되어 본인이 독학으로 외발자전거를 익힌 후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 것"이 출발점이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독도사랑“과 ”신체운동“의 두가지 효과를 톡톡히 얻는 소중한 동기를 부여한 모범적 현장학습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독도수호 라이딩 행사에는 ‘외발자전거로 운동장 5바퀴 타기’테스트를 통과한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아화초 김교운 교감은 “아이들이 외발
경주디자인고등학교(교장 박경희)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대전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여 행사를 치르는 2021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펼쳐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광역시 DCC대전컨벤션센터 등 등 7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 1천80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주디자인고는 제품디자인종목에 3명의 학생이 출전하였다. 대회 결과 제품디자인과 2학년 황화평 학생이 은메달, 3학년 김성백, 2학년 이서연 학생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되었다. 따라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전국최고 실력을 입증 받았고,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제품디자인과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대회 직종별 금메달 수여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은메달과 동메달 수여자에게는 한국위원회 회장상(대회장상)과 함께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고 대기업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