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김일윤 전 국회의원은 27일 오전 9시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최종후보등록을 완료했다. 김일윤 후보는 "코로나-19확산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이 역경을 딛고, 다시 천년고도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오로지 경주시민만 생각하고, 경주시를 살리는데 앞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 측 선거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캠프는 시립도서관 맞은편에 꾸리고, 설비와 준비가 끝나는 대로 간소한 개소식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많은 고심 끝에 늦게 출발한 만큼 최선을 다해 "경주를 바꾸겠다는 각오로 선거완주"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선거구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오전 9시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 등록 후 10시에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정다은 후보는 ‘다음 세대를 위한 선택. 문재인 정부와 중단 없는 개혁’이라는 케치플레이즈를 걸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경주지역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젊은 여당 후보와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박병훈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경주시)와 지지자 100여명은 27일, 미래통합당 황교안대표 선거사무소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주시민 뜻으로 확정된 공천을 강제로 뒤엎은 미래통합당 최고위와 공관위는 즉시 당헌, 당규에 합당한 결과로 시정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 지지자들은 △ 박병훈은 경선에서 승리했고 김원길은 패배를 인정했다 김원길 단수추천 과정 공개하라 △ 컷오프된 김석기 살려낸 이유 공개하라 △ 공관위가 명백한 당헌, 당규위반으로 규정한 최고위 월권행위 이유 공개하라 △ 경주시민 쫄로 보는 미래통합당 각성하라 △ 경주시민 선택 박병훈을 공천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현장을 지켰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후보 결정 경선에 참여했고, 그 결과 경주시민의 뜻에 따라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되었다”고 밝히고, “특정 후보들의 악의적인 음해와 투서 공작으로 지난 23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을 보류했으나 24일, 공관위는 공천을 재의결했다. 당헌, 당규에 의하면 공관위 재의결을 거친 경우 이후 절차없이 후보가 확정된다”며, “그럼에도 25일 새벽, 기습적으로 소집된 최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국회의원 정다은 후보는 26일 "국회의원 후보 등록이 진행 중인 당일조차도 몇 번의 공천 결정을 번복하고 여론조사를 실행해 "경주민심" 을 왜곡한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원칙 없는 공천" 결정에 대해 따갑게 지적했다. 정 후보측은 후보등록 첫날 성명서를 통해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도대체 경주시민의 참정권을 이렇게까지 묵살해도 되는 것인가"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공천의 원칙도 무시되고 반복되는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변심"에 경주시민의 민심은 철저히 농락당하고 있다"면서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정 후보측은 "지난 3월10일경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상대당 두 후보 경선 과정을 공관위와 최고위에서 공천 결정과 취소를 계속 번복하였고, 이에 철저히 "경주의 민심"이 크게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비록 소속된 당은 다르지만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원칙 없는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권자인 경주시민들을 만만하게 생각하는 이런 행위는 결코 해서는 안된다 "며 "원칙 없는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공천 번복은 정치를 혐오 대상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고 말했다. 정 후보측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미래통합당 지도부를 규탄한다"
미래통합당이 공천번복 관련하여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종 경선에 올랐던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공천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동안, 김일윤 전 국회의원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월 20일, 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3월 21일 미추왕릉 및 숭혜전을 방문해 능 참봉을 만나면서 경주 김씨에 대한 예우를 다함과 동시에, 김일윤 전 의원이 문중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드러냈다는 평이다. 3월 22일은 한수원 본사, 황룡사지, 경주역사 부지 등을 방문하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주요 공약과 관련된 지역을 직접 찾아보면서 공약의 타당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3월 23일 ‘21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중앙시장을 찾아가는 등 본격적인 경주시민들과의 대화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측 관계자는 “코로나 19사태로 시민들과의 소통에 한계가 있지만, 개별적으로나마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며, 김 후보자의 생각과 행보를 SNS를 통해 여과 없이 표현함으로써,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며, “특히, 젊은 층이 사용하는 SNS를 시작함으로써, 젊은층 에게는 이야기로만 전해 들었던, 김
박병훈 예비후보는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덕의 소치로 경주시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드렸다”며 사과했다. 그리고 “경주시민 뜻으로 확정된 공천을 강제로 뒤엎은 미래통합당 최고위와 공관위는 즉시 당헌, 당규에 합당한 시정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후보 결정 경선에 참여했고, 그 결과 경주시민의 뜻에 따라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되었다”고 밝히고, “특정 후보들의 악의적인 음해와 투서 공작으로 지난 23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을 보류했으나 24일, 공관위는 공천을 재의결했다. 당헌, 당규에 의하면 공관위 재의결을 거친 경우 이후 절차없이 후보가 확정된다”며, “그럼에도 25일 새벽, 기습적으로 소집된 최고위에서 악의적인 투서에 기반해 명예를 훼손시켰고 공천도 보류시켰다”고 최고위의 월권과 이에 굴복한 공관위의 잘못을 지적했다. 실제 공관위 이석연 권한 대행은 “최고위의 기습적인 결정사항은 당헌, 당규에 위배되는 행위이고 최대한 확장해석을 하더라도 최고위의 명백한 월권행위이다”라고 밝히고, “다만 파국을 막기 위해 최고위의 뜻에 따라 경주는 김원길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정다은 지역위원장은 25일 오후 2시부터 소속 시의원, 당원들과 함께 경주역 광장에 모여 "코로나19 민주당과 함께 이겨 내자"는 구호 아래 확산방지 방역 활동을 하였다. 이날 정다은 위원장은 "집권여당 지역위원장으로써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함께 호흡하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면서 첫 행보를 뜻 깊게 하기 위해 방역을 선택했다. 불안해하는 경주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 미리 예약된 곳들을 우선으로 팔우정 로터리, 성동시장, 황성동 번화가 일대를 방역하면서 당원들에게 행인의 출입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에 각별한 노력을 다 했다. 정 후보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방역 활동을 약속하고 시민편의를 위한 사전방역 을 시민들의 상황을 철저히 고려해 준비할 예정이다. 정다은 경주시지역위원장은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범국가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많은 국가들로부터 코로나19 진단 키트 요청 및 전염병 대응 모범국가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측은 "지난 월요일에 시작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코로나19의 실제적 종식이 하루 빨리 앞당겨 지기
제21대 총선에서 출마하는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오전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정종복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정치를 시작한 이래 이 정도로 시민들을 무시하고 막장으로 치닫는 공천은 처음 봤다”며 “공천을 두고 후보자들 간에 벌어진 싸움으로 많은 시민들이 실망하고 계시지만 오직 시민들만 믿고 반드시 승리해 경주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정 후보는 “이번 선거 슬로건을 “‘나라를 바르게, 보수를 새롭게, 경주를 잘살게’로 정했다”며 “반드시 승리해 서민경제를 살려내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번 총선은 미래통합당 입당 예정인 무소속 후보와 미래통합당 후보의 대결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미래통합당 경선과정을 보고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시민들도 많이 계시지만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라도 보수정권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총선 후보 정다은 지역위원장은 25일 오후 소속 시의원 당원들과 함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경주역 광장에 모여 "코로나19 민주당과 함께 이겨 나가자"는 구호 아래 지역내 감염확산방지 방역 활동을 위해 직접 현장 방역에 나섰다. 정 위원장이 지역위원장으로 취임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면서 첫 행보를 뜻 깊게 하고자 정부정책을 적극반영한 지역내 코로나 방역에 앞장섰다. 정 후보는 지역내 확산 방지에 나서면서 불안해하는 경주 시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미리 예약된 곳을 우선해 팔우정 로터리, 성동시장, 황성동 번화가 일대를 방역하면서 당원들에게 시민들의 출입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직접 현장지휘 했다. 지역내 방역에 나선 더불어경주지역위와 정 후보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방역 활동에 꾸준히 나설 것을 약속하고 현장방역을 위해 사전 방역 예약을 당원들과 약속 했다. 정다은 후보는 당원들과의 현장 대화에서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범국가적 대응을 직접지휘 하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전 세계 많은 국가들로부터 코로나19 진단 키트 요청 및 국가대응 세계모범으로
민생당 최고위원회는 24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태열 현)경북도당위원장과 중앙당 인재영입 김보성교수를 포항남∙울릉지역구와 경주시 지역구 공천을 확정하였다. 이날 최고위 의결을 거쳐 포항남∙울릉지역으로 공천이 확정된 최태열 후보는 KT&G에 재직 중인 회사원으로 국민의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하였으며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과 현재 민생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포항남∙울릉지역 최태열 후보> 김보성교수는 현재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부교수와 외식조리마이스터협회장, 한국관광외식산업진흥원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 추천으로 경주지역에 공천을 확정지었다. 민생당은 24일 오후 중앙당 회의실에서 단수지역 추천자들에 대해 공천장을 수여함으로써 공천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비례대표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민생당 경북도당은 지역구 출마자를 중심으로 정당득표율을 올리기위한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 총선체재에 돌입했다. ◆ 최 태 열 후보 - 생년월일 : 1968년 7월 25일(남) - 주소 : 경북 포항 - 전화 : 010-9353-2002 - 학력 : 경주 대학교 대학원 졸업 - 경력 : KT&G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오는 28일 저녁7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포항 후보들 중 첫 시도로 이목이 집중된다. 오중기 후보는 “포항시민들을 모시고 하고 싶었지만 이번만큼은 랜선으로 직접 한 분 한 분 찾아뵙기로 했다. 오히려 딱딱한 개소식보다 시민들의 허심탄회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26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21대 총선 경주시 정의당 권영국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후보등록에 앞서 출마의 변을 통해 "기득권정치 청산"을 주장하는 입장을 밝혔다. 권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존경하는 경주 시민 여러분!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던 권영국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특정 정당이 독점하고 있는 기득권 정치를 혁파하고 진짜 주인인 시민들에게 정치를 돌려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경주 시민 여러분의 놀라운 애정과 지지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그 뜻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 저는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을 심판하기 위한 촛불항쟁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으로 정권이 교체된 직후인 2017년 여름 저는 경주로 삶의 터전을 이전하였습니다. 그것은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정치를 하겠다던 지난 총선에서의 저의 약속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경주로 이전한 후 저는 경주와 경주 시민들의 삶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7번국도 안전문제, 택시기사들의 처우문제, 경주지역 노동에서의 비정규직과 차별문제, 월성원전으로 인한 방사능과 핵폐기물의 문제, 불법적인 석산개발로 인한 환경파괴와 주민들의 삶의 문제, 신재생에너지
미래통합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석현)는 25일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자에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이며 국가안보위원인 김원길 후보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제21대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자로 결정된 김원길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결과는 경주시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에 따른 결과로 경주시민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앞으로 정치전문가(정치학박사)로서 ″기본과 상식을 지키는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경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였다. 김 후보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김원길의 6대 비전″의 정책공약을 통해 경주의 미래를 바꾸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김원길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불법과 탈법이 난무하고 혼탁한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순수 정책공약만을 제시하여 경주시민들의 선택을 받는 올바른 정책선거가 이루어짐으로써 선거가 하나가 축제의 될 수 있도록 다른 후보자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어려운 서민경제에 '코로나 19'라는 또 다
코로나 19사태와 미래통합당의 최종 후보자 선정과정에서의 격심한 갈등으로 인해 정책선거가 실종되었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종복 예비후보의 주민 소통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직접찾아가서 만나고 현장에서 텐트에서 잠을자며 지역유권자들과 새벽일과를 함께 보내는 ‘1박2일 행복한 텐트’를 20일 안강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에는 외동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표밭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외동지역 주민들을 만나 “외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해남부선 간이역 설치, 가스저장시설 이전,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주민들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종복예비후보는 “비록 탈당을 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지만 저의 정치적 고향인 미래통합당 공천과정에서의 이전투구를 보며 시민들을 뵐 면목이 없다”며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정쟁만 하는 후보 대신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일꾼을 국회로 보내 경주를 발전시키자”고 호소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주시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 N번방 사건’, 가해자들 전수조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논평 전문> 먼저 ‘N번방 사건’으로 말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 16명을 포함한 피해 여성들에게 같은 여성이자 아동을 키우는 엄마의 한사람으로 분개함와 비통함을 함께하며 눈물을 삼키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이란 이름으로 운영된 채팅방에서 수 많은 여성들의 성 착취 영상이 만들어지고 공유 되었습니다. 피해자들 중엔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었다는 매우 충격적인 사실도 밝혀졌다. 이들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400만 건을 넘어서고 n번방에 참여한 회원들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원 역시 국민들의 공분을 알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함께 동의한 한명이지만 너무나도 당연한 청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라고 하며 정부가 나서서 불법 영상물 삭제 뿐만 아니라 법률, 의료 상담 등 피해자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사건은 익명의 도구 뒤에 숨어서 죄질이 극히 나쁘고 범죄 수법이 추악한 인간성을 말살하는 반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