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역대 최장기간의 추석연휴를 맞아 27일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민생현장을 보듬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른 새벽 이강덕 시장은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포항수협 죽도 위판장을 찾아 포항의 아침을 여는 이웃들의 삶의 현장을 체험하고 함께 아침을 먹으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쁨의 복지재단을 찾은 이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되는 명절음식 선물의 포장작업을 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대해종합시장에서 포항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최근 물가동향과 장을 보러온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탁 대구은행경북본부장, 김영환 포항시해병대전우회장 등과 함께 해병대 제1사단, 해군 제6항공전단, 해병대 교육훈련단 등 군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국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도로환경 정비를 완료하고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도로정비반을 운영하여 경북 내 전 도로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완료하였다.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하여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1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5km, 시․군도 5,827개 노선 7,221km 등 총 5,884개 노선 10,697km에 대하여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하였다. 기존 도로구간에 대해서는 아스콘 덧씌우기, 파손부 보수, 차선도색 등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비탈면 낙석제거, 각종 도로표지판을 정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도 안전 시설물 및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설도로 정비, 살수차 운행 등으로 현장 주변 정비와 관리를 통해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한편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0. 9일까지 도로상황 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구간 휴게소 등에 우회도로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여 고향을 찾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친선을 넘는 상생발전의 다리를 만들어 가는 경상북도(경북체육회)는 베트남 호찌민시와 교류의 문을 활짝 열었다. 경상북도(경북체육회)는 지난 9월 5일 경상북도와 호찌민시간의 스포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첫 번째 행사로 25일 호찌민 푸우타 경기장에서 1,2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배구와 배드민턴 친선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열리는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 성공기원 행사이자 양 도시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약속하는 첫 단추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박의식 단장(경북체육회 사무처장),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정우진 호찌민시 한국영사관 부총영사, 한재성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하여 영천시체육회 배구팀과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이 출전하였으며 호찌민시에서는 마이바홍 문화체육관광청장을 단장으로 호찌민 대표선발팀이 출전하였다. 배구경기에 출전한 영천시체육회 배구팀은 52회~55회 경북도민체전에서 4연패를 달성하였고 지난 춘계실업연맹전에서 3위에 입상한 도내 최강 배구팀으로 호찌민대표 선발팀을 2:1로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으며 손완호, 신백철,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017. 9. 19. (화) 경주가정폭력상담소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위 기관 간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부사장 전영택 참석)이 상담소 시설개선비 200만원, 매월 운영비 100만원 등 2년간 2600만원을 지원 협약하는 등 지역사회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재발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양우철 서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경찰서, 경주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는 만큼 경주경찰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피해자 보호는 물론 원만한 가정을 이루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는 말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살충제 계란 검사 강화 방안으로 산란노계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검사를 강화하여 부적합 산란노계의 시장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종전) 도축장 무작위 모니터링검사 → (강화) 도축장 출하시 전 산란노계 농가 정밀검사● ▷정밀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도축장 외부로 출하금지, 부적합시 전량 폐기◁ 강화된 검사과정에서 봉화군 소재 A농가에서 도계장(경남 거재) 으로 출하한 닭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산란노계 16,203수는 전량 폐기하였다. 해당 농장은 살충제 계란 전수 검사시 적합으로 판정된 일반농장으로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농가 보유 계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 한 결과 살충제 성분은 불검출(9.18일) 되었다.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향후 산란노계 출하 농가는 사전 위탁 검사를 유도하고 검사 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될 경우 도태 할 계획” 이라며“앞으로 출하되는 산란계 및 계란에 대해서 빈틈없는 촘촘한 검사 강화로 안전한 축산물만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성 강화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류마티스관절염 환우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행사에서 대한류마티스 학회(이사장 최정윤)가 경주시 힐링시티를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2013년부터 건강증진과 문화유산탐방을 접목한 힐링콘텐츠를 개발해 경주 시민과 관광객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시티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류마티스 학회에서는 이날 경주시 보건소의 ‘힐링시티 조성 사업’의 몸과 마음의 치유에 대한 의미에 대해 공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걷기 마일리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경주시 걷기 마일리지 사업은 시민의 걸음 수를 마일리지로 환산해 생활형편이 힘든 대상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016년 걷기 마일리지 사업을 통해 1,41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바 있다. 또한 학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최정란 포항 성모병원 관절류마티스 내과장이 건강강좌를 진행,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떨어졌던 경주시민들에게 질환 정보는 물론 조기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
경상북도는 천연소재융합연구소와 함께 바닷가에 밀려오는 많은 해조류를 천연염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해조류를 활용한 천연염색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조류는 바다쓰레기로 취급되기 때문에 해안에 접한 시군에서는 매년 해수욕장과 해안에 밀려오는 다양한 해조류 쓰레기로 인해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에서는 지난 5월부터 천연소재융합연구소에 ‘동해안 해조류 천연염색 기술개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 최초로 해조류를 활용한 천연염색 추출공정과 분말화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된 천연염료를 염색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찾기 위한 기획연구이다. 전성기 천연소재융합연구소장은 “해조류를 활용한 천연염색은 지역의 산업과 잘 연계하면서 타 지역과 차별성을 찾는다면 경제성이 충분하며 나아가 지역 농어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이미 2015년 색상측정 연구용역에서 모자반류와 구멍갈파래 등 갈조류와 녹조류의 색상보존정도가 육상생물자원을 이용한 천연염색 보다 1~2급 높은 4급 정도로 입증된 바 있다. 김경원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9.12 지진 1년을 맞아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진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여러 가지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재난 등 위기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심리지원 대응체계 구축과 재난 이전의 조속한 일상생활로의 복귀 및 회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재난심리지원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심리지원을 할 계획이다. 첫번째 행사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14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재난정신건강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해, 불안을 용기로 바꾸는 마음연금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여 재난 이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알리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날 14일 오후 2시에는 내남면 초등학교에서는 주민참여형 현장대피훈련 및 심리지원을 실시했고, 향후 훈련이 필요한 8개 읍·면·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재난발생 시 투입되는 현장심리요원을 중심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여 심리적 응급처치를 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재난심리지원단을 재정비하여 팀별 역할을 세
월성원전 인근 나아리 이주대책위 주민들과 경주환경운동 단체가 "이주요구"탈핵도보순례를 시작했다. 7일 오전 양남 이주대책위 주민들과 경주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경주시청 마당에서 출정식을 갖고 시청네거리,경주세무서,성동시장,법원과 중앙시장,시외버스터미널,황남빵,경주역을 거쳐 경주시내 중심지를 돌며 월성원전 인근 양남면 나아리 주민들의 "이주요구"를 주장하며 탈핵 거리홍보를 펼쳤다. 이날 환경운동연합과 이주대책위 주민들의"이주요구"도보행진은 지난달 27일 월성1호기 가동으로 인근주민들이 생존의 위협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한 "천막농성" 3년 동안 이주대책위에 대한 한수원과 지자체,정부가 무관심으로 일관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정부의 원전만들기와 탈핵에 대한 태도변화가 전무한 것이 이유이기도 하다. 아울러 현 정부에서 공약한 탈핵선언의 출발인 신고리5.6호기 건설중단 발표이후 탈핵공론화 과정의 명확하지 못한 정책과도 관련이 있다. 이번 탈핵도보행진은 매주목요일 마다 진행될 예정으로 정부의 탈핵정책에 대한 당위성과 핵발전소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게 된다. 정부가 탈핵을 위해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선언한후 한수원 중앙노조와 단위 7개 노조가 건설중단에 반
경주시에서는 6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7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 및 경주시민 결의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광식) 주관으로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도내 시·군의 각 지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광식 지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최양식 경주시장의 환영사, 지회 회원들의 결의문 낭독, 순례단 차량 및 순찰 차 2대의 카 퍼레이드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으로써, 교통사고의 큰 원인이 되는 세 가지 악습관(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의 최소화와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광식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은 한 가정과 한 사람의 삶과 인생을 빼앗으며,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더 이상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발생하지 않는 안정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본 행사의 준비를 위해 많은 애를 쓴 이광식 지회장
영천초등학교(교장 이재영)는 6일 오전 10시부터 본교 주남체육관에서 ‘내 아이의 밝은 미래! 참여와 관심에서 출발합니다’라는 주제로 2017학년도 2학기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학부모님이 참석하여,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학생들이 방과후시간을 이용하여 갈고닦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1학기 교육활동 실적 및 2학기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학부모 연수도 실시되었다. 학부모연수회에서는 본교 송양숙 수석교사의 공교육 정상화법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2016년 교원능력개발 평가 결과 및 2017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안내, 성폭력예방, 기초학력 향상, 교권보호, 학교폭력예방 교육, 교통안전교육과 자녀교육 등 광범위한 교육 현안에 대한 연수로 알차게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설명회 후 각 교실에서는 담임교사와 전담 및 비교과 교사의 공개 수업을 참관하여 자녀의 수업 모습을 직접 지켜 볼 수 있었다. 수업 후에는 담임교사와의 상담 시간을 통하여 자녀들의 학습 및 생활에 대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교사와 학부모간 생길 수 있는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학교설명회는 학교 교육의 공
황성초등학교(교장 김숙자)는 본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문화개선 및 학교폭력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학교문화개선 컨설팅은 8월 29일(화) 경주교육지원청 이윤정 전문상담교사의 도움으로 WEE프로젝트, 상담의 기술, 사례를 통한 학교상담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학교폭력예방 컨설팅은 9월 4일(월) 경주교육지원청 최상일 장학사에 의해 학교폭력 대처방법, 학교폭력 사안처리, 민원 처리에 대해 실시했다. 황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문화개선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전 교원이 노력할 것이다.
포항시가 일자리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일자리 추진체계 확립과 일자리창출 실천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일자리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등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영철 일자리경제국장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포항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중심 시책과 일자리 창출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포항시는 지난 6월 일자리추진단 설치와 일자리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일자리 정책을 총괄 컨트롤하는 한편, 청년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취업팀을 신설하는 등 일자리 추진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포항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대 분야 10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일자리 5,100개를 창출하고, 시민체감 일자리 19,900프로그램을 이행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 100대 실천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부서별 일자리창출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모든 업무를 일자리 중심으로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투리시간을 활용한 구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새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직업능력개발 집체훈련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올해 하반기 공모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집체교육 훈련 형식으로 건강기능성식품 제조 및 생산 현장 애로사항 관리, 글로벌 식품 안전시스템 구축 분야의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교육과정은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연구원의 이론 강의와 첨단 생산 공정분석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함에 따라 교육생들의 훈련 성과 제고는 물론 기능인으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의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지정은 대학을 제외한 최초의 사례이며 수년간 자체 시행한 인력양성사업 분야의 실적과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일자리창출 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정동영 의원은 5일 오후 4시 88,381건의 하자민원이 발생한 화성시 동탄에듀밸리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를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열고 하자해결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국회의원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을, 4선),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초선)이 함께했다. 화성동탄 부영아파트는 사전 입주 전 4만 7천 건의 하자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10월말까지 9만 3천 건, 하자 보수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때 10만 건 이상의 하자신고가 접수될 것으로 전망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국토부에 민원 3번 넣었으나 한번도 나오지 않았고, 경기도 품질검사 3번을 했지만 하자를 찾아내지 못했다”며 “입주민들이 돈을 모아 전문업체를 선정,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전점검 결과 절반이 미시공으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입주민들은 “지인들에게 어느 아파트로 이사 갔는지 말하기도 어렵다”며 “지인들이 부영아파트로 이사간 사실을 알면 TV나 신문을 보고 전화 온다”며 한푼 두푼 모아 수억 원의 집을 장만하고도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지 못하는 현실을 토로했다. 화성동탄 부영아파트는 입주 6개월 만에 아파트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