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4월 7일 의장실에서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지방자치부문)’을 박광호 의원에게 전수했다. ‘글로벌크라운대상’은 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혁신 성장동력 가치를 인정받은 정치, 지방자치, 국제, 법률, 경영,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분야에서 국회의원, 교수, 지방자치 의원, 변호사, 기업대표 등에게 지난 3월 25일 수여되었다. <사진설명/박광호의원 글로벌크라운대상 전수식> 박광호 의원이 수상한 지방자치분야는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주민 중심의 현장 의장활동 등을 통해 지방자치 성장에 기여한 5명의 지방 의원들을 선정하였다.
경주시가 금성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올해 경북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른 것. 사업구간은 경주여고에서 성건동행정복지센터까지 800m 구간으로 사업비 2억 6700만원을 들여 80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이번달 주민설명회를 가진 이후 오는 6월 경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노후화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간판이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새로운 간판으로 정비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학 경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012년부터 꾸준히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해 노후된 간판과 돌출간판 등을 정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다.
경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56억원(국·도비)을 긴급 편성·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주지역에 지난달부터 하루 1000~2000명에 이르는 확진자가 발생한데 따른 긴급 조치로, 올해 본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원활한 생활지원비 지급을 위한 것.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2020년 2월부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입원 또는 격리 통지를 받고 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된다. 그동안 가구원 수와 격리일수 등에 따라 차등지급(1인/7일 기준 24만 4400원)됐지만, 방역지침이 변경되면서 지난달 16일부터 1인 10만원, 2인 이상 가구 15만원 등 정액지원으로 변경됐다. 단 격리기간 동안 유급휴가 제공받은 자, 공공기관 등 종사자, 해외 입국 격리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격리 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긴급 예산 편성을 통해 생활지원비 지급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추후 추경을 통해 시비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
경주시가 기존 교량 인도를 활용해 차선을 늘려 차량 정체 해소는 물론 교량 신설에 따른 사업비를 크게 절감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또 교량 벽면에 데크를 설치해 없어지게 될 인도를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강변로 전 구간 개통으로 이 일대 차량 이용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오는 6월 개통을 목표로 ‘나정교’에 경주IC방면 우회전 차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설명/나정교 경주IC방면 우회전 전용차로 신설 계획도> 이곳은 강변로 개통 후 경주IC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우회전 차량과 직진차량이 뒤섞여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탓에 우회전 차로 등 차선 추가 확보가 절실한 상황. 강변로는 최초 설계 당시 경주IC방면 우회전 전용 교량 설치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사업비가 100억원에 육박하면서 사실상 무산됐다. 그러자 경주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나정교 인도에 대한 구조진단을 실시해, 인도를 우회전 전용차로로 활용해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얻었다. 기존 인도가 없어지는 대신 교량 벽면에 보행용 데크를 설치하는데, 이에 따른 사업비는 6억원 정도로 신설 교량 사업비 100억원
경주시는 지난 1일과 2일 황오동 팔우정 공원에서 ‘황오플리마켓’을 시범운영했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장터와 플리마켓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주말인 금·토 이틀간 오후 3시~8시에 개최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플리마켓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체험활동과 문화공연을 즐겼다. 이번 황오플리마켓은 황오축제학교 교육생들이 주민기획단을 구성해 기획에 실제 참여하며 황오동만의 독창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준비한 축제다. <사진설명/황오동 팔우정 공원 ‘황오플리마켓’ 시범운영 모습> 플리마켓에는 황오동 주민을 비롯해 경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해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 판매물품은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소품, 생활물품, 예술작품, 수공예제품, 수제작 밀키트 등이다. 이번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8월까지 40회에 걸쳐 매주 금·토에 황오동 팔우정 공원을 비롯해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구역 내에서 플리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낙영 경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시민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감면내역은, △주민세 개인분 전액(1만 1000원) △주민세 사업소분 개인사업자 기본세율(5만 5000원) △영업용 차량 자동차세 전액(6600원~11만 420원) △코로나19로 30% 이상 매출 감소 사업장 건축물 재산세 20%(20만원 한도) △착한 임대인의 임대료 할인금액 50%(100만원 한도) 건축물 재산세에서 감면 △선별진료소 운영자 재산세·주민세 감면 등이다.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감면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을 둔 시민이다. 박원철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은 “이번 감면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지난 2년간 지방세 68억을 감면한 바 있다. 감면으로 인한 세입 부족액은 재정 혁신을 통한 교부세와 국비 확보 등 성과로 충당하고 있다.
새 삶을 살고 있은 새터민에게 희망찬 삶의 용기를 북 돋아준 봉사단체들이 있어 우리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경주시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첫 특화사업으로 ‘어깨동무’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사진설명/지난 4일 경주시 불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이 어깨동무사업 1호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깨동무’사업이란 지역자원 연계와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삶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자립 여건 조성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특화사업 대상은 불국동에 정착해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새터민이다. 평소 노후화된 내부시설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특화사업을 통해 식당 리모델링과 물품 지원을 받아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사업은 불국사농업협동조합을 비롯한 불국동 33개소의 기관단체 등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돼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평가된다. 김재우 동장과 최부기 민간위원장은 “어깨동무 사업 1호점이 탄생하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해준 지역 기관단체와 후원자들에게 감사 하다”면서 “앞으로도 위원들과 합심하여 주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4월 4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의원과 사무국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백만원을 울진군청에 전달했다. 서호대 의장을 비롯하여 경주시의회 의장단이 직접 울진군청을 방문해 전찬걸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설명/경주시의회, 울진 산불피해 성금 전달> 또한 이번 성금 모금은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울진 산불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서호대 의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울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성금이 아름다운 울진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라고, 모두 힘을 내어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청렴메시지를 직접 전달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는 매월 한 차례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또 간부 공무원들은 부서 업무회의를 통해 청렴메시지를 전파하는 전 직원들에게 재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설명/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시가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시는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통해 청렴도 향상은 물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첫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시작으로 △청렴관련 일화(이순신 일화, “사목입신”, “양상군자” 고사) △공직자의 자세(삼국지를 통해 본 리더의 자세, 부당한 업무지시에 현명한 대처, 부정·부패·이해충돌 상황에 대처, 민원인 응대 태도) 등에 대한 내용을
경주시는 감포읍과 문무대왕면, 양남면 등 동해안 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감포정수장의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감포 정수장을 현대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진설명/감포정수장 전경> 200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감포정수장은 일일 8000t의 물을 생산하는 시설로 시설물 노후로 수질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사업비는 70억원이 투입되며 정수장 내 노후화로 기능이 떨어진 급속여과기를 신설 구조물로 재설치하고 침전지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지난달 설계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완료 예정이다. 시는 연말에 1차공사를 착공하고 내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남진희 경주시 상수도과장은 “감포정수장 시설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일 잇다’라는 주제로 5일부터 30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과 송화·중앙·칠평·감포·단석 등 5곳 분관에서 전시·공연·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본관은 ‘공공도서관의 아버지, 간송 엄대섭 특별전’ 외 12개 행사를 진행하며, 단석도서관과 감포도서관은 ‘과년호 잡지 무료배부’ 외 2개 행사, 송화도서관은 ‘심야의 북카페’ 외 5개 행사, 칠평도서관은 ‘책 읽으면 책 줄게요’ 외 5개 행사를 각각 진행된다. <사진설명/도서관 주간맞이 행사 홍보 배너> 일부 행사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각 도서관 행사별 세부일정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SNS를 참고하면 된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꽁꽁 얼어 붙은 시민들의 일상에 이번 도서관 행사가 봄기운처럼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길 권유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단석산 중심 서경주 미래핵심 전략 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서경주 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최근 단석산과 주변지역은 천혜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힐링 명소로 휴양 나들이 수요 증가에 따라 각광받고 있다. <사진설명/지난 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단석산 중심 서경주 미래핵심 전략 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자원으로 잠재력을 가진 단석산을 포함한 서경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을 통해 △단석산 대표 이미지 브랜딩 △숲과 역사를 활용한 탄소중립 선제적 대응 콘텐츠 발굴 △다양한 잠재적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포함한 단석산을 중심으로 서경주 가치 확장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계획이 수립되면 화랑과 김유신 등 역사와 신선사 마애불상군 등 문화재, 힐링자연관광 등을 테마로 경주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경주 지역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단석산과 주변지역의 물리적, 심리적 접근성을 위한 다양한 핵심전략 사업과 특화된 자원
범 내려 온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3일 경주시 건천읍 지역단체장과 회원들이 경주시의회 의원선거 '아 선거구'에 출마한 최병섭 예비후보(48, 국민의 힘) 를 위해 전격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건천체육회, 건천FC, 건천애향청년회, 쏠라이트노동조합, 건골애, 건천74동기회, 한마음회, 건천선후회 등 지역 주요단체들이 참여해 "오는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회 의원선거 아선거구(건천, 서면, 산내, 내남) 에 출마한 최병섭 예비후보(국민의 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지선언 대표로 나선 이기협 건천읍 체육회장은 “최병섭 예비후보는 그간 소외된 지역의 문제를 보다 큰 시각에서 바라보면서 누구보다 지역 발전을 위한 '참된 리더이자 최고의 일꾼'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 선거구(건천, 서면, 산내, 내남)에 출마한 최병섭 예비후보는 경주시 건천읍에서 태어나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평생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젊은 일꾼으로 지역에서 신망이 두터운 새로운 지역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후보는 지역사회에서 신경주JC회장, 건천애향청년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하여 경주시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4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3월 25일부터 8일간의 제266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의원은 ‘월성 수목 정비사업으로 인한 벚꽃나무 벌묵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는 5분 발언을 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이락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경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의결했다. 서호대 의장은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시세 감면 등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으로 책임성 있고 투명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6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후 지난 7대, 8대 의원을 지낸 최덕규 前 의원의 재임기념패 전달식이 열렸다.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대형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통제단의 가동절차와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반별 임무분담에 따른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동국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대형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황별 메시지를 부여하고 재난상황에 맞는 핵심 부서 운영과 신속한 초기 가동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훈련사항은 ▲통제단 각 반별 유기적 역할 분담 ▲재난 상황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 ▲현장에 적합한 소방력 배치 ▲상황보고판, 시간대별 조치사항, 재난대응작전도 작성 ▲재난상황 SNS(카톡-단톡방) 실시간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등 ▲현장여건 변화 등에 따른 다각적인 해결방안 논의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한창완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통제단의 신속한 임무수행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발생 시 소방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