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5월 28일 경주 본사에서 ‘코로나19 함께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으로 경주지역 로컬푸드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6월과 7월에도 개최할 예정인 이번 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지역 농협과 협업으로 마련하였다. 지역 농·어민들이 생산한 로컬푸드를 한수원 본사에 전시하여 임직원에게 판매함으로써 매출을 유지시키고, 한수원 임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좋은 품질의 농·수산물을 현장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수원은 본사와 더불어 모든 사업소에서도 이웃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의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을 활발하게 구매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주시장의 "코로나 19 보호장구 일본 자매도시 독단지원"과 "동천초 학부모의 초등생 스쿨존 고의사고"가 사회관계망을 통해 퍼지면서 경주시가 최근들어 전국적인 대망신을 자초했다. 이번 일로 애궂은 "경주시민"이 도매금으로 "토착왜구니 친일파 소리를 듣는 해괴한 일"이 발생하더니 연이어 터진 초등생 스쿨존 고의사고로 "막가파 경주시민"이라는 불명예 까지 덮어쓰면서 "국제관광도시 경주 이미지"에 먹칠을 당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보호장구 지원"이 자매우호도시에 대한 "도리상 지원"이라 해도 최근들어 위안부 문제등 한.일 양국간 국민감정이 불편한 시기에 국민들과 시민들의 불편한 심기를 제대로 건드리며 "시청 게시판에 수천명의 항의 댓글과 경주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 까지 등장해 주 시장과 경주시가 해명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이후 주 시장은 페이스북과 SNS를 통해 네티즌에게 해명과 이해를 구했으나 "기름부은 반일감정에 대한 빗발친 항의"는 시민들의 감정을 자제 시키기에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또한 27일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이육사 기념사업회의 항의 집회에 경주시의 모씨가 참가자를 향해 불만을 제기하면서 불편한 모양세를 연출 하는가 하면 주 시장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교육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유형Ⅱ에 최종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간 대입전형 운영 공정성 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전개, 대입전형 정보제공과 전형 단순화,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입전형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단순화하여 합리성 제고하였으며, 대입전형 관련 정보제공 강화 등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과 지역균형발전 관련 전형을 운영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공정한 입시제도로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울인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공정한 입시제도를 통하여 대학입학전형에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강소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는 서울캠퍼스와 경
경주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392,04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에 결정ㆍ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이 조사해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매긴 것으로,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와 종합토지세·취득세·등록세 등의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농지전용부담금·지적측량수수료·국공유지대부료 등을 산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의 전년대비 지가변동률은 4.6%가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표준지가 상승률 6.33%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내 최고지가는 성동동에 위치한 필지로 7,570,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양남면 기구리에 위치한 필지로 217원/㎡으로 결정됐다. 이와 같이 결정·공시된 공시지가는 전자열람의 보편화 등에 따라 토지 소유자에게 개별통지를 하지 않으므로, 경주시 홈페이지(www.gyeongju.go.kr), 일사편리-경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kras.gb.go.kr/land_info), 씨:리얼 부동산정보 공공 포털서비스(seereal.lh.or.kr/)를 통해 열람을 하거나 시청(토지정보과)⋅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유선으로 공시지가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위원장 노희철)는 27일 오후 경주역 앞 광장에서 월성원자력 맥스터 추가 증성을 위한 공론화에 경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 낭독과 경주역 앞 지역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수원노동조합 대의원대회를 위해 참석한 조합간부 약 200명이 참여하였다. 맥스터 추가 증설이 되지 않을 경우 발생되는 국가와 지역경제의 막대한 피해에 대한 설명과 맥스터 관련 가짜뉴스에 대한 진실을 경주시민들에게 알려드리는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노희철 위원장은 경주시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하여 “한수원노동자는 맥스터에 반대하고 탈원전에 앞장서서 고용불안을 부추기고 지역공동체를 파탄으로 몰아가는 일부 정치인들을 반드시 기억 하겠다”면서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음을 선언하며 “해당 정치인에 대해 발언 기록유지 및 조합원 공유, 단체 항의 방문, 주민소환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전면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 소 문>경주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원전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월성원전 맥스터는 반드시 증설되어야 합니다.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안전운영과 품질향상을 위한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한수원은 2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의 일환으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고도화 착수행사를 개최했다. ERP는 생산, 회계, 관리 등 기업 경영 활동 전체를 통합 관리해 각종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경영 시스템이다. ERP 고도화 프로젝트는 2021년 11월까지 18개월간 사내외 IT 전문가를 포함한 120여명의 인원과 약 9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수원은 ▲시스템 재정비와 선진화 ▲데이터 활용가치 향상 ▲신기술 융합과 업무혁신 ▲지속적인 고도화 등 4대전략 중심의 21개 이행과제를 통해 4차산업혁명 요소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해 원자력발전소 안전운전과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2002년 공기업 최초로 ERP를 구축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CEO 직속 디지털혁신추진단 조직을 발족, 4차산업혁명 추진 중장기로드맵 수립, 중앙대와 산학기술협력을 맺는 등 4차산업기술
경주시는 국토교통부 지자체 지능형교통시스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2019년 9월부터 진행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이 6월 완공을 앞두고 시험운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공약사업인 경주시 ITS구축사업은 현재 노동공영주차장에 노면센서를 통한 주차정보시스템(PIS)를 구축해 실시간 주차가능대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시내권역의 모든 교통신호제어기를 교통정보센터와 온라인으로 연결, 교통정보수집 장치로 확인된 지․정체 또는 돌발 상황발생 시 즉각적인 대체와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강변로, 용담로, 금성로, 산업로, 태종로 및 외동구간의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신호주기최적화를 진행함으로써 교통흐름의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2020년 경주시 ITS 구축사업이 6월 착수를 목표로 주요 공영주차장에 PIS를 확대 구축하고 세분화된 교통량 측정을 위한 스마트교차로관제시스템 도입 등 교통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무 교통행정과장은 금번 ITS 구축사업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교통량에 대해 선제적으로 분석, 최적의 교통 경을 제공코자 하며, 특히 28일부터 진행되는 신호주기최적화 기간에 교차로 내 예측출발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동수사팀을 구성했다. 이 사고는 지난 25일 경북 경주시 동천동 동천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승용차가 초등학생이 타고 가던 자전거를 추돌하여 발생하였다. 사고 발생 이후 관련자 조사, 증거 수집 등 수사를 진행해왔고,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고의적인 사고가 아니냐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에서도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통범죄수사팀과 형사팀으로 합동수사팀을 구성,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수사하기로 했다. 합동수사팀에서는 피해자 측이 주장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사고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수사하여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경주 황남동 120호분’(조사기관: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조사에서 금동 신발과 허리띠 장식용 은판, 각종 말갖춤 장식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아직 발굴조사가 초기 단계이지만, 금동 신발 등 출토 유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27일 발굴 현장을 공개했다. 경주 대릉원 일원(사적 제512호) 내에 위치한 황남동 120호분은 일제강점기에 번호가 부여됐으나 민가 조성 등으로 훼손되면서 고분의 존재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2018년 5월부터 120호분의 잔존 유무와 범위 등을 파악해 앞으로 진행할 유적 정비 사업에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발굴조사를 시작했으며, 2019년 120호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120호분의 북쪽에 위치한 120-1호분과 120호분의 남쪽에 위치한 120-2호분을 추가로 확인했다. 발굴조사 결과, 120호분 봉분은 양호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마사토(화강암이 풍화해 생긴 모래)를 사용해 북서-남동 26.1m, 북동-남서 23.6m 규모로 봉분을 축조했는데, 경주의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
지난 7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마스크 판매를 약속하며 중국인 수출업자 등 피해자 4명을 상대로 17억 5,2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사기사범을 구속기소하였다. 검찰은 피고인 A모씨가 지난 1월 28일 경부터 2월 26일 경까지 “마스크 709만장을 보유하고 있으니 대금을 선결제하면 해당 금액에 맞추어 공급해주겠다.”라고 거짓말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 B(수출업)로부터 3억 5,200만 원을, 피해자 C(중국인, 수출업)로부터 10억 1,200만 원을, 피해자 D(유통업)로부터 3억 1,800만원을, 피해자 E(약사)로부터 7,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쇼핑몰 운영자 A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으로 지난 7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구속 기소했다. 이후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코로나19 전담검사 및 전담직원을 지정하여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이용한 각종 범죄에 대하여 엄정히 대처할 계획이다.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을 통해 경주 아티스트를 위한 “꿈의 콘서트”에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본 프로그램은 문예회관의 시설 등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문예진흥기금을 통한 국비 지원 예정액은 4천5백만원이다. 이로써 상반기 경주문화재단이 경주예술의전당 프로그램으로 확보한 국비 선정액은 1억5천만원이 넘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의 기획역량 강화로 지역 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220여 개 기관 중 84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경주아티스트페스티벌 “꿈의 콘서트”는 2016년 지역의 신진예술가 육성 차원에서 공연된 바 있으며, 2020년 공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연프로그램으로 재구성되고 총 5회로 확대하여, 참여 지역예술단체 수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 경주문화재단은 “본 사업으로 각개로 활동 중인 지역의 창작 인프라를 연결하고, 신진예술가 및 지역예술인의 공연 구성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며, 다양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 간 경주 송화도서관은 코로나19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7일부터 부분적 운영 재개관을 한다. 송화도서관은 시설방역과 신간자료 수서·구입·정리, 장서점검, 휴관기관 도서 이용을 원하는 시민에게 지난 3월 12일부터 비대면 서비스인 '안심도서 대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7일 개관 후 코로나19 종식 될 때까지 부분적 운영으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만 개실 할 예정으로 일반자료실은 의자를 전부 뺀 후 열람실 책상에 바이러스감염증 관련도서, 어린이자료실은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하며, 1층 전시홀에는 5월 원화전(우리집/진주,진경 저/고래배속 출판)준비해 이용자를 맞이한다. 또한 생활거리두기 실천으로 자료실 대출반납창구에 가림막 설치, 자동대출반납기사용 권장, 이용자 발열체크, 방문일지 작성, 손소독기 비치, 도서관이용자, 직원 및 기타 방문객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수칙, 위생 홍보수칙, 기침예절 예방수칙 등 홍보물을 시설 내 부착, 강력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송화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제공을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일정 조율, 문화행사 준비, 홍보방
경주시는 충효동의 충효지구에 시민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어린이 공원 조성사업’이 첫 삽을 뜨기 직전이라 인근 주민들의 조그만 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효지구 내 조그만 공원 하나 없어 주민들의 쉼터가 없던 중 충효동 645번지 일원에 올해 상반기내 준공을 목표로 ‘충효6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충효6 어린이공원은 면적 1,522㎡에 소나무 등 3종 25주, 남천 외 3종 2,230주, 맥문동 2,470본, 잔디 732.8㎡과 파고라 및 의자 등으로 설치해 주변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쉼터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장병규 도시공원과장은 “코로나 19사태로 모두 힘들어하고 있는 요즘 충효지구 내 주민들의 산책과 쉼터 공간을 조속히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28개소 아동 823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하였다. 이번 선물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되었고,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작은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 월성본부는 2015년부터 경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6년째 진행하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매년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화창한 날씨에도 야외활동이 어려워 아쉬움이 클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세영 회장(경주 용강지역 아동센터장)은 “매년 우리 아동들을 위해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고,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챙겨주시는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모든 작물에 동일단가를 적용 농업인에 대한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제가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되고, 친환경·경관보전·논이모작직불제가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유지되어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면적에 상관없이 지급요건 충족 시 농가당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로 나눠 지급단가(100~205만원/ha)에 차등을 두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영농기간, 농촌거주기간 등 7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소농직불금 지급 대상이 아닐 경우 면적직불금을 받게 된다. 다만, 올해부터 공익직불제 지급대상자는 환경보전, 식품안전 등 분야별 17개의 준수사항을 지켜야 하며, 미 이행시 해당 사항에 대해 기본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2016~2019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인 등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