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 운문면은 지난 21일 피서철 행락지 교통질서계도를 위한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운문면 자율방범대(대장 최영철)와 어머니경찰대(대장 예희조) 대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또한 치안을 담당하는 청도경찰서에서도 참석하여 주민자체적인 교통발대식 행사를 빛내 주었다. 교통질서계도반은 하계 피서철 급증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삼계리 계곡 일대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사고 예방 및 피서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활동하게 된다. 이에 배순우 운문면장은 "지역주민이 솔선수범하여 교통질서계도반을 운영함으로 피서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 형성에 이바지함에 감사를 표하며, 면에서도 다시 찾고 싶은 청도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1일~ 22일 (2일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귀농연합회 주말 직거래장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청도군귀농연합회 주최로 7월 ~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일요일 운영되며,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우수농특산물인 청도복숭아, 감말랭이, 반건시, 운문표고버섯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그 동안 대구등 인접도시의 지자체와 자생단체등과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위한 협약식과 자매결연으로 청도지역 우수농산물의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안전한 청도 이미지 인식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 행사에 대해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로컬푸드직판장,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청 공무원과 관계기관에서 솔선수범하는등 청도군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청도군청에서 개인택시운송조합청도군지부장, 관광택시 운행기사,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톡톡(Talk, Talk)한 관광택시 발대식 및 달리는 관광홍보요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도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관광택시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고, 관광객과 직접 대면하는 관광택시 운행기사 9명을 달리는 관광홍보요원으로 위촉했다. 청도군 톡톡(Talk, Talk)한 관광택시는 9대가 운영되며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못한 농촌관광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관광상품이다. 관광객이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탑승 예약신청을 하면 배정된 택시기사가 관광지 해설과 안내를 해주는 관광가이드 역할을 한다. 청도군은 사업시행에 앞서 관광택시 운행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4주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요관광지 안내와 설명을 겸한 해설 및 스피치 기법교육을 실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이라는 위대한 정신문화 유산을 간직한 곳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소싸움경기장, 코미디타운, 운문사, 레일바이크 등 풍부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고장이다. 오늘 선발된 톡톡한 관광택시 운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인구의 날(7.11)을 기념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저출산․고령화 이해』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이서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김전희 강사)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미래위기 상황 이해, 저출산의 정의와 원인,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행복한 가족문화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전 세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행복한 미래의 원동력은 학생인 우리라는 공감대 형성 등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찾아가는 학교 인구교육을 관내 전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더욱 확대하여 결혼․출산․보육 등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도군<승 진 >행정 4급 김종현 (청도읍) 행정 5급 배순우 (기획실) 이승자 (의회사무과) 농업(농업 5급 ) 양진태 (각북면) 시설(토목 5급 ) 공상륜 (안전건설과) 김태곤 (안전건설과) 행정 6급 이현우 (재무과) 홍대진 (의회사무과) 행정 7급 김태현 (새마을과) 박성완 (총무과) 행정 8급 이명수 (주민복지과) 사회복지 6급 석영국 (주민복지과) 사회복지 7급 권대진 (도시과) 사회복지 8급 노영하 (청도읍) 시설(지적) 6급 정순재 (민원과) 시설(지적) 7급 전상현 (민원과 시설(지적) 8급 이윤주 (민원과) 시설관리 7급 박성효 (의회사무과) 김민승 (매전면) 공업(화공) 8급 한보미 (도시과) 시설(토목) 8급 이율희 (금천면) 시설(건축) 8급 이우진 (민원과) 시설(도시계획) 8급 이창호 (도시과)
청도군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예산 45백만원을 들여 관내 버스승강장 162개소에 태양광 LED조명장치 설치를 6월중 완료하였다. 버스승강장 태양광 LED 조명장치는 지붕에 설치한 태양전지 모듈을 통해 낮에 발생한 전기를 축전지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승강장 안 천장에 설치된 LED 조명등을 밝혀주는 방식으로,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다. 청도군은 “이번 태양광 LED 조명장치 설치로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야간 대중교통 이용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청도농협, 산서농협은 18일 일제히 농산물 공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청도농협은 13:30에 청도읍 고수리에 위치한 농산물 공판장에서, 산서농협은 14:30에 각남면 화리에 위치한 농산물 공판장에서 각각 개장식을 가졌으며,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지역 농협장과 농민들이 참석하여 공판장 개장을 축하하였다. 공판장을 통해 출하되는 청도군의 주요 농산물로는 복숭아, 청도반시, 자두, 살구 등이 있으며, 2017년도 기준 총 출하 금액이 213억여원으로 생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청도군에서는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를 맞아 품질관리 지도요원 운용과 농산물 가판대 지도·점검을 추진하여 공판장과 가판대 등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의 속박이, 중량미달, 미숙과, 파과 판매 등을 근절하는 등 우리군 농산물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생산 농가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군 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복숭아 및 청도반시 CF 제작·광고, 청도반시 포장박스 디자인 개발 등을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운문면 대천리 여자경로당을 선정하여 지난 15일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교육을 시작하였다. 손주맞이 조부모교육은 할배할매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꿈찾아(주)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어르신과 손자녀 간의 소통을 위한 세대 간 문화이해와 소통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이 날 참석한 경로당 회원은 “우리 경로당이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교육으로 손자녀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만날 수 있어 이전보다 좋은 관계가 될 것”이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지난 15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읍성’ 주변에 작약꽃이 아름답게 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경북 청도군은 2017년부터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경 가공창업을 준비하기 위하여 5월 8일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전문 경영교육을 개강하였다. 본 교육은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산물가공창업기초반을 수료했거나 수료 예정자인 청도군농업인 75명을 대상으로 하여 농산물 가공창업에 관한 사전학습을 통해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조직화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청도군은 2018년 8월경 준공예정인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연면적 973.2㎡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리모델링 중이며, 습식가공, 건식가공, 분말가공, 착유가공, 제과제빵, 반찬가공 등 6개 분야의 가공창업과 가공창업의 인재육성 교육장 운영으로 가공 창업의 시스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로컬푸드판매장과 연계 판매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전직원의 참여속에 청도군공무원 『NO-Black Day』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추진하였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본 이벤트는, 품위유지 및 공직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검은색 계통의 옷을 자제(NO-Black)하고 컬러풀한 밝은 복장과 미소를 통해 경직된 공무원 모습을 탈피해 밝은 모습으로 민원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자율적인 참여분위기속에서 시행되었다고 한다. 민원실을 방문한 청도읍에 거주하는 김모(45세)씨는 평소와 다르게 봄날 밝은 복장을 하고 즐겁게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에서 친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민수) 관계자는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20일 두류공원과 동대구역광장에서 대구․경북 도농상생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주최로 11월말까지 두류공원장터는 매주 수요일 24회 운영되며, 동대구역장터는 격주 금요일 15회 운영할 계획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우수농특산물인 비슬산사과, 감말랭이, 반건시, 운문표고버섯 등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와 직접 현장에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은 지난 3일 청도농공단지 (주)귀뚜라미 보일러와 연계하여, 기업체를 방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홍보 및 내 지역․직장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쳤다. 청도읍은 출산장려금지원을 비롯한 청도군의 각종 복지혜택을 적극 홍보하여 청도군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또한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군 보건소에서는 혈당․혈압 등 을 검사해주는 건강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날 방문활동은 귀뚜라미 보일러 근로자 700여명 대상으로 홍보하였으며, 전입 및 복지혜택 상담 180명, 혈당․혈압검사 130명, 기숙사 직원의 현장전입 2건의 실적을 올렸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청도읍 관계자들은 귀뚜라미 보일러 임직원을 만나 “현재 청도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가 감소하여 관내 기업체 거주하는 임직원들의 전입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인구가 늘면 각종 세수확대로 군민들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해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경산․청도사무소가 지난 30일 경산과 분리 청도사무소로 신설 되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산․청도사무소 청도분소가 2010년 8월 9일 폐지됨에 따라 농업인단체의 청도출장소 신설 서명운동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방문 등 청도군의 강력한 의지로 그해 10월 26일 농업기술센터내 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분소를 재 개소하여 현재까지 직원 1명, 조사원 6명으로 운영 되고 있다. 청도군은 2011년 5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 신설 설치계획안을 정부에 제출 하고 직접 발로 뛰는 청도군의 활동과 각고에 노력 끝에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소장 김명숙) 신설로 인하여 그 동안 농산물 인증, 안전성검사, 원산지관리 등 농산물품질관리는 물론, 소비자 지향의 다각화에 따른 능동적이고 안정적인 대처 및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과 정보통신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영세 고령농 등 민원인에 대해 신속한 농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 복숭아, 사과, 버섯, 한재미나리 등 지역특산물의 고품질 안전 관리에 한계가 있었으나,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전문 기관인 농산물품질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8 청도소싸움축제를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즐거움, 터지는 감동! 청도소싸움이면 충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8 청도소싸움축제는 개막일부터 2일간은 전통민속소싸움 방식인 체급별 소싸움경기가 펼쳐지고, 토·일 주말 2일간은 짜릿함과 긴장감을 더하는 갬블 방식의 소싸움경기가 진행된다.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강급의 6개 체급으로 이루어지는 체급별 소싸움경기는 전국 각지에서 출전한 싸움소 200여두가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96두가 총상금 1억1,220만원을 걸고 불꽃 튀는 명승부를 벌이게 된다. 5일 오후 2시 화려한 개막퍼포먼스와 가수 ‘김용임’, ‘박구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동안 청도홍보대사 ‘채환’의 토크콘서트,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미니 ‘Bull’ 콘서트, 화려한 비보잉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마술쇼, 관객과 소통하는 마임쇼, 탭댄스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이어진다. 또,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소 달구지 타기, 소 여물주기 등의 농경문화 체험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