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장 전보 : 2명 <신임> 행정복지국장박충배주민복지과장4급 산업경제건설국장김종현기획실장4급 □ 5급 전보 : 7명 <신임> 기획예산담당관남일태화양읍장행정5급 민원과장예규길농정과장행정5급 농정과장이구훈산업산림과장농업5급 경제산림과장김상기환경과장행정5급 화양읍장김철환각남면장행정5급 풍각면장임병화민원과장행정5급 이서면장공상륜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시설5급 (토목)5급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좋은예감농산은 지역 특산물인 감말랭이와 반건시를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지난 23일 금천면 임당리에 소재한 좋은예감농산에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10t으로 총 1억2천만원 규모이며, 꾸준히 수출량을 증가시켜 최근 국내 소비가 줄고 있는 감말랭이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장려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 국외판촉행사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도 GAP인증 등을 통해 농특산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수출부자 청도가 되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회장 전찬일)는 23일 청도군민체육센터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애인 가족이 함께 동참하여, 장애와 비장애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며 희망의 메시지 전달은 물론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신체적, 정신적 열악한 환경극복으로 생활에 활력과 용기를 북돋우며 미래의 희망을 고취하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8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이번 행사가 비록 장애인 여러분들이 신체적 장애가 있다 할지라도 넘지 못할 장벽이 아니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참여하는 아름다운 도전에 격려와 성원을 보냄은 물론 장애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고 복지 증진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노성향, 대구대학교 가정복지학과 교수)는 지난 21일 청도박물관에서 “2018 청도 다문화 3多음식문화축제 ‘맛있다(多), 신난다(多), 재밌다(多)’의 주제로 성황리에 마쳤다. ‘2018 청도 다문화 3多음식문화축제’는 베트남·캄보디아·일본·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시식해보고, 각 나라별 전통놀이 체험부스 및 다문화이해 인형극, 어울림한마당,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청도군과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청도그린피스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축제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 모두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알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하여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축제에 참여한 다문화가정들을 격려했다. 또한 노성향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도군의 다문화가정과 비(非)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우러
청도군(군수 이승율) 화양읍에서는 지난 18일 청도천에서 화양읍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0개 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청도천 살리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 태풍 “콩레이”로 인해 청도천에 다량의 쓰레기가 떠내려와 수질을 오염시키고 물속에 쓰레기가 오랫동안 가라앉아 있을 경우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화양읍 기관 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오염원이 되는 쓰레기를 수중부터 수변까지 청소하고 집게차, 청소차량 등을 동원하여 약 50톤가량의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해 오염이 되는 원인을 제거했다. 10개 기관단체(청도농협,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남녀의용소방대,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는 한결같이 “앞으로 모두가 지역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태풍 콩레이로 인해 다른 지역은 많은 피해를 입어 아픔에 시름하고 있으나, 우리군은 피해가 거의 없어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집중호우로 하천변이 지저분해져 걱정이 많았다.”며 “오늘 바쁘 가운데도 청도천 자연정화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아름다운 생명고을,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에 적극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8일 군민회관에서 2018년 4대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초청된 휴먼브랜드연구소 더인 박성심 대표는 청도군 공무원들의 사전 설문조사 분석을 통한 직원들의 회식, 업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진단과 대처방법 중심으로 강연을 하였으며, 교육 참석자들은 4대폭력 행위에 대한 문제 인식과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의 주입식 강의 위주 교육의 틀을 벗어난,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의 열정적인 공연을 더하여 전 직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힐링하는 교육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성폭력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교육에 참석하였으며 “조직의 문화는 그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함께 만들고 공동으로 누리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상호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장, 담당이상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선7기 군수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으며, 보고회에서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위한 이승율 군수의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에 대한 실과소별 세부 사업실천계획 보고가 있었다. 민선7기 공약사항은 9대 분야, 86단위사업, 92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다. 9대 전략과제 분야‣농가소득 향상으로 풍요로운 부자농촌 육성 ‣신산업기반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으로 살기 좋은 행복 청도 ‣사통팔달의 인프라 건설로 경북도의 경제거점화 ‣도시재생과 도로정비로 살기 좋은 청정도시 조성 ‣문화와 관광, 체육이 어우러진 힐링도시 ‣보살피는 노인복지, 군민편의 중심의 복지 ‣군민이 주인되는 휴먼시티 청도건설 ‣청도정신 계승과 청도의 자긍심 고취이다. 분야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첫째, “농가소득 향상으로 풍요로운 부자농촌 육성”분야 ▷로컬푸드확대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농가소득 1억대 농가 2천호 육성 ▷농산물유통 다변화 추진 ▷농산물 공판장 확장 이전▷한우명품화 프로젝트 추진▷한재미나리 산지유통센터 건립(미나리-삼겹살 식당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31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경북 농식품 수출촉진 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4,000만원, 시상금 200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는 시군의 수출 달성도 및 관심도, 해외시장 개척노력 등 12가지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청도군은 주요 수출품목인 복숭아, 버섯, 감가공식품 등을 전년대비(‘16년도) 18.8% 증가한 65,599천 달러 수출하여 수출 달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정 청도라는 이미지에 맞게 친환경 농산물의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판촉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과 26일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여름가족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두드림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가족캠프는 방학을 맞아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드림스타트 부모, 가족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캠프를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부모-자녀간의 관개 개선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으며, 특히 관내 명소인 화랑정신발상지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마술공연을 비롯한 화랑체험, 교육, 관광, 힐링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군수는 "가족만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하였다. 사회복지 분야별 업무담당자, 외부전문가, 민간기관 대표,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진단 평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한 욕구조사 결과보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문을 얻기 위하여 한국사회과학연구원의 보고 이후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하여 수립·시행되고 있는 중장기 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올해 제4기 계획은 군민들이 복지 욕구를 직접 조사하여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향후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여 청도군 실정에 맞는 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수준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충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제4기 청도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다양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군민들의 맞춤형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매전면은 매전농협(조합장 박명수)에서 지난 20일 가뭄 극복을 위하여 농업용 양수기를 관내 27개리에 각 1대씩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연일 이어진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워지자 농가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매전농협에서는 자체 지원액에 재해지원비를 추가 편성하여 양수기를 27대(11백만원 상당) 지원했다. 박명수 매전농협조합장은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많을 것으로 우려되나, 이번에 지원한 양수기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역동적인 민생청도건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박재영 매전면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농가에 무상으로 지원한 양수기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하여 지난 8월 17일, 22일 양일간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afe-up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66개소의 경로당 중 우선 덕암2, 원정2, 고수3리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서 교통사고, 낙상, 농기계 사고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지역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의 구심점으로서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삶을 더욱 활기차고 편안하게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하는 바램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사상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 냉방물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대응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폭염물품 지원은 공무원 복지도우미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등 970세대를 대상으로 인견 쿨매트등 25백만원 상당의 폭염대응 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실태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청도군은 289개소의 무더위 쉼터 운영 및 시가지 그늘막 쉼터운영 에 재난도우미등을 통해서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에는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6일 청도맥주 무료시음회를 청도읍성 수제맥주 판매장(화양읍 도주관로 190)에서 개최하였다. 청도맥주는 지역 농특산물인 복숭아와 청도반시를 이용하여 생산한 수제맥주로 대경대학교와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판매방식으로 운영되며, 청도읍성 관광단지와 연계한 6차산업 현장으로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제맥주는 제조방법과 제조자에 따라 다양한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번에 시판되는 복숭아 발포주는 달콤한 향과 맛으로 특히, 여성소비자를 겨냥한 특색있는 이색 맥주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청도만의 특별한 수제맥주를 관광상품화 시켜 로컬푸드 등에 입점하여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판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읍성 수제맥주 판매장은 이번 시음회를 시작으로 소비자의 반응과 선호도, 시장성을 예측하기 위해 개업전 시험운영기간을 거쳐 9월에 정식 오픈예정이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 청도군청에서 2018 경상북도 사업개발비지원사업 공모심사에서 선정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3개 기업과 업무 지원 약정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에서 공모‧선정하는 것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로고)·기술개발 등 R&D 비용,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개발,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비용, 전략적사업 모델발굴 분야의 지원을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영남을 비롯해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청도군농민회의소(주)가 선정되었으며 사업기간 동안 연간 지원한도(사회적기업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 5,000만원 이내)에 따라 각각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24일 2018년 경상북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하는 풍각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주안이 선정됨에 따라 우리지역 사회적기업은 총 7개 기업(예비사회적기업 4, 사회적기업 3)이 지정 및 인증되어 운영중에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또한 지역사회에 공헌이라는 설립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