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 운문면은 지난 21일 피서철 행락지 교통질서계도를 위한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운문면 자율방범대(대장 최영철)와 어머니경찰대(대장 예희조) 대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또한 치안을 담당하는 청도경찰서에서도 참석하여 주민자체적인 교통발대식 행사를 빛내 주었다. 교통질서계도반은 하계 피서철 급증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삼계리 계곡 일대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사고 예방 및 피서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활동하게 된다. 이에 배순우 운문면장은 "지역주민이 솔선수범하여 교통질서계도반을 운영함으로 피서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 형성에 이바지함에 감사를 표하며, 면에서도 다시 찾고 싶은 청도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1일~ 22일 (2일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귀농연합회 주말 직거래장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청도군귀농연합회 주최로 7월 ~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일요일 운영되며,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우수농특산물인 청도복숭아, 감말랭이, 반건시, 운문표고버섯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그 동안 대구등 인접도시의 지자체와 자생단체등과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위한 협약식과 자매결연으로 청도지역 우수농산물의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안전한 청도 이미지 인식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 행사에 대해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로컬푸드직판장,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청 공무원과 관계기관에서 솔선수범하는등 청도군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청도군청에서 개인택시운송조합청도군지부장, 관광택시 운행기사,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톡톡(Talk, Talk)한 관광택시 발대식 및 달리는 관광홍보요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도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관광택시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고, 관광객과 직접 대면하는 관광택시 운행기사 9명을 달리는 관광홍보요원으로 위촉했다. 청도군 톡톡(Talk, Talk)한 관광택시는 9대가 운영되며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못한 농촌관광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관광상품이다. 관광객이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탑승 예약신청을 하면 배정된 택시기사가 관광지 해설과 안내를 해주는 관광가이드 역할을 한다. 청도군은 사업시행에 앞서 관광택시 운행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4주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요관광지 안내와 설명을 겸한 해설 및 스피치 기법교육을 실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이라는 위대한 정신문화 유산을 간직한 곳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소싸움경기장, 코미디타운, 운문사, 레일바이크 등 풍부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고장이다. 오늘 선발된 톡톡한 관광택시 운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인구의 날(7.11)을 기념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저출산․고령화 이해』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이서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김전희 강사)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미래위기 상황 이해, 저출산의 정의와 원인,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행복한 가족문화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전 세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행복한 미래의 원동력은 학생인 우리라는 공감대 형성 등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찾아가는 학교 인구교육을 관내 전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더욱 확대하여 결혼․출산․보육 등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도군<승 진 >행정 4급 김종현 (청도읍) 행정 5급 배순우 (기획실) 이승자 (의회사무과) 농업(농업 5급 ) 양진태 (각북면) 시설(토목 5급 ) 공상륜 (안전건설과) 김태곤 (안전건설과) 행정 6급 이현우 (재무과) 홍대진 (의회사무과) 행정 7급 김태현 (새마을과) 박성완 (총무과) 행정 8급 이명수 (주민복지과) 사회복지 6급 석영국 (주민복지과) 사회복지 7급 권대진 (도시과) 사회복지 8급 노영하 (청도읍) 시설(지적) 6급 정순재 (민원과) 시설(지적) 7급 전상현 (민원과 시설(지적) 8급 이윤주 (민원과) 시설관리 7급 박성효 (의회사무과) 김민승 (매전면) 공업(화공) 8급 한보미 (도시과) 시설(토목) 8급 이율희 (금천면) 시설(건축) 8급 이우진 (민원과) 시설(도시계획) 8급 이창호 (도시과)
청도군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예산 45백만원을 들여 관내 버스승강장 162개소에 태양광 LED조명장치 설치를 6월중 완료하였다. 버스승강장 태양광 LED 조명장치는 지붕에 설치한 태양전지 모듈을 통해 낮에 발생한 전기를 축전지에 저장했다가 야간에 승강장 안 천장에 설치된 LED 조명등을 밝혀주는 방식으로,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다. 청도군은 “이번 태양광 LED 조명장치 설치로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야간 대중교통 이용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청도농협, 산서농협은 18일 일제히 농산물 공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청도농협은 13:30에 청도읍 고수리에 위치한 농산물 공판장에서, 산서농협은 14:30에 각남면 화리에 위치한 농산물 공판장에서 각각 개장식을 가졌으며,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지역 농협장과 농민들이 참석하여 공판장 개장을 축하하였다. 공판장을 통해 출하되는 청도군의 주요 농산물로는 복숭아, 청도반시, 자두, 살구 등이 있으며, 2017년도 기준 총 출하 금액이 213억여원으로 생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청도군에서는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를 맞아 품질관리 지도요원 운용과 농산물 가판대 지도·점검을 추진하여 공판장과 가판대 등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의 속박이, 중량미달, 미숙과, 파과 판매 등을 근절하는 등 우리군 농산물의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생산 농가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군 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복숭아 및 청도반시 CF 제작·광고, 청도반시 포장박스 디자인 개발 등을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운문면 대천리 여자경로당을 선정하여 지난 15일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교육을 시작하였다. 손주맞이 조부모교육은 할배할매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꿈찾아(주)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어르신과 손자녀 간의 소통을 위한 세대 간 문화이해와 소통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이 날 참석한 경로당 회원은 “우리 경로당이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로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교육으로 손자녀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만날 수 있어 이전보다 좋은 관계가 될 것”이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지난 15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읍성’ 주변에 작약꽃이 아름답게 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경북 청도군은 2017년부터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경 가공창업을 준비하기 위하여 5월 8일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전문 경영교육을 개강하였다. 본 교육은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산물가공창업기초반을 수료했거나 수료 예정자인 청도군농업인 75명을 대상으로 하여 농산물 가공창업에 관한 사전학습을 통해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조직화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청도군은 2018년 8월경 준공예정인 청도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연면적 973.2㎡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리모델링 중이며, 습식가공, 건식가공, 분말가공, 착유가공, 제과제빵, 반찬가공 등 6개 분야의 가공창업과 가공창업의 인재육성 교육장 운영으로 가공 창업의 시스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로컬푸드판매장과 연계 판매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전직원의 참여속에 청도군공무원 『NO-Black Day』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추진하였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본 이벤트는, 품위유지 및 공직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검은색 계통의 옷을 자제(NO-Black)하고 컬러풀한 밝은 복장과 미소를 통해 경직된 공무원 모습을 탈피해 밝은 모습으로 민원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자율적인 참여분위기속에서 시행되었다고 한다. 민원실을 방문한 청도읍에 거주하는 김모(45세)씨는 평소와 다르게 봄날 밝은 복장을 하고 즐겁게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에서 친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민수) 관계자는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20일 두류공원과 동대구역광장에서 대구․경북 도농상생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주최로 11월말까지 두류공원장터는 매주 수요일 24회 운영되며, 동대구역장터는 격주 금요일 15회 운영할 계획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우수농특산물인 비슬산사과, 감말랭이, 반건시, 운문표고버섯 등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와 직접 현장에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은 지난 3일 청도농공단지 (주)귀뚜라미 보일러와 연계하여, 기업체를 방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홍보 및 내 지역․직장 주소 갖기 운동을 펼쳤다. 청도읍은 출산장려금지원을 비롯한 청도군의 각종 복지혜택을 적극 홍보하여 청도군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또한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군 보건소에서는 혈당․혈압 등 을 검사해주는 건강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날 방문활동은 귀뚜라미 보일러 근로자 700여명 대상으로 홍보하였으며, 전입 및 복지혜택 상담 180명, 혈당․혈압검사 130명, 기숙사 직원의 현장전입 2건의 실적을 올렸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청도읍 관계자들은 귀뚜라미 보일러 임직원을 만나 “현재 청도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가 감소하여 관내 기업체 거주하는 임직원들의 전입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인구가 늘면 각종 세수확대로 군민들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해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경산․청도사무소가 지난 30일 경산과 분리 청도사무소로 신설 되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산․청도사무소 청도분소가 2010년 8월 9일 폐지됨에 따라 농업인단체의 청도출장소 신설 서명운동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방문 등 청도군의 강력한 의지로 그해 10월 26일 농업기술센터내 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분소를 재 개소하여 현재까지 직원 1명, 조사원 6명으로 운영 되고 있다. 청도군은 2011년 5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 신설 설치계획안을 정부에 제출 하고 직접 발로 뛰는 청도군의 활동과 각고에 노력 끝에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소장 김명숙) 신설로 인하여 그 동안 농산물 인증, 안전성검사, 원산지관리 등 농산물품질관리는 물론, 소비자 지향의 다각화에 따른 능동적이고 안정적인 대처 및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과 정보통신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영세 고령농 등 민원인에 대해 신속한 농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 복숭아, 사과, 버섯, 한재미나리 등 지역특산물의 고품질 안전 관리에 한계가 있었으나,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전문 기관인 농산물품질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8 청도소싸움축제를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즐거움, 터지는 감동! 청도소싸움이면 충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8 청도소싸움축제는 개막일부터 2일간은 전통민속소싸움 방식인 체급별 소싸움경기가 펼쳐지고, 토·일 주말 2일간은 짜릿함과 긴장감을 더하는 갬블 방식의 소싸움경기가 진행된다.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강급의 6개 체급으로 이루어지는 체급별 소싸움경기는 전국 각지에서 출전한 싸움소 200여두가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96두가 총상금 1억1,220만원을 걸고 불꽃 튀는 명승부를 벌이게 된다. 5일 오후 2시 화려한 개막퍼포먼스와 가수 ‘김용임’, ‘박구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동안 청도홍보대사 ‘채환’의 토크콘서트,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미니 ‘Bull’ 콘서트, 화려한 비보잉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마술쇼, 관객과 소통하는 마임쇼, 탭댄스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이어진다. 또,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소 달구지 타기, 소 여물주기 등의 농경문화 체험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