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무허가 축사 추진 농가교육을 가졌다. 지난 7월 순회교육 및 농가설명회에 이어 2018년 3월 24일까지 190여일 남은상황에서 더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여 적법화 추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농가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따라 건폐율초과 등 불법건물에 대한 철거에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이행강제금을 납부하는 등 경제적인 부담이 적법화가 늦어지고 있는 최대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이행강제금 감면과 관련한 청도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이며 감면비율은 도내 최대이다. 또한 슬레이트 축사에 대하여는 석면안전관리법(12. 4.29. 시행)이전 무허가 축사는 적법화 가능함에 따라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판단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관련개별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행정절차가 다소 복잡하나, 축산농가에서는 건축사사무소에 의뢰하면 관련신고를 대행하므로 가능한 모든 축사는 기한 내 적법화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이장연합회(회장 김일태)가 주관하는 제10회 청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13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양정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금년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와 책임정신으로 군민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단결하는 한사랑 어울림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한 210명의 이장들은 제기차기, 훌라후프 등 각종 경기와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청도군의 발전과 이장연합회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의 주역으로서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복공동체 복지청도를 만들어가는 구심점이 되어 적극적인 추진과 성원을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풍각면은 지난 11일 풍각장날에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풍각면사무소 직원과 시장상인회 회원, 시장질서계도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안전점검 및 친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고객맞이 친절교육 실시 및 새롭게 정비된 시장 장옥을 깨끗하게 사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전통시장의 현안문제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술 풍각면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주민들이 합심하여 노력하겠으며, 값싸고 품질좋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10일 금천면사무소 앞마당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 정기발표회를 개최하여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의 관광객이 관람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공연은 차산농악전수생들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물판굿, 예천공처농요, 천왕기싸움, 청도차산농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예천공처농요와 대구풍물패 버둘림, 타악그룹 청춘불패 팀이 참여하여 더욱 흥을 돋우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군민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차산농악은 작고한 김오동선생과 차산리 동민들로 구성되어 1년에 한번씩 정월대보름에 시작하여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장단이 어우러지는 민속놀이로 알려져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청도중학교 전교생 225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제2차 이동거리상담(아웃리치)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거리상담에서는 『교과부 2017년 2학기 학생, 학부모 집중 상담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학업중단 및 자살예방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습방법과 스트레스 문제에 대한 심리검사, 다양한 공예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이번 이동거리상담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학교 상담 주간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동거리상담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평가했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고민과 문제를 해결을 위해 관내 문화 공간 및 학교 등 여러 장소를 방문해 이동거리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4일 외식업청도군지부 회의실에서 청도역 앞 청도추어탕거리 추어탕 전문 음식점 9개소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경북대표음식으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경상도식 추어탕의 대표음식으로 자리 잡은 청도추어탕의 음식 맛 향상 방안,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 업소 위생상태 및 환경개선, 나트륨 줄이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솔선 실천할 것을 결의 했다. 또한, 청도추어탕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으로 청도추어탕의 명성을 되찾는데 업소 모두가 힘을 모아 더 나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랜 전통과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은 우리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인 청도추어탕이 지역 특색을 살린 국내 최고의 먹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음식업소 모두가 합심하여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 (군수 이승율)은 5일 청도군청에서 대경대학교 (총장 이채영)와 청도맥주 개발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을 통해 청도군과 대경대학은 청도 특산물인 복숭아와 청도반시를 이용한 청도맥주를 개발 보급함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뿐만아니라 청도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에 개발된 청도맥주는 청도반시축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의 평가를 받아 한층 더 개선한 고품질의 수제 맥주를 생산 할 계획이며, 외식시장이 전반적으로 불경기일 때도 매년 주류 소비는 늘어나고 있어서 지속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가져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지역 특산물인 복숭아와 청도반시만의 특색있는 맥주를 개발,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인이나 소규모 양조장이 다양한 종류, 맛, 향, 도수의 맥주가 탄생하면서 체 개발한 제조법에 따라 만든 맥주가 바로 수제 맥주이며 쓴맛이 다 다르고 과일향도 은은하게 나는 등 제조방법과 제조자에 따라 다양한 풍미를 지녔다는 점을 이용하여 특별한 청도맥주를 개발 보급하고자 한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