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3월24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노인복지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여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하여 결핵 발생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 등의 증상을 통해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어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 에티켓이 필요하다 이 이승률 청도군수는 “특히 노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 며 발병가능성이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강조 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화양읍는 다가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화양읍 새마을 3단체 주최·주관으로 청도읍성 밟기 문화행사를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성 밟기는 「답성놀이」, 「성 돌기」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녀자들이 성곽 위에 올라가 산성의 능선을 따라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것으로, 남자는 읍성을 지키고 여자들은 성벽을 튼튼하게 다지면서 무기로 활용한 돌을 머리에 이고 운반하던 데에서 유래된 전통 민속놀이이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청도읍성 밟기는 지난 2009년도 본격적인 청도읍성 복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발맞추어 화양읍 새마을단체에서 우리 선조들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재현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유일한 읍성 밟기 문화행사이다. 예부터 민간(民間)에 전(傳)해 내려오는 신앙(信仰)을 바탕으로 읍성을 돌면 액운을 쫓고 무병장수(無病長壽)하며 소원성취(所願成就)한다하여 최근 가족단위나 친구, 연인 등 다양한 형태의 많은 관광객들이 읍성을 찾아 답성놀이를 즐기고 있다. 올해 청도읍성 밟기 행사에서는 식전행사인 화양읍 여성농악단 길놀이에 이어서 공식행사와 읍성밟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한 기관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이경기 부군수 주재로 지역의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홍보 및 접수방안 모색과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청도군은 지난 1월부터 일자리안정자금지원단 구성, 현장지원 접수반 편성, 읍면 전광판 게재, 리플릿 제작 및 배부, 반상회보 등을 통하여 사업의 홍보 및 접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행정기관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담당 및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업주 인건비 부담 경감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접수가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봄철을 맞이하여 등산객 증가, 농산폐기물 무단소각 등이 빈번히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감시원들의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대책특별반을 편성해 산림인접지 100m이내 소객행위 등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청도군수(이승율)은 “지역의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또한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기호)에서는 지난 2. 23.(금) ~ 2. 27(화) 3박 5일 기간 동안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또(TO) 마을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도 작년과 같이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모든 경비를 자부담하고 협회 회원전체가 지역에 큰 축제나 행사시 『사랑․나눔카페』를 운영하여 그 수익금으로 전달할 물품 등을 구입하는 등 봉사의 진정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베트남 지역 중 청도군과 타이응웬성 딩화현 간 새마을사업 세계화를 위한 MOU체결한 새마을시범마을인 딩화현 To마을을 찾아 봉사함으로써 새마을운동 발상지 고장의 진면목을 보여줘 더욱더 의미가 있다. 봉사활동으로는 노력봉사로 노후화 된 건물 도색작업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면티셔츠 냅킨공예, 풍선공예, 미용봉사(컷트), 태권도배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나눔 봉사로는 의류 및 학용품 전달, 현지 주민과 음식 만들기와 같이 나누어 먹기 행사 등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한국의 아름다운 나눔의 미덕을 전하기도 하였다. 특히, 봉사활동 기간 중 딩화현의 능동민속문화축제에 초청되어 베트남의 민속 문화
청도군 (군수 이승율)은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하나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공급사업을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친환경전기차 지원사업은 최근 전국적 우려와 환경 유해 요인으로 알려진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서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초미세먼지 (PM 2.5㎛이하)의 경우 호흡기로 걸러지지 않아 온몸으로 침투하는 유해물질로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므로 청도군에서는 환경난제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군에서는 전기차 관심도도 높이고 공정하게 기회를 주기 위하여 공개 추첨한 결과 총 5명에게 당첨의 행운을 안겨주었다. 당일 참석한 주민 한분은 “지원수량이 아쉽기는 하지만, 모든 군민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면서 점차적으로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것을 요청하였다. 청도군 관계자는 전기차 지원사업은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고, 경제적이고 안전하므로 향후 지원사업을 늘여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가꾸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전기차 구입자에게 50% 보조금을 주는 제도이며, 구입시 세제혜택과 주차장 감면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수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는 지난 8일(목) 청렴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하여 부패방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패방지 업무 협약으로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봉사행정의 기반위에 밝은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의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도군은 청렴교육 및 청렴결의대회 등 매년 다양한 청렴시책추진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전국중앙회장 박상호)로 부터 부패방지 청렴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패방지 청렴공무원 발굴 및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하여 청렴문화 확산 및 맑고 깨끗한 삼청의 고장, 청도군의 도시브랜드 제고에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성화 채화식이 세계인의 관심속에 청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3월 2일 청도천 둔치에서 달과 불을 매개로 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진행하게 되며, 축하공연 및 풍등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는 청도, 제주, 안양, 논산, 고창 전국 5개 시군에서 동시에 채화되며, 서울에서 합화 후 3월 9일 개회식장인 평창에 도착하게 된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세계인의 축제인 동계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청도의 달집행사 불씨로 점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군민의 염원인 안녕과 풍년농사를 소망하고, 세계 온누리에 성화불꽃이 확산되어 화합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신체 장애인들의 올림픽경기로써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며, 설상 4개 종목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알파인스키, 스노보드와 빙상 2개 종목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경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는 노인복지 기반조성과 노인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설치·운영한 노인복지기금조성에 새해에도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모아져 30억원의 기금 목표액 마련에 활력를 띠고 있다. 최근 ㈜한맥창호 300천원, 매전면 관하리 이동철 1,000천원, 청도읍 고수7리 대안경로당 500천원, 풍우회 1,000천원, ㈜SRS대표 박동한 3,000천원, 맑은환경건설㈜ 대표 여환민 1,000천원, 다솔건축 대표 정태호 1,000천원, 재부사하구청도군향우회 1,092천원, 청도읍 고수7리 노인회 500천원, 신원발전위원회 위원장 박대근 3,000천원을 노인복지기금으로 전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무술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소중한 기금조성에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 주심에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기금이 노인복지향상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30일(화) 고병원성 AI의 관내 유입 및 발생을 막기 위하여 운영하는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방한복을 전달했다. 청도군은 지난해 11월 16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로 선제적 방역조치로 11월 22일부터 청도축협 경제사업장 입구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여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연이은 강추위로 노고가 많지만 가금관련 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통해 AI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소독약과 소독기 등이 얼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겨울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청도를 찾고 있는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안내서는 청도군의 기본현황과 귀농을 하기 위한 귀농준비 7단계, 귀농인에 대한 지원사업, 다양한 농촌복지사업을 간략히 요약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농업인 단체 및 읍․면사무소에 배포하여 귀농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현재 귀농인에 대하여 창업자금 및 진흥기금지원, 농기계구입등의 사업에 대한 정착지원금 및 정착장려금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인에게 청도군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여, 귀농인이 청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희망을 찾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매년 겨울이오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에서는 지역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은 자연계곡에서 즐길 수 있는 얼음썰매 타기 놀이이다.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남부지방에 위치한 휴양림에서는 얼음썰매 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어렵지만 청도에 위치한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1월 25일부터 얼음썰매 타기 등 겨울놀이 체험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은 숙박객실 45개와 야영데크 34개 등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도 손꼽히는 휴양림으로 전국에서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이 찾아오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팀장 권용철)은 앞으로도 자연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하여 휴양림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22일 부터 30일 까지 관내 9개 읍·면을 방문해 2018년도 읍․면정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읍면 보고회는 2018년도 새해에 각 읍면의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사회 각계각층의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별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최일선의 현장행정을 수행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에도 역동적인 민생청도 구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보고회가 끝난 뒤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동절기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금번 보고회를 통해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이번 보고회의 목적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 희망청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읍면정 보고회는 22일 청도읍, 23일 각남면, 금천면, 24일 각북면, 이서면, 25일 운문면, 26일 매전면, 29일 화양읍, 30일 풍각면 순으로 진행된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새마을휴게소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위원회를 개최했다. 로컬푸드 운영 위원회는 청도새마을휴게소에 개장될 로컬푸드 판매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군의 농업 행정 부서, 지역 농협장, 농민단체 및 품목별 연구회장, 선도 농가 등 30여명이 모여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로컬푸드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서청도농협장으로부터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으며, 생산자 입장에서 물류, 수수료 문제 등의 건의 사항을 수렴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로컬푸드 판매장에 입점할 품목도 추천 받을 계획이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운영 위원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청도새마을휴게소 로컬푸드 판매장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계 분야의 여러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전국에서 최초로 개장되는 고속도로휴게소 로컬푸드 판매장인 만큼 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농축산물 및 가공품을 군에서 직접 판매에 나서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가 이루어 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업인의 전문면허취득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 절감』이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e-성과뱅크 우수성과”로 최종 선정 되었다. “e-성과뱅크”는 전국의 농촌지도와 연구사업중 핵심우수성과를 선정 발굴하여 수요자중심의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2017년 매분기별로 농촌진흥청과 산하 연구기관 및 도농업기술원·시군센터를 대상으로 성과과제를 접수받아 총239건중 1차 ·2차 전문심사단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4점에 선정되어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청도군은 농업인의 중장비 이용율 증가와 무면허운전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인적·물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중장비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하여 농가경영비 절감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국민선호도 평가에서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는 대국민 체감형 우수성과로 콘텐츠제작 등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회장 최영수)는 10일 농업인회관에서 이경기 청도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한 해 동안의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 활동계획과 회원 상호단결을 다짐함과 동시에 지난 한 해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는 1981년 창설되어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사회 활동과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민족역량을 배양하였을 뿐만아니라, 자연정화 활동, 자연보호 캠페인, 불우 이웃돕기 자선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경기 청도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통일한국을 앞당기는데 선도적 역할을 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화합과 단결을 통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온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