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 목포교육지원청 및 목포 마을학교 일대에서 영호남 교육 교류를 실시했다. "영호남 상생협력에서 미래교육을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40여 명의 직원이 목포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인사 후, 직급별로 모여 교육 정보를 교환했으며, 지역과 학교가 소멸해 가는 위기를 극복할 만한 방안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경주 지역유산을 활용한 교육컨텐츠 개발, 수업활용 경험담 공유 등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구안하는 데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후에는 실제로 목포의 원도심에 위치한 ‘하당 행복 마을학교’, 를 방문하여 운영 방식, 내용,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 목포는 문화, 예술,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학생자치활동 등 학교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경주의 마을학교 운영 활성화에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권대훈 교육장은 “최근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영호남 교육 교류 및 발전에 희망을 보았다. 세계로 나아가는 경주교육을 위해 지속적 교육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향후 학교 관리자,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8일 사례관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영역에 있어서의 개입방안 및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2년부터 통합사례관리 구축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형성에 힘써왔으며, 단순 자원연계에서 나아가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에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하고자 했다. 각종 재난, 코로나 등을 비롯해 최근 급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따른 정신건강영역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가 사례관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보다 심도있는 탐구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교육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현진희 교수의 △정신건강영역에서의 사례관리 개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실천대상별 이해와 개입방법에 대해 진행되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양지드라마심리상담센터 이형진 센터장과 함께 △역할극을 활용한 사례관리 -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방안 탐색을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표현함으로써 대상자와 사례관리자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복)는 “다양한 복지수요환경, 특히 정신건강영역에 있어서의 편견이나 낙오감이 생기지 않도록 전문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사례관리의 효과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천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 외 모아초병설, 강동초병설, 안강제일유치원은 지난 14일 공동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컬러연구소 김선애 소장을 초빙하여‘컬러로 소통하는 컬러풀한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학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연수에서는 끌리는 컬러를 통해 부모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고, 스스로의 성격을 파악하며 치유 컬러와 치유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구성원의 컬러 성향별 소통법을 배우고, 컬러 테라피를 통해 유아들의 섬세한 양육을 위한 감정 코칭을 받았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유아들의 섬세한 양육을 위한 감정코칭을 배움으로서 아이 성향별 특성을 이해하고 아이를 향한 올바른 사랑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임석대동제 기간 동안 교내 백상탑 인근에서 심리상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운영한 심리상담 홍보부스에서는 ‘고민은 점프, 학생상담센터와 안전하게 행복 착지!’라는 제목으로 학생상담센터를 알리고, 심리상담 검사와 프로그램 홍보 등을 진행했다. 대학 축제 기간에 진행된 홍보부스에는 415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여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 검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장영훈(조경정원디자인학부 4)은 “개구리 컨셉이 신선하고 재미있었으며, 나를 지지하는 요소들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내가 가진 자원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학생상담센터장 범우스님은 “이번 축제 때 심리상담 부스에서는 대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역경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기돌봄 경험의 장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범우스님은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개구리 디자인 가방을 나눠 준 의미는, 개구리는 변화에 대한 적응력, 소통을 통한 협력, 타고난 직감을 긍
산내중학교(교장 권성기)에서는 10일 전교생과 함께 전교직원들이 경상북도 의회 및 안동지역(병산서원/하회마을/도경찰청)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학생도박 예방활동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활동은 도의회 개회식 및 도의원들의 질의와 도지사, 도교육감의 답변 등 도의회의 회의 절차 과정을 방청, 견학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의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안동지역(병산서원/하회마을/도경찰청) 탐방 및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도박예방활동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산내중학교 학생회장인 최원식 학생은 경주지역 도의원이신 배진석 의원의 의회 운영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세심한 배려에 대하여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내중학교(교장 권성기)는 앞으로 <실제 체험을 통한 학습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판단력과 책임감을 느끼는 도박예방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언정)는 지난 8일부터 10일에 걸쳐 실시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양식조리기능사와 미용사(일반) 자격을 전원 취득하며 경북 가사 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최초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한 학교로서의 위상을 빛냈다. 특히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이하 삼성생활예술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증 과정평가형 자격 시험은 응시자격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평가 역시 검정형 자격시험의 합격선인 60점보다 20점이나 더 높은 80점이기 때문에 훨씬 더 어려운 시험에 속한다. 삼성생활예술고 3학년 학생들은 국가기술자격증 과정평가형 자격 시험에 응시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합격률을 달성하며 관광조리과 19명 전원 양식조리 기능사자격증을, 뷰티디자인과 36명 전원이 미용사(일반) 자격증을 취득하여 100%의 합격률을 달성함으로써 취업으로 향하는 문을 활짝 열게 되었다. 삼성생활예술고는 학생들의 취업을 목표로 보다 앞선 현장 직무 능력 및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2019년부터 과정평가형자격제도를 교육과정에 도입하였다. 과정평가형자격제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설계되어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내·외부평가를 거쳐 합격한 교육훈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Wee센터는 지난 25일 경주지역 초·중·고 학생 및 가족 32명을 대상으로 ‘대산도예’에서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는 자해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위기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기표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자기 공예 체험으로 핸드빌딩, 핸드페인팅, 물레 체험을 마련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증진, 성취감 고취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주말 체험 행사로 실시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 주관 '가정의 달' 도예체험이 관내 초,중,고 생 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산도 예"에서 개최됐다> 가정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예체험을 하면서 학교생활과 친구 이야기를 하였는데, 아빠가 나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많이 웃으셔서 기분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 권대훈 교육장은 “이번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위기 상황에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 유림초등학교(교장 김재식)는 지난 24일 본교 운동장 상설무대에서 올해 첫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오늘 첫 공연을 시작으로 1학기는 7월까지, 2학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유림초등학교 버스킹 공연은 2022학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노래, 춤, 태권도시범,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뿐만 아니라 활성화되어 있는 유림초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일상 연주 활동이 잘 연계되어 풍성한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다. 유림초 김재식교장과 신성희 교감은 버스킹 공연을 학생들과 항상 함께 관람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 버스킹 무대로 사용하던 조회대의 구조적 불편함을 발견하고 이를 재정비하는 공사를 실시하여 멋진 무대로 재탄생하였다. 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문제를 신속하게 개선한 좋은 사례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유림초 버스킹은 담당교사 혼자만의 업무가 아니라 전교학생자치회와 방송부 학생들이 계획, 준비, 진행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 주도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버스킹 진행을 맡은 학생자치회장(6학년
용황유치원(원장 최현해)은 14일~16일 3일간 경주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경주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상상 가득 쌓기 놀이, 쿵짝 쿵짝 음악놀이, 향기 솔솔 나무놀이, 흥미진진 모험놀이, 3D영상보기, 짚라인, 밧줄 오르기, 모래 언덕 오르기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교구와 시설들을 즐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실외에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느끼며 신나게 뛰어놀고, 실내에선 다양한 놀이 체험을 맘껏 즐겨보았다. 또 새롭게 만들어진 디지털 기반 놀이공간에서 가상놀이 체험을 하며 유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했다. 최현해 원장은 “유아들이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놀이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주, 안강제일초등학교는 지난 9일 본교 교정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를 거행했다.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는 권대훈 경주교육청 지원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 시,도의원과 본교 출신 이철우 경주시의회(현) 의장, 정종섭 (전)행자부 장관, 지역민 등 2,000여명 이 참여해 뜻 깊은 축제의 장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재학생들의 줄넘기, 스포츠 댄스의 시범과 지역민들의 풍물놀이, 난타, 경주시 대북 공연단 공연이 이어졌고, 본 행사 뒤에는 기수별 노래자랑과 정수라 초대 가수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하기도 했다. 본 행사에는 본교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게 공로상, 재직 기념패, 감사패 전달식도 있었다. 뒤이어 전국 초등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탁구부에 대해 장학금과 물품 전달식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경주시에 기증해 안강읍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100주년 기념 동산에서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이 함께 거행되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를 비롯한 많은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날 서영관 총동창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대회사를 하게
지난 4일 경주대학교 대강당에서 김일윤 원석학원 설립자의 경주대학교 총장직무대리 취임식 및 신경주대학교 비전선포식이 거행되었다. 신경주대학교는 학교법인 원석학원 산하의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가 지난 4월 14일 교육부로부터 통폐합승인을 받고 2024년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대학으로 이번 경주대학교 총장취임식 및 신경주대학교 비전선포식에는 원석학원 이사장,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의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하였다. 김일윤 경주대학교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취임사를 통해 경주대학교 건학이념인 진(眞)·의(義)·신(信)·봉(奉)을 바탕으로 대학의 비전을 문화관광과 보건복지, 4차산업 3대 특성화 목표, 스마트시니어 시민대학, 지산학협력, 국제교류를 향해 나아가며 전 교직원들이 원팀이 되어 서로 협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신경주대학교 통합대학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22개 학과에서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하며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지원이 가능하다. 모든 신입학 학생들에게는 매년 200만 원의 학업지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만 25세 이상의 성인학습자의 경우는 4년간 등록금 반액에 해당하는 교육기회장려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총 20여 종의 장학 혜택을
동국대 WISE캠퍼스는 인문학 마인드 함양과 대학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제고를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15분까지 교내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한수원과 함께하는 동국대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주제는 ▲인간과 시대와의 대화 ▲문학과 주체성 ▲패러다임의 변화와 나, 그리고 우리 ▲글로벌 문화와 비즈니스 매너의 이해 ▲수렵채집 생활과 젠더 차이의 시작 ▲OTT의 시대, 영화와 드라마의 미래 ▲신라의 삼보와 황룡사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와 동양평화론 ▲중국의 역린, 하나의 중국 ▲언제 유럽은 세계의 중심이 되었나? ▲신라 이전의 경주 등이다. 특강은 동국대 WISE캠퍼스 소속 전임 교수가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60명이고 참가 신청 기간은 8월 7일(월)부터 8월 18일(금)까지이며, 동국대 WISE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dguhuman@dongguk.ac.kr)을 통해 접수 할수 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총 11회의 강의 중 9강 이상 이수 시에는 인문학 연구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동국대 WIES캠퍼스 박용희 인문학연구소장은 “역사문화 도시인 경주에 걸맞은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이하 환실협)는 2023년 6월 24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 이하 한수원 월성본부)의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 선정되어 ‘2023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를 경주 황룡원에서 실시하였다. 환실협 김헌규 총재는 “코로나19의 어둡고 긴 터널을 함께 견디고 온 어린이들에게 노래를 통해 위안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감성을 가지고 환한 미소로 자라날 수 있게 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본회 모든 회원들과 아낌없는 지원뿐 아니라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대회를 기획한 김경희 환실협 사무총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 19의 방역지침 강화로 잔뜩 움츠려 있었던 어린이들에게 꿈과 끼를 맘껏 펼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한수원 월성본부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한수원 월성본부의 후원으로 원자력에 대한 불편했던 이미지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선한 활동으로 참가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 학부모님들에게 친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5월 21일 개최된 “2023년 Micro Office Specialist 경진대회(이하 MOS 경진대회)”에서 빅데이터응용통계학과 21학년 박준휘 학생이 파워포인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한국대표로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박준휘 학생은 올해 7월 말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MOS 세계경진대회 진출 자격이 주어졌으며 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료, 숙박비를 포함한 제반 경비를 YBM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번 대회에서 파워포인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준휘 학생은 “취업준비를 위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알아보던 중 평소에 주로 사용하던 파워포인트 부문에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 뜻밖에 한국대표로 선정이 되어 너무 기쁘다”며 “7월에 개최되는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김인홍 교무학생처장은 “앞으로 재학생들의 다양한 직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취업준비 및 졸업 후 직장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은 지난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D501 세미나실에서 대승(주), 디에스코리아(주), 디에스글로벌(주)와 산학연 협업 및 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지역 기업들을 지원하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신산업 동향에 대한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 간의 주요 정책, 신기술, 현장정보 등의 정보 교류 ▲간담회, 학생 교육훈련 및 특강 등 인적 교류 ▲대학과 기업 간의 시설·장비·기자재 공동 활용 등의 물적 교류 ▲기술지도, 공동 연구개발 등 산업체 및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디에스코리아(주) 신종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 발전,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사업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 반상우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강소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대학의 인적 및 물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