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가 오는 9일부터 8월 4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경주시립극단 외 5개 국공립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2010년부터 경주시 주최,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은 각 지역 국공립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릴레이로 볼 수 있는 연극제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9일 경주시립극단의 <죤마니 쯔비요비치박사>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시립극단의 <벚꽃 졸업식> △포항시립극단의 <아빠 집 대동배> △수원시립공연단의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목포시립극단의 <늙은자전거> △강원도립극단의 <소매각시> 등 6개 공연이 8월 4일까지 이어진다. 경주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올 상반기 사회풍자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죤마니 쯔비요비치박사>가 개막작으로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되므로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며, “페스티벌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우수 작품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 관광지 ‘동궁과 월지’ 인근에 조성된 연꽃단지에 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연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며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연꽃은 7월초부터 2달여 간 매일 꽃이 피고 지어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된다. ‘동궁과 월지’ 인근에 조성된 4만1000㎡ 규모 연꽃단지에는 다양한 품종의 연꽃이 심어져 있고 산책로와 정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돼 있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주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지로 경주를 선택한다면 꽃과 유적지가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경북관광을 소개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공사는 지난 3월 경북관광의 재도약을 위해 역량 있는 여행사 16개 업체를 2021 경상북도 국외전담여행사로 선정, 다양한 디지털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경북 각 지역의 매력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랜선투어(온라인 가상여행)상품이 코로나로 인한 관광산업의 위기를 반전시킬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 유네스코 랜선투어· 영덕 해안도로 트레킹 랜선투어 등 브이로그 형식의 랜선투어상품은 물론, 고객에게 체험키트를 제공하여 라이브로 소통하는 온라인 클라스 상품 등 13건 이상의 다양한 상품이 각국 관광객들을 유혹, 경북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각국에서 랜선투어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This trip was so much fun and the places were beautiful. I wanna go there now (매우 재미있는 여행이었고, 장소도 너무 예쁘다. 지금 당장 떠나고 싶다).”, “It was so green, can’t wait to go hiking there. (정말 싱그러운
경주시는 지난 25일 ‘2021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업체 68곳을 발표했다.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경주시가 지원 신청을 받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됐다. 시는 사업비 10억 400만원(도비 3억 400만원·시비 7억 원)으로 음식점 58곳과 숙박시설 10곳을 지원하게 된다. 음식점의 경우 △입식시설 및 개방형 주방 조성 △화장실 시설 개선 △간판·메뉴판 교체 등 작업을 지원하며, 숙박업소는 △실내 안내판 및 홍보물 거치대 설치 △침구류·벽지·조명 교체 등 작업을 지원한다. 음식점은 최대 3000만원, 숙박업소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사업비의 30% 이상은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이번 지원사업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로 5m, 가로 11.5m.’ 박대성 화백이 국내 최초로 제작한 최대 규모 한국화와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한 국내 대표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에서 펼쳐진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한국화 특별전 ‘산모롱이 느린 선 하나’ 를 6월 2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원로작가 박대성과 김선두, 서용, 이은호, 이애리 등 중견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한국화의 다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로 한국화의 범주와 확장 가능성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제1전시실에서는 서용 작가의 작품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막고굴 벽화 연구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서용 작가는 ‘천상언어 1901’ 등 부처의 가르침과 일대기를 함축적으로 그린 변상도의 일부분을 이색적으로 담아낸 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실 가운데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전시된 작품과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묵상을 하듯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울림이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제2전시실에서는 이은호 작가의 ‘순환-2101’을 포함한 11점 작품이 관람객을 대면한다. 옅은 농담의 수묵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2~24일까지 인도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1 Korea Travel Expo’에 참가 해 경북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여 현지 여행업계 1,500여개 기관이 참가하고 한-인도 업계 네트워킹 복구 및 여행업계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하여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운영되는 홍보부스를 가상세계로 재현해내어, 실시간으로 인도 여행업계에서 경북 홍보부스 방문과 담당자 상담이 가능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경북 홍보부스에서는 탈춤과 국악의 콜라보로 구성된 경북 홍보 영상을 노출하였으며, 방문객은 가상부스에서 경북관광 소개자료 등을 자유롭게 다운받아 경북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경북관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공식채널로 연결하여, 인도 여행업계에서 앞으로 더 많은 경북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양 국가간 현재 상황과 앞으로 관광재개 시점에 대한 생각과 코로나19 이후 한국관광상품 구성 및 형태에 대한 내용들이 상담의 주를 이루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보유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6월 30일 부터 오는 10월 3일 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사진전 「천년 묵은 옛터에 풀은 여전히 새롭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올해 말 신라미술관 개편에 앞서 신라 불교 미술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하였다. 문화재 사진으로 유명한 한석홍, 안장헌, 오세윤 작가가 수십 년에 걸쳐 찍은 사진들 가운데 경주 지역 불교 유적을 담은 57점을 골라 선보인다. 조선시대 문신 서거정(徐居正, 1420∼1488)은 쇠락한 경주 분황사(芬皇寺)를 보며 “황룡사(皇龍寺)와 마주하여 서 있는 분황사 천년 묵은 옛터에 풀은 여전히 새롭네(芬皇寺對黃龍寺千載遺基草自新)”라고 하였다. 당시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신라 사찰은 대부분 건물터만 남아 세월의 무상함을 전해준다. 그러나 여전히 푸르른 자연과 함께 만들어내는 풍경은 아름다움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전시는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신라 왕경에 세워진 사찰의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신라는 6세기부터 황룡사, 분황사와 같은 대규모 사찰이 왕경 중심부에 조성되었고, 676년 통일 이후에는 낭산 주변으로 사천왕사(四天王寺), 황복사(皇福寺), 동해안 쪽으로 감은사(感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1주년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보훈 가족을 지원하고자 경북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드림’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가족 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쌀 100포대를 전달해오고 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지역특화 콘텐츠 기반 국제이벤트 개최를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최근 응모한 “천년도시, 경주! 세계를 연결하다. 세대를 연결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경주 보문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1 지역매력발산 국제이벤트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주관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이자,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인 경주만의 지역특화 콘텐츠를 글로벌 관광시장에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문화관광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국제이벤트를 기획하였다. 공모에 선정된 보문페스티벌은 세계 천년의 역사ㆍ문화와 새천년의 스마트 기술이 어우러져 세계와 세대를 연결하는 국제이벤트로서, 코로나19 시대에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보문 신라밀레니엄 아트페스티벌, 특화ㆍ참여형 프로그램, 관광프로그램 운영)등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경주 보문페스티벌’은 올해 가을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본 이벤트가 대한민국 관광역사가 시작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 19로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여자유도 올림픽 국가대표 등 유도부 선수단 100여 명이 경북을 찾아 전지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경북 스포츠 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체육대학교 및 경상북도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체육대학교 복싱부 선수단과 유도부 선수단 등이 경주와 영양에서 각각 전지훈련을 실시하였고, 공사에서는 경북의 우수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 지원 등을 통하여 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하였다. 올해에는 유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단, 경북체육회 선수단 및 실업팀 등 약 100여 명이 영천 금호중‧공업고등학교 유도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시행하여 올림픽 승리의 결의를 다짐에 따라, 공사 관계자들이 훈련장을 방문하여 경북 스포츠 관광 마케팅 지속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 출전에 따른 좋은 성과를 당부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이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등 유도부 선수단의 경북 전지훈련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북의 스포츠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속해서 국가대표 선수단 경북 유치 및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25일~ 27일까지 보문호반산책길 일원에서 6월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행사로 3개의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는 보문호반산책길을 걸으며 호반광장, 사랑공원(구 선덕여왕공원), 목월공원 등 지정 인증샷 포인트 5곳 중 3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QR코드를 통해 인증샷 사진 제출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참가할 수 있다. ‘보문 숨은 조각 찾기’는 보문호산책길에 설치한 제주조각공원의 조각품 10점 중에서 제시된 힌트의 특정 조각품을 찾아 QR코드를 통해 후기와 사진을 제출하여 참가할 수 있고, ‘스무고개 QUIZ’도 일정구간에 20여개의 힌트를 보고 QR코드를 통해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의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모두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완주증을 지급하고 20명 추첨을 통해서 걷기관련 용품‘힐링걷기 패키지’와 커피쿠폰,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시·도민 및 관광객분들이 보문호반산책길에서 걷기를 통해 힐링하고 건강도 챙기고 덤으로 경품을 받는 즐거움까지 받아가길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 내 기업들과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기업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0일 ㈜풍산 노동조합 안강지부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실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식 등 행사를 생략하고 협약서를 전달해 서명을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를 다짐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풍산 노동조합 안강지부 조합원 및 가족들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할인을 적용해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풍산 안강사업장는 정밀단조산업을 이끌어가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응원하는 기념주화 1천개를 전달했고 2015년은 ‘실크로드 경주’에 기부,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도 기념메달을 제공하는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풍산노동조합 안강지부는 안강사업장 근로자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근로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주엑스포대공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체험!경북가족여행’ 울릉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체험!경북가족여행은 공사와 도내 지자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북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여행비용 30~50%를 지원한다. 2020년 63명, 2019년 90명 등 매년 30가족 내외가 ‘체험!경북가족여행’을 통해 꾸준히 울릉군을 찾고 있다. 이번 ‘체험!경북가족여행’ 울릉 1차 행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2~4인 가족으로 구성된 42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되었다. 참가자는 서울에서 출발해 포항여객터미널을 거쳐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을 통해 신비의 섬 울릉도에 발을 디뎠다. 참가자들은 1일 차에 울릉도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 관광지인 나리분지와 추산, 성불사를 차례로 돌아보고 울릉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쳤다. 이어 2일 차에는 명품 평화·안보 관광지로 거듭난 독도를 탐방했다.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케이블카를 이용하며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최근 비대면 힐링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관음도를 관람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체험!경북가족여행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부터 30일 까지 보문호반산책길 일원에‘보문호반 힐링걷기’비대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00여명의 참가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살과 함께 보문호반산책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보문호반산책길에 귀여운 요정을 배경으로 인증샷 찍는‘인증샷 이벤트’, 10개의 조각상 중 특정한 조각상을 찾는 ‘숨은 조각상 찾기’, 20여개의 힌트로 답을 유추하는 ‘스무고개 QUIZ’에 참가했다. 한 참가자는“이벤트가 아니었으면 몰랐을 멋진 작품들과 걸으면서 지루할 틈 없는 재미가 더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코로나19 속에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행사를 계속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도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금, 토, 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10주년을 맞은 만큼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봉사활동과 문화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겠습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단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봄철 농번기를 맞았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작업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31일 인피니티 플라잉 배우들과 스텝, 직원 등 15명은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 농장은 지난해 9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에 연이어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한 상황에서 인피니티 플라잉 팀이 복구활동을 지원하면서 인연을 맺은 곳이다. 배우들과 스텝들은 진딧물 발생을 예방하고 블루베리 나무의 올바른 성장과 풍성과 과실 수확이 가능하도록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앞으로 사용할 농기구 등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평상시 고난이도 액션연기를 소화하는 배우들은 고령인 농장 근로자들이 옮기기 힘든 물품과 농기구 등을 재빠르게 옮기고 정리해내면서 호평을 받았다. 블루베리 농장주 정주호 씨는 “요즘 농촌에는 일손구하는 것이 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영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일 영천시청을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 공설시장 등 생활터 7곳을 찾아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30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직접 듣는 심뇌혈관질환 강좌’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부터 쏟아지는 정보 가운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미션 수행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션 성공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2040세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의 증가로 나타나므로, 청장년층의 건강위험 요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9월 2일(화)부터 11일(목)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배수예·이갑균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배수예 의원은 영천고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한민고) 선정 및 이와 관련하여 발생할 향후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중앙투자심사 재검토 판정으로 인해 축소된 예산 규모와 이에 대한 우려, 입학정원의 20%를 영천 학생에게 보장한다는 제도적 장치 확보 필요, 영천고의 대체 수요로써 시내권에 위치한 영동고 학급 증설 요구 등 집행부에 영천 학생들을 배려한 책임있는 조치와 확실한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갑균 의원은 중소형 농기계 및 과실 생산 농기계 보조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발언을 진행했다. 중소형 농기계 보조사업의 경우 1인당 지원 단가 상승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예산이 증가하였음에도 선정 농가수는 줄어들었으며, 과실 생산 농기계 보조사업의 경우 우리 시가 과수농업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예산이 줄어든 것을 문제로 주장했다. 이에 대한 개선안으로 모든 농기계의 신청자 대비 선정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
영천시는 1일 개최한 9월 직원정례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익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추천받아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금호강 둔치를 보라유채꽃밭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경북 최초로 전수녹취 및 장시간 민원 응대 통화종료 시스템 구축해 민원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골목상권·전통시장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과 상품권 15% 특별 할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대구·경북 최초 ‘도로점용 변속차로 기준’ 완화로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활력 부여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이라며, “이번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 주낙영 경주시장은 9월 3일 오전 10시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나선다.
영천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일 영천시청을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과 공설시장 등 생활터 7곳을 찾아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30일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직접 듣는 심뇌혈관질환 강좌’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매체로부터 쏟아지는 정보 가운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관련 미션 수행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션 성공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2040세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의 증가로 나타나므로, 청장년층의 건강위험 요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