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특별전 ‘경계를 넘다 : 변월룡’이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전시분야)’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1월 22일까지 공모 하였다. 전시분야는 34개 기관이 신청하였고 프로그램 구성(50%), 사업수행 능력(30%), 전년도 평가(30%)를 기준으로 29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선정 기관 중 경주문화재단이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선정 프로그램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전 – 경계를 넘다 : 변월룡’은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 한국전쟁 70주년, 한러수교 30주년이자 변월룡 작가 서거 30주기를 맞아 기획된 특별전시로 이념과 국가의 경계를 넘나들며 러시아, 북한 등에서 활동한 변월룡 작가의 회고전이다. 변월룡 작가는 러시아 연해주 출생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레필 미술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한 최초의 고려인으로 1953년 7월 평양미술대학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4월 1일(수)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와 상호 상생협력을 통한 경북 스포츠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언택트(Untact)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무자들이 대면 접촉 없이 순수 온라인만을 통한 협의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성사시켜 그 의미가 크며, 스포츠 및 관광관련 3개 관계기관 협약으로 향후 스포츠를 통한 경북관광활성화의 외연 확대가 기대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내 전지훈련 등을 경상북도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경상북도체육회는 각종 행사 시 훈련장소 등 편의제공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스포츠 행사 참가 선수단 등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관광기회 제공 등 3개 기관이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부분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들이 경북의 다양한 체육인프라를 이용하여 전지훈련지로 활용함에 따라, 2021년으로 연기된 동경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대표선수들단을 경북에 대거 유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조 경북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아 및 초등(1~2학년)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월지에서 만난 신비로운 동물들’을 운영한다. ‘월지에서 만난 신비로운 동물들’은 월지에서 발견된 상상 동물 관련 문화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라의 정원, 월지는 어떤 곳일까?”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월지에 살았던 진귀한 동물들을 역사적 기록과 다양한 문화재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월지 출토 상상 동물이 표현된 문화재의 상징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체험활동인 ‘나만의 상상 동물 팝업 카드 만들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고 공립미술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운영인력을 모집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의 2020년도 운영인력(기간제 근로자)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학예보조 2명과 운영 1명, 환경미화 2명 등 총 5명으로 근무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주요업무는 각 분야별로 전시작품 해설 및 안내, 소장품 관리, 아트숍 운영 및 운영물품 관리, 미술관 환경 미화, 시설물 유지관리 등이다. 응시자격은 학예보조 분야에 대해서만 미술관련 학과 전공자 및 학위를 소지한 사람으로 한정하며 유관기관 관련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E-mail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와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홈페이지(http://www.gjsam.or.kr) 소식(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솔거미술관TF팀 054-740-3027
블루원리조트(대표이사 윤재연)는 코로나19 사태로 타인과 대면이나 접촉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한 완벽한 ‘언택트시스템’(비대면, 비접촉)으로 안전하게 고객들을 모시고 있다. 또한 벚꽃패키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사회적인 거리 유지로 격리된 생활에 지친 고객들을 위로하고 있다. ▲ 블루원 디아너스C.C는 2015년 완벽한 스마트예약시스템을 갖추었다. 사전에 예약과 내장 등록을 한꺼번에 마친 고객은 바로 라카로 입장할 수 있다. 라운드 복장으로 방문하여 라카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은 바로 스타트홀로 직행하며 이 경우 1인당 카트비 1만원이 할인된다.(3월까지는 개인별, 4월부터는 팀별 적용) ▲ 블루원리조트는 벚꽃시즌을 맞아 벚꽃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중(일요일~금요일) 골프 1부 타임과 패밀리 콘도 1박, 조식을 묶어 18홀은 18.5만원~20만원, 36홀은 33.5만원~35만원으로 고객을 모신다. 매주 월요일은 우먼스데이로 비회원 여성고객은 1만원 할인해준다. ▲ 블루원 프라이빗 콘도는 스마트시스템으로 예약 시 차량번호 입력 후 핸드폰으로 부여받은 비밀번호로 바로 지정된 콘도로 입장할 수 있다. 3~4층 독채 건물 한 층이 한세대로 구성된 프라이빗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봄나들이객의 경주엑스포공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운영방안과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관광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매표소가 있는 종합안내센터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모든 관람객의 체온을 체크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관람객만 입장시키고 있다. 또 모든 전시 ․ 체험관 출입구에 손 소독제와 분무형 살균소독제를 비치하고 수시소독과 2주에 한 번씩 공원 전체 살균방역을 통해 감염증 유입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실내에 불특정 다수가 모일 수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과 ‘월명’ 공연은 운영을 무기한 연기하고 코로나19 추세에 따라 추후 공연 재개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300석 규모의 ‘첨성대 영상관’은 매회 상영 시 입장객을 30명 이하로 제한해 2~3미터씩 떨어져 앉게 하는 등 관람객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드넓은 자연공간을 선호함에 따라 공원 내 왕경숲과 화랑광장 등지에 소형 그늘 막과 텐트 설치를 허용하고 있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입니다.” 경주엑스포가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힐링용 도록을 전달하고 응원영상을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내 코로나19 전담병원 3곳에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가장 판매율이 높은 박수근(1914~1965) 화백의 도록 150권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화 콘텐츠 기부는 코로나19 치료와 검사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차원으로 김천의료원과 안동의료원, 포항의료원 등 3곳에 각 50권씩을 전달했다. 이 도록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2017년 5~8월 박수근 화백 50주기를 기념해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을 개최하며 특별전 도록을 제작했다. 박수근 화백의 대표작인 ‘빨래터’, ‘소금장수’, ‘나무와 여인’ 등 유화, 수채, 드로잉, 탁본, 판화 작품 92점이 담겨져 있다. 박수근 화백은 2019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작품 호당가격(2억3천851만원)이 가장
경주엑스포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장기간(2.25~3.22) 방역에 집중하며 관람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청정 공원’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경주엑스포공원 내 유입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몰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는 이날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엑스포 문화센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등 전시관 내․외부를 포함한 공원 전체 소독작업을 완료했다. 환경부 승인 살균소독제를 사용한 초미립 분무 살균을 통해 전시관과 사무실 등 곳곳을 소독하고 관람객의 손이 닿는 손잡이와 의자 등은 재차 닦아냈다. 또 손 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각 전시관 입구에 비치하는 등 공원개장에 대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는 매일 발열체크와 마스크 의무 착용 근무를 실시하고 주말 ․ 휴일 타 지역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등 임직원 감염 예방 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빈틈없는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주엑스포공원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 공원’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블루원 디아너스C.C(대표이사 윤재연)가 미국의 저명 골프잡지 『골프매거진』의 한국판인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한국 美 골프장’에 선정됐다. ▲ ‘한국 美 골프장’ 선정은 국내 골프장 500개 시대를 맞아 골프관광산업을 장려하고 각 지역별로 가장 한국적인 골프장을 널리 알려 골프산업을 이끌어가는 레저회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골프장 한류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 평가 기준은 지역별로 지형적, 향토적인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과 사회에 대한 기여도,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등 시설 완비와 코스의 구성, 서비스 및 특별한 전통음식 메뉴 등이다. 각 시도 골프협회 관계자와 지역별 패널위원 30명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2020년에는 전국 6개 권역별로 2~3개씩 모두 13개 골프장이 ‘한국 美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블루원 디아너스C.C는 경주의 토함산자락에 경주 남산과 보문호의 풍광과 경주엑스포공원과 밀레니얼파크를 전망하는 지형적인 특성이 신라 천년의 고도를 잘 상징하고 있다는 점이 최고로 평가됐다. 또한 복합문화센터인 룩스타워를 통해 지역사외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3월 9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경북여행리포터단’을 모집한다. 2020경북여행리포터단은 리포터 20명, Vlog단 10명, 여행작가 10명으로 구성되며 총 40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매월 경상북도를 여행하고 경북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올해에는 여행 전문 기사를 온⋅오프라인 매체에 기고하고 있는 여행작가를 대상으로 한 제 1기 경북여행작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사는 여행작가를 통해 좀 더 심도 있는 기사와 사진 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이 제작한 자료와 영상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경북나드리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경북여행리포터단에게는 매월 활동비 제공, 여행 관련 교육 제공, 경북 팸투어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경상북도 여행을 사랑하고 SNS활용에 능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여행을 좋아하고 본인만의 여행기를 작성하거나 영상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활동이다. 경북여행리포터단 지원은 이달 29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경주엑스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엑스포공원 입점업체를 돕기 위해 임대료를 감면해주기로 결정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와 경주엑스포공원 임시휴장 등으로 인해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3~4월분 두 달간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페 선덕과 카페 솔거랑, 푸드트럭,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정동극장 등 경주엑스포 공원 내 입주한 5곳 모두가 혜택을 보게 된다. 2개월간 임대료 감면 규모는 전체 5,480여만 원에 이른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국가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인 만큼 입주업체와 함께 힘을 합쳐 극복해나가고자 임대료를 면제하기로 했다”며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경주엑스포공원 전체 방역작업을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김은희 대표는 “지난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이후 곧바로 공원 상시개장에 들어가 꾸준하게 이어지던 관광객의 방문이 코로나로 인해 한순간 끊기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을 맞고 있다”며 “입점업체와 상생하기 위해 대승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성조)는‘코로나19’확진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청정지역인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주 2회 보문관광단지 전역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보문관광단지 관리 주체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보문호반길 방역과 동시에, 공중화장실에 손씻기를 위한 비누를 비치하고, 매일 소독하여 청결한 공중화장실 유지는 물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단지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성조는 3월 3일 직접 방역 장비를 운용하며 보문관광단지 호반길 방역을 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관광객들의 안전과 방역을 담당하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성조 사장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를 유지‧관리하고 있는 주체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관광1번지인 보문관광단지부터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전국적인 확산 방지에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14일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0 경북 국내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북관광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간담회 에서는 전국 공모로 2020년 신규 지정된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 10개사 대표 및 관계자 20명과 경북도청 관광마케팅과 그리고 공사 임직원 들이 참가하였으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을 겸하였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대구·경북이 지역관광 상생을 위하여 추진중인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체험·체류형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한「대구·경북 대표여행상품 개발사업」, 경북축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경북 대표축제 품앗이 프로그램」, 대도시에서 경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사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홍보하고 경북 국내 전담여행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키로 다짐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등 국내 관광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은 아주 엄중하다”면서“경북 국내 전담여행사, 경북도, 공사가 적극 협조하여 어려움을 타개하고 이러한 노력이 실질
라한호텔 그룹은 다음달 1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2020 웨딩페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라한호텔 포항 5층 그랜드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2020 웨딩페어’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200명(100커플)을 초청해 진행된다.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 한복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드레스 쇼와 호텔 웨딩 뷔페 메뉴 시식, 웨딩홀 소개 및 계약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예복, 예물, 한복, 신혼여행, 가전 등 웨딩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웨딩 전문 업체와의 1:1 카운슬링은 물론 웨딩 사진전 및 포토존도 마련돼 더욱 주목할 만하다. 당일 웨딩 계약 고객에 한해 특별 할인, 호텔 투숙혜택 제공 등 다양한 특전 역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웨딩페어 참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스튜디오 촬영권, 메이크업숍 할인권, 폐백음식 제공, 가전제품 증정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예비 신혼부부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웨딩페어 참가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메일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장창호 라한호텔 포항 총지배인은 “각 부문별 웨딩 전문가들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달 31일(금요일) 공사 및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교랜드에서 입주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 간담회는 공사 및 입주업체 관계자가 한데 모여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는 현재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 개발현황 및 2020년도 한 해 동안 공사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설명하여 입주업체의 공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공사와 입주업체는 감염병 위기단계「경계」수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관광단지 내 보건위생을 적극 관리키로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자유토론 결과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으며, 공사는 표지판설치, 행사홍보 등 입주업체 활성화 방안의 마련과 집객시설 및 관광단지의 운영 개선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입주업체와 상생을 위한 상설 소통 창구를 마련코자 하며, 입주업체에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단지개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