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해외관광객들을 대상으로한 현지 홍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언택트마케팅 활동으로 경북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글 마케팅 AI를 통한 타겟 선정과 타겟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동남아 5개국(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광고(트루뷰 인스트림)는 단기간 내 1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동남아 국가 중 FIT(개별여행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싱가포르에 경북의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일러스트 디자인의 현지 버스래핑 광고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관광명소로서의 경북을 알린다. 또한, 한류스타를 활용한 V-LOG영상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에서의 높은 인지도뿐만 아니라 개인 SNS활동 역시 활발히 하고 있는 배우 한승연과 협업으로 영덕, 포항, 경주의 핫플레이스 소개 및 현장 방문소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여행 영상을 제작했으며, 공사 유튜브 채널 및 한승연의 개인 SNS(인스타 및 유튜브채널)에 21일 영덕 편 업로드를 시작으로 포항, 경주 순으로 경북의 아름다운 영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지난 27일 ~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2020년도 경상북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2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28일 경상북도청에서 분산 개최한다.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은 Post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위생적인 음숙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정하고 건강한 경북관광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금년도에도 23개 시군의 음숙박 업체가 신청하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박2일 간의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 음식업소의 편리한 입식테이블, 위생적인 개방형 주방, 현대화된 화장실 시설과 더불어 숙박업소의 침구류 교체 및 벽지 도배 등 노후화 된 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관광객 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사는 본 설명회 참석한 음식업체 경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개인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덜식문화』의 포스터를 배부하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여름휴가. 그러나 올해 여름은 예년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지금 여름휴가 풍경도 변하고 있다. 드넓은 숲속 해먹에 누워 시간이 멈춘 듯 나무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만끽 할 수 있는 공간. 이번 여름휴가 준비에 기대보다 고민이 앞선다면 경주엑스포공원을 ‘언택트 휴가지’로 추천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심비 높은 언택트(Untact ․ 비대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경주엑스포공원의 테마별 관람 포인트를 제시했다. 언택트 시대 떠오르는 여행지의 공통점은 ‘힐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안전하고 넓은 야외를 선호한다. 57만㎡(축구장 80개 규모)에 이르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비움 명상길’과 ‘해먹정원’은 심신을 달래고 무더위를 피하기에 그만이다. ‘비움 명상길’은 전국 최초의 맨발 전용 둘레길이다. 100년 된 연리목과 60년 된 화살나무, 연못 ‘아평지’ 등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화랑숲’ 내에 위치해 있다. 적당한 높낮이의 2km길이 산책로는 편안한 맨발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500년 된 왕버들이 자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장소를 방문하게 돼 영광입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하이 치옴펙 주한 루마니아 대사가 21일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하이 치옴펙 대사 일행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루마니아 원전 운영 및 정비 참여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문화를 통한 대한민국과 루마니아의 교류 확대를 위해 경주엑스포공원을 함께 찾았다. 이날 대사 일행은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 곳곳을 돌아보고 신라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콘텐츠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솔거미술관에서는 박대성 화백을 만나 직접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품의 소재와 작업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한국문화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하이 치옴펙 대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998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캄보디아와 터키,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문화외교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점에 경의를 표한다”며 “문화센터와 미술관,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과 아름다운 콘텐츠를 갖춘 환상적인 공간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느껴볼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루마니아 공연단의 한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스포츠관광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초청으로 경주 불국사 숙박단지 내에 전지훈련장을 차린 한국체육대학교 복싱팀 선수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함에 따라, 경북이 스포츠관광 주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 3개 기관이 체결한“상생과 협력을 통한 스포츠 및 관광활성화” MOU에 기반한 것으로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복싱팀 50여 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경북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 많은 선수들과 스포츠인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언택트 마케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략사업이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한달 가량 경주에 머무르며, 주중에는 지역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체력강화 훈련을 소화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도내 관광지 등을 체험하고, 훈련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하여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힐링투어 행사에 참가하는 등. 향후 이들이 경북을 전국에 알리는 알리미 역할도 기대된다. 경북은 스포츠 행사에
2020년 1월 도내 문화예술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지역문화예술 진흥, 문화예술인들의 창조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북문화재단이 이철우 도지사 및 전국 광역 문화재단 대표 등 다양한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월명(月明):달을 부른 노래>가 본식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축하공연은 상설공연의 하이라이트 버전으로 약 20여분동안 선보였다. 공연의 주요 넘버인 ‘신라나이트’, ‘혜성가’, ‘도솔가’ 등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경주브랜드공연<월명>이 경상북도 문화예술계의 대표공연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문화재단 출범 이후, 앞으로 경상북도 문화예술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된다. (재)정동극장 김희철 대표이사는 “한국 역사의 뿌리 지역인 경북의 문화재단 출범은 경상북도가 문화도시로 거듭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정동극장 경주사업소는 적극적인 상호협력 구축을 통해 경상북도가 문화예술로 숨 쉬는 도시가 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라면서 “경주브랜드공연 역시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지속해서
“손때 묻은 가구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대작의 밑거름이 된 습작이 담긴 족자, 거장의 손길에 따라 흩어지고 갈라진 붓끝의 생동감까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경북도내 최초로 ‘작가의 방을 재현한 아틀리에’를 선보인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솔거미술관에 ‘미술관 속 아틀리에’를 설치하고 이와 연계해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솔거미술관은 지난 2015년 개관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미술관 속 아틀리에’를 도입해 운영한다. 특히 경북지역에서도 최초로 시도하는 ‘작가의 방’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틀리에(Atelier)’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뜻한다. 솔거미술관이 기획한 ‘미술관 속 아틀리에’는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하고 그 안에 실제로 사용했던 그림 도구 등을 옮겨 놓은 공간뿐만 아니라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도 특별기획전 ‘우리 미의 특성을 찾는 3인의 여정’ 전시의 연계 교육으로 마련돼 ‘삼릉비경’과 ‘백두산’, ‘고분’ 등 대작 수묵산수화를 탄생시킨 박대성 화백의 작업실을 미술관 내에 그대로 꾸며냈다. 이색
문화재청·경상북도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진병길)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보다 깔끔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주요 유적지 제초작업을 시행했다. 지난 7월 2일∼3일 양일간 동해안 대표 유적지 감은사지 동서삼층석탑(국보 제112호)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제초작업은 피서철을 앞두고 관광객이 편리하게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40여명의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 직원들이 투입되어 열기를 뿜는 예초기를 메고 더위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풀을 베고 주변 정리작업까지 마무리했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은 그동안 경주 선도산 권역 정비를 통해 선도산고분군과 무열왕릉, 서악동고분군을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는 탐방로를 개척은 물론 2013년부터 들국화(구절초), 작약, 연산홍 등 2천여평 이상의 화단을 조성하여 계절마다 문화재와 어울리는 멋진 관람환경을 제공하여 2019년〈제1회 대한민국 정부 혁신박람회〉에서 문화재청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2017년부터 KT&G상상펀드 도움으로 서악마을 경관 개선사업을 본격 진행하고 서악마을 안내지도를 제작하는 등 민·관·기업·주민이 힘을 합쳐 문화재 때문
블루원 대표이사 윤재연 사장은 7월2일 오전 11시 블루원 용인C.C 클럽하우스 다이아몬드룸에서 한국프로당구 ‘블루원 엔젤스’팀 선수들을 후원하는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 윤재연 사장은 선수들과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후 선수들에게 블루원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경주 콘도 숙박권과 워터파크 입장권, 블루원 로고가 새겨진 모자 등을 선물하고 격▲ 협약식에는 ‘블루원 엔젤스’팀 소속으로 2020-2021년 시즌을 시작하게 된 프로당구 강민구, 엄상필, 김갑선, 서한솔, 최원준 선수가 참가했다. 스페인에서 귀국 후 격리중인 다비드 사파타 선수는 참가하지 못했다. 한국 프로당구협회(PBA) 장상진 부총재와 김영진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축하했다.려했다. ▲ 블루원엔젤스 팀으로 활약하게 된 6명의 남녀 선수들은 모두 지난 시즌 PBA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파 선수들이다. 최원준 선수는 ‘웰빙 PBA 챔피언십’ 우승, 강민구 선수는 PBA투어 개막전인 ‘파나소닉 오픈’과 ‘TS샴프 PBA챔피언십’에서 준우승, 엄상필 선수는 ‘메디힐 PBA챔피언십’ 준우승, 사파타 선수는 ‘SK렌터카 PBA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콘텐츠 자문과 인적교류, 대외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오후 4시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용혁 총장과 김상교 산학협력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자문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 교류 및 협력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대학생들이 다양한 문화현장을 경험하고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실무적인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은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경주엑스포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지속적인 교류로 양 기관이 중․장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첨단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우수한 교육기관과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적․물적 교류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일(수)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총 8,000여통(국내 8,214통 해외 59통)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한 엽서는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수집하여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의 숨은 관광명소인“성주 뒤미지, 문경 여우목고개, 포항 청보리밭, 경산 반곡지”를 엽서에 담아 보문단지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엽서 쓰기는 비대면 활동으로 손글씨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공사는 느린우체통과 더불어 당초 주 1회 운영하던 ‘보문호반길 음악산책’라디오 프로그램을 주 3회(금,토,일, 14:00)로 확대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보문호반길을 찾아주신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 극복을 위한 힐링과 감동을 주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께 보답하겠다 ”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이 ‘2020년 경상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해 농촌마을 및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찬 마을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5개 분야별 1차 평가(서면)와 2차 평가(현장)를 실시해 선정된 14개 마을 가운데서 사업성과와 노력도 등을 주민들이 발표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옥산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회재 이언적 선생의 별당이자 사랑채인 독락당 및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옥산서원 등 많은 문화재 자원을 바탕으로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및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별도의 특산물 가공장을 운영해 참기름·조청을 판매하는 등 체험과 더불어 마을 소득 증가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대상을 수상한 옥산마을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격려금 200만원이 수여됐으며, 오는 8월 7일 경북도 대표로써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출전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6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흥보가)’ 보유자로 정순임(鄭順任, 여, 1942년생)씨를 인정했다. 정순임 보유자는 7세부터 어머니이자 판소리 명창인 고(故) 장순애(장월중선/1925~1998)에게서 소리를 배워 판소리에 입문했다. 이후 박록주(1905~1979) 전 보유자의 계보를 이은 박송희(1927~2017) 전 보유자에게 흥보가를 이수했으며, 200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흥보가)’ 보유자로 인정되어 지역 내 판소리 전승 활동에 힘써 왔다. 또한, 장석중(거문고 명인, 외증조부), 장판개(판소리 국창, 외조부), 정경호(아쟁산조, 남동생), 정경옥(가야금병창, 여동생) 등 4대에 걸쳐 국악의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국악 명가 후손으로 두루 균형 잡힌 발성과 가창 능력에서 최고의 기량을 구사하고 있으며, 전승 활동 실적과 교수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판소리(흥보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의 다섯 바탕 중 하나로, 소리꾼의 재담과 해학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판소리(흥보가)’ 보유자로 인정된 정순임 명창은 동편제 계열의 흥보가를 전승하고 있다. ※ 판소리 다섯 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친환경 노면청소차량 도입하여 깨끗한 보문관광단지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문관광단지 관리‧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을 통해 버찌 등 계절별 열매 및 낙엽의 신속한 제거로 사계절 쾌적한 보문관광단지로 관광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은 폭 1.5m, 길이 3.6m, 높이 2.1m로 보문호반길 등 곳곳을 청소할 수 있는 크기로 매우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노면청소차량을 통한 청소로 기존의 인력을 이용한 재래방식의 문제점도 보완하고 환경정비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친환경 노면청소차량 도입으로 기존의 인력에 의한 환경정비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의(대구·안동·영주·문경) 필수아이템인 투어카드를 홍보하기위해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서포터즈단은 대학생 10명과 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되어 투어카드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모집은 6월 26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여행에 관심이 많고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1개 이상 운영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공식홈페이지(www.sunbeetourcard.co.kr) 및 선비이야기 공식SNS 채널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오는 30일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서포터즈 활동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되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수료증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sunbeetourcar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있는 만큼 대구·경북 여행의 필수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