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단계 방역완화가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접종여부 상관없이 12명까지 가능해진다. 단 식당이나 카페는 미접종자는 4명까지, 최대 12명이 이용할 수 있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일명 방역패스)가 도입돼 접종 완료자와 일부 예외자만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유흥시설을 제외하고 전부 해제된다. 위험도가 높은 유흥시설은 24시까지 접종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다. 노래연습장·목욕장업·실내체육시설 등도 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 만 18세 이하 청소년,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금기자 만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과 인원 제한도 해제됐다. 행사와 집회는 100명 미만으로,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시 500명 미만까지 가능해진다. 결혼식은 미접종자 50명 미만으로 250명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될 경우 500명까지 가능하다. 혼선을 피하기 위해 우선 11월 7일까지 계도기간을 가지며,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11월 14일까지 준비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환자․사망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재택치료 활성화, 진단검사 역량 확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30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2021 Safe 경북! 트로트 콘서트!’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Safe 경북! 트로트 콘서트를 기획했다. 미스트롯2 출신의 강혜연, 마리아, 윤태화 외 안동 지역을 기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수나, 배하나 등이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고, 나리마칭밴드의 사전 축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번 공연은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에 백신 2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게 공연이 진행되었고, 공사 유튜브 채널인 오이소TV에 동시 공연 실황이 중계되었다. 콘서트에 참여했던 관람객은 “코로나19로 유명 가수 공연 등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왔다 ”라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우리 공사는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며 침체된 경북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하병두 영덕군의회의장)는 10월 29일 고령군청에서 개최된 제295차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선언을 하였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주시가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임을 밝히고,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말하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선언을 시작했다. 하병두 협회장은 “정부가 공인한 국제회의도시 경주는 2012년 APEC 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6년 월드그린 에너지포럼, 2017년 세계유산 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이를 통한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운영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서 이미 국제행사 개최 능력을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은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주가 가진 역사적․문화적 배경 위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경주시, 경상북도, 대한민국의 길고긴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문화, 찬란한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7일 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한 ‘2021 사이버공격방어대회’에서 공공부문 2위인‘준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과 상금 600만원을 수상했다. 2017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된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이버보안 행사다. ‘사이버 집단면역 형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사이버 사고를 기반으로 챌린지를 구성해 실시간 방어 및 공격 등의 대응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282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예선을 거쳐 공공 20개 팀과 일반 10개 팀, 해외 초청 4개 팀 등 총 34개 팀이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지난해 대회에서 공공부문 우승을 차지한 한수원은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팀명: Resilience)을 차지하며,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남영규 한수원 정보보안처장은 “앞으로도 사이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안전한 원전 운영의 기틀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노점상연합회(가칭) 집행부의 독선적 회원제명에 대해 동궁과 월지에서 영업중인 노점상들이 집행부를 성토하면서 불협화음이 발생해 회원간 반목이 극에 달했다. 지난달 말부터 불거진 노점상 회원과 집행부가 서로간 쌓인 감정의 골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동궁과 월지 일대에 영업중인 노점상과 노점상 집행부의 불편한 관계가 표면화 된것이다. 이로인해 양자간 감정대립으로 발전해 서로간 영업피해와 주도권에 대한 다툼이 길어지면서 모처럼의 행락철을 맞아 오랜기간 영업중지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 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집행부의 동궁과 월지 회원들에 대한 강제제명이 벌어져 양자간 감정싸움으로 번진 것이다. 지난달 말경 부터 집행부의 일방적 제명에 항의하며 집행부에 불만을 나타낸 이유는 집행부의 동궁과 월지 노점상에 대한 내부분열을 조장했다는 주장과 연합회의 통제를 따르라는 집행부의 주장이 맞서면서 감정대립으로 서로간 피해만 보고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양측은 서로간 화합을 위해 대화를 시도해 잠잠하게 해결될 기회가 있었으나 집행부가 약속을 뒤집으며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결국은 집행부는 집행부대로 동궁과 월지 노점상은 그들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잠정결정 된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천시 공무원의 보현산 별빛내림촌 글램핑장 복마전 비리를 제기한 민원인 최모씨를 영천시 비서실 직원과 간부공무원에 의해 시장 비서실에서 밀쳐 넘어져 급성요추염좌 진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2일 사실관계에 대한 공무원의 잘못을 덮기 위해 해당 시설에 대한 운영자로 지목돼 부당한 처벌을 당한 민원인 최모씨 일행이 영천시의 수장인 최기문시장면담을 요구하며 공무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도중 민원인 최몼가 시장비서실 안에서 비서실 직원과 간부공무원에 의해 밀쳐 넘어져 상해를 당한것이다. 또한 민원인 최모씨를 따라온 아들 K모씨가 자신의 어머니가 공무원에 밀쳐 넘어진것에 항의하자 출동한 경찰관과 영천시 간부공무원에 의해 2차로 상해를 당한것으로 밝혀져 영천시 공무원들의 민원인 응대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원의 발단은 3년전인 지난 2018년 7월 28일경 민원인과 공동운영자 4명등이 운영해온던 보현산 별내림촌 글램핑장이 아닌 곳에서 발생한 이용자 사고와 관련해 영천시 해당 부서 공무원 들이 가짜피해자의 거액의 치료비 요구에 민원인에게 책임을 떠넘긴 것으로 밝혀진 사건이다. 이후 법원의 무죄판결후 민원인 최모씨등이 글램핑장 설치를 위한 투자금의
경북 경주시 서면 사라리 산1번지 태양광발전소와 관련된 제보를 확인결과 경주시가 행정소송에 패소하고도 상소를 하지 않은 이유가 최초 사업자가 현직 시의원과 특수관계(?)에 있는 것으로 밝혀져 허가과정에 경주시가 "사실상 눈치보기로 개발행위를 허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총10MWH의 대형용량으로 설계된 해당 발전소는 2017년 토지를 매입하여, 경주시, 경북도의 개발행위 허가를 득하여 지난 2020년 5월에 공사를 시작 하였다. 최종 경상북도 도시계획심의에서 부동의로 공사가 무산 되는 듯 하였으나, 사업자의 행정심판 소송을 통해 관련허가를 취득 한것이다. 이 과정에서 경주시는 보통 1심에서 패소하면 상소를 통해 2심 판결을 진행하는데 2심상소를 포기해 1심으로 결론 난 사안으로 밝혀져 의혹을 받고있는 것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관련허가를 취득한 사업자는 쪼개기 분양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취득하였고, 공사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듯 하였으나, 한전 경주지사의 전주공사 중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주장했다. 한전에서 전주작업을 할 경우, 경과선로가 사유지일 경우 맹지에 공급하는 선로에 대해 2012년 2월 대법원 판례에 따라 사유지를 점용하는 선로에 대하여 전기사업
제 11회 독도의 날 (10월25일)을 앞두고 경주 아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외발자전거와 함께 경주 서천 둔치를 찾아 “독도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 23일 경주시 형산강 일대에서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수호 외발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화초 학생들은 독도재단에서 제공 받은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깃발을 들고 서천 둔치 공영주차장을 출발해 장군교, 동대교를 거쳐 황성대교까지 외발자전거를 타며 독도의 소중함과 독도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화초 김교운 교감이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것이 걱정되어 본인이 독학으로 외발자전거를 익힌 후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 것"이 출발점이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독도사랑“과 ”신체운동“의 두가지 효과를 톡톡히 얻는 소중한 동기를 부여한 모범적 현장학습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독도수호 라이딩 행사에는 ‘외발자전거로 운동장 5바퀴 타기’테스트를 통과한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아화초 김교운 교감은 “아이들이 외발
태영건설이 지난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이 오는 26일(화)부터 28(목)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상북도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945세대 규모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 59·84㎡ 등 총 7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태영건설은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을 필두로 일대에 총 2,500여 세대의 데시앙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을 밝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해당 지역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택 마련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여기에,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입주 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이 들어서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 지역은 총 6300여 세대 규모 신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빠르게 구축될 전망이라 완성형 신도시로의 기대감이 높다. 실제로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 입지 내 상업시설(7개필지) 및 근린생활시설(8개필지)은 높은 금액으로 100% 분양 완료됐으며, 단독주택용지(9
경주시 천군동의 쓰레기 매립장에 위치한 경주시 자원회수시설(이하 경주소각장)에서 폐수를 정화 처리하지 않고 무단 방류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경주소각장은 민간투자사업(BTO)으로 2013년 1월 28일 준공해서 2028년 1월 28일까지 ㈜경주환경에너지에서 운영하게 되어 있다. 경주시는 ‘경주시 자원회수시설 관리·운영 조례’(2012.10.11. 제정)를 제정하여 경주소각장을 관리하고 있다. 참고로 운영사인 ㈜경주환경에너지는 경주소각장 건설을 맡은 ㈜서희건설의 자회사다. 경주시는 경주소각장 준공 당시 “쓰레기를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청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으나 실상은 전혀 달랐다. 시설 인허가 당시 경주소각장은 소각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는 전량 회수하여 정화 처리 후 재사용하고, 폐기물 저장조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는 전량 소각로에서 분사해 태운다고 밝혔다. 즉, 경주소각장은 폐수 및 침출수를 자체 처리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무방류 시스템을 자랑하는 시설로 출발했다. 그러나 경주환경운동연합에서 현장을 확인한 결과, 폐수와 침출수를 설계대로 처리하지 않고 오수관로에 불법 방류하고 있었다. 먼저, 폐수는 경주소각장 정상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포항시가 후원하고 포은선생추모사업회(회장김영수)가 주최하는 제4회 포은서예국제대전 및 국제 교류전의 시상식과 전시행사가 10월 12일 포항시 포항문화예술회관 1,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포은서예국제대전은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포은 정몽주선생의 충효사상을 일깨우고, 우리의 전통 서예문화 창달과 국민정서 함양은 물론 포항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국제적 서예대전으로 개최했다. 지난 9월초에 서예작품 접수를 받아 한(韓). 중(中). 일(日).대만(大灣)등 400여 작품을 심사하여 이날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많은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 전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의회 백인규 부의장과 (사)비움서예포럼 송정택 이사장, 경북도청 김상철 문체부국장을 비롯한 도, 시의원, 관계 공무원, 전국 유명한 서예인이 참석 축하해 주었으며, 코로나의 철저한 방역수칙의 준수 기준에 따라 많은 서예인을 초대하지 못한 가운데 몇몇 관계자와 특정 수상자만이 참석해 행사를 간소화 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문길 영일정씨 대종회 회장은 포은 선조님의 충효정신을 기리는 이 행사에 오랫도록 준비해 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과, 경상북도와 포항
민주노총 경주지부와 경주시내버스 버스노동자들은 14일 경주시청앞에서 시내버스 70번 노선 도로환경 개선, 교통사고자 부담 중단, 퇴직적립금 미적립 사태 해결, 공정채용 및 비정규직 중단, 버스공영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 후 정태준 새천년미소지회장은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주)새천년미소 사측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에 대한 조사와 관리감독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 70번 노선 및 도로환경 개선! 교통사고 자부담 중단! 퇴직적립금 미적립사태 해결! 공정채용 및 비정규직 중단! 버스공영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문 ◆ 경주시는 70번 노선조정 및 도로환경 개선하라! 경주시 곳곳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 난무하고, 비좁은 도로, 무질서한 주정차 차량, 행인들 사이로 대형 시내버스가 달리고 있다는 것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라는 이름이 무색한 지경에 있다. 우리는 수 년전부터 70번 노선조정 및 도로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였으나 아직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 시내버스는 누구나 교통사고 위험을 부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비좁은 골목길인 창신상가 교차로에서 수입차량 접촉사고로 물적피해 약 2천200만원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최근 동료 버스노동자가
경주디자인고등학교(교장 박경희)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대전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여 행사를 치르는 2021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펼쳐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광역시 DCC대전컨벤션센터 등 등 7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 1천80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주디자인고는 제품디자인종목에 3명의 학생이 출전하였다. 대회 결과 제품디자인과 2학년 황화평 학생이 은메달, 3학년 김성백, 2학년 이서연 학생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되었다. 따라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전국최고 실력을 입증 받았고,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제품디자인과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대회 직종별 금메달 수여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은메달과 동메달 수여자에게는 한국위원회 회장상(대회장상)과 함께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고 대기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3일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SK에코플랜트,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과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국산화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OFC 주요품목 국산화를 위해 한수원은 중소기업 협력과제 지원, SK에코플랜트는 국산화 개발품 국내사업 활용, 블룸에너지는 기술개발 지원, 불룸SK퓨얼셀은 국내사 발굴 및 생산지원을 각각 맡게 된다. 이들 기관의 협력을 통해 SOFC의 전력 생산 장치인 셀과 스택의 핵심부품을 국산화 품목에 추가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 발굴, 기술지원 및 국산품 개발 등 국산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료전지발전은 연소가 아닌 화학반응을 이용한 발전방식으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미래지향적인 발전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고온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백금과 같은 고가의 귀금속 전극촉매가 필요하지 않고 전해질 손실이나 보충도 필요 없다. 또, 전지 부식 문제는 없으면서도 발전효율은 높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외산 기자재라는 한계 때문에 대내외적으로 설비도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과
“장수사진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던데, 그 동안 못 찍어서 많이 아쉬웠어. 그런데 시청에서 이렇게 나와 무료로 찍어준다니 얼마나 좋은지 몰러. 사진사 양반! 아들 내외와 손주한테도 사진 보여주려고 하니 주름살 안 나오게 예쁘게 찍어 주시게!” 지난 7일부터 경주시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이 하신 말씀이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8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전달하는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사업은 시비 2000만원을 들여 80대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진설명> 경주시와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가 진행 중인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사업 모습 이달 7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별 지정 경로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와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공동 주관하며,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들로 구성된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가 맡아 진행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7월 18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73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는 2020년 10월 8일부터 2025년 7월 18일(약 1,494일)까지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하였으며, 상업운전 이후 총 16회의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국내 최다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월성4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345kV 스위치야드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개선, 갑종보호계전기 트립회로 개선,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수행한 후 오는 9월 28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시 2025년 7월 15일 제공 보도자료> 최근, 경주시가 언론에 제공한 "농지보전부담금 예산절감"보도를 통해 알려진 내용은, 경주시 예산 9억 2천만 원이 절감되었으며, 그 절감의 비결은, 한상식 건축과장 등 30년 실무경험으로 쌓은 담당과장의 높은 업무이해도와 전문 식견, 부서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경주시 예산 9억 1천만 원이 절감한 사례로 보도됐다. 경주시(건축허가과)는, "경주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의 실시계획 변경 인가과정에서 해당부지가 농지보전부담금 납부대상 토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농지허가팀이 두달 간의 조사(경북문화관광공사, 국가기록원 등) 과정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2021년 납부한 농지부담금 7억 2천여만 원을 환수받고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대형주차장 조성공사 부지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납부 예정인 1억 9천여만 원의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게 되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보도내용이 진실에 부합한다고 하여도 이미 납부한 7억 1천여만 원은 분명히 잘못 부과된 것이고, 1억 9천여만 원도 납부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기에 7억 1천여만 원을 돌려받은 것은 잘된 일이라 칭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 납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亂開發)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할 때에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ㆍ예측ㆍ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는 것. 보전관리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5,000제곱미터 이상, 생산관리지역: 7,500제곱미터 이상, 계획관리지역은, 10,000제곱미터 이상, 농림지역은 7,500제곱미터 이상, 공익용산지의 경우 10,000제곱미터 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산지관리법 적용지역’의 경우, 비고. 제8호의 규정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안에서 산지전용허가등과 함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경우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서 제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주시의 행정관행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이나 면적은, 경미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더라도 난개발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9호에는, 사업계획 면적이 제1호부터 제8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최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면적의 60퍼센트 이상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생태계와 청년 창업가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