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제6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회의와 제3차 비례공관위에서는 광역비례 공모를 하기로 하였고 후보가 없는 지역에 한해 지역구 후보와 기초비례 후보를 추가 공모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4월 19일에 경선 의결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선 후보접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방의원경선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기초 단체장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경선은 기초단체장은 안심번호 여론조사 50% + 권리당원 ARS 투표 50%로 실시하고 지방의원은 권리당원 ARS 투표를 실시한다. 결과는 4월 26일에 발표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늘 기초의회비례대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이 8일로 마감됐다. 지난 12월 17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의원은 경선을 마감하면서 “같은 당 소속끼리 경쟁하는데 선거기간 내내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허위사실로 일관하는 바람에 도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 끼리 경쟁하면서 확인도 안 된 의혹을 막무가내로 제기하는 것은 결국 본선에서 상대 당 후보에게 정보를 제공해주는 이적(利敵)행위나 다름없다”면서 “아름다운 경선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벌칙 강화 등 제도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선 마지막 날인 8일까지 113일째를 맞은 이 의원은 그동안 경북 전역을 4바퀴나 돌면서 이동 거리만 대략 4만5천km를 달렸다. 이동하는 자동차 안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때운 적도 부지기수(不知其數)고. 하루 800km를 달린 적도 한 두 번이 아니다. 이 의원이 이처럼 무리한 일정을 강행하는 데는 특별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민심은 땀을 외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이 의원이 줄곧 선두를 차지하면서 선거기간 내내 상대 후보 진영이 네거티브로 맞섰지만 이 의원은 단 한 번도 상대후보 측에 의혹을 제기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선예비후보는 투표를 즈음해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표독려에 나섰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 기호 3번 이철우 의원입니다. 작년 12월 17일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숨가쁘게 달려온 지 109일째입니다. 경북 전역을 4바퀴를 달려 이제 투표장 문 앞에 다다랐습니다. 짧은 109일간의 여정입니다만, 제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0년간 맡았던 김천시당협위원장직을 내려 놓았고, 제가 행사할 수 있는 선거관련 모든 권한을 시민 품으로 돌려 드렸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전당대회를 통해 1등으로 당선시켜 주신 최고위원 자리도 과감히 내려 놓았습니다.지금까지 김천시민, 당원동지 여러분과 ‘보수’로 가는 같은 배를 타고 희망봉을 향해 10년을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이제 저는 지난 10년을 준비해 온 또다른 길을 김천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도민과 함께 가려고 합니다. ‘투표’는 그 길을 여는 내비게이션입니다. 이의근 ‧ 김관용 두 분의 민선 지사님에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준비된 세 번째 민선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하겠
바른미래당 권오을 경북도당 위원장은 4일 국회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북핵 및 미사일에서 초래된 한반도 위기가 평창 동계 올림픽 북한 선수단및 북한 예술단의 참가와 이어진 대한민국 예술공연단의 평양 답방등으로 대화국면으로 급반전되었지만 북한의 핵 무력 완성과 핵보유국 지위 확보 의지는 여전히 건재하기에 우리 국민들은 오늘도 불안하다. 북한이 진정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장기화를 피하기 위한 위장 평화술이 아니라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어떤 제안도 거부할 이유가 없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그 진정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남북 이산가족의 상봉과 조건 없는 남북교류의 재개 및 자유왕래, 더 나아가 남북 상호 방송 통신의 개방·수용 및 언론교류까지 즉각 제안하길 촉구한다. 금년내 이산가족의 100% 상봉 131,456명에 달하던 1세대 이산가족 신청자는 1988년 이후 30여년 동안 73,195명이 사망했고, 이제 남은 생존자는 58,261명에 불과하다. 그 중 70세 이상 고령자 수는 50,343명을 차지한다. (통일부. 18. 2.) 분단 70년간 부모형제조차 만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인륜에 대한 크나큰 범죄행위이다. 금년내로 전면적인
경북도지사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오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오중기 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경북도지사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청와대를 나온 오중기 前선임행정관은 지난 2월 출사표를 내고 도지사 선거에 뛰어들어 험지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번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다른 지역보다 빨리 선정된 이유는 험지에서 하루라도 빨리 표심을 다지라는 당지도부의 의중이 내포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오중기 후보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마지막 최고위원회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후보로 결정된다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지사 후보 공천은 차기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되면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중기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박빙의 여론조사 결과 나오는 등 경북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만큼 경북도지사 선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약 력>- 경북 포항 출생 (1967년생) - 포항 영흥초등학교 졸업 - 포항 대동중‧고등학교 졸업 - 영남대학교 졸업 - 동아일보 근무(전)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인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모 언론이 제기한 ‘사조직 결성’등 일부 보도와 관련해 “꾸준히 1위를 차지해 온 선두주자가 무엇이 아쉬워 사조직을 만들고 향응을 베풀겠느냐”며 “자신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일축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경우를 볼 때 단순히 의혹제기 차원이 아니다”며 “경선 선거운동 개시일과 TV토론을 하루 앞두고 이같은 엉터리 의혹제기한데 대해 검은 배후를 밝히라”며 보도의 배후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2일 성명서와 별도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선대본부는 선거법상 만들 수도 없고 만든 적도 없으며, 사조직은 더 더욱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선대위원장이나 조직위원장과 같은 자리가 있을 수도 없다”며 “따라서 향응 등 어떤 경우든 이철우 의원은 보도내용과 관련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서가는 주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발목을 잡아 낙선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며“보도의 배경과 배후를 밝히지 않을 경우 강력한 법적대응을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 의원은 1일, 해당 언론을 선관위 인터넷보도심의위에 기사삭제를 요구하는 이의신청을 해 둔 상태이며, 중앙선관위에 허위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오는 3월 30일부터 5일간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3월 27일(화)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용희)는 1차 회의를 갖고, 후보자 모집 날짜와 방법, 구비서류 등을 의결했다. 외부인사를 중심으로 꾸려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윤용희 前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정을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진숙 現대구대학교 사회대학장, 서화정 現변호사, 석지윤 現서라벌대학교 교수, 이란 現공인노무사, 장윤경 前화령고 교사, 함기인 現경북약사회 총무국장 등의 외부인사와 박병종 영천시·청도군 지역위원장, 김순구 경북도당 상무위원, 정일순 전 울진군의회 의장, 이경주 경북도당 사무처장, 정영인 경북도당 조직국장으로 구성되었다. 후보자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는 접수를 마감한 후 4월 5일경 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8일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이 증가하고 겨울철새 북상시기와 맞물려 AI의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방역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김순견 경제부지사 주재로 ‘AI 비상긴급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17일 고병원성 AI가 전북 고창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2.8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 발생을 끝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3.13일 충북 음성, 3.16일 경기 평택과 관련 역학농장 여주・양주, 충남 아산에서도 AI가 발생하여 전국적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영상회의에서 김순견 경제부지사는 시군 부단체장이 중심이 되어 현재 추진 중인 방역상황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방역 조치사항 확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영상회의에 이어 곧바로 안동시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현장을 둘러보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순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방역조치는 중앙정부에서도 칭찬을 하고 있다. 이는 현장을 지키는 방역관계자들과 축산농가들의 수고와 협조의 결과”라며“장기간 근무로 피로하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AI 청정경북을 지켜내자”고 당부했다.
경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의원의 여론조사 1위 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이 의원은 19일 뉴스1이 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여야 통틀어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 12, 13일 이틀간 TBC와 매일신문이 공동으로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전체 지지도와 자유한국당 지지층 대상, 당선 가능성 분야에서 2위의 박명재, 3위의 김광림, 남유진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에 올랐었다. 이 의원의 1위 행진이 계속되면서 사실상 독주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게 지역 정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게다가 경선이 곧 본선이나 다름없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 대상’분야에서 강세를 보여 왔던 이 의원쪽으로 대세가 굳어지는 모습이라는 전망도 흘러 나오고 있다. 뉴스1이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16일 경북지역 19세 이상 성인남녀 8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철우 의원은 지지율 17.4%로 1위에 올랐고, 민주당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이 10.5%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 이 의원은 지난 2월 같은 기관이 실시한 1차 조사때보다 3.1%가 올라 꾸준히 상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의원(문경)은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여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문화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웰다잉 문화조성 기본계획에 노령자 및 죽음을 앞둔 사람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현황 조사에 관한 사항, 노령자 등의 유언장, 자서전 등 죽음을 앞두고 삶을 정리하는 문화 확산에 관한 사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확산에 대한 사항, 웰다잉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육성·관리 및 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과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도민의 존엄한 죽음, 웰다잉 문화에 대한 인식 조사를 규정했다.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에 죽음을 앞두고 삶을 정리하는 문화 확산 및 조성 사업, 임종준비 교육 및 프로그램 사업, 건전한 임종 문화 조성 사업, 웰다잉 교육 인력 육성 사업 등 포함하고,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 및 기관․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을 규정했다. 또한, 호스피스의 날의 취지에 부합하는 행사와 교육·홍보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물 및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가 오늘 당 최고위원회 인준을 받아 구성을 완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당헌당규에 외부인사 의무포함 조항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외부인사를 50%이상 배치하여 공천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공천관리위원장인 윤용희 前교수(전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장)는 현재 경북도당의 윤리심판원장으로써 후보자들의 도덕성도 엄격하게 검증할 것이다. 윤용희 위원장 외의 외부인사에는 이진숙 現대구대학교 사회대학장, 서화정 現변호사, 석지윤 現서라벌대학교 교수, 이란 現공인노무사, 장윤경 前화령고 교사, 함기인 現경북약사회 총무국장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당내 인사로는 박병종 영천시·청도군 지역위원장, 김순구 경북도당 상무위원, 정일순 전 울진군의회 의장, 이경주 경북도당 사무처장, 정영인 경북도당 조직국장이 포함되었다.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권력을 교체하는 중차대한 선거이다. 어느 때보다 변화의 바람이 거센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으로 경북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명단◆ 위원장 윤용희 현)경북도당윤리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간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철우 의원은 최근 전혀 사실과 무관한 모 협회 관련 허위사실 및 고발에 대해 19일,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 고소장에 따르면, 모 협회 관련 근거없는 비방 내용을 검찰에 고발한 정모씨와 박모씨를 무고로 검찰 고소하는 한편, 이를 외부로 유출시켜 찌라시 형태로 유포된데 대해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고소장을 통해 “찌라시에 제기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 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인을 음해, 비방하여 선거에 악용할 목적에서 비롯 된 것” 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찌라시에 유포된 문제는 협회 임원들 간의 내부 문제로 이미 2014~2015년도에 검찰 등에서 ‘혐의 없음’등으로 사건이 종결된 사건”이라며 “그럼에도 도지사 경선을 앞두고 이 문제가 다시 찌라시로 유포되고 고발을 하는 것은 선거와 관련해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무고를 주장했다. 또 공직선거법위반과 관련해서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에 따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막가파식 헛소문에 ‘허위사실 유포자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당사자 색출을 위한 경찰 고소와 검찰 고발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대구‧경북지역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이철우 의원은 18일, “최근 근거없는 출처 불명의 허위사실에 대응을 자제해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방관하고 자제하는 단계를 넘었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진앙지가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어 나름대로 배후를 추적하고는 있으나 도대체 누구를 위한 허위사실 유포냐”면서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는 선거와 관계없이 끝까지 추적하고 배후 인물을 반드시 찾아내 무거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행히 매일신문과 TBC(대구방송)이 14일자 보도한 경북지역 도지사후보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이 의원이 일반 지지와 당선 가능성, 자유한국당 후보 적합도 등 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이와는 별도로 허위사실 유포에 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최근 모 협회와 관련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15일 경찰 고발과 함께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그동안의 ‘자제 대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동등한 대접을 받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사회, 그리고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없는 사회가 진정한 복지국가”라면서 “장애인을 편견으로 보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장애인”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15일, 경주에 문을 연 경선준비 사무실에서 가진 공약점검 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장애인공동체 중심의 교육학습 및 자활 역량을 강화하고 격차 해소와 편의 향상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스마트 도시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대책 등을 장애인 공약으로 내놓았다. 이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주거안정 중심의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과 장애인 일자리 전담 조직 확대를 통해 직업능력 개발 및 인적자원개발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경상북도 장애인종합연수원 건립 △시·군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및 작업장 설립 △장애인 능력개발지원체계 구축 △지역기업 연계 장애인 고용지원 확대 △장애인 주거·편의시설 지원 확대 △장애인 일상생활 안정과 불편 해소를 위한 공공시설 정비 △장애인 의료복지 서비스 지원 체계 강화 등을 약속했다. 또, 장애인이 안전한
◆ 청·포·도 : 청년들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경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이철우 의원의 연이은 청년·여성층에 대한 공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 의원은 8일 ‘대한민국 청년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경일대 총학생회 초청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의원은 자신에게 주어진 ‘대한민국 청년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에 대한 응답으로 ‘청·포·도’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청포도는 “청년들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뜻으로 ‘도전’은 이 의원 이 중학교 교사에서 정부부처 공무원, 경북도 부지사와 국회의원을 거쳐 지금의 경북도지사 선거에 이르기까지 살아 온 ‘도전’으로 얽힌 인생 여정이 함축된 말이기도 하다. 이 의원은 최근들어 부쩍 청년·여성 정책에 대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달 27일 경산에서 대학생들과 당구장에서 함께 당구를 친데 이어 8일에는 경일대 특강 후 학생들과 구내 식당에서 대화를 나누며 오찬을 함께했다. 전날에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4차 산업형명에 걸맞는 여성 일자리 창출, 화랑·선비·호국·새마을정신 등 경북의 4대 정신문화 속 여성 인물을 발굴해 ‘경북여성정신문화의 세계화’추진 등의 여성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8월 27일, 29일 2025 열다섯번째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를 개최했다. 1차 경주푸른마을에서는 장애인인권영화를 상영하여 장애인당사자의 자립생활과 인권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2차 롯데시네마 황성관에서는 “나를 죽여줘”를 상영하여 뇌병변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가족이 겪는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영화를 보는 내내 장애인의 부모로써 겪는 딜레마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우리가 한번쯤 해 볼법한 고민을 하는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장애인가족이 겪는 고민과 아픔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9월 19일 경주희망복지박람회에서 경주시민 및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3차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 8월 30일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시민 주도형 축제 기획 프로그램 ‘시민프로듀서’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프로듀서’는 만 19세 이상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모집했으며, 생활문화·예술체험·지역문화 등 3개 분반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기획자 교육과 실습을 통해 기획안을 도출하고, 신라문화제 현장에서 체험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7월부터 기초 이론과 멘토링 단계를 거쳐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17개 팀이 액자 꾸미기, 줄넘기 대결, 미니 정원 조성, 페이스 페인팅, 향수 만들기, 촉감놀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뒤 성과공유회와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 실행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신라문화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직접 기획안을 운영하며, 활동 증명서와 물품, 봉사시간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축제 기획‧운영의 경험을 쌓고 지역문화 발전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라문화제에는 ‘시민프로듀서’ 뿐만 아니라 SNS 홍보를 담당하는 ‘시민서포터즈’,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운영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오상도)는 9월 1일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동경주발전협의회와 함께 기존 건식저장시설 지원 방안 명문화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지원수수료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서는 최근 제정된 고준위 특별법의 후속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기존 설치‧운영 중인 건식저장시설(캐니스터‧맥스터)에 대한 보상방안이 반영되지 않았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 당시 매년 85억원의 지원수수료를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으나, 실제로는 방폐물 반입 지연으로 연 16억원에 불과한 점 또한 지적하고 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우리 경주시는 국가에너지 정책을 위하여 많은 부담을 치르고 있다”며 “더 이상 경주시민의 희생을 무시하고 정당한 보상방안을 마련하지 않을 시 방폐물 반입을 막는 등 행동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오상도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부는 현재 설치된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보상방안을 명문화하고, 기존의 약속대로 매년 85억원의 방폐물 반입에 따른 지원금을 지원해야 한다”며 “우리 경주시의회는 경주시민의 희생과 헌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제주특별자치도 공동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31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하였으며, 월성본부 제3발전소(소장 김호상) 『I-NOVA』 분임조는 ‘계측제어설비 공정기술 학습으로 정비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출전하여 학습조직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원전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I-NOVA』 분임조는 실무 중심의 학습 인프라 구축을 학습방향으로 설정하고, △도면 해석지원 프로그램 개발, △계측기 스마트 진단 프로그램 개발, △계측기 교정 실습장비 개발의 3대 학습활동을 통해 학습조직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식 및 성과를 창출하였다. 정원호 본부장은 “이번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수상은 적극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엔지니어 역량 및 원전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 및 우수한 발전소 안전운영 노력으로 더욱 신뢰받는 월성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주 교촌마을의 대표 공연 ‘신라오기(新羅五伎)’가 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9월 가을 시즌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도 특별 공연을 진행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라오기'는 신라시대 문인인 고운 최치원이 지은 『향악잡영(鄕樂雜詠)』에 소개된 신라의 다섯 가지 기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마당극이다. 극은 여러 개의 금방울을 공중에서 주고받는 '금환(金丸)' 관객과 함께하는 풍자극 '월전(月顚)' 역신을 쫓는 가면극 '대면(大面)' 북소리에 맞춰 추는 군무 '속독(束毒)' 서역에서 전래된 사자춤 '산예(狻猊)'로 구성되어 신라 전통의 미학과 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총 3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출연하는 '신라오기'는 수준 높은 기예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봄 시즌 동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신라오기는 경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촌마을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이며, 신라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특별한 공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경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2개월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타지역 도시민 3가구, 6명이 참여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이 일정 기간 농촌에서 생활하며 마을 분위기와 주거지, 농지 등을 직접 탐색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연수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2021년부터 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33가구가 참여했으며, 내년 상반기 모집 공고는 3~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그린대로’ 홈페이지(www.greendaero.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운영된다. 운영 장소인 산내면 다봉마을은 해발 500m 고지의 청정지역으로 2012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마을로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농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교류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8월 27일, 29일 2025 열다섯번째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를 개최했다. 1차 경주푸른마을에서는 장애인인권영화를 상영하여 장애인당사자의 자립생활과 인권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2차 롯데시네마 황성관에서는 “나를 죽여줘”를 상영하여 뇌병변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가족이 겪는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영화를 보는 내내 장애인의 부모로써 겪는 딜레마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장애인도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우리가 한번쯤 해 볼법한 고민을 하는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장애인가족이 겪는 고민과 아픔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9월 19일 경주희망복지박람회에서 경주시민 및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3차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장애인인권영화상영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 8월 30일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시민 주도형 축제 기획 프로그램 ‘시민프로듀서’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프로듀서’는 만 19세 이상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모집했으며, 생활문화·예술체험·지역문화 등 3개 분반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기획자 교육과 실습을 통해 기획안을 도출하고, 신라문화제 현장에서 체험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7월부터 기초 이론과 멘토링 단계를 거쳐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17개 팀이 액자 꾸미기, 줄넘기 대결, 미니 정원 조성, 페이스 페인팅, 향수 만들기, 촉감놀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뒤 성과공유회와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 실행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신라문화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직접 기획안을 운영하며, 활동 증명서와 물품, 봉사시간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축제 기획‧운영의 경험을 쌓고 지역문화 발전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라문화제에는 ‘시민프로듀서’ 뿐만 아니라 SNS 홍보를 담당하는 ‘시민서포터즈’,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