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거구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오전 9시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 등록 후 10시에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정다은 후보는 ‘다음 세대를 위한 선택. 문재인 정부와 중단 없는 개혁’이라는 케치플레이즈를 걸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경주지역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젊은 여당 후보와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 한영태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27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성원전 맥스터 건설 여부 찬반 주민투표 요구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영태 의원은 “지난 3월 11일 경주 제시민단체의 연대체인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9주기를 맞이하여 진행했던 유투브 기자회견에서 월성핵발전소 맥스터 건설 공론화를 중지하고, 주민투표를 실시하라! 는 구호로 경주지역사회, 경주시의회, 경주시장에게 월성 핵발전소 맥스터 추가건설에 대한 찬반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구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한 의원은 “우리 모두가 잘 알다시피 2005년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 찬반 주민투표 때 경주 시민 89.5%가 유치에 찬성한 큰 이유 중 하나는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8조 규정의 원자력안전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사용후핵연료의 관련 시설은 유치지역에 건설해서는 아니 된다’는 법률적 이행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경주시민들은 이를 믿고 유치에 찬성했고, 이는 경주시민과 정부와의 약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은 관련 시설’이 아니고, ‘원자력발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7일(금)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3일(월)부터 5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2차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원은 월성원전 맥스터 건설여부 찬반 주민투표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통일화랑아파트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경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상품권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경주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은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경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경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으로 의견채택 되었다. 한편, 제250회 임시회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박병훈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경주시)와 지지자 100여명은 27일, 미래통합당 황교안대표 선거사무소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주시민 뜻으로 확정된 공천을 강제로 뒤엎은 미래통합당 최고위와 공관위는 즉시 당헌, 당규에 합당한 결과로 시정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 지지자들은 △ 박병훈은 경선에서 승리했고 김원길은 패배를 인정했다 김원길 단수추천 과정 공개하라 △ 컷오프된 김석기 살려낸 이유 공개하라 △ 공관위가 명백한 당헌, 당규위반으로 규정한 최고위 월권행위 이유 공개하라 △ 경주시민 쫄로 보는 미래통합당 각성하라 △ 경주시민 선택 박병훈을 공천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현장을 지켰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후보 결정 경선에 참여했고, 그 결과 경주시민의 뜻에 따라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되었다”고 밝히고, “특정 후보들의 악의적인 음해와 투서 공작으로 지난 23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을 보류했으나 24일, 공관위는 공천을 재의결했다. 당헌, 당규에 의하면 공관위 재의결을 거친 경우 이후 절차없이 후보가 확정된다”며, “그럼에도 25일 새벽, 기습적으로 소집된 최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국회의원 정다은 후보는 26일 "국회의원 후보 등록이 진행 중인 당일조차도 몇 번의 공천 결정을 번복하고 여론조사를 실행해 "경주민심" 을 왜곡한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원칙 없는 공천" 결정에 대해 따갑게 지적했다. 정 후보측은 후보등록 첫날 성명서를 통해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도대체 경주시민의 참정권을 이렇게까지 묵살해도 되는 것인가"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공천의 원칙도 무시되고 반복되는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변심"에 경주시민의 민심은 철저히 농락당하고 있다"면서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정 후보측은 "지난 3월10일경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상대당 두 후보 경선 과정을 공관위와 최고위에서 공천 결정과 취소를 계속 번복하였고, 이에 철저히 "경주의 민심"이 크게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비록 소속된 당은 다르지만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원칙 없는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권자인 경주시민들을 만만하게 생각하는 이런 행위는 결코 해서는 안된다 "며 "원칙 없는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공천 번복은 정치를 혐오 대상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고 말했다. 정 후보측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미래통합당 지도부를 규탄한다"
미래통합당이 공천번복 관련하여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종 경선에 올랐던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공천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동안, 김일윤 전 국회의원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월 20일, 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3월 21일 미추왕릉 및 숭혜전을 방문해 능 참봉을 만나면서 경주 김씨에 대한 예우를 다함과 동시에, 김일윤 전 의원이 문중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드러냈다는 평이다. 3월 22일은 한수원 본사, 황룡사지, 경주역사 부지 등을 방문하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주요 공약과 관련된 지역을 직접 찾아보면서 공약의 타당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3월 23일 ‘21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중앙시장을 찾아가는 등 본격적인 경주시민들과의 대화에 나서고 있다. 김 후보측 관계자는 “코로나 19사태로 시민들과의 소통에 한계가 있지만, 개별적으로나마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며, 김 후보자의 생각과 행보를 SNS를 통해 여과 없이 표현함으로써,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며, “특히, 젊은 층이 사용하는 SNS를 시작함으로써, 젊은층 에게는 이야기로만 전해 들었던, 김
박병훈 예비후보는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덕의 소치로 경주시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드렸다”며 사과했다. 그리고 “경주시민 뜻으로 확정된 공천을 강제로 뒤엎은 미래통합당 최고위와 공관위는 즉시 당헌, 당규에 합당한 시정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후보 결정 경선에 참여했고, 그 결과 경주시민의 뜻에 따라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되었다”고 밝히고, “특정 후보들의 악의적인 음해와 투서 공작으로 지난 23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을 보류했으나 24일, 공관위는 공천을 재의결했다. 당헌, 당규에 의하면 공관위 재의결을 거친 경우 이후 절차없이 후보가 확정된다”며, “그럼에도 25일 새벽, 기습적으로 소집된 최고위에서 악의적인 투서에 기반해 명예를 훼손시켰고 공천도 보류시켰다”고 최고위의 월권과 이에 굴복한 공관위의 잘못을 지적했다. 실제 공관위 이석연 권한 대행은 “최고위의 기습적인 결정사항은 당헌, 당규에 위배되는 행위이고 최대한 확장해석을 하더라도 최고위의 명백한 월권행위이다”라고 밝히고, “다만 파국을 막기 위해 최고위의 뜻에 따라 경주는 김원길
◆ 5급 승진 <14명>행정 5급 <6명>도로과 행정 6급 (고영달)감사관행정 6급 (고현관)공보관 행정6급 (금대호)체육진흥과 행정6급 (김차식)징수과 행정6급 (최득용)문화예술과 행정6급 (최영미)사서 5급 <1명>시립도서관 사서 6급 (박용섭)공업(전기) 5급 <1명>교통행정과 공업(전기) 6급 (윤의수)농업(농업) 5급 <1명>농업정책과농업(농업) 6급 <백승준>보건 5급 <1명>지역보건과 보건 6급 <이우자>시설(토목) 5급 <2명>건설과 시설(토목) 6급 <권오현>도로과 시설(토목) 6급 <이원영>시설(건축) 5급 <1명>주택과 시설(건축) 6급 <이우찬>농촌지도 <1명>농업기술과 농촌지도사 <이정숙 >▲6급 승진 <1명>주택과 공업(전기) 7급 <이종명>▲6급 근속승진 <10명>세무 6급 <2명>서면 세무 7급 <윤희목>안강읍총무과 세무7급 <이헌권>사서 6급 <1명>시립도서관 사서 7급 <남호원>공업(
경주시는 코로나19 피해로 지역민이 겪는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경주시 전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경주시 공무원 1400여명의 자율 참여를 통해 49,047,000원을 모금했으며, 공무직근로자들 또한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별도성금을 모금해 동참할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사비 1천만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으며, 연이어 시 직원들이 마련한 이번 성금도 코로나19 여파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들에게 쓰이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것을 대비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강구해 하루빨리 지역사회가 안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 ‘코로나 피해 요식업체 이용하기 운동’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대시민 홍보와 지역경제 살리기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정다은 지역위원장은 25일 오후 2시부터 소속 시의원, 당원들과 함께 경주역 광장에 모여 "코로나19 민주당과 함께 이겨 내자"는 구호 아래 확산방지 방역 활동을 하였다. 이날 정다은 위원장은 "집권여당 지역위원장으로써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함께 호흡하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면서 첫 행보를 뜻 깊게 하기 위해 방역을 선택했다. 불안해하는 경주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 미리 예약된 곳들을 우선으로 팔우정 로터리, 성동시장, 황성동 번화가 일대를 방역하면서 당원들에게 행인의 출입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에 각별한 노력을 다 했다. 정 후보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방역 활동을 약속하고 시민편의를 위한 사전방역 을 시민들의 상황을 철저히 고려해 준비할 예정이다. 정다은 경주시지역위원장은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범국가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많은 국가들로부터 코로나19 진단 키트 요청 및 전염병 대응 모범국가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측은 "지난 월요일에 시작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코로나19의 실제적 종식이 하루 빨리 앞당겨 지기
제21대 총선에서 출마하는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오전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정종복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정치를 시작한 이래 이 정도로 시민들을 무시하고 막장으로 치닫는 공천은 처음 봤다”며 “공천을 두고 후보자들 간에 벌어진 싸움으로 많은 시민들이 실망하고 계시지만 오직 시민들만 믿고 반드시 승리해 경주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정 후보는 “이번 선거 슬로건을 “‘나라를 바르게, 보수를 새롭게, 경주를 잘살게’로 정했다”며 “반드시 승리해 서민경제를 살려내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번 총선은 미래통합당 입당 예정인 무소속 후보와 미래통합당 후보의 대결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미래통합당 경선과정을 보고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시민들도 많이 계시지만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라도 보수정권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총선 후보 정다은 지역위원장은 25일 오후 소속 시의원 당원들과 함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경주역 광장에 모여 "코로나19 민주당과 함께 이겨 나가자"는 구호 아래 지역내 감염확산방지 방역 활동을 위해 직접 현장 방역에 나섰다. 정 위원장이 지역위원장으로 취임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면서 첫 행보를 뜻 깊게 하고자 정부정책을 적극반영한 지역내 코로나 방역에 앞장섰다. 정 후보는 지역내 확산 방지에 나서면서 불안해하는 경주 시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미리 예약된 곳을 우선해 팔우정 로터리, 성동시장, 황성동 번화가 일대를 방역하면서 당원들에게 시민들의 출입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직접 현장지휘 했다. 지역내 방역에 나선 더불어경주지역위와 정 후보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방역 활동에 꾸준히 나설 것을 약속하고 현장방역을 위해 사전 방역 예약을 당원들과 약속 했다. 정다은 후보는 당원들과의 현장 대화에서 “정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범국가적 대응을 직접지휘 하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전 세계 많은 국가들로부터 코로나19 진단 키트 요청 및 국가대응 세계모범으로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다스지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스 경영진은 3년 연속 적자로 회사가 존폐의 위기에 빠져 있다고 말하고 있다"며 계약기간 10년, 1조 2천 억 규모의 스타렉스 후속 차종 수주를 다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라고 언론에 발표한 사측은, 초기 투자금 120억이 없어 아이템을 반납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위기를 이유로 다스 사측은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 온 단체협약을 밥 먹듯이 위반하고, 노동조건을 후퇴시키기 위해 온갖 협박을 자행하고 있다. 오늘날의 다스가 겪고 있는 위기는 이명박 일가가 장악한 경영진의 비리와 부패, 무능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회사는 위기의 책임을 우리 노동자에게 떠넘기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올해 2월 19일 서울고등법원은 ‘다스의 실소유주는 이명박’이라고 판결했다. 자신이 한 주의 주식도 가지고 있지 않은 회사에서 회사 돈 349억을 횡령한 이명박에게 법원은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8천여만 원을 선고했다. 다스 노동자들이 피땀으로 일궈낸 소중한 성과를 이명박에게 갖다 바친 이들은 다스의 경영진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까지 경영진 그 어느 누구도 이에 대해 사과를
동국대 경주병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 됐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전국적인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사회에 다수의 확진환자 발생 시 모든 병원이 코로나19에 노출되어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고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치료할 수 있도록 동국대 경주병원을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이에 지난 2.18 우리 도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동국대 경주병원은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음압격리병상(3실 5병상)외에 음압병동 8층 전체 (5실 25병상)를 추가 하였다. 또한 도내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이송된 중증·고위험환자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25일 현재 33명의 확진환자를 입원치료 하였다. 이동석 병원장은 “의료진과 함께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상황에 따라 코로나19 확진환자는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전담하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지역 인터넷 언론사인 경주포커스는 25일 입장문 보도자료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경주시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자인 정다은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자신들에게 비판적인 특정언론에 대해 보도자료 미배포, 취재거부로 일관하고 있다"며 "비판언론에 대한 부당한 차별 및 보복, 독자들의 알권리 침해 등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주지역 인터넷매체인 경주포커스(대표. 김종득)에 따르면 정 예비후보측은 지난 22일 출마선언 보도자료를 지역언론에 배포하면서 경주포커스 등 일부 언론은 제외했다. 경주포커스측은 보도자료 미제공 뿐만 아니라 정 후보측이 지난달 24일 민주당 경주시선거구 전략공천자로 확정된 뒤 수차례의 질문 및 취재요청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후보측 선대위 관계자는 보도자료 미배포 경위에 대해 처음에는 “ 해당언론사의 메일 주소를 몰랐다”고 해명했다가 거듭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는 “(보도자료를) 보내지 않을 권리도 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경주포커스 측은 정 후보측의 취재거부 및 보도자료 미제공이 비판적인 언론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자 부당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