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어린이집 안전지킴이 2020 부모 모니터링단원을 모집한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매년 10명이 활동해왔으며, 지난해에는 75개소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하고 30건을 개선 권고했으며 더 나은 보육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모집기간을 통해 부모 모니터링단원을 구성한 후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 2인 1조로 관내 어린이집 모니터링 활동 예정이다.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현장실습과 교육이수 후 5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1~2개소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 등 4개 영역 20개의 지표를 관찰하고 진단한다. 모니터링 결과는 모니터링 실시 후 서면으로 통보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지도하며, 법령위반사항이 발견 될 경우 소속부서 담당공무원에게 사실을 통보해 사후컨설팅 또는 행정조치 하게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지킴이 2020 부모 모니터링단의 출발로, 더불어 언제나 안심하고 편하게 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및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위해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했다. 한수원은 1일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경주 동국대학교병원과 경주 소방서에 총 1,100벌의 의료용 방호복을 전달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나눔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과 의료공백을 막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으로 국민들께 안심을 드리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대구·경북·경주 등에 총 8억여원의 성금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경주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5개 원자력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9만 4천여 장과 손세정제 1만여 개를 지원해왔다. 또, 국군장병들을 위한 보호구 1,000세트와 전국 27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격려물품도 전달한 바 있다.
민중당 경주지역위(위원장,이문희)는 21대 총선 입장문을 통해 " 코로나19로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경주시민들에게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비정규직노동자와 특수고용노동자, 그리고 소상공인들, 중소영세사업장, 청년노동자들은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분들이 시급하게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경주시장님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 민중당은 4월2일부터 본격적인 21대 총선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민중당은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등 일하는 사람들이 만든 정당으로 특권과 부패의 정치를 타파하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정당이다. 제일 먼저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폐지하고 국민들의 주권이 실현되는 국민의 국회를 건설하고자 한다. 민중당은 반세기 넘는 민주주의 역사, 촛불정신을 뒤엎으려는 적폐세력, 친일세력을 청산하고 미국으로부터 부당한 간섭에 당당히 맞서는 유일한 정당이다. 최근 미국의 터무니없는 방위비 부담금 인상요구에 제일먼저 반대 입장을 발표하고 미국의 부적절한 요구에 국민들과 함께 규탄 항의하였다. 민중당은 모든 차별을 반대하며 누구나 존중되는 평등한 사회를 염원한다. 특히 반인륜적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4월 1일(수)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와 상호 상생협력을 통한 경북 스포츠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언택트(Untact)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무자들이 대면 접촉 없이 순수 온라인만을 통한 협의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성사시켜 그 의미가 크며, 스포츠 및 관광관련 3개 관계기관 협약으로 향후 스포츠를 통한 경북관광활성화의 외연 확대가 기대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체육대학교는 국내 전지훈련 등을 경상북도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경상북도체육회는 각종 행사 시 훈련장소 등 편의제공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스포츠 행사 참가 선수단 등에게 경북을 알릴 수 있는 관광기회 제공 등 3개 기관이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부분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들이 경북의 다양한 체육인프라를 이용하여 전지훈련지로 활용함에 따라, 2021년으로 연기된 동경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대표선수들단을 경북에 대거 유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조 경북
30일 포항지진피해주민들이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진피해주민 20여명은 오중기 후보에게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관한 건의를 비롯해, 차후 재건을 위한 정부차원 국책 사업 건의 등 제대로 된 지진 복구를 요청했다. 이에 오중기 후보는 “정부여당에서는 우리 포항 지진 복구와 재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작년 정부 추경 1천743억원을 편성했고,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되며 2천200 여 억원의 재정이 투입되고, 지진 직후 복구 비용 등을 합치면 총 7천 여 억 원의 재정 투입되거나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 노력해가겠다.”고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오중기 후보는 “또한 지진특별법에 대한 보완의 목소리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오늘 해주신 말씀들 잘 새기고, 시민들께서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2019년 촉발 지진으로 밝혀진 후 중앙당 포항지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이해찬 당대표 포항방문, 포항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이인영 원내대표 면담 등 지역민들과 정부여당 인사들과 가교 역할을 해왔고, 작년 정부 추경 편성에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아 및 초등(1~2학년)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월지에서 만난 신비로운 동물들’을 운영한다. ‘월지에서 만난 신비로운 동물들’은 월지에서 발견된 상상 동물 관련 문화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라의 정원, 월지는 어떤 곳일까?”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월지에 살았던 진귀한 동물들을 역사적 기록과 다양한 문화재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월지 출토 상상 동물이 표현된 문화재의 상징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체험활동인 ‘나만의 상상 동물 팝업 카드 만들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신라문화제 관련 징계공무원 범위두고 처벌수위와 대상자 조율중이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지난해 실시된 제 48회 신라문화제를 두고 예산집행과 행사운영에 대한 공익제보가 경주시에 접수되었다는 제보가 들어온것과 일치하는 사안이다. 경주시의 감사부서와 관련부서에 문의한 결과 두 개 부서의 대답은 다르게 돌아왔다. 감사부서에서는 4월초 신라문화제 해당부서의 공무원 2~3명에 대해 내부징계를 할 예정이라는 말을 했다. 인사부서에 확인결과 3월말 현재까지 징계관련 정식공문 접수는 없으며 공문이 접수되면 해당월에 처리 완료 한다는 입장이다. 해당부서와 신라문화제 조직위에 확인 결과 경주시 산하기관의 C모씨는 공무원 신분이 아니며 개인적으로 자체징계위원회에서 징계절차를 받을 예정이다"는 답변을 했다. 해당부서에서는 "산하기관의 경우 자체법규에 따라 문화예술과에서 징계위원회를 통해 결정한다"고 말했다. 취재결과 신라문화제 해당부서 공무원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문책했다"는 대답을 들을수 있었다. 인사팀 담당자는 "경징계의 경우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결정하지만 현재 까지 징계처분을 받은 공무원은 없다"고 말했으며 "공무원의 경우 경징계인 견책이나 감봉의 경우는 인사팀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기호 8번 무소속 김일윤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1일 열렸다. 개소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정회 회원들의 방문까지 취소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개소식 시간을 길게 잡고 몇 분씩 나누어 방문하여 줄 것도 미리 전달하기도 했다.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금 경주의 현실이 발전은커녕 오히려 퇴보하거나 소멸되어 가고 있는데도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려고 하거나 사실 그대로를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이해를 구하려고는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당선만을 위해 사실을 왜곡시켜 치적으로 삼거나 당론을 앞세워 경주의 미래가 달린 문제를 사실상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김일윤 후보는, 그 예로 모 후보가 국가로부터 재정적인 뒷받침을 보장받지 못한 상태에서도 신라왕경특별법을 서둘러 통과시켜 놓고도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 고 주장했다. 사실관계를 정확히 전달하여야 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경주시장 역시 국회의원의 주장에 동조하여 “경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는 쾌거”라고 치켜세우며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공무원이 지켜야 할 선거의 중립의무를 위반하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주시가 소규모 어항 개발(양남면 수렴리 수렴․하서․모곡항) 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해 어항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어선 안전 수용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선박의 안전한 항해 기반 제공을 위해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 어항개발 사업에 착수해 오는 10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양남 수렴항은 울산과 접한 아름다운 미항으로 선박의 안전과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항구의 미관과 경관을 고려 칼라 테트라포드(T.T.P)를 적용 경주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수렴항 등 3개항은 어항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시설물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해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해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 방파제 보강공사 및 접안시설을 확보하는데 노력했다. 특히, 수렴항 및 하서항은 안전한 방파제 보강공사를 위해 안전 테트라포드(T.T.P)를 설계했다. 아울러 인접한 천년기념물 주상절리와 황새바위가 있어 이를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계단식 시설로 볼거리 제공과 아름다운 미항으로 컬러 테트라포드를 설치해 해양 관광 도시로 각광을 받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주낙영 경주
국내 최고 공립미술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운영인력을 모집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의 2020년도 운영인력(기간제 근로자)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학예보조 2명과 운영 1명, 환경미화 2명 등 총 5명으로 근무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주요업무는 각 분야별로 전시작품 해설 및 안내, 소장품 관리, 아트숍 운영 및 운영물품 관리, 미술관 환경 미화, 시설물 유지관리 등이다. 응시자격은 학예보조 분야에 대해서만 미술관련 학과 전공자 및 학위를 소지한 사람으로 한정하며 유관기관 관련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E-mail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와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홈페이지(http://www.gjsam.or.kr) 소식(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솔거미술관TF팀 054-740-3027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21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흥해읍 약성리 외 2개리 일원 48ha에 국비 70%, 지방비 30%(도비 9%, 시비 21%)를 포함한 총 38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을 위하여 ‘21년까지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본 사업은 온실 밀집지역 내 노후온실 현대화․자동화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향후 온실 신․개축, 노후시설 교체, ICT융복합 기술 연계사업을 통하여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 4개 시․군(경북 포항시, 경남 김해시, 경기도 고양시, 전북 고창군)에서 신청하였으며, 포항시, 고창군이 선정되었다. 지난달 28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서류평가, 현장조사, 코로나19로 대면평가 대신 서면평가로 관련분야 전문가 7명의 위원회로부터 사업대상지 입지여건, 계획의 타당성,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하여 최종 선정됐다. 또한 타시․군에서는 용역을 통해 사업계획을 마련하였으나, 포항시 농업정책과에서는 흥해농업인의 의견 반영, 여러 차례 현장조사 및 각
경주시는 30일 현곡면 금장리 형산강에 은어 치어 3만미를 방류한 후 형산강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환경운동실천협의회, 형산강살리기봉사회 등 지역단체와 현곡면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주민들 참여행사를 취소하고 시에서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은어는 맑고 깨끗한 1급수에 사는 민물고기로 가을에 수정․부화해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다시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상류에서 서식하는 단년생 어종으로 고기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토종 어종이다. 시는 내수면 생태계 복원 및 은어 자원 회복을 통한 내수면 어족자원 증강 목적으로 2014년부터 형산강 및 대종천에 지속적으로 은어 치어 17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주변 환경정화운동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형산강을 맑고 깨끗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더했다.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환경오염,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종을 보호하고 맑고 깨끗한 형산강을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하천 생태계 회복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관광, 낚시, 먹거
경주시선관위는 21대 총선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안내"를 통해 선거기간내 여론조사의 공표,인용보도 관련 세부사항을 안내했다. ◆ 여론조사의 공표․인용보도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 대상주체 : 누구든지 ▲금지기간 : 선거일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금지행위 : 선거에 관하여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한 경우 포함)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하는 행위 ※ 텔레비전방송국, 라디오방송국, 일간신문사는 선거의 결과를 예상하기 위하여 선거일에 투표소로부터 50미터 밖에서 투표의 비밀이 침해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인을 대상으로 질문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투표마감시각까지 그 경위와 결과를 공표할 수 없음. ▲벌 칙 : 법 제108조제1항을 위반하여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 또는 인용하여 보도한 자는 2년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법 제256조제3항제1호 파목) ◆ 할 수 있는 사례선거기간중이더라도 선거일전 6일 전이나 투표마감 시각 후에 여론조사의 경위와 결과를 공표하는 행위여론조사결과 공표 금지기간전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보도하거나 공표 금지기간전에 조사
지난 6일 21대 총선 경주시 지역구 후보등록을 마친 기호 8번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30일 임란의사추모비 앞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 후보는 “국민의 삶을 보듬어야 할 정치가 시민들을 더 걱정하게 만들고 분열시키는 것은 누구의 잘못을 떠나 시민들의 공분을 사는 일이다”고 지적하며 “깨끗한 정치,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로 시민들의 웃음을 되찾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임진왜란 당시 구국의 일념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일어섰던 임란의사들의 정신을 되새겨 위기의 나라와 분열된 경주를 바로 세우겠다 "며 경주 시민 한 분 한 분이 위기의 경주를 구하는 의병이 되어 달라”고 밝혔다. 또 정종복후보는 “이번 선거는 보수가 분열하는 선거가 아니라 경주에서 보수가 하나로 합치는 선거다. 당선이 되면 바로 복당해서 당을 혁신하고, 경주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하여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헌화, 경주안정을 바라는 축문 낭독, 후보자 입장문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블루원리조트(대표이사 윤재연)는 코로나19 사태로 타인과 대면이나 접촉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한 완벽한 ‘언택트시스템’(비대면, 비접촉)으로 안전하게 고객들을 모시고 있다. 또한 벚꽃패키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사회적인 거리 유지로 격리된 생활에 지친 고객들을 위로하고 있다. ▲ 블루원 디아너스C.C는 2015년 완벽한 스마트예약시스템을 갖추었다. 사전에 예약과 내장 등록을 한꺼번에 마친 고객은 바로 라카로 입장할 수 있다. 라운드 복장으로 방문하여 라카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은 바로 스타트홀로 직행하며 이 경우 1인당 카트비 1만원이 할인된다.(3월까지는 개인별, 4월부터는 팀별 적용) ▲ 블루원리조트는 벚꽃시즌을 맞아 벚꽃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중(일요일~금요일) 골프 1부 타임과 패밀리 콘도 1박, 조식을 묶어 18홀은 18.5만원~20만원, 36홀은 33.5만원~35만원으로 고객을 모신다. 매주 월요일은 우먼스데이로 비회원 여성고객은 1만원 할인해준다. ▲ 블루원 프라이빗 콘도는 스마트시스템으로 예약 시 차량번호 입력 후 핸드폰으로 부여받은 비밀번호로 바로 지정된 콘도로 입장할 수 있다. 3~4층 독채 건물 한 층이 한세대로 구성된 프라이빗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