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2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주를 가슴에 품고 살아온 경주 지킴이 후보로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 필승(必勝)과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경주 전역 공간 계획과 자신의 의정목표인 ‘경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가치가 빛나는 경주’를 실현할 전략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의정목표 달성을 위한 7개 의정방향을 설정하고 10개 추진목표와 추진전략, 각각의 추진과제(공약)를 구분해 발표하는 등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로서 의정활동 담당하기 위해 상당히 준비된 모습을 보여줬다. 박 후보는 경주의 천년 미래상을 구현하고 지역 통합 및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내는 공간 계획을 통해 “30만 이상의 경주시민이 살아가는 현대적 역사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북경주·중심권·남경주 등 경주의 남북축은 기존의 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는 것이 최선이고, 경주 미래의 발전성장동력을 위해서는 동서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쪽엔 원자력 기반 신재생에너지 과학연구벨트를, 서쪽 역세권엔 양성자가속기 기반 첨단과학연구벨트를 조성해서, 경주의 미래성장을 보장하겠다”는 것이 박 후보의 복안이다. 중
미래통합당 경주시 후보 최종경선을 앞두고 김원길후보에 대해 前, 現직 경상북도의회, 경주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미래통합당 경주시 선거에는 당초 9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나 김원길 미래통합당 중앙위 서민경제 분과위원장과 前경상북도의원 박병훈 두 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여론조사를 거친 후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정치학을 공부한 정치학박사로서 미래통합당 중앙위 서민경제 분과위원장 및 국가안보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외교와 안보 무엇보다 한반도의 평화정착 같은 거시차원의 큰일에도 탁월한 식견과 철학이 분명한 인사로 호평 받으며,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고 밝혔다. 지난 2월 23일 경주동물복지연대를 시작으로 여러 단체의 지지선언이 이어졌으며, 이번 12일에는 경상북도의회 前의원과 경주시의회 前, 現 의원들이 경주시 브리핑룸(briefing room)에서 지지선언을 한다고 전했다. 前, 現 의원들은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참신한 정치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원하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하고 본선에서 우리 당 후보의 경쟁력을 고려한 결정 이라고 밝혔다. 이동호 前경상북도의원은 “김원길 후보는 조상
경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기존 획일화 및 무질서한 간판 형태에서 탈피해 쾌적하고 걷고 싶은 거리경관 조성과 올바른 간판문화를 선도하고자 지자체, 주민, 전문가가 함께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제시하고 우수한 간판 확산과 침체된 소규모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영상 심사 평가를 통해 2개 지자체(경주시, 통영시)를 선정했으며, 우리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및 상가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노력이 높게 평가되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보문단지 관광지형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국비 2천만원, 시비 8천만원,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문관광단지의 신라 ‧ 미래 ‧ 현대상가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경주시는 향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주민설명회 및 우수선진지 견학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견수렴을 통한 보문단지의 아름다운 간판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보문관광단지의 쾌적한 관광지 가로경관 조
경주엑스포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장기간(2.25~3.22) 방역에 집중하며 관람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청정 공원’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경주엑스포공원 내 유입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몰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는 이날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엑스포 문화센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등 전시관 내․외부를 포함한 공원 전체 소독작업을 완료했다. 환경부 승인 살균소독제를 사용한 초미립 분무 살균을 통해 전시관과 사무실 등 곳곳을 소독하고 관람객의 손이 닿는 손잡이와 의자 등은 재차 닦아냈다. 또 손 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각 전시관 입구에 비치하는 등 공원개장에 대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는 매일 발열체크와 마스크 의무 착용 근무를 실시하고 주말 ․ 휴일 타 지역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등 임직원 감염 예방 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빈틈없는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주엑스포공원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심 공원’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블루원 디아너스C.C(대표이사 윤재연)가 미국의 저명 골프잡지 『골프매거진』의 한국판인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한국 美 골프장’에 선정됐다. ▲ ‘한국 美 골프장’ 선정은 국내 골프장 500개 시대를 맞아 골프관광산업을 장려하고 각 지역별로 가장 한국적인 골프장을 널리 알려 골프산업을 이끌어가는 레저회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골프장 한류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 평가 기준은 지역별로 지형적, 향토적인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과 사회에 대한 기여도,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등 시설 완비와 코스의 구성, 서비스 및 특별한 전통음식 메뉴 등이다. 각 시도 골프협회 관계자와 지역별 패널위원 30명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2020년에는 전국 6개 권역별로 2~3개씩 모두 13개 골프장이 ‘한국 美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블루원 디아너스C.C는 경주의 토함산자락에 경주 남산과 보문호의 풍광과 경주엑스포공원과 밀레니얼파크를 전망하는 지형적인 특성이 신라 천년의 고도를 잘 상징하고 있다는 점이 최고로 평가됐다. 또한 복합문화센터인 룩스타워를 통해 지역사외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탈핵 경주 시민 공동 행동,후쿠시마 핵사고 9주기 기자회견 이웃 나라 일본에서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가 난지 9주기가 됐다. 문명국가들은 후쿠시마 참사의 교훈을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벨기에 등 많은 국가에서 탈 핵발전소 정책에 박차를 가해왔고, 독일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체 전력의 40%이상(2018년 기준) 공급하는 등 2022년 완전 탈핵을 앞두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한국의 재생에너지 조건이 독일보다 우수하다고 한다. 또한 지구상에서 핵발전 의존도가 가장 높은 프랑스조차 올해 6월 페센하임 핵발전소 폐쇄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12기의 핵발전소 폐쇄를 계획하고 있다. 지구 반대편 나라들이 후쿠시마 핵 참사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에너지정책 전환을 적극 펼치는 반면, 한국의 주류 사회는 후쿠시마 참사를 옆집 강아지의 방귀 정도로 여기며 핵발전에 투항하고 있어서 매우 우려되는 9주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이하 공론화)이다. 우리는 2019년 10일 1일 기자회견에서 작금의 공론화를 “월성핵발전소 맥스터 건설을 위한 졸속, 반쪽, 함량미달,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등으로 외식업소 출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음식점 7,000개 업소에 대해 ‘안심하고 방문하세요’ 안내 표지를 제작해 업소에 붙이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시 식품안전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엽), 경주시 외식업지부(지부장 최기식)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경주시에서는 위생업소에 살균소독 스프레이 5,000개, 투명마스크 12,000세트를 긴급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 한 바 있다. 진병철 식품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소 이용 급감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인식하고 경주시 외식업소 활성화와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경주지부 10일 2010년 3월 쟁의행위 및 2010년 5~6월 2차례의 조직형태 변경 전후하여 창조컨설팅의 지원을 받아 발레오전장 대표이사 강기봉 등이 금속노조 활동에 지배개입한 행위에 대하여 강기봉은 대법원 2019. 7. 25. 선고 2019도3434판결에서 징역 8개월, 창조컨설팅의 심종두는 김주목과 함께 유성기업 및 발레오만도 사건에의 부당노동행위 방조로 각 징역 1년 2월 선고한 판결문에서 강기봉, 심종두, 김주목 등의 진술을 “전혀” 믿을 수 없다고 명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금속노조와 금속노조 경주지부 발레오만도지회 조합원들은 △ 창조컨설팅 노무사(심종두, 김주목, 이주형), 조합들을 위한 조합원 모임(서동철, 류홍렬, 조상흠) △ 강기봉, 김동석(강기봉 형사 2심 변호인)을 위증죄와 위증교사 혐의로 고발하였다. 또한, 회삿돈으로 창조컨설팅으로부터 부당노동행위(범죄행위) 자문과 개인 형사사건의 변호사비로 지출한 강기봉을 추가로 업무상 배임 협의로 2019년 8월 22일, 서울중앙지검으로 고발하였으나, 서울중앙지검에서는 8월 30일에 경주지청으로 사건을 송치하였다. 경주지청으로 사건이 이송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 경주시 감포읍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방역지원 사업은 경북지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주민들이 불안해 함에 따라 동경주이장단 협의회의 요청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감포읍 이장단과 월성본부 직원들은 직접 감포읍 주요 상권인 육거리 인근에서부터 골목 구석구석 까지 방역 작업을 시행했다. 고하근 감포읍이장협의회장은 “감포는 현재까지 코로나19의 청정지대다.”면서 “적절한 시점에 방역을 지원해 준 월성본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계속해서 코로나19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해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역사업지원을 주관하는 박동운 월성본부 대외협력처 사용후연료사업준비팀장은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역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내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난주부터 양남면을 시작으로 동경주 3개읍면 대상 방역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일에는 양북면 지역에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3월 9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경북여행리포터단’을 모집한다. 2020경북여행리포터단은 리포터 20명, Vlog단 10명, 여행작가 10명으로 구성되며 총 40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매월 경상북도를 여행하고 경북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올해에는 여행 전문 기사를 온⋅오프라인 매체에 기고하고 있는 여행작가를 대상으로 한 제 1기 경북여행작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사는 여행작가를 통해 좀 더 심도 있는 기사와 사진 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이 제작한 자료와 영상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경북나드리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경북여행리포터단에게는 매월 활동비 제공, 여행 관련 교육 제공, 경북 팸투어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은 경상북도 여행을 사랑하고 SNS활용에 능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여행을 좋아하고 본인만의 여행기를 작성하거나 영상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활동이다. 경북여행리포터단 지원은 이달 29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경북 지역 방역 관리현황 및 조치사항 ▲주요 국가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전망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이행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경북 지역 방역 관리현황 및 조치사항> 3월 9일(월) 0시 기준 경북 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환자는 총 1천107명이다. 경북 지역 확진자 수는 3월 5일 경북 경산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된 이후, 3월 6일 984명(전일 대비 +123명), 3월 7일 1,049명(+65명), 3월 8일 1,081명(+32명), 3월 9일 1,107명(+26명)으로 나타났다. ※ 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상북도는 현재 경북 지역의 6개 의료기관에 총 1천22개의 병상을 확보하였으며, 경북 내 종합병원에 음압병상 추가 확보를 추진 중이다.*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영주적십자 병원, 상주적십자 병원 경북 지역의 감염병전담병원은 현재 6개이며, 경상북도의 요청이 있는 경우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포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안심병원 현황 (20년 3월 9일 기준)은 다음과 같다, <대구/13개소>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외래진료 053-623-8001남구 드림병원 외래진료 053-640-8800달서구 구병원 외래진료 053-560-9114달서구 삼일병원 외래진료 053-659-3100달서구 대구보광병원 외래진료 053-651-3232달서구 세강병원 외래진료 053-620-6130동구 대구파티마병원 외래진료 및 입원 053-1688-7770북구 대구가톨릭대학교칠곡가톨릭병원 외래진료 053-320-2500북구 대구시티병원 외래진료 053-959-7114수성구 천주성삼병원 외래진료 053-790-1000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외래진료 053-420-5114중구 광개토병원 외래진료 053-565-1190중구 푸른병원 외래진료 053-471-2800 <경북 14개소> 경산시 경산중앙병원 외래진료 053-715-0100경산시 세명병원 외래진료 053-819-8364경주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외래진료 054-748-9300구미시 차의과학대학교부속구미차병원 외래진료 054-450-9700구미시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외래진료 및 입원 0
질병관리본부는 9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검사가능 기관을 추가 공고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검사가능기관은 다음과 같다. 대구(6) 경북대학교병원,계명대학교 동산병원,영남대학교,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파티마병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기관 : 1개소]<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 [수탁검사기관 : 14개소]서울 (4) 부산 (1) 인천 (1) 경기 (6) 충북 (2) [의료기관 : 81개소]서울 (29) 경기 (17) 부산 (2) 대구 (6) 인천 (4) 광주 (2) 대전 (3) 강원 (3) 충북 (1) 충남 (2) 전북 (3) 전남 (2) 경남 (5) 제주 (2)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지난 8일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특별관리를 해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달 20일부터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 9명을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서 2주간 특별 관리했으며 유학생 전원은 특별한 증상없이 건강하게 퇴소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기숙사 1인실에 입주시켜 하루 3차례의 음식을 제공하고 1일 2회 체온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여 자가격리진단표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한 특별관리를 해왔다. 특히 동국대 경주캠퍼스 코로나대응 TFT 팀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가 해제되기까지 17일간 외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을 수행했다. 해당 팀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접촉 최소화를 위해 솔선하여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 숙식하며 격리에 준하는 엄격한 중국인 유학생 관리와 코로나19 대응 TFT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TFT팀을 구성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개강을 16일로 늦춘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 필승(必勝)을 다짐하며,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4.15 총선을 경주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주 선관위와 검찰, 경찰에는 각종 허위사실 유포, 후보 명예훼손 등 불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차단하고 적극적인 선거관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 후보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고 선거문화에 악영향을 주는 나쁜 선거운동을 자제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각 후보 진영이 스스로 불법 선거운동을 자제해 선거 이후에도 경주시민이 분열하지 않고 화합해 원래의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간곡히 호소했다. 박 후보는 “각 후보들은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경주시민은 선거에서 서로 지지하는 후보가 달랐어도 계속해 이웃으로 화목하게 살아가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경주를 가슴에 품고 경주 지킴이로 평생을 살았다. 경주를 떠나 경주를 잊고 살았던 그 어떤 후보보다 경주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경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