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양 경북도의원과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은 6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와 신의를 지향해 온 정치인 정종복 후보를 지지한다”며 미래통합당 탈당을 선언하면서 “지지해 준 당원과 시민 앞에 석고대죄(席藁待罪) 의 심정이다" 며 입장을 밝혔다. 보수 대통합이란 기치 아래 새로운 정치지평을 만들어 우리나라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겠다는 일념을 앞세우며 새 출발을 선언한 미래통합당이 선명하고 공정하지 못한 경선과 막장공천으로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실망을 안겨주었기 때문에 탈당한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4년간 형편없고 부진한 의정활동으로 컷오프를 당하고도 우리 시민 앞에 고개 한번 숙이지 않은 채, 자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오기로 후배 정치인들의 앞길을 철저하게 가로막은 김석기 후보가 문제다”라며, 그 증거로 김원길 후보가 제기한 경선여론조사 조작의혹이 중앙선관위에 고발된 것과, 박병훈 후보가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 경주검찰청에 고발되어 있는 사실을 거론했다. 또한 김석기 후보의 신의문제를 거론하며 ◆일본 교토와 감포를 잇는 크루즈뱃길의 고동소리는 어떻게 되었나요? ◆ 애국지사를 추모하는 3.1절에 지역 출신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대구 경북지역에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예방관련 각종 지원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관내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1일~ 3일 까지 (3일간 ) 보안자문협의회와 협업하여 경주 지역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에게 쌀(500kg)을 직접 나눠 주며 힘든 시기 탈북민들을 응원했다. 탈북민들 가운데 상당수는 생활고나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많지만 특히 몸이 불편하고 제대로 된 직장이 없는 탈북민 A씨는 “지난번에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지원해주고, 이번엔 쌀까지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 며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 속 공직사회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와 제도 정착을 위한 ‘2020년 경주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실행계획에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행복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적극행정 추진기반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의 4대 추진방향과 11개 세부 실행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전담부서 지정 및 적극행정인사위원회 운영으로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사전컨설팅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며,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무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소극행정 행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적당편의, 복지부동, 기타 관중심 행정 등의 소극행정 비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공직자의 적극행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관행과 규정의 틀에 얽매인 수동적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경주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현재의 한수원 본사 위치와 이전예정지> 무소속 김일윤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선거사무실에서 한수원 본사 중심시가지 이전공약등 핵심공약 연달아 발표했다. "동경주지역의 주민들이 한수원본사 이전에 동의하게 되면, 현재 한수원 본사가 있는 장항리 1270번지 일원에 위치한 현, 한수원 본사는 경주시 서악동 150번지 일원 60만제곱미터(18만평) 터로 이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수원 본사 중심시가지 이전 공약 발표 > 이 부지에는 한수원 본사 외에도 방폐장 유치 당시 이전하기로 약속된 관련기업과 시설을 함께 배치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했다. 또한, 한수원 본사가 중심권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관련된 협력업체들이 경주로 이전하게 될 경우, 본사 이전지 인근 지역 분산 배치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한수원 본사 이전 위치를 선정한 기준은 ◆시민들이 적정한 장소라고 인정할 수 있는 곳 ◆ 주거ㆍ상업지역과 인접하여 주거나 경제활동이 가능하고 중심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곳 ◆ 한수원 본사가 입주하게 될 주변지역 문화유적에 대해 경관이나 미관을 저해하지 않는 곳 ◆ 도로, 상ㆍ하수도, 오수 등 도시기반시설이 이미 확충되어 있는
무소속 기호9번 김일윤 후보는 5일 경주역사부지를 미래 경주 "천년 대표 新 랜드마크" 조성계획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 2020년부터 100년의 역사를 지닌 경주역이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서 이 기회를 통해 경주역사 부지를 경주의 미래 천년을 열어 갈 청사진으로 마련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주시가 경주역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용역을 발주한 상태이지만 이번 4. 15 총선에서 경주시민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경주시장과 협의하여 랜드마크 조성에 따른 청사진을 구체화 해 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현재 국가(정부)의 역사문화유산도시에 관한 정책은 신라 천년고도 경주를 백제ㆍ가야ㆍ북한문화권과 동일시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차별화가 필요한 실정이다"며 이탈리아 로마, 터키 이스탄불, 중국 시안, 일본 교토 등과 같이 세계적인 천년고도의 반열에 경주의 높이를 함께 하기위해서라도 경주역사 부지를 경주만의 특색을 살린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신라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랜드마크 조성계획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일본 교토의 교토타워처럼 경주에도 가칭 경주타워를 설
경북도의회 박차양 도의원(경주시 제 2선거구)은 4일 SNS를 통해 "미래통합당의 총선관련 뒤집기 공천 항의의 표시로 탈당후 무소속 기호8번 정종복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격 선언했다. 박 도의원은 입장발표를 통해 " 저는 이번 여섯 번의 뒤집기 공천파동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옳지 않은 것에 침묵해서는 안된다" 판단하였다. "뭉게진 경주 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더 나아가 진정 경주 발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미래 통합당에 탈당계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라 믿기에 저의 선택에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당찬 결의를 보였다. 초선의원임에도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구 곳곳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온 박차양 도의원은 "이제 짓밟힌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지켜낼 사람 민심이 천심임을 누구보다 더 알 고 있는 시민 앞에 고개숙인 무소속 기호8번 정종복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박 도의원은 " 시민유권자들을 향해 무소속 정종복 후보와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21대총선 경주지역 미래통합당 김석기후보를 경선여론조사방해 여론조작의혹 이유로 상대캠프측 관계자들이 3일 대구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한것으로 드러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진정서를 제출한 A모 후보측 관계자는 3일 오후1시경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김석기후보를 경선여론조사의혹과 경선방해 등으로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A모 후보측 캠프관계자에 따르면 진정서에 "경선여론조사 방해,여론조작의혹에 대한 관련증거 자료를 첨부 했다"고 말했다. 선거기간중 검찰의 고소,고발 사건이 신속처리 될 경우 검찰의 조사결과에 따라 경주 총선은 상당한 파장을 몰고올 전망이다.
권영국 정의당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는 2일 ‘기분 좋은 바람! 꾹이 유세단’10여명과 선거운동원 20여명, 지지자 300여명 등 전체 60여명이 새로운 경주를 여는 금장’금장사거리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아침 선거운동 후 권영국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100여명이 함께 ‘경주를 바꿀 사람! 권영국’ 선거운동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출정식에서 김병일선거대책본부장은 “경주지역을 망치고 있는 기득권 정치를 이번 총선에서 꼭 심판해 정의가 승리함을 보여주자. 그 동안 불의에 맞서 시민과 함께 경주를 위해서 일한 사람은 권영국 후보 밖에는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연설에서 최재소 금속노조경주지부장은 “코로나 19로 더 어려운 사람은 많이 가진 분들이 아니다. 비정규직으로, 일용직으로, 돌봄노동자로, 영세상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평범한 이웃이다. 이러한 분들을 위한 정치를 할 사람은 권영국후보이다”며 지지 발언을 하고 김성자 건천시민은 “건천석산개발반대에 유일하게 함께 해 주신 분은 권영국후보 밖에 없다. 잘못 된 행정, 정치에 맞서 상식과 원칙이 있고 서민들과 함꼐한 권영국후보 지지한다”고 지지 발언에서 밝혔다. 출정식 마지막 행사에서 권영국 후보는 “경주
최근 코로나 19와 온라인 개학 준비로 인한 불안감과 분주함은 잠시 접어두고 변화된 학교에 출근하신 선생님들과 학교에 잠시 다녀간 학생·학부모님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넘친다. 계림고등학교(교장 손석락)는 지난 4개월여 동안 밝고 활기찬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사동 외벽개선공사, 교실 도색공사, 교실 출입문 개체, 조경공사 등 총 7건의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하여 최근 코로나 19와 그에 따른 온라인 개학준비로 불안감과 피로도가 누적된 학생·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빠른 시간내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기존 학교의 복도색상의 상하 분할개념을 탈피해, 층별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색상과 활동성을 고려하여 복도색상을 달리하고 친환경 낙서방지용 페인트를 사용하여 창의성과 실용성을 가미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또한, 기존의 화단 수종이 상록수로 대부분 조성되어 있던 것을 사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계절별 꽃나무와 관목류를 배치함으로써 사람과 시설물이 함께 어우러져 공존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손석락 교장은 "학교 환경의 새로운 변화가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밝고 희망찬 분위기 개선에 큰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기호8번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경주역 인근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정 후보측은 “이번 공천과정에 실망한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하겠다고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를 최소화 시켰다”면서 “행사명칭도 코로나 종식을 위한 캠페인으로 하고 현직 의사를 모시고 선거과정 중 준수해야 될 코로나 예방수칙 교육 으로 대체했다" 이날 정 후보는 “정권교체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정권교체 전문가인 보수대표 정종복에게 정권교체 임무를 맡겨달라”고 호소하며 자신이 17대 대통령선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 후보는 “대통령을 만드는 과정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도 저의 부족함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에 반드시 정권교체해서 경주에 예산폭탄을 터트리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지하시는 후보가 막장공천에 희생되어 분노하고 계시는 박병훈 후보님, 김원길 후보님 지지자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잘 알고 있다”며 “경주 발전을 위해 양 후보님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또 정 후보는 “경주를 바로세우는 길에 함께 해주신 박병훈 후보님과 김원길 후보님의 지지자 여
기호 9번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선조들과 신라 역대 왕들 앞에서 지금 경주에 산적한 현안의 해결, 어지러운 정치문제, 삶이 고달픈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회복" 코로나-19 위기 탈출과 미래 천년을 열어나가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공식선거운동에 나서면서 첫 일성으로 "신라왕들과 삼국통일의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선조들에게 사죄와 함께 비장한 결의"를 다졌다. 김 후보는, 삼국통일의 위대한 위업을 달성한 선조들과 신라 역대 왕들 앞에 나선 이유로, "국가가 신라 천년고도의 위상을 세계적인 문화유산도시(이탈리아 로마, 터키 이스탄불, 중국 시안, 일본의 교토 등)의 반열에 올려 놓으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백제·가야 문화권와 동일 시 취급하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다" "아울러 후손으로서의 잘못을 솔직히 사죄하고 신라 천년의 위대한 문화유산의 계승·발전과 경주 미래 만들기 대장정이 시작되었음을 선조들에게 알리고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호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공식선거운동 기간 경주의 현안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서민의 경제가 회복되고 경주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져 행복해 질 수 있
21대 총선 경주시 선거구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는 2일 총선 개시 첫날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출정에 앞서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공약을 들어 보았다. ◆ 출마하게 된 동기경주는 지난 20년간 특정 정당만이 집권했다. 도심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없이 외곽지에 주거단지를 대량으로 만들면서 인구는 분산되었고 도심의 기능은 너무나 약해졌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진단하고 앞으로 경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우리 국회의 구성은 아직도 5,60대 중심으로 편재되어 있다. 지난 20대 국회만 보더라도 평균 나이가 55.5세 이다. 지금의 국회의원 연령 구성으로는 급속한 사회 변화를 따라가기가 너무 어렵다. 법과 제도가 우리 국민들의 삶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도 같은 이유라 생각한다. 우리의 법과 제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는 물론 국민들의 삶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 정 다은 후보는 "스웨덴 총리가 저와 같은 30대 중반이다. 유럽사회가 역동성을 갖고 있는 것은 청년들에게 충분하게 제도를 통한 변화를 이끌 수 있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것이다 그 책임감과 간절함으로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특별전 ‘경계를 넘다 : 변월룡’이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전시분야)’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1월 22일까지 공모 하였다. 전시분야는 34개 기관이 신청하였고 프로그램 구성(50%), 사업수행 능력(30%), 전년도 평가(30%)를 기준으로 29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선정 기관 중 경주문화재단이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선정 프로그램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전 – 경계를 넘다 : 변월룡’은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 한국전쟁 70주년, 한러수교 30주년이자 변월룡 작가 서거 30주기를 맞아 기획된 특별전시로 이념과 국가의 경계를 넘나들며 러시아, 북한 등에서 활동한 변월룡 작가의 회고전이다. 변월룡 작가는 러시아 연해주 출생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레필 미술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한 최초의 고려인으로 1953년 7월 평양미술대학에
경주시는 4월 1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시민 모두를 검사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하는 특별 관리방안을 시행한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로부터의 감염병 역유입에 의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시에서는 보다 확실한 감염병 차단을 위해 KTX신경주역에 수송버스를 배치해 해외 입국자들을 바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시켜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화랑마을에서 머물게 하는 특별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는 화랑마을을 임시 격리시설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해외입국자의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 정도 격리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집으로 귀가 후 자가 격리 또는 병원 입원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들의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이 염려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입국자의 경우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경주시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정부 지침보다 더 강력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전국 최초로 모든 (사전)투표소에 휠체어를 비치하여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에게 투표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시 관내에서 투표하는 선거인 중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4월10일~11일) 23개 사전투표소, 투표일(4월15일) 69개 투표소에서 휠체어를 제공받아 투표 할 수 있게 되었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거동은 불편하지만 직접 투표소에서 기표를 하기위해 투표소를 찾은 선거인이 기표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착안하여, 선거인의 자유로운 참정권 행사를 도모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선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주시청 및 관내 장애인단체와의 협업으로 모든 (사전)투표소에 휠체어를 비치하게 되었다. 경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우리지역 유권자에게 제공되는 투표편의 서비스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투표하러 갈 때에는 신분증과 함께 마스크를 챙기고,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 후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입장해야하며, 또한 투표소에서는 다른 선거인과 되도록 1M이상 거리간격을 유지하여야 한다.”고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