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 공연예술분야’를 4월 29일(수) 공고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주문화재단은 본 사업을 통해 2016년 ‘경주 아티스트 페스티벌’ 개최, 2017년 경주예총과 함께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를 제작했으며 2018~19년에는 지역예술가 23팀에 공연제작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원의 범위를 넓혀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인당 30~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가들이 사업 기간 동안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면 재단에서 영상을 편집하여 온라인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문화재단은 지원사업을 통해 경주 예술인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경주 예술계의 현황을 파악하여 더 체계적으로 지역문화예술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연예술을 생업으로 하는 전문예술인으로서,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주시여야 한다. 전문예술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Wee센터는 5월 1일 Wee센터 내방 초등학생 30가족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위(Wee)로 프로젝트’ 비대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가정의 달 프로그램은 기존의 행사와 달리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가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재료를 우편 발송하는 방식이다. 지난 해 Wee센터 상담을 종결한 초등학생 내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추수 관리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심리적인 격려의 의미로 진행된다. 체험 재료로 대나무 테라리움 만들기 세트(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 기르기 세트)가 제공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협력하여 만드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소통하는 체험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경주시는 현곡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가칭 ‘제2금장교’ 건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제2금장교는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 나원리를 연결하는 폭20미터, 연장 370m의 대형교량으로 총사업비 410억 원으로 추진 중이며, 2020년 하반기 중 공사 총괄발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교량의 명칭을 시민 참여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지역민의 자부심을 제고하고, 경주의 문화적 전통성과 현대적 이미지를 적절히 반영하고자 명칭 공모를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공모는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쉬운 ‘활용성’, 새롭고 산뜻한 ‘참신성’, 경주의 역사와 이미지를 잘 표현한 ‘지역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예비심사 및 지명선정위원회를 거쳐 6월경 최종 선정된다. 시는 당선작 1건에 대해 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우수작 2건에 대해 각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포상계획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 - 경주소식 – 고시․공고)에서 확인가능하며,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neoego@korea.kr)로 제출하면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지난 24일 중국 후난성 창사시 ‘창쥔빈좡고등학교 (长郡滨江中学)로부터 3,000개의 의료용 마스크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수년 전부터 외국 학교와 국제교류를 시작한 경주여고는 2019년에 그 폭을 넓혀 중국의 ‘창쥔빈좡고등학교’와 처음으로 교류활동을 시작하였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떨치기 시작한 올해 1월에 경주여고에서는 해당학교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의료용 마스크 2,000장을 미리 보내어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던 바가 있다. 이후 한국에도 코로나19가 성행하게 되자‘창쥔빈좡고등학교’에서 답례로 마스크 3,000장과 함께 편지글로 진심 어린 안부를 전해온 것이다. 한편 마스크가 담긴 10개의 상자에는 ‘도불원인, 인무이국,중한우의지구천장(道不远人,人无异国, 中韩友谊地久天长)’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도는 사람과 멀리 있지 않고, 사람은 나라에 따라 다르지 않다’ 라는 통일신라 시대 최치원 선생의 시구에 중국과 한국의 영원한 우정을 기약한다는 말을 덧붙인 것이다. ‘창쥔빈좡고등학교’ 刘德华 교장은 중국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보내준 위문과 성의에 감사를 표하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임시 휴장했던 야외 체육시설의 운영을 4월 27일부터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개방하는 야외 체육시설은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5·6구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국궁장, 베이스볼파크(인공암벽장 포함), 강변테니스장, 시민테니스장, 소프트테니스장, 알천파크골프장 등이다. 실내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씨름장 등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휴장을 지속하며, 인조 잔디 전면 교체공사가 진행 중인 축구공원 4구장 및 풋살구장은 공사 완료 후 개방할 예정이다. 야외 체육시설 개방 후에도 ▲체육시설 입장 시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출입명부 작성 ▲운동 전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운영시간ㆍ이용자 분산 및 밀접접촉 제한 등 방역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낮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야외 체육시설의 제한적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며, “체육시설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코로나19가 안심할 단계
경주 연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현숙)는 개학 연기 기간 중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놀이자료’와 ‘놀이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놀이꾸러미’에는 2주일간 가정에서 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꾸러미는 지난 4월 9일 1차로 배부되었고 2차 놀이꾸러미는 4월 23일 각 가정으로 배부하였다. 놀이꾸러미는 언어, 수조작, 과학, 생태, 미술놀이 등 교재 및 재료들을 영역별로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 ‘온라인 놀이자료’는 학교 홈페이지 및 학급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유아 안전교육 자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 방법, 간단하고 재미있는 종이접기 방법 등을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일 안내하고 피드백을 하고 있다. 김현숙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놀이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며, 하루 빨리 정상적인 등원이 이루어져 유아들이 행복한 유치원 생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Wee센터는 4월부터 7월까지 New-Start 프로그램에 의뢰한 학생을 대상으로「마음을 드립니다」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염병 확산 예방과 심리적 방역의 일환으로 기존의 대면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대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온라인 개학 기간에 New-Start 프로그램에 상담이 의뢰된 학생은 화상채팅을 활용한 상담 및 유선상담을 통해 New-Start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의뢰된 학생 중 신청자에 한하여 「가슴 뛰는 내 꿈 찾기」를 주제로 한 체험키트‘드리미(Dream+Wee)’를 각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체험키트와 함께 Wee센터 통신문, 학부모 교육자료, 심리검사지, 리플릿 등을 동봉하여 체험에 의미를 더하였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마음을 드립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님께서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상담 및 체험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4월20일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카카오 VX의 문태식 대표이사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으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인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블루원과 카카오 VX는 전략적인 제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새로운 골프문화와 스마트골프장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공동으로 골프장 운영과 마케팅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약속했다. 또한 골프장 관련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실질적인 성과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루원은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 체크인과 월드핸디캡시스템을 위한 진(GHIN)프로그램에 스마트 예약시스템까지 완벽하게 갖추게 된다. 골프장 예약부터 언택트 입장, 핸디캡 관리에 의한 경기 진행, 스코어 정산/등록 등 모든 과정이 자동 관리되는 스마트골프장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또한 카카오 VX의 IT기술을 기반으로 골프장 운영과 마케팅 분야의 편의를 개선하여 고객들이 더 즐겁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VX는 통합 골프서비스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국내 스크린 골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경주 연안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16일(목) 4-6학년을 대상으로 원격 시업식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생들의 등교가 어려워지자 교육부에서 16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게 되면서 우리학교도 이에 발맞추어 원격 시업식을 통하여 원격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유튜브를 통하여 시업식을 하면서 직접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시업식을 하지 못한 것을 무척 안타까워하였고 빨리 등교해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기를 기도했다. 교장 김현숙은 ‘직접 학생들을 만나지 못하고 이렇게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시업식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여기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가정에서 원격 학습을 하게 되었지만 학생들이 열심히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따라서 학습에 임해주기를 당부하시면서 하루속히 개학해서 같이 공부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연안초는 학생들이 원격 수업을 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6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와 경주시보건소(소장 한진억)를 방문하여 마스크 1,500장·라면 100박스·토마토 50박스·홍삼정 40박스 등 총 90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환담을 가졌다. 노기경 본부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경주경찰서·경주시보건소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로 마음을 모은다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과 위기도 빠른 시일 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변 지역 대상으로 방역물품 기증 및 방역을 시행한 바 있으며, 지난달부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임금을 반납하여, 지역사회와 고통 분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구조기술처 봉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16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를 사용해 경주시 구정동 소재 경주성애원에 위생용품과 다과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향후 추가물품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수원 구조기술처는 올해부터 경주성애원과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결연을 맺고 후원물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권헌우 한수원 구조기술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한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AI(국제항공연맹)이 주관하고 핀란드 드론 협회가 주최한 핀란드 “Race of Drones Oulu 2020”대회가 3월 13일 핀란드 오울루 스포츠단지 ouluhalli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각국 대표 35명이 출전한 레이싱드론대회에서 은메달(최준원 3학년) 이라는 높은 성과를 거양하여 드론 특성화고등학교의 위상과 한국 드론기술기능의 저변 확대에 크게 공헌하였다. 안강전자고등학교(교장 서봉수)는 "평소 인성을 겸비하여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드론레이싱 기능기술 연마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서 교장은 "2020년 우리나라 및 세계 드론 경기대회에 대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훌륭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표된 21대 총선 결과 경주시 지역구는 기호 2번 김석기 후보(미래통합당)가 당선됐다. 개표결과 선거인수 22만 1천 512명 가운데 14만 8천 761명이 투표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개표결과 출구조사와 여론조사 결과와 동일하게 기호 2번 김석기 후보(미래통합당)가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에 성공한 김석기후보(미래통합당)는 7만 7천 102표를 득표해 52.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날 개표 최종집계에서 김석기 후보에 이어 정종복 후보(무소속) 는 득표율 19.86%인 2만 9천 76표를 획득해 2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가 2만 1천 560표(14.72%) 정의당 권영국 후보 1만 6천 937표(11.57%) 민생당 김보성 후보 870표(0.59%)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덕현후보828표(0.56%)를 각각 차지했다. ◆ 비례정당 득표는 미래통합당이 7만 9천 795(55.87%) 더불어시민당 2만 1천 770표(15.24%) 정의당 1만 3천 200표(9.24%) 국민의당 7천218표(5.05%) 열린민주당4천491표(3.14%)를 기록했다. ◆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결과 ( ") 는 미래통합당포항시 북구 김정재
정종복후보는 21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당선 후 곧바로 친정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미래통합당을 근본적으로 쇄신하고 문재인정권의 폭거를 끝내고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당헌·당규를 위반해가며 김원길, 박병훈 등 후배 정치인들의 앞길을 막은 김석기 후보의 지나친 욕심으로 비롯된 막장공천으로 경주의 민심이 흐트러질대로 흐트러지고 악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선거과정에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고 모든 경주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경주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 후보는 “국제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경주경제 활성화,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등의 공약은 지난 12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애환을 같이 한 정종복만이 할 수 있는 공약이다”고 말했다. <안강읍 두류공업단지를 외동읍으로 표기한 무성의한 김석기 후보의 선거공보물> 김석기 후보의 △껍데기 왕경법 과대포장 △지난 공약 재탕 △입실시장 현대화 사업 등 이미 예산이 배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사업 무임승차 △외동-농소간 국도건설 예타면제사업 등 울산에서 추진한 사업 숟가락 얹기 △‘안강 두류공단’을 ‘외동읍 두류공업단지’라 표기할 정도로 무성의한 선거공보물 내용 등을 조목조목 지
민중당 경북도당 경주지역위( 위원장,이문희)는 21대 총선 3차 성명을 발표했다. 4.15일! 내일이면 투표일입니다. 경주시민께 진심으로 호소드립니다. 정당투표는 기호8번 민중당에게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민중당은 경주시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여러분들 옆에 있겠습니다. 민중당은 주민들의 삶에서 변화를 열망하고 무엇인가 바꾸고 싶을 때 함께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민중당은 변함없이 주민들과 한길을 가겠습니다. ◆ 전국민 고용보험제 도입을 촉구합니다.코로나19 사태로 해고위협, 고용위협, 생활고 위협에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합니다. 모든 국민이 건강보험을 가입하여 코로나19 감염 진단, 치료를 안전하게 받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보험처럼 고용보험에 가입하였으면 알바생도,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해고된 노동자들도 최저임금 80%의 금액을 6개월 동안 실업급여로 생계유지가 가능했을 것입니다. ◆ 국회의원 특권폐지에 앞장서겠습니다. 일을 안 해도 월급을 다 받아가고,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으며, 국민들이 위임해준 권력을 사리사욕으로 채우고 국민위에 군림하는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폐지해야 합니다. ◆ 경주에 핵쓰레기장 건설을 막아내겠습니다. 경주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