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과 인제스피디움은 근무성적이 우수한 사원과 캐디들을 대상으로 업무 성과를 격려하고 관련 업장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1월13일~17일까지 5일간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지역의 리조트와 관광시설을 체험하는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해외 연수에는 근속 기간 2년 이상의 선임급 이하 직원들로 근무성적이 우수하고 장기적으로 회사발전에 필요한 인원들을 선정했다. 블루원 디아너스/용인/상주의 골프 사업장에서 캐디 7명을 비롯하여 코스/운영/지원/F&B팀과 인제스피디움 리조트팀에서 선발된 직원 등 모두 25명이 참가했다. ▲ 연수단은 다낭 빈펄리버프론트호텔에 묵으며 호텔, 콘도시설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실태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확인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구시가지와 바나산 국립공원, 테마파크, 야시장과 다낭의 마블마운틴(오행산), 비밀의 사원 등의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 블루원과 인제스피디움의 우수사원 해외연수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여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매년 아시아지역에서 새로 각광받는 호텔, 콘도, 풀빌라, 워터파크, 골프장 등 리조트시설을 경험하고 새로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중국 특수목적관광단의 경북 유치를 위해 중국 길림성 훈춘시 청소년업여체육학교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을 경주로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축구 대표단은 지난 2일부터 2월 5일까지 35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 일원에서 한·중 축구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청소년 축구 동계훈련 대표단 51명은 천연 잔디구장인 경주 알천축구장에서‘2020년 경주시 동계 스토브리그’(3일~12일)에 참가해 한국 유소년 축구팀 20개 팀과 친선 경기를 갖고, 훈련을 진행한다. 중국 길림성 훈춘시 청소년업여체육학교 축구대표단 김문호 단장은 "앞으로 더 많은 유소년 축구단이 경북을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구대표단은 스토브리그 참가 후, 2월 초 귀국 시까지 경북 경주에서 전지 훈련을 지속할 것이며, 일정 중 경상북도의 주요 문화자원 들을 관람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공사와 경주시 축구협회 및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유치한 본 행사를 계기로, 경북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지역경제가 활성화와 향후 더 많은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객들을 유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24~27일 설날 연휴를 맞아 선착순 입장객 선물 증정과 새해소원 빌기 인증샷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날 연휴 4일간 매일 선착순 입장객 5명을 대상으로 연간 회원권과 경품을 증정하고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입장료를 면제한다. 입장 이벤트와 함께 경주엑스포 공원 곳곳에서는 전통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설날 연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다. 원화극장 앞에서는 투호던지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해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경주타워 ‘카페 선덕’에서는 신라천년예술단 이성애 단장과 단원들이 수준 높은 대금과 가야금연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25일(14시, 16시), 26일(15시, 16시) 이틀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새해소원 빌기’ 이벤트를 열고 연휴기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비움 명상 길’ 내에 위치한 사랑나무 아래에 부착할 수 있는 소원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종합안내센터에서 발권하는 관광객 1인당 한 장씩 하트모양의 소원지를 증정한다. 특히 ‘새해소원 빌기’와 연계한 ‘인증샷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관광객이 사랑나무 아래에 소원지를
경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 마트 등 설 성수식품 판매업소(참기름, 떡류, 제사용식품 등)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5일 성동시장에서 위생관리 공무원과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주시지부장, (사)한국압착식용유협회 경주시지부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설 명절 안심 먹거리 홍보캠페인을 실시한 후 재래시장, 마트 등 명절성수식품 판매업소 총 175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2인1조를 편성해 오는 21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본 식품위생관리 중심의 지도점검으로 ▲무신고영업 및 무신고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관리 ▲비위생적 식품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위반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활동과 더불어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15일 동천동 소재 경주시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주낙영 시장, 오영호 대한전문건설경주지회장, 김준태 경주지역토목설계사무소 협의회장, 원종태 경주전기협회장을 비롯한 경주시 간부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경주시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의 본격적인 업무추진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은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건설 경기 활성화와 우수기전 공사 완공을 위해 지난해 12월 구성됐으며, 현판식이 개최된 합동 설계작업장에서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이 합동으로 설계를 하고 2월중으로 설계를 마무리 해 동절기가 해제되는 3월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건설공사 조기발주는 지역 건설업체 일감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전반 경제활동의 의욕고취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4일 부터 경주시 관내 주요 국도, 교통사고다발지역 및 상습 교통법규 위반지역 위주로 암행순찰차 1대를 운용한다. 암행순찰차는 교통경찰, 무인단속 장비가 없는 곳에서 신호위반 ‧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해소할 목적으로 운용되며 교통경찰관 2명이 탑승하여 비노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일반 교통순찰차처럼 교통안전활동을 병행하며, 주간운용을 원칙으로 하고 야간사고 다발 등 필요시 야간에도 운용할 계획이다. 경주경찰서는 이번 암행순찰차를 운용으로 교통무질서 행위가 근절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성동 도지동에 있는 도덕암( 주지 법화스님)은 1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 떡2kg들이 120개(200백만원 상당) 를 월성동주민센터(동장.이종우)에 후원했다 도덕암의 이웃사랑 실천은 지난 11년간 지속됐으며 매년 설 명절이 되면 한 해도 빠짐없이 월성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떡국 떡을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법화스님은 ''불교정신인 나 아닌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늘 마음에 품고 있다'' 며''새해를 맞이해 이타정신을 되새기고 이웃을 위해 조그마한 마음을 전할뿐이다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나마 잠시잠깐 행복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월성동 이종우동장과 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 이웃을 잊지않고 매년 찿아주는 법화스님께 감사드린다 '' 며 '' 아름다운 선행이 하나 , 둘 모여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힘든시간과 어려움을 이겨 낼수 있도록 도움을 준것에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사학건전성 강화와 경주대⋅서라벌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와 공동으로 지역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경주대학교의 비전과 전략을 경주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진정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1월 14일(화) 오후 3시 경주화랑마을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400여명의 경주시민과 경주시장(주낙영), 경주시의장(윤병길), 경주시의원(한영태, 김태현, 김상도, 서선자), 경주문화원장(김윤근), 이동협(총동창회장, 시의원) 등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 및 각 분야의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토론회를 공동 추최하고 있는 공대위 대표는 경과보고에서 공대위 구성 및 활동에 대한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사학 건전성과 정상화를 위한 공대위의 지속적인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서 발제자로 나선 경주대 정진후총장은 ‘왜 경주시에 경주대학이 필요한가’ 라는 문제인식과 함께 대학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 지역산업/경제 맞춤형 인재양성, 경주역사문화자산의 글로컬을 주도할 지식생산과 인재육성 등 지역 강소대학으로 경주대학교의 역할과 기능의 재구조화 방안 제시와 더불어 경주대학교 정상화의 핵
경주시 서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요회(회장 김덕섭)는 경자년 새해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교례회를 13일 서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대신해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했으며, 시·도의원 및 박원석 노인회장, 김성오 유도회장 등 지역 원로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면 생활안전협의회 정영준 회장과 N.GO복지단 한영옥 부위원장에 대한 유공시민 시장표창 전수식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금요회 김덕섭 회장은 “새해에는 지역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살맛 나는 서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임보혁 서면장은 “서면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기관․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면장으로서 올해도 주민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현장을 두루 살펴 살기 좋은 따뜻한 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선도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27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국가하천인 형산강에 설치된 31개소의 배수문 관리를 마을이장이나 인근 지역주민 등 민간인과 공무원 복수로 관리해 전문성이 부족하고, 특히 직접 현장에서 시설을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태풍 등 홍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주시에서는 선도사업지구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국토부에 사업 필요성을 꾸준히 피력한 결과, 이번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경주시는 청사 내 재난상황실에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원격자동개폐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사람이 직접 하천 수위 높이를 확인해 배수문 개·폐를 해야 했던 지역의 국가하천 형산강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적용으로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과 자동화로 효율적인 홍수관리 및 인명·재산피해를 크게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홍수 발생 시 배수시설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지금보다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월성1호기 조기폐쇄와 관련한 경제성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중립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수행한 것으로 회계법인은 경제성 평가에 필요한 자료의 확보, 해석 및 적용에 있어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에 대해 한수원 등의 의견을 청취한 뒤 3자적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했다. 5월 11일의 회의도 경제성평가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보고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 청취의 한 과정이었다. 경제성 평가 입력 변수와 관련한 회계법인의 의견 요청에 대해 원전운영기관(한수원)이 생각하는 의견을 설명한 것으로, 한수원이 회계법인에 평가입력 전제를 바꾸라고 요구한 바는 없다. 회계법인은 합리적 사실과 인터뷰, 실무자 확인 등을 거친 내용에 기초하여 자체적으로 경제성평가 입력변수를 결정해 분석했다. 또한, 회계법인이 도출한 결과는 이후 회계전문 교수 및 제3의 회계법인의 자문·검증을 다시한번 거치는 등 경제성평가는 객관적으로 이뤄졌다. * 삼덕회계법인 평가(’18.4.10~5.29) → 제3자 검증(5.29~6.11, S회계법인 및 S대학교)1. 한수원은 ‘계속 가동할 때 이익이 1778억원에 달한다’는 보고서 초안이 있다는 사실을 지금껏 공개하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 10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 지하1층 레고 브릭라이브센터에서 동경주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주민 및 자녀를 대상으로 도전! 레고 만들기 챔피언 행사를 시행했다. 행사에는 총 22팀(한 팀은 보호자 1인, 자녀 1인으로 구성)이 참가해 다양한 레고 블럭을 만들었다. 드론 모형과 맥스터(사용후핵연료건식저장시설) 모형을 만든 팀이 공동으로 1등상을 수상하며, 레고 블록을 선물로 획득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동경주지역 가족분들께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함께 한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2주 동안 경주 경희학교에서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실시한다.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위탁운영으로 실시하며 방학 중 학생의 연령별 특성에 맞고 장애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제공하여 잠재력 향상과 사회성 증진을 통한 사회통합과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자립의 기반 마련 목적으로 계획됐다. 겨울계절학교 기간 동안 학생들은 미술, 체육, 요리, 공예, 눈썰매, 지역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년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는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추가 편성·운영해 학교 교과시간에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권혜경 교육장은 “겨울계절학교는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 장애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운영한다.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기 중에 익힌 기본생활습관을 실행해 보고, 지역사회 적응훈련과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가 오는 1월 29일(수) 저녁 8시 <TIMELESS WITH 변진섭 - 2020 희망사항>으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시작된다. 이는 경주예술의전당의 2020년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변치 않는 발라드 황제 변진섭의 ‘경주 시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사항’이라는 주제의 콘서트이다. 변진섭은 1988년 ‘홀로된다는 것’으로 데뷔하여 가요계를 평정했던 원조 감성 발라더로, ‘너에게로 또 다시’, ‘숙녀에게’, ‘희망사항’ 등 연속 히트를 친 최초의 밀리언셀러다. 변진섭은 30년의 세월에도 변하지 않는 음악적 열정으로 많은 후배들로부터 ‘함께 노래하고 싶은 가수, 롤모델’로 꼽혀 왔다. 최근에는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과 함께 젊은 팬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TIMELESS WITH 변진섭 - 2020 희망사항>은 새해를 맞이하여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신년 콘서트로,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변진섭의 진심이 담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좋은 노래를 하는 가수, 노래 참 잘하는 가수’
경주시는 농업 신기술 보급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농업인회관 및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3개 과정 4품목 1,4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번 영농교육은 일손을 줄이는 벼 재배 기술교육과 고품질 고추 재배 기술교육을 교육기간동안 10회에 걸쳐 실시하며, 감자는 16일, 농촌여성 역량강화교육은 17일 진행된다. 한우 교육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해 하절기에 시행된다. 벼 재배는 도복 방지, 일손 줄이기 그리고 생산비 절감의 세 가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경주시에서 최초로 개발한 노동력이 덜 드는 ‘무복토 못자리’ 재배방법과 농자재 절감에 탁월해 기술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소식 재배’ 교육이 눈 여겨 볼만하다. 고추교육은 빠른 수확과 좋은 품질 생산을 위해 이중터널재배를 조기정착 시키고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한 다양한 새로운 기술 소개와 안정생산 기술접목에 주안점을 두고, 감자의 경우 감자 재배 명인을 강사로 초빙해 감자 품종 선택부터 수확, 저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궁금한 것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은 ‘농업 6차 산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