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경북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초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017년 5월 16일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참여 촉진 및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업무공유를 진행해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2018년부터 무료초대행사를 진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12월 31일까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의 회원기관 중 보육, 복지, 재활기관을 대상으로 8개 기관 150여 명이 방문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사장은“업무협약 체결기관과 지속적인 업무공유 및 협조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2019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종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되었다. 2019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 및 자치단체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개혁 분야의 우수사례 발굴과 자치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248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사전 심사를 거쳐 44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경주시의 세출절감분야 우수사례인 ‘생활쓰레기 통합소각처리 및 매립장 운영방안 개선을 통한 예산절감’은 서면 매립장에서 매립하던 생활쓰레기를 천군소각장에 통합소각처리하고 천군소각장에서 발생한 폐토사 및 소각재를 서면매립장으로 반입함으로써 폐토사 및 소각재 처리비용 130억 8000만원을 절감하고 서면매립장의 사용기한을 4년 앞당겨 종료함으로써 서면매립장 운영비용 6억 8000만원을 절감한다는 내용으로 독창성과 예산절감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신문사장을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2월 20일에 일본 나라국립박물관의 오키나 미호리(翁 みほり) 교육사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주제는 ‘일본 국립박물관에서의 어린이 대상 전시의 가능성’으로, 일본 나라국립박물관에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개최한 어린이 대상 특별전 ‘신앙 속의 동물나라’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앙 속의 동물나라’는 일본 불교 미술에서 동물을 표현한 작품을 소개하고 의미를 알아보는 전시로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 선정 및 전시 기획, 캐릭터 디자인 활용 사례, 전시품 디스플레이 전략 등 전시를 풀어나간 과정과 연계 교육에 대해서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국립경주박물관 수묵당에서 열리며, 일반 성인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들을 수 있다.
경주시보건소가 17일 열린 2019년 경북금연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우수기관상은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중증 흡연대상자를 위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 적극적인 연계 협력으로 보다 많은 중증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 우수기관에 주어진다. 경주시보건소는 2019년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중증 흡연자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연계 대상자 174명중 15%를 연계해 경상북도 보건소 중에 가장 많은 연계로 우수 지역‧협력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스스로의 힘으로 담배를 끊기 어려운 금연클리닉 참가 대상자 및 중증 흡연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안내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금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백세시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종복 전 의원이 17일 경주시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전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지지자들에게 “말뿐인 정치로는 시민들을 현혹시킬 수는 있어도 경주발전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경주경제는 더욱 힘들고 어려워지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그저 기득권만 지키려 한다. 경주가 점점 작아지고 소도시화 되어 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자괴감이 든다. 다년간의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발전을 위해 힘있는 경주의 대변자가 필요하다. 중앙과도 소통이 되는 정치인으로 경주발전에 온 힘을 다 쏟겠다, 사람이 바뀌야 정치가 변하고 미래도 달라진다 어려운 시기 일수록 경주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서야 지속발전 가능한 경주를 만들 수 있다” 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현정국과 관련해서도 “시민들을 만나보면 이게 나라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정권교체만이 해답이다. 보수정권을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본 사람이 필요하다” 고 말하며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에둘러 표현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1대 총선을 4개월여를 앞두고 당선이 되면
경주토박이 출신 김원길 예비후보자는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21대 경주시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위해 12월 17일 오전9시경 첫 번째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과 국가안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원길 예비후보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치 전문가이며 여론조사 전문가이다. 김원길 예비후보는 "국가존립의 양대축인 안보와 경제가 무너지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본인이 전공한 "여론(민심)조사를 바탕으로 민심의 동향을 살펴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새로운 경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원길 예비후보자 프로필/경력성균관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정치학석사 성균관대학교 정치학박사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 여론동향조사위원장 현 한국정치학회 이사 현 건국대학교 초빙교수 현 자유한국당 국가안보위원 현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룩스타워, 워터파크, 그랜드볼룸 등 모든 업장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라이브 디너쇼와 디너뷔페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성탄절 이브 디너쇼는 12월24일 저녁 6시부터 패밀리콘도 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팝페라앙상블 4인조 그룹 ‘솔라즈’가 다양한 장르의 레파토리로 진행하는 라이브공연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디너뷔페는 특급호텔 주방장 출신 셰프가 엄선한 재료로 구성된 다양한 즉석요리와 특별한 날의 의미와 분위기를 살려줄 디저트가 준비된다. 블루원 콘도와 골프회원은 10% 할인되며 어린이 고객에게는 성탄절 선물을 증정한다. ▲ 룩스타워에 입점하고 있는 전 업소는 성탄절부터 연말까지 특별한 고객 맞춤 이벤트를 준비한다. 뷔페식당 ‘더브리즈’는 기본메뉴에 특별메뉴를 더한 크리스마스 런치뷔페를 기존과 동일한 가격(15900원)으로 제공한다. BBS는 파티쉐가 직접 만든 생크림케익을 예약, 할인(15%) 판매한다. 131라운지는 가족, 연인끼리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 코스요리세트를 준비한다. 키즈카페 ‘헬로마이디노’는 특별할인(보호자 1인 무료, 어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16일(월) 다가오는‘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성공적 추진을 기원하고, 방문객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경주 보문관광단지 물레방아광장 일원에 대형 LED조형물과 함께 포토존을 설치했다. 높이 6M의 대형눈사람 모형을 중심으로 백조, 산양 등의 다양한 철제구조물에 LED를 설치하고, 수목을 활용하는 등 10종의 다채로운 야간 경관 조형물로 이루어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와 희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오후 5시 30분에는 모든 경관 조형물에 불을 밝히는 화려한 점등식을 개최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3일 오전 무산중학교 학생(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직업에 대한 소개와 기타 여러 가지 직업체험교육,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대답해주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 소방공무원 체계 및 업무 ▲ 방화복착용 및 차량 탑승 등 체험학습으로 진행되었다. 해당학교 진로체험담당자는 “소방에 대해 새로 알게되었으며 학생들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매년 실시해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진로체험교육을 받도록 하고싶다”고 말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2019 예술아카데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9년 경주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이 1년간 배운 내용을 가족, 지인 등을 초청하여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발표회에 앞서 ‘백스테이지 투어’도 함께 진행되어 평소 개방되지 않았던 무대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스테이지 투어’에서는 100여 명이 참석해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올라 움직이는 무대를 체험하는 시간과 지하로 내려가 무대의 작동 원리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음향에 맞춰 조명과 무대가 움직이는 ‘라이트 쇼’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의 발표회에서는 예술아카데미 과정 중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실버발레교실 ‘은빛발레리나’, 지역예술인 양성프로그램 ‘올챙이, 개구리를 꿈꾸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우리는 연극맨이야!’의 수강생, 약 50명이 무대에 올라 발레, 연극, 합창 무대를 꾸몄다. 경주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 담당자는 ‘예술아카데미 페스티벌의 주인공은 수강생이다. 어색하고 어설픈 모습이 많지만, 무대에 오르기까지 정말 많이 노력했다는 것을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전 임직원은 2014년 11월부터 지금까지 5년을 넘게 실시해온 ‘사랑愛 천냥모금’ 활동을 결산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방향을 재정립했다 ▲ 2014년 블루원(경주, 상주, 용인) 노사는 공동모금활동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사랑愛 천냥모금’ 활동을 벌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초 블루원 직원들이 1인당 월1000원씩 기부하기로 했으나 회사도 직원들의 아름다운 모금활동에 동참하기로 하여 절반(1인당 월 500원)을 보태기로 했다. ▲ 블루원은 2014년 11월부터 모아진 성금(월 30~40만원)으로 경상북도 도청의 요청을 받아 지난 5년간 황모군(울진군 평해읍, 당시 14세)을 후원했다. 황군은 선천성 근육병으로 하지기능이 온전하지 못한 1급 지체장애자로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등하교를 하는 형편이었다. 함께 생활하는 조부(당시 70세)는 연로하고 치매, 허리디스크, 당뇨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조모(당시 64세)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거동조차 못하는 1급 척추장애자였다. ▲ 황군은 치료를 위해 서울대 방문진료비로 월100여 만 원이 들어가는 등 외부의 도움이 절실했다. 기초생
경주시체육회장 선거가 40여일 앞두고 출마자간 각종루머가 나돌며 벌써부터 과열 혼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주시체육회장 출마를 위해 지난 11월 18일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인 김철년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 했으며 이후 25일에는 경주시태권도 연맹회장인 여준기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올랐다. 이후 강모 후보가 출마선언을 했으며 경주시체육회 이사를 역임한 권모 후보가 출마준비에 돌입했으며 그외 2~3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체육회장 출마와 관련해 출마자 가운데 모 후보는 업자에게 도움을 받았으며 다른 후보는 선거전 과다한 비용을 지출해 체육회 대의원들에게 접대를 했다는등 각종 소문들이 나돌고 있어 과열선거의 중심에 서 있다. 또한 출마자 가운데 A모씨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거론하며 자신이 주 시장측 후보임을 과시하는등 벌써부터 출마자간 신경전과 인맥동원을 통한 광범위한 득표에 나서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체육회장 선거에서 기부행위위 금지와 관련해 선거일전 60일인 11월 16일부터는 전면금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된다는 지적이다. 이번 선거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종전 자치단체장들이 겸임하던 선례를 벗어나 민선1기
29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블루원 디아너스컨트리클럽에서 세계 최강 대한민국 여자골퍼들이 출전하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포볼경기가 열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13명씩 출전해 대결을 펼치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한 해 일정을 마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29일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골프 클럽에서 포볼(각자 플레이 한 뒤 좋은 성적을 팀 스코어를 삼음) 방식으로 열린 1라운드에 앞서 일반 대회와 달리 1번 홀 티잉 구역에는 신나는 댄스나 트로트 음악이 울려 퍼졌다. < 고진영,유소연 프로/ 조아연,김지현 프로 모습> 각 선수들이 티샷을 할 때도 음악은 멈추지 않았다. 선수들이 한 명씩 입장하면서 양손에 든 인형을 갤러리에게 던져주며 멋진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박민지 프로가 선수소개에서 멋진 댄스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선수 소개의 하이라이트는 장하나,박민지 프로가 댄스를 선보여 수백명의 갤러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날 경기 결과 팀 KLPGA가 팀 LPGA에 3.5 대 2.5로 한 발 앞서 나갔다. 이
경주출신의 신예 피아니스트들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상시개장에 돌입한 경주엑스포공원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피아노 듀오 경주’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상시개장으로 운영하는 경주엑스포공원을 찾는 겨울철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로비에 마련된 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3시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다음달 21일까지 총 4일간 8차례에 걸쳐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무대를 꾸미는 피아니스트들은 경주지역 출신의 심원태(남, 27)와 이민서(여, 21) 두 사람으로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을 하며 미래가 촉망되는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심원태는 2012년 대구 스트링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와 2017년 부산광역시 제4회 올웨이코리아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민서는 2016년 한국음악교류협회 주최 전국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예 피아니스트다. 공연에서는 ‘캐논변주곡’과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7일 감포 지역 사회복지법인인 ‘해송’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월성원자력 봉사대 직원들과 감포제일교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자유총연맹,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동경주청년회의소 등 지역 내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나눠줄 1,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고, 담근 김치는 월성원자력 봉사대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김장 나누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김장 나누기, 연탄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