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시민들께 새해 인사부터...존경하는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신축년(辛丑年)의 새 아침이 밝아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50여일간의 긴 장마와 두 차례의 큰 태풍, 전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정과 사회가 모두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대한민국 사회 현실을 이겨내며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오신 시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경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신축년 새해에도 화합된 모습으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안정속에서 도약을 이루는 밝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6개월 동안의 소감과 성과는? ☞ 2020년 7월 새롭게 문을 연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는 저를 비롯한 20명의 경주시의회 의원이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화합과 상생으로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입 (1명)지방부이사관 김호진 부시장 (전,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 ◆ 4급 승진 및 전보 ( 7명 ) 지방서기관 정숙자 농림축산해양국장 지방서기관 김진태 도시개발국장 지방서기관 한진억 시민행정국장 지방서기관(승진) 최형대 문화관광국장지방서기관(승진 ) 신태윤 일자리 경제국장 지방서기관(승진 ) 이상기 의회사무국장지방기술서기관(승진) 이대우 도시재생사업본부장 ◆5급 승진 및 전보 ( 42명 ) <전보 19명>지방행정사무관 이규익 체육진흥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예병원 경제정책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최인석 안전정책과장지방행정사무관 박원철 시정새마을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오종주 시민봉사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석호 세정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정주용 사적관리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종호 도시공원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이상원 건천읍장 지방행정사무관 금창석 산내면장 지방행정사무관 이주봉 월성동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김기호 공보관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지방사회복지사무관 남미경 성건동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박정우 중부동장 지방녹지사무관 문용권 천북면장 지방시설사무관 김종순 건축허가과장 지방시설사무관 김순곤 도로과장 지방시설사무관 이태익 감포읍장 ◆<승진2
◆ 4급 승진 (서기관 4명)경제정책과 행정 5급 신태윤체육진흥과 행정 5급 이상기시정새마을과 행정5급 최형대정보통신과 공업 5급 이대우 ▲6급 승진 (35명)행정 6급 (10명)청렴감사관 권효남안강읍총무과 금숙향회계과 김익현정책기획관 박영미시민봉사과 박현주의회사무국 양숙하경제정책과 윤병준정책기획관 이수연건설과 정은미문화예술과 황옥▲세무 6급 (1명)세정과 김은정사회복지 6급 (2명)복지정책과 이윤희아동청소년과 최춘숙▲사서 6급 (1명)시립도서관 정재환공업(기계) 6급 (2명)농업유통과 이동훈회계과 최중한▲공업(전기) 6급 (2명)사적관리과 김상철회계과 최백△공업(화공) 6급 (1명)에코물센터 양문오△농업(일반농업) 6급 (2명)농업정책과 김성남건축허가과 서기철△농업(축산) 6급 (1명)축산과 이동형△녹지 6급 (1명)산림경영과 석소민△해양수산 6급 (1명)해양수산과 이재화▲보건 6급 (1명)보건행정과 김유나▲환경 6급 (1명)자원순환과 이효섭▲시설(토목) 6급 (3명)건설과 이용환도로과 임미정청렴감사관 하수진▲시설(건축) 6급 (2명)체육진흥과 최성욱문화재과 황태경▲시설(지적) 6급 (1명)회계과 오세휘△방송통신 6급 (1명)정보통신과 정대현△운전 6급 (
경주시와 (사)한국농어촌민박 경주지회는 연말연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740개소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 송년회 및 해돋이 방문객들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객실의 50% 이내 예약 제한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 수용 금지 △개인 및 사업자 주최 파티 금지 △숙박객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현황 △손소독제 비치여부 △객실 환기 및 소독현황 준수여부다. 김진태 농림축산해양국장은 “숙박업소와 방문객들이 코로나19 3차 대유행 기세를 꺾기 위해 시행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며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농어촌민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점검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8일 현대에너지솔루션㈜, ㈜해밀에너지, ㈜에이제이해밀솔라와 고흥 해창만 염해농지 300㎿급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고흥 해창만 염해농지 300㎿급 태양광발전사업’은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 일대에 위치한 염해농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약 3,770억원으로, 2021년 11월 착공,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준공 후 고흥군 약 34,800가구가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약 370,000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염해농지는 간척지 가운데 염도가 높아서 발전소 부지로 일시 활용가능한 곳으로, 부지 임대료 지급을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일자리 확보는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수원은 20년간 태양광 발전부지로 사용한 후 다시 농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흥군 및 지역주민과 충분히 상의해 주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친
경주시는 민선 7기 최고의 핵심과제인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 기업과의 상생발전, 강소기업 육성 등을 위해 고삐를 바짝 죈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13개 사업에 130억 원 예산을 들여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내년에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 구축’ 등 17개 사업에 334억 원을 확대 투입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행정력이 집중된다. # ‘차량용성형가공센터’·‘탄소·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건립으로 미래자동차 산업 대응 먼저 경주시는 2022년까지 외동 구어2산단에 국비 90억을 포함 290억원을 투입해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년에 건립되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를 기반으로 알루미늄, 탄소, 플라스틱 등 소재·부품의 경량화와 R&D 연구개발·장비 11종을 도입하고, 시제품 제작·기업 전문 인력양성 등 성형가공 첨단 플랫폼 기반 구축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2023년까지 국비 80억원 포함 178억원을 투입해 ‘탄소 소재·부품 리사
경주시가 경북도가 선정하는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지난 23일 열린 ‘2020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목표 달성 및 예산집행, 일자리 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8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에 따라 선정됐다. 경주시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유치 △자동차용 탄소소재 부품 리싸이클링 기반 구축사업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센터 건립하는 등 고용 창출 부문에서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추진실적으로 인정받았다. 또 △도심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신골든 창업 특구 조성사업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기반 조성 △청년 감성상점 및 창업지원 및 소통 거점공간 ‘청년고도’ 개소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등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실적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지난 2년 간 근무했던 경주시를 떠나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1991년 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 부시장은 경북도 국제통상과 팀장, 통상외교과장, 뉴욕 주재 경북도 통상주재관, 규제개혁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지방행정 뿐 아니라 ‘해외통’으로도 꼽히는 인물이다. 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는 등 경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어 왔다. 지난 2019년 1월 경주시 부시장으로 취임 이후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주시의 주요 역점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 이 부시장은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시민감사관제’ 도입과 건축허가업무를 총괄하는 ‘건축허가과’ 신설 등을 주낙영 시장과 함께 주도했다. 또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 속에 방역을 진두지휘하면서 시민의 건강권을 지켜내는데 온 힘을 다하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과 남다른 업무추진력으로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재임기간 중앙 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면서 경주시의 현안사업과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국비를 확보하는 데 크게 일조하는 등 행정 전문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
경주시 천북면 소재 희망농원 단지 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6일 경주시와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 내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해당 농장은 지난 2일 형산강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H5N8)이 검출된 지점에서 3.5km 떨어진 곳이다. 이 농장은 산란계 8000마리를 사육하던 중 지난 25일 갑자기 60여마리가 폐사해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폐사한 닭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26일 오전부터 해당 농장에 대해 전면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희망농원 내 15개 농장에서 산란계 16만 1120마리와 1개 농장 4만 7000마리 등 반경 3km 이내 21만 마리가 사육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모두 살처분된다. 또 반경 10km 이내 농장에 이동제한명령을 내리고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병원성 AI는 인수공통전염병이기 때문에 발생시 많은 우려가 있지만, 전파 차단위해 총력 대응을 하는 한편 엄격한 검사를 거쳐 유통과정에서 걸러지니 닭과 계란을 안심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23일 코로나19 대응 일회용 마스크 2만장을 기부받아 관내 초, 중, 특수학교 64개교에 배부하였다. 이번에 기부 받은 마스크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6,7지역대표와 로타리클럽 회장등이 지난 18일 경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지구보조금 공동프로젝트 코로나극복 마스크이다. 로타리클럽에서는 “최근 경주지역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여 많이 힘들지만 기부된 마스크로 조금이나마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의료연대본부 동국대병원분회"는 24일 경주동국대병원이 노동자들에게 기본급 25%유예안을 일방통보하고 임금체불을 강행했다"고 발표했다. 경주동국대병원은 경상북도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지난 2월부터 코로나병상을 열어 코로나환자를 받아왔다. 노동자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환자 치유에 전념해왔으며, 코로나19 병상에 직접 투입되지 않은 노동자들 또한 선별진료소, 응급실 등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의 의료공백을 막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발에 땀나도록 일해왔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임금체불이었다"고 주장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 과정에서 경주동국대병원은 노동자들에게 어떠한 설명조차 없었다는 것이다. 병원이 어렵다면 어려운 사정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거나 했어야하는데 최소한의 경영설명회조차 없었으며 부서장회의 전달사항으로 일방통보한 것이 전부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손실금은 정부를 통해 90%정도 다 보상받았음에도 병원은 계속해서 병원이 어렵다라는 말 뿐이었다. 의료연대본부 산하 다른 사립대병원들을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통해 임금을 인상하고 코로나치료에 힘쓴 노고를 인정하여 코로나격려금을 지급하기도 하였다. 다른 사립대병원들도 똑같이
원자력산업 노동자의 연대체인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24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어려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는 수십년간의 공론화로 정부가 허락한 사업이다“고 밝혔다.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그러나 신한울 3,4호기의 준공시기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9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제외하였다“고 주장했다. “과거 신한울 3,4호기를 허락한 산업부는 원전 건설의 불확실성을 해결해야할 담당 부처로서 자신들이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신한울 3,4호기 즉각 건설을 요구했다.. 아울러 정부는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전기 요금이 얼마나 상승하는지 밝혀야 한다. 당장 닥쳐오는 국민의 비난을 피하고자 나중에 할 일로 치부하는 과오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며 ”신한울 3,4호기만이 해법이다”고 주장했다. 현 정부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위해 온갖 좋은 이야기만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탄소중립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현재 전력수요의 2배이상의 전력수요가 발생하고 또한 매년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해야함에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전혀 고려를 하지 않고 있다. “오로지 신한울 3,4호기만이 해법입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현재 원자력산업은 정부의
경희학교(교장 강호철)는 지난 21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학교회계 운영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포상금 3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번 학교회계 운영 우수학교 선정은 학교회계 재정분석을 바탕으로 학교회계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학교 재정 운영의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경희학교는 예산의 조기 집행 및 낮은 불용률과 이월률 등 학교회계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경희학교는 포상금으로 학생들을 위한 마스크를 구입하여 학생들 각 가정에 배부하고 졸업생 앨범 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희학교 강호철 교장은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교육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 교육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재정적인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경주시가 경북도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0년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시장이 둔화되자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온라인과 직거래, 쇼핑몰, 로컬푸드 등 안정적인 유통망 개척을 통한 농산물 제값받기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배진광)과 지역 농협, 출하농가 등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농가 소득 향상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에도 ‘2020년 원예산업종합평가’에서 A등급 획득한 바 있다.
경주시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년에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은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으로 6개 분야, 17개 사업으로 실시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디자인 개발과 홍보물 제작 지원, 제품 생산 지원, 컨설팅 지원, 마케팅 지원, 인력양성지원 사업 등으로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체의 분야별 기본여건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두류공업지역 진입로 확포장공사, 구어교차로~구어산단 입구 간 도로확장공사 등 50여 개 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해 기업고충 해결에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