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적십자봉사회단(회장 허학순)외 회원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경주역 앞에서 코로나19 예방을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있다. 아울러 경주시적십자봉사단은 매월 어려운가정을 발굴해 결연을 통해 각종 도움을 주고있으며 반찬배달 행사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각종 행사에도 적극나서 항상 솔선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태풍때도 제일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허학순회장은 "읍,면 동회장들은 지역 소외계층을 더욱 발굴하여 우리모두 더불어 살아 갈수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할것을 다짐하며 평소 여러가지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해준 지역 분회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1979년 보문관광단지 개발 정부정책에 따른 강제이주 당한 후 40여 년 간 열악한 환경에서 소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센인 집성촌 ‘천북 희망농원 정주여건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역 최대 숙원사안 해결을 위해 시는 올 3월 희망농원 주민대표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에 취약한 정주환경 개선 및 인권보호 등을 위한 민원을 전달했으며, 국민권익위를 비롯해 경북도, 포항시, 대구지방환경청 등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현장 확인과 주민면담을 시도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8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대영 대구지방환경청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천북면 기관단체장과 희망농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농원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이어서 권익위원회 주관 기관조정 회의(시청 알천홀)를 개최했다. 이번 기관조정의 핵심은, 희망농원 내 해결해야 할 여러가지 난제 가운데 현재 한센인 포함 112세대 16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시급히 시행해야 될 집단계사와 폐 슬레이트(1급 발암물질) 철거와 노후 침전조·하수관거 재정비를 위해 관계기관 역할조정과
원석학원(이사장 노진철)은 2020년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경주대학교를 이끌어갈 명망과 리더십을 갖춘 신임 총장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학교법인 원석학원(이사장 노진철)은 산하에 경주대학교, 서라벌대학교, 신라고등학교를 두고 있는 교육재단으로 사립학교 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2017년 12월 11일부터 동년 12월 27일까지 교육부 종합감사에 의해 2019년 2월부터 임시이사(관선이사)가 파견되어 학교 정상화를 추진 중이다. 파견된 관선이사회는 대학의 운영 방향을‘교육기관의 공공성 제고 및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설정하고, 위기에 놓인 경주대학교의 민주화와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그동안 사학개혁을 위해 헌신해온 정진후 전 국회의원을 2019년 7월부터 총장으로 선임하여 경주대학교의 정상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2020년 10월 9일부터 김기석 교무처장이 총장직무대행으로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법인 원석학원은 지난 23일 제4차 이사회를 열어 위기에 처한 경주대학교를 회생시켜, 장차 지역 강소대학으로의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개혁과 혁신의 리더쉽을 갖춘 신임 총장을 선출하기로
23일 진행된 “서라벌대학교 총장 후보자 발표심사”결과가 당일 오후 발표되면서,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서라벌대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지금까지 총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재구성된 관선이사회에서는 재단내 학교들을 정상화기 위한 노력으로 먼저 서라벌대 총장 선임카드를 제시했다. 이에 서라벌대학교 구성원 다수가 포함된 교・직원노동조합은 “서라벌대 구성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관선이사회의 정치적 편향에 동참하는 일부 소수의 구성원을 총장 후보로 추천하여 구성원간의 불협화음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지만 결국 23일, “대학본부 보직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인물이 총장으로 낙점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관선이사회의 정치적 편향에 동참하는 일부 소수 구성원만을 후보로 선발하여 진행하는 것이기에 “구성원 다수가 원하는 후보를 배제한 독단적인 인사와 서라벌대학을 살리기는 커녕 통합으로 발전계획을 제시한 인물에 대한 밀어주기식 인사를 즉각 철회하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선발을 통해 조속한 대학 정상화를 요구한다”고 전했다. 특히, 서라벌대학교 교・직원노동조합에서는 “서라벌대학교 총장 후보자에 대한 정보공유도 ◌◌◌이사의 항의로 인해 면접 전날 겨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오는 30일 부터 31일 까지 이틀간 보문호반 산책길 일원에서,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호반길 걷기 보문렛츠워크 언택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문렛츠워크(Let’s Walk) 이벤트는 비대면 이벤트로 보문호반산책길을 걸으며 산책길 일원에 있는 사랑공원(구 선덕여왕공원), 보문수상공연장, 호반교 등 지정 인증샷 포인트 7곳 중 3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문자(bomun54@gmail.com)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참가방법은 인증샷 포인트에 설치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또한,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후기를 업로드하면 인증샷 포인트 개수, 필수 해시태그, 좋아요, 후기 등을 반영하여 선정한 20명에게는 홍보상으로 2만원 상당의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50번째, 100번째, 150번째, 200번째, 250번째, 300번째 신청자들에게는 행운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단, 중복당첨의 경우 금액이 높은 경품 1개만 지급한다. 한편, 공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개인
경주시는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으로 낙후된 어촌마을개발과 어촌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어촌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1년 어촌뉴딜사업은 전국 236개 신청지 중 60개소 선정 예정이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300개소를 선정한다. 경주시는 지난해 수렴항 어촌뉴딜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나정항, 연동항 어촌뉴딜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척사항, 전촌항, 가곡항, 지경항 등 4개 대상지(400억 규모)를 공모 신청해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대상지가 확정될 예정이다. 경주시의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10개소 중 현재 3개소(수렴항, 나정항, 연동항)가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공모 사업에 신청한 4개 대상지 어촌마을 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수산, 어촌, 관광, 건축, 디자인, 도시계획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의 자문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결과물을 도출해 예비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촌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의 노후화, 지역산업 쇠퇴, 상권 침체 등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늘
"새천년미소"측이 지난 14일 부터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확산방지 및 시내버스 이용객 급감으로 인한 재정악화를 이유로 감차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힌뒤 12일 만인 26일 또다시 50번,51번,70번,100번,350번등 시내관통 순환노선과 감포,산내를 운영하는 외곽지 중요 포함 5개노선 대해 운행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특히 50번,51번,70번 노선은 2교대 근무시간 변경에 따른것이며 100번,100-1번,350번은 운행시간을 변경한다는 것이다. "새천년미소"측의 이번 운행시간 변경을 두고 코로나 19의 1단계 하향조정된 지난 14일 이전부터 경주에 몰려든 행락철 관광객 급증과 지역민들의 외출빈도가 종전수준으로 회복되는 기간임에도 버스회사측의 "수요예측 부주의"때문이었는지 알 수없는 감차를 실시해 시행 첫날 특히 노년층과 외지 관광객들은 물론 시민들 조차 많은 혼선을 겪었다는 택시운전자들의 실제설명이 사실관계를 증명했다. 또한 "버스운행 감차"로 인해 택시 종사자들이 일시적이나마 3~4일 정도 다소 숨통이 터였다는 사실을 접하면서 대중교통의 컨트롤 역할을 해야할 경주시의 의사와는 다르게 버스회사측의 이윤추구에 애궂은 시민들만 당한 큰 불편을 대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23일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는‘10월의 해피산타’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날 임직원 80여 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로 선물박스 240세트를 직접 포장해,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를 추억할 수 있는 해피박스를 전했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 임직원이 산타로 변신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존에는 직접 아이들을 만나 선물과 마음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피박스만 전달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미리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추억하고 소중한 꿈과 희망이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미래 경북을 이끌어갈 꿈나무인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매년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자녀 대상 체험관광투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팝콘데이’등 지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멈췄던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재개된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경주시가 지난 2011년 부터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 밤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유일한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 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개최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전문예술인들을 지원하고,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전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경주문화재단에 위탁해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은 생계형 전문예술인 40여 개 팀을 공모해 이번달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13:00~18:00)에 주요 관광지인 봉황로 상설무대, 황리단길, 동궁원, 첨성대 광장 등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음악(국악)공연, 연극, 인형극, 판소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내 예술인들을
경주를 대표하는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팀이 공연예술계에 응원을 전하고 코로나19로 멈췄던 공연의 재개를 알리는 뮤직드라마를 공개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인피니티 플라잉’팀이 뮤직드라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우리는 이번에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We will fly again)’를 주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지역 내 감염증 확산 등으로 인해 공연을 멈추고 힘든 시기를 겪었던 ‘인피니티 플라잉’ 배우들이 공연이 없는 날에는 카페 서빙과 배달대행, 세차장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고군분투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현실상황을 가감 없이 녹여내면서 공연업계 종사자들의 공감을 이끌고 배우의 꿈을 잃지 않고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은 ‘인피니티 플라잉’을 운영하고 있는 ‘페르소나’의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TIpi_nLo3SQ&feature=share)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지역의 감염 확산세가 안정됨에 따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23일 대릉원 주차장에서 가을 행락철을 맞아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주시 교통행정과, 모범운전자회, 새천년미소가 협업하여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행락지 주변 교통관리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교통안전다짐 ․ 홍보배너 기념촬영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하였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차량통행이 많아지는 가을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국제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원석학원은 총장 공모 절차를 통해 23일 이사회에서 서라벌대학교 제4대 총장에 천종규 교수(47세)를 선임하였다. 신임 총장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부터 4년이다. 천 신임 총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수료하고, 2009년 경북대학교에서 이학박사(물리학과 핵물리학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천 신임 총장은 2010년 서라벌대 교수로 부임하여 교수·학습지원센터장, 학술정보원장, 사회봉사센터장, 대학평가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방사선과 교수로 장단기 발전계획 재수립 TF팀, 교직원친목회 총무, 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사학건전성 강화와 경주대·서라벌대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구재단측의 갖은 방해 등으로 14개월간 이사회가 열리지 못하다가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에서는 이전에 없었던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신임 총장을 선임하였다. 23일 이사회에서는 총장 공모에 지원한 13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친 최종 후보자 3인의 발표와 면접 및 심사가 이뤄졌고, 민주적인 절차로 교직원들의 오픈채팅 방식 참여와 함께 교원과 직원 대표, 동창회 대표까지 동석하여 후보자들과 직접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고3 교실에서 학생들끼리 진행하는 모의 면접은 사뭇 진지하고 긴장감마저 감돈다. 3인 1조의 면접관들은 질문의 강도를 조절하고, 면접자는 최선을 다해 자신의 학교 활동을 설명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라)는 학생이 면접관이 되어 면접문항을 개발하고 면접 태도까지 평가하는 『역할분담 대입 모의면접』 활동을 하고 있다. 『역할분담 대입 모의면접』 활동은 학생이 면접관이 되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서 면접 문항을 개발하여 모의 면접에 적용하는 것이다. 면접 의도에 부합하는 면접 문항의 개발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본인의 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선덕여고 3학년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인성,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발전가능성의 주제에 따라 질문 문항을 개발할 수 있는 ‘면접문항 개발 워크북’을 사례 위주로 정리하여 제작했다. 특히, 전문 면접 기관에서 활용하는 STAR(Situation, Task, Action, Result)와 FACT(Feelings, Actions, Contexts, Thought) 기법을 적용하여 구조화된 질문 문항을 만드는 방법을 연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남근), 선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찬)와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공단은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경주시 선도동 지역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동지역 기관단체와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3개 기관단체는 우선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명소인 김유신 장군묘 인근에 있는 공단 본사와 서악소공원 공터 2,400㎡ 등에 코스모스, 핑크뮬리 꽃밭, 산책로,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단은 사옥 부지에 핑크뮬리 꽃밭을, 선도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악소공원 공터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또 이달말까지 산책로와 포토존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단은 본사 인근 기관단체와 협력해 코스모스, 핑크뮬리 꽃밭, 산책로, 포토존 조성이 끝나면 선도동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2일 감포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이날 사회복지법인 해송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구매했고, 구매물품은 지역의 소외 이웃과 태풍 피해 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올해 동경주 지역 전통시장에서 총 8회에 걸쳐 1천 7백여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구매했으며, 구매물품은 지역의 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 또한 지역상가 이용하기 등 다양한 지역 경제 살리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