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198명) ▲정책기획관 이금주 정책기획관 권오성 정책기획관 이효선 홍보담당관 이동하 홍보담당관 최우석 감사담당관 권상구 △일자리경제실 투자기업지원과 이상엽 일자리경제실 투자기업지원과 정명숙 일자리경제실 투자기업지원과 정요선 일자리경제실 투자기업지원과 최경보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원지연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방현정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박영화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이홍련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남은경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권태중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김덕진일자리경제실 미래전략산업과 김환복 △일자리경제실 미래전략산업과 박민희 일자리경제실 관광산업과 박은정 일자리경제실 관광산업과 김경룡 일자리경제실 수산진흥과 오정흥 일자리경제실 수산진흥과 이홍근 복지국 주민복지과 정정숙 복지국 주민복지과 양성근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강현주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서재조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구원모 복지국 여성가족과 김경화 복지국 여성가족과 이금화 복지국 여성가족과 최동환
행정 5급 → 4급 감사담당관 양 청 직 행정 5급 → 4급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김 복 조 행정 6급 → 5급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이 현 주 행정 6급 → 5급 건설교통사업본부 대중교통과 신 강 수 행정6급 → 5급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 정 성 학 <이상 5명>
포항시는 최근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포항항을 비롯한 국제무역항이 새로운 감염병 위험지역으로 떠오름에 따라 항만을 통한 감염원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항시는 지난 24일 관계자 회의를 열고 포항항을 통하여 유입되는 감염원 차단을 위하여 입·출항 선박과 선원, 항운노조 근무자, 도선사 등 관계자들의 ‘코로나19’ 노출 실태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차단과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국립포항검역소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전자검역을 직접 승선검역으로 전환하여 검역을 강화하고, 외국인출입국포항사무소는 외국인 선원들의 임시상륙허가 자제를 권유하는 한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포항신항으로 출입하는 정문을 2개소로 축소 운영하여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출입통제 강화에 나섰다. 또한, 포항여객선터미널은 해운조합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하여 터미널을 출입하는 여객들의 발열체크를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2m 거리유지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체 근무반 편성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여 경북의 유일한 관문인 포항항을 통한 ‘코로나19’의
포항시는 18일, 이강덕 시장과 김병욱 국회의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시의회 의장, 서남진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일월동 행복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규모를 축소하는 한편, 좌석 간 거리를 2m씩 띄우고 행사장 입장 전에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 소독제를 행사장 곳곳에 비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월동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74억 원이 투입, 사업면적 18,508㎡에 총 4개 동, 지상 11~13층, 전용면적 44㎡ 이하의 46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021년 12월 말 준공하여 2022년 3월경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1년도 상반기에 주변시세의 60~80% 정도의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일월동 행복주택 기공식을 계기로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통한 사회활동 안정화에 기여하고, 신혼부부의 주거안정과 출산율 증대까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LH와 협력하여 적기에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하여 제21대 국회 개원 축하인사와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강덕 시장은 김정재 국회의원과 김병욱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 연고를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시급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 횡단구간) 건설과 포항 트라우마센터 건립을 비롯하여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장기읍성 복원공사 등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비롯한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정책간담회 등을 통한 상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착실히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와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 12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지진의 진상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앞서 포항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주민의견 청취회’를 가졌다. 주민의견 청취회는 진상조사위원회 위원 8명과 포항시민을 대표하여 포항시의회 의원과 포항지진관련단체 대표, 피해지역 주민 9명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은 지열발전 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포항지진의 진상규명을 위해 진상조사위원회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조사활동에 포항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원 포항시의회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은 “진상조사위원회가 과연 시민들이 납득할만한 수준의 진상규명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과 함께 의구심이 드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 4월 발표한 감사원 감사결과에서 포항지진이 정부의 총체적 관리부실로 인한 인재임이 밝혀진 만큼 앞서 시민대표들의 말씀처럼 객관적이고 명백한 진상규명과 피해주민의 실질적인 배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앞서 12일 오전에 지열발전소 부지와 흥해지역 일원의 지진피해 현장을 방문해 11・15지진 당시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포항시는 각 부처 예산(안)이 마무리되고 기획재정부 심의가 시작되는 이달 초순을 가장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시 주요 현안사업의 부처 반영 확인 및 기획재정부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국비 확보 점검 및 한국판 뉴딜 대응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점검회의는 송경창 부시장의 주재로 본부·국·소·원장 12명을 비롯한 각 부서장이 참석하였으며 소관별로 주요 현안사업 부처 반영 현황, 미반영 사업 확보 방안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 및 ‘한국판 뉴딜’ 사업 추진에 따라 디지털 인프라와 비대면 산업, SOC 디지털화, 그린뉴딜 등 국가 중점 사업에 포항시가 추진 가능한 사업 발굴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계속사업의 경우 집행률 제고하여 예산이 감액되지 않고 적시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그리고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는 현안사업은 기획재정부에 사업의 당위성을 어필하여 국비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경창 부시장은 “올해 부처의 예산 편성기조가 코로나19로 인해
포항시는 장기산딸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6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장기면 봉산극기체험센터 앞 도로변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작년과 같은 축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판로가 막힌 농업인을 돕기 위해 판매중심의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드라이브 스루가 시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장기산딸기 판매를 통해 구매자에게는 품질 좋은 산딸기를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줄인 비대면 판매로 안전하게 제공하고, 농가에는 판로개척을 통한 안정된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행사로 지역의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기산딸기는 5월 말에서 6월 초가 제철로 붉은빛과 상큼한 맛으로 코로나19로 떨어진 입맛과 기력을 살리기 좋은 과일이며, 비타민C가 풍부해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이다.
포항시는 오는 6일부터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대표 관광지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2020 포항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총 4개의 코스로 종일코스, 테마코스, 야간코스, 반일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죽도시장, 보경사,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 등 포항 대표코스만 골라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되는 종일코스는 포항을 처음 방문하는 외지관광객들이 속성으로 포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데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종일코스는 포항 관광지를 주제로 한 빙고게임 등 포항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포항을 재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시티투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행사인 현대고속관광 홈페이지(www.hdair.kr) 혹은 전화(☎278-8500~1)로 예약·문의 할 수 있으며, 요금은 평상시 성인 6,000원, 청소년·수급자·장애인·유공자 및 경로우대 4,000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고 의미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티투어 운영 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탑승객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포항시는 세계자연보전연맹 멸종위기 관심대상인 쇠제비갈매기가 흥해읍 해안가에 알을 부화하여 번식을 하고 있으나, 새끼가 멀리 가지 않도록 줄로 다리를 묶어 사진을 찍는 일부 몰지각한 사진작가 동호인들과 서식지를 파괴하는 무질서한 산악오토바이 이용자 등의 행위 차단을 통해 쇠제비갈매기 보호에 적극 나섰다. 쇠제비갈매기는 모래나 자갈밭에 둥지를 틀고 7월경 남쪽으로 이동하는 여름 철새로, 해마다 흥해읍 해안가에서 15여 마리가 알을 품고 부화하여 이소 준비를 한다. 이에 포항시는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의 협조로 해안가로 나가는 펜스를 일체 통제하고, 해안가 서식지 주변에 쇠제비갈매기 보호안내 현수막 2개소와 표지판 2개소를 설치하는 등 서식지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포항시 신구중 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서식지 주변 보호를 위한 생태계 보호 감시활동 등 대책 강구와 사진작가 동호회의 무변별한 촬영 금지 요청, 산악오토바이 동호회의 해안가 진입 금지 요청과 더불어 주민홍보 등으로 쇠제비갈매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30일 (구)포항역 인근에 있는 포항 철길숲 임시개통 구간에서 모기 등 위생해충 드론(초경량비행장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드론방역은 올해부터 모기 등 위생해충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효과가 좋을 경우 앞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포항철길숲 임시개통구간, 대형 공한지 등 방역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월 3회 오전 7시부터 2시간 이상 총 18회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는 올해부터 효율적인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모기 등 위생해충 발생이 많지만 방역차량 및 인력 접근이 불가능한 곳에 대하여 드론방역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위생해충 드론방역은 남양주시, 김포시, 진주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이 유일하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방역 취약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역소독 방법을 강구하여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해소에 앞장 서 나가겠다.”라며 “시민들 또한 내 집 주변에 빗물이 고이는 웅덩이, 폐타이어, 고무통 등 빗물고임 원인을 스스로 제거해 해충 서식지를 줄여 깨끗하고 감염병에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시민 모두 동참해
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기업의 투자 및 생산활동이 급감함에 따라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관내 일용직 근로자들의 실직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의 각종 사업 조기 착공 유도 및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일용직 근로자 인건비 지원사업’을 6월 4일부터 추진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포항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면서 일용직 근로자를 신규로 고용하여 각종 신·증설 및 시설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거나 환경정비사업, 각종 작업보조와 같은 단순노무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직접 사업을 수행하거나 발주하는 기업이 대상이 된다. 지원내용은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일용근로자를 신규로 고용할 경우 일용근로자 인건비의 70%를 지원하는 것으로, 근로자 1인당 1일 기준 최대 84,000원이 지원되며 기업체별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인건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일용근로자는 고용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 기업의 생산 및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내 일용 근로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전국 최초로 실시하게
포항시는 28일, 경북도와 ‘POST 코로나 대응 & 포항 뉴딜정책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운 민생의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핵심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당선인,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역의 핵심 현안들을 공유하고, 미래 사업 발굴 및 국비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속하고 빈틈없는 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동참해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경제사회구조 변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과 함께 코로나19의 높은 파고를 넘어 새로운 포항을 위한 준비를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해만이
포항시는 27일, 오는 7월말 시행할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 도입하는 전기버스의 전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선정된 현대자동차의 대형 일렉시티 256과 중형 카운티 일렉트릭을 선보였으며, 특히 중형 전기승합차인 카운티 일렉트릭은 포항시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시승행사는 포항시청~이동사거리~이마트~양학동~오광장~시외터미널~시청으로 돌아오는 7.0㎞ 구간을 오광장에서 환승하는 방식으로 직접 탑승하여 전기버스의 승차감을 확인하고 배터리 성능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한진욱 포항시의회부의장 등은 시승구간을 시승하며 전기버스에 대한 설명과 전기버스의 쾌적성, 안락성, 안전성 등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포항시에서 시행하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은 현행 109개 노선 200대 운행에서 119개 노선 263대로 10개 노선 63대(대형 18대, 중형 45대)를 추가 서비스 할 계획이며, 추가되는 63대 버스에 대해서는 미세먼지에 의한 피해 등 시민들의 대기환경 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짐에 따라 전량 전기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환경부 인증을 받은 대형 전기버스는 국내 4개사 11종의 차량과 외국산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정책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정책기획단은 자율적인 학습과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창의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각종 제도개선, 국도비 확보, 경제활력 개선 등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아이디어 뱅크’이며, 올해는 △경제활력, △성장동력, △도시재생, △시민행복, △미래시정 5대 분야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팀별 소개와 연구해 보고 싶은 분야를 발표하였으며, 좋은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행복도시 포항을 위한 포부를 내비쳤다. 올해 정책기획단에는 특히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72명 11개 팀, 6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되었다. 팀 명칭도 △비스트, △신세계, △야금야금 포확행, △스냅, △트윙클, △칠급사이다, △포디(포항시 행정의 디딤돌), △포만감(포항에서 만나는 감동적인 순간들), △포항아이돌, △BTS, △REAL로 개성있고 다양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연일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정책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준 정책기획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직렬과 직급이 모인 만큼 포항의 현 상황을 다각도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