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집단 감염 고위험시설인 학원 및 교습소와 긴급돌봄운영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및 물품지원의 대책을 마련했다. 방역물품은 경주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살균 소독티슈 2800여개 및 손세정제 1500여개, 경주시청을 통해 지원요청한 손소독제 1200개 등 이며, 관내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1,124개소에 지원된다. 방역물품은 경주시학원연합회와 협의 후 지역 거점 학원을 통해 20일부터 지급 할 예정이다. 또한, 경주시의용소방대와 한 업체의 자원봉사로 18일부터 200여개의 학원 및 교습소와 관내 병설유치원 9개소, 단설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8개교의 긴급돌봄교실 운영교, 500명이상 대상학교 20교 중심으로 총 258여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주1회 단위로 코로나-19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계획이다. 경주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 코로나-19 장기화와 개학 연기 등으로 학원과 교습소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모두 힘을 합쳐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학교급을 고려하여 18~19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대응으로 2020학년도 학년초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회의를 화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3. 1.자 인사인동에 따라 경주교육지원청 관내로 승진 및 이동한 관리자 소개와 2020학년도 따뜻한 경주교육 주요업무에 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코로나19 예방체계 강화, 공직사회 청렴 의식 제고, 학교회계 예산 집행 철저, 학교업무정상화, 관리자 임용 제청 기준 및 자격연수 대상자 선정 기준 강화, 개정 ‘교원지위법령’ 시행에 따른 교권보호 업무, 경북 특색 ‘따뜻한 가슴, 건강한 몸으로 자라는 경북인!’ 추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날 서정원 교육장은 ‘휴업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관리자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경영을 통하여 교직원은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정에서 아이를 믿고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관내 교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 제작에 나섰다. 경주 관내 교원 중심으로 구성된 경북초등과학교과교육연구회, 과학탐구능력개발교과교육연구회, 경주초등과학마술쇼교사연구회 회원 10여명이 2개조로 나누어 3월 12일(목)과 13일(금) 오후 2시,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손소독제 1,500여개 제작에 스스로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서정원 교육장님의 격려 속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기애애하게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날 만들어진 손소독제는 경주 관내 교육기관으로 보내져 학생 및 교직원이 쉽게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손소독제 제작 보급 봉사활동은 관내 학교에서 손소독제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은 교육장님이 초등과학연구회에 방안 탐색을 의뢰하였다. 이에, 소속 교사들이 손소독제를 직접 만들어서 각 교육기관에 보급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시중에서 유통되는 손소독제를 적은 비용으로 제작하여 무료로 보급함에 따라 예산 절감 및 각 교육기관에서 일일이 구입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현장에서 직접 손소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달 2일부터 11일까지 전 직원이 함께 하는‘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직원들과 함께 “전달된 성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학생들에게 보탬이 됨과 동시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지난 8일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특별관리를 해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달 20일부터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 9명을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서 2주간 특별 관리했으며 유학생 전원은 특별한 증상없이 건강하게 퇴소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기숙사 1인실에 입주시켜 하루 3차례의 음식을 제공하고 1일 2회 체온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여 자가격리진단표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한 특별관리를 해왔다. 특히 동국대 경주캠퍼스 코로나대응 TFT 팀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가 해제되기까지 17일간 외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을 수행했다. 해당 팀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접촉 최소화를 위해 솔선하여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 숙식하며 격리에 준하는 엄격한 중국인 유학생 관리와 코로나19 대응 TFT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TFT팀을 구성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개강을 16일로 늦춘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학 내 유입을 차단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2주 연기한 16일에서 23일로 추가로 1주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개강 1주차(3월23일~27일)는 등교하지 않고 교과목에 따라 ‘비대면수업(원격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경북지역에서도 90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은 것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정상적인 강의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향후에도 코로나19 추이를 보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주대학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든 건물에 소독방역 및 정문을 제외한 출입문 출입 통제, 전체 교직원의 일일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유학생에 대한 발열검사 및 증상발현 여부 모니터링 등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지난 4일 개학 연기에 따라 현재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와 다음 주부터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할 학교를 방문하여 돌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긴급돌봄교실 운영 중인 유림초등학교는 이날 긴급돌봄을 신청한 학생 9명 중 4명이 돌봄서비스를 받았으며, 관계 교직원들에게 학부모님들이 돌봄교실을 믿고 보내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추가 개학 연기로 인한 2차 긴급돌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치원 24개원 128명, 초등 19개교 89명이 돌봄을 신청했으며, 1차 긴급돌봄 수요조사보다 유치원 10개원 85명, 초등 4개교 20명이 늘어났다. 이에 유치원 10개와 초등학교 4개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방역 등 시설 내 위생 관리, 교직원 대응체계 구축 상황, 간식 제공 상황 등을 사전 점검하였다. 서정원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하는 원칙에 따라 안전하고 세심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돌봄 수요자를 상시 파악하여 긴급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31대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월1일자로 취임하였다. 서정원 교육장은 휴일인 3월 1일에 출근하여 현재 국가적 재난상황임을 감안해 취임식 없이‘코로나-19’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간부직원 및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도교육청과 23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이번 사태의 지역 확산을 막고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각종 실효성 있는 방법을 논의하였다.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학 연기에 따른 부족한 수업일수는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하여 우선 확보하고, 휴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안내해 학생의 학습지원, 생활지도 및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개학 연기 기간동안 학교의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검토하였다. 서정원 교육장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모두가 행복한 경주교육을 구현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현재 직면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힘을 함께 모으면 어떤 위기라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개강을 다음 달 16일로 늦춘 데 이어 등교 자제, 각 건물 출입 통제 및 야간폐쇄, 도서관 통제, 대구지역 출퇴근 교직원의 재택근무 시행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방역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애초 입국 예정이던 중국인 유학생 중 115명은 입국을 취소하였으며 현재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는 9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14일 간 철저한 격리 중이다. 동국대 코로나19 대응TFT팀 관계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지침에 따라 빈틈없는 방역 조치 등 선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학교 당국이 캠퍼스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도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건강한 생활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대(총장 정진후) 외식조리학부에 재학 중인 강진구 학생은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20 IKA CULINARY OLYMPIC’ 개인전 PASTRY ARTISTRY 부분에서 설탕공예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IKA CULINARY OLYMPIC - 독일 세계요리올림픽’은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요리대회로,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가대항 요리대회다. 올해에는 59개국 이상에서 2,000여명의 요리사가 출전하였다. 강진구 학생은 세계인의 입맛과 시각적 예술 감각에 맞는 레시피를 만들며, 연습을 통해 실력을 배양해 대회를 2년 동안 준비했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김보성 지도교수는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 학부 학생들이 참여하여 우승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도하고 노력하겠다”며 “강진구 학생이 이번 경연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진구 학생은 매년 전국기능대회뿐만 아니라 각종 세계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요리 기술과 실력이 매우 뛰어나 경주대학교 학과특성화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1월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첫 확진환자가 보고된 후,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여 각급 학교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윤순례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 교실, 보건실, 현관 등을 둘러보며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예방교육과 교내·외 방역소독 등 위생 조치 상황을 점검하였다. 그리고 비접촉식 체온계 사용 및 맞벌이 부부의 학생 관리, 방역물품 구입, 학교 단체 행사 진행등 학교에서 직면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학교 구성원과 논의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반장으로 감염병비상대책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각급학교의 감염병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파악하여 구입비를 지원하였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정확한 정보 제공 등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다.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3일 예정이었던 학위수여식(졸업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경주대는 학위수여식을 열지 않는 대신 졸업증서와 학위증서 배부는 13일 10시~11시 까지 본관 2233호에서 실시할 예정이며(이후 학사지원팀에서 배부), 2주간에 걸쳐 졸업생들이 개별적으로 학위 가운을 대여하여 졸업사진 촬영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세워두었다. 교내 곳곳에 손세정제 및 마스크와 체온계 등을 비치하여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진후 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졸업식을 취소하는 무거운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본교를 입학하여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온 학생들의 노고와 앞날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리지 못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대학교는 향후 예정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 행사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행사 개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고,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 대해서는 동태 파악을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가 지난 28일 경주시에서 공모한 2020학년 「경주학 교양강좌 개설 및 운영」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경주학 교양강좌 공모사업은 경주소재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시키고 교양인으로서의 경주에 대한 애향심과 소양을 키우고자 추진하는 보조 사업이다. 경주학 교양강좌 사업자로 선정된 경주대학교는 지난 1월 14일 2020 경주시민 대토론회에서 ‘왜 경주시에 경주대학이 필요한가’ 라는 문제인식과 함께 지역산업/경제 맞춤 인재양성, 경주역사문화자산의 글로컬을 주도할 지식생산과 인재육성 등 지역대학으로 경주대학교의 역할과 기능의 재구조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즉, 경주대학교 재구조화의 핵심이 바로 경주학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업자 선정은 새로운 출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대학교가 제안・선정된 경주학 교양강좌는 총70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경주학으로의 여행’이라는 3학점 교양과목으로 운영되며, 관련분야의 교내외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15주 동안 릴레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경주의 정체성, 새롭게 읽는 경주의 역사, 지리적 공간환경, 역사적 인물과 지역의 정신, 경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용달)는 29일 오전 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최근 원석재단 내 경주대학과 서라벌대학 양교에 대해 무성하게 떠도는 의혹들에 대해 이례적으로 대학내 주요 보직자들과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실관계를 해명하는 자리를 통해 "학교정상화"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설명하고 나섰다. 이날 참석한 서라벌대학 관계자들은 최근 경주대와 서라벌대 간의 통합관련 이슈와 원석학원 내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등에 대해 정리한 자료를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전달하고 조목조목 해명하는 자리를 이어나갔다. 특히, 2019년 2월 종료된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 의혹에 대해 2017년 6월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한 감사원 감사 및 2015년부터 매년 한국연구재단의 현장점검을 받았으며 의혹과 관련된 지적사항이 없었다는 점과 사업의 종합평가 결과 A등급을 받은 점을 강조하며 서라벌대학의 최근 성과를 비롯한 지역 유일의 전문대학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등을 설명하였다. 서라벌대학교 김용달 총장은 조심스럽게 “최근 서라벌대학이 많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언급된 사실 자체만으로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환영받을 일이지만, 오해와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9일(수) 더케이호텔경주 거문고홀에서 관내 유 초중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대표, 경주미래교육지구운영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2020 경주교육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2020 경주교육계획은 ‘즐거운 교실, 변화하는 학교, 함께 여는 미래’를 지표로 삼아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자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기반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부모의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열고자 하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과 일맥상통하도록 구성하였다.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경주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4가지 정책 방향을 ‘배움이 즐거운 교실’,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 복지’,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 환경’으로 설정하여 경주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권혜경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들이 함께 힘과 뜻을 모아 경주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에 동참해 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