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황성공원에서 지난 1일(토) 경주시와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13회 Beautiful 경주! 환경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경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규호)는 소방방재학과 손원배교수의 지도로 소방방재학과 학생과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안전 체험장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2개의 부스에서 진행된 재부기능 활동은 소화기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체험장 부스에 참가자는 80세 할아버지와 할머니부터 부모의 손을 잡고 참여한 5세 어린이까지 다양하였다. 체험장에서는 소방방재학과와 간호학과 학생들의 시범과 참가자가 직접 체험을 반복하여 숙지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한 참가자는 체험활동을 통해 향후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생명과 재산보호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하였다. 학생들을 지도한 소방방재학과 손원배교수는 향후 경주대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으로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생명 안전지키미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6월1일 경주시내의 동남쪽에 있는 월성 등지에서 ‘신라 왕경의 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경주시 초,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경주향토문화답사 지원팀,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가한 ‘2019학년도 경주향토문화 2차 답사’를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통일 신라 왕궁의 별궁이며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장소로 쓰인 동궁, 문무왕이 인공으로 조성한 월지, 위대한 고승 원효와 자장이 거쳐 간 분황사, 장륙존상과 9층 목탑이 있었으며 삼국시대 가장 큰 절로 왕실사찰이었던 황룡사지, 신라 왕들의 궁성이었던 월성, 조선 영조 때 축조된 얼음창고인 석빙고, 별을 보며 국가의 길흉을 점치던 곳인 첨성대를 직접 찾아보며 선조들이 남긴 훌륭한 문화유산에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답사에 참가한 권혜경 경주교육장은 학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나선 학생들에게 ‘이번 경주향토문화 답사를 통하여 조상들이 남긴 훌륭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보며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지혜를 가지고 보다 넓은 안목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6월 1일(토) 부터 6월 2일(일) 까지 경주 화랑마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Be A Legend! 신화가 되자!” 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와 함께 하는 『청소년 국제 스토리텔링 영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의 단군신화, 천지창조 신화, 경주의 전설, 덴마크와 태국 신화 등 신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만들고 퍼포먼스로 완성하여 공연을 했다.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살려 신화와 전설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서 레전드가 되어 보고 싶다고 했다. 또, “경주와 한국의 많은 신화와 전설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 청소년 스토리텔러가 되어 보고 싶으며, 앞으로도 이런 특별한 영어캠프가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혜경 교육장은 청소년이 그 나라의 국가 브랜드이므로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주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영어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했으며, 캠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미래를 엿볼 수 있어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경주금장초등학교(교장 고재갑)는 29일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초등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초등학교 교원의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생 평가의 변화 방향에 대한 이해와 교과별 과정 중심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운영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금장초등학교는 미래교육 프로젝트 수업 운영을 통해 미래 역량 중심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과정 중심 평가가 수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교사들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성취기준에 기반 한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과정 중심 평가를 위한 평가 도구를 개발하는 등의 실습을 통해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한 참여 교사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고재갑 교장은 “오늘 학교에서 진행한 연수를 통해 과정 중심 평가가 아이들의 교육에 실천되어 행복한 배움과 전인적 성장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미래 역량을 키워나가는 바른 인재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교에 입학하여 해군 복무 중 지난 5월 24일 순직한 고(故) 최종근 하사의 명복을 빕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교내 진흥관 1층에 故 최종근 하사 분향소를 운영한다. 고 최종근 하사는 2016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학부에 입학하여 해군 복무 중 지난 5월 24일 순직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교내 사찰인 정각원에서 30일 오후 3시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는 위령제를 봉행한다. ※ 본교 진흥관 1층 로비에 故 최종근 하사를 추모할 수 있는 추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 Wee센터는 29일 수요일 월성초등학교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총 36명을 대상으로 화랑도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온맘부모교육 코칭전략과 실제’를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부모 10명을 시작으로 관내 학부모 총 36명이 각각 세 개의 집단으로 구성되어 주 1회씩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화랑도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경주Wee센터의 지속사업으로 지역내 학부모에게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바람직한 부모를 양성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 코칭전략과 실제’ 프로그램은 온맘 부모교육 코칭 시리즈의 하나로 부모가 효과적인 양육 및 소통방식을 습득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코칭 받고, 부모가 자녀에게 건강하게 코칭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성대학교 ‘에스엠심리건강연구소 온맘부모교육팀’에 의해 위탁 운영된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가정에서의 소통이 또래관계와 사회성 발달에 밑거름이며, 부모의 바람직한 코칭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보다 행복한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27일(월) 본교 도서관에서 서면 유관 기관 및 단체, 마을 이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마을돌봄이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면 지역 사회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으로 학교 안・밖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자녀 교육과 돌봄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서면행정복지센터, 서면파출소, 경주환경농업교육원,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 서면주민자치위원회, 경주전통문화체험학교, 사회적협동조합씨앗, 자연과 문화 8개 기관 대표와 서면 마을 이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업무 협약 이후에 진행해야 할 사안들에 대하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각 기관이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발전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화초등학교는 현재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와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 ‘굿센스’에 공모하여 합창단을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아화주민자치위원회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화랑 운동교실(골프, 탁구)을 운영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이 2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교육원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주요 내빈으로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라무 다모다란 UN 아카데믹임팩트 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자리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사마란치 IOC 부위원장의 한동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교육원 개원식은 2부에서 진행, 김영길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 이재훈 한동대 이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등이 개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교육원 명예원장을 맡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개원식 기념사에서 “글로벌교육원은 포괄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을 양성함으로써 UN의 3대 이념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원에서는 정직(Honesty), 성실(Integrity), 책임(Responsibility)의 정신과 세계시민정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 1학년 학생들은 지난 24일(금)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고교-대학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교생의 진로선택에 대한 기회 및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동국대학교에서는 9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대학 소개, 학과소개, 학과 체험활동, 동아리 공연 활동 등이 이루어졌다. 학과 체험활동은 불교문화 대학, 인문대학, 과학기술 대학, 사회 대학, 상경 대학, 사범교육 대학, 의과 대학으로 나누어져 학과 및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자신의 진로에 맞게 약 14명에서 15명이 신청하여 선택한 학과에서는 대학생들과 함께 학과를 소개하는 동영상, 멘토 교수의 특강, 적성에 맞는 실험을 하는 수업 등을 들었다. 일상생활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과 평소 진로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대학생들과 교수에게 질문하며 한층 꿈에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학생들은 같이 체험한 경주고 학생들과 신라고 학생들 앞에서도 질서를 잘 지키며 당찬 목소리로 자신이 맡은 바를 해냈고 자신의 진로 체험 학과 활동에서도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앞으로 약 3년 후에 하게 될 대학 생활을 미리 해봄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확신을
경주산대초등학교(교장 홍태희)는 지난 24일(금) 아동 유괴예방 및 성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본교1학년과 2학년, 병설 유치원 3반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이번 인형극은 아동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을 통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내 몸의 소중함, 친구에게 장난하지 않기, 아는 사람이라도 부모님께 동의 받지 않고는 따라가서는 안된다는 교육을 하는 기회가 되었고 “무지개인형극단”이 공연을 맡았다. 아기 오리가 알에서 부화하는 것을 보여주며 생명이 탄생되는 과정과 아동의 몸의 생식기 명칭과 역할과 소중함, 소중하기에 다른 사람이 함부로 아동의 신체를 만져서는 안된다는 내용이었다. 이번 인형극 관람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신체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을 지키는 방법도 알게되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소망해 본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4일(금) 경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독도 체험학습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강연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독도 체험학습은 올해 6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초등학교 5학년 남․여학생 20명이 참가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통구미, 태하, 나리분지, 행남등대 등 울릉도의 지형과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여정으로 이루어졌으며 둘째 날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 사랑은 물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새겨볼 예정이다. 체험학습에 앞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오랫동안 독도교육을 담당한 예천여자중학교 오홍현 교감을 초청하여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자연, 지리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여 영유권 분쟁에 대한 이해는 물론 울릉도의 역사적 의미 등을 학생들에게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였다. 며칠 후 만나게 될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를 미리 보며 체험학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용강초 박준석 교사가 체험학습 안전교육을 하여 체험학습 여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 사항을 상세하게 전달하
경주사방초등학교(교장 박영미)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밀도 있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래 상담자를 양성하고 민주적인 자질을 가진 학생들을 키우기 위한 이번 활동은 본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2시간씩 8차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4월 22일부터 시작되었다. 교육내용은 학교폭력 가해자와 방관자,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여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폭력의 무서움을 알고 대처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영상과 사례 수업, 발표 등을 통해 알차게 운영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이모 학생은 "학교폭력이 모두에게 상처를 남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수업을 통해 배운 언어와 방법을 사용하여 친구사랑 지킴이로 잘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월 27일에는 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와 연합한 캠페인이 본교 운동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이 모든 교육과정을 통해 유익한 학교폭력예방활동이 이루어져 안전한 학교생활이 조성될 것이다.
지역사회의 아젠다를 이끌 경영리더를 양성하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대학원(원장 문태수)이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석사과정 경영학전공이다. 원서 접수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모집은 방문 및 팩스, 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면접은 6월 1일 오전 10시에 경영대학원 학사운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현재 직장인이지만 커리어의 변경을 원하거나 전문화된 영역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모두 야간으로 운영되며, 수학기간은 2년 반이다. 석사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포괄하는 맞춤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학사학위 및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편입생은 타 대학원 석사과정 동일계열 이수자면 가능하다. 또한 입학생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졸업 시까지 지급하며, 기업 임원, 공직자, 외국인 등 다양한 추가 장학혜택을 부여한다. 아울러 최고경영자과정(AMP)은 2019년 10월부터 신입생 모집 예정이며, 산업체, 정부행정 각료, 학계, 언론계 및 사회문화계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차별화된 교육과 지역사회 리더 간 교류를 통해 초일류 창조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주대학교 악기제작전공 현악기 작품 전시회가 오는 28.일 부터 30일 까지 부산 금정구 소재 DRB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 고촌홀 에서경주대학교, 올웨이코리아 주최로 개최된다. 경주대학교 실용음악·공연예술학부 류승환 교수의 지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악기를 전시하고 해당 악기로 전문 연주자의 특별 연주와 오케스트라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간단한 제작 및 연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와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취학아동(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경주대학교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악기 제작 전공 학사 및 석사 과정을 개설했다. 실용음악·공연예술학부 학부장 박상희 교수는 “악기 제작과 악기 연주가 모두 가능한 진정한 악기 장인 마에스트로를 양성하는 것이 본 학부의 목표다" "악기 제작 전공은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AT센터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4개 팀이 참가해 대회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하는 10회째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4,384명이 출전하였고,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외국인도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에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Dream Cube 동아리, 니지이로 동아리 소속 재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조리레시피를 만들며 연습을 통해 실력을 배양하는 등 대회준비를 6개월간 준비하였다. 부문별 수상은 1인전시에 김한나가 최고점수로 금메달을 받았으며, 3코스 라이브코스(5인)팀에 김예빈,강민우,김선중,조태영이 금메달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리고 심고은,유연아,이지연,기대현,공의근이 은메달을 수상, 김유경,박재성,정재호,이정안,박관령이 은메달을 수상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외식·조리학부 김보성 지도교수는“대회 동아리의 학생들이 요리경연대회에 우승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지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번 경연을 위해 학생들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