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흡연예방업무 담당교사와 학부모 166명을 대상으로 화랑마을 전시관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2019 흡연예방 학교 담당자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1부 ‘마술과 함께하는 흡연예방 교육’과 2부 ‘청소년 감성코칭, 소통을 통합 흡연예방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흡연실태 및 양상을 파악하고 학생의 흡연예방을 유도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생들의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위해 힘쓰는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정과 연계한 학교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미래 세대 중심인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 Wee센터는 경주경찰서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7월 17일 수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경주 시내 중앙상가 일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 협의체는 경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경주 경찰 서, 경주Wee센터가 학업중단, 가출 등의 사유로 학교 안정망을 벗어난학교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업 복귀를 유도하며, 비행 예방을 위한 유 관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학업중단 예방의 날』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더 많이 접촉하기 위해 저녁시간대에서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시내 중앙상가 일원에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학업중단 학생 및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학업중단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학업중단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할 수 있게 돕고 더불어 거리 상담, 간이 설문지 검사 등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정서적 지원을 제공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다가 올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합동하여 청소년들의 삶의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16일(화)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제8대 경주시의회 1주년 개원을 맞이하여 위원회 소관 현장인 노인전문요양병원, 용담정(동학발상지성역화사업장), 신라문화유산연구원(수장고), 주민건강지원센터, 예술의전당, 치매안심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 점검하며 근무자 격려 및 시설점검, 시민과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 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장마철 및 태풍 등을 대비하여 대형공사장 및 관련시설 점검, 중저준위방폐장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최근 개장한 황성공원 물놀이장 및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근무자 격려 및 시설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여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했다. 최덕규 문화행정위장은 노인전문요양병원,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주민건강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수장고, 예술의전당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복지와 관련된 만큼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친절하게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경영문제점 및 현황을 파악했으
불국사초등학교(교장 이윤출)에서는 지난 13일 학부모 4명, 자녀 10명 모두 14명이 열대농장이 있는 유로빌펜션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농장에서 파파야, 파인애플, 바나나, 커피열매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견학하고 커피 열매를 직접 따서 어른들이 마시는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바리스타선생님과 함께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열대과일 파파야, 바나나를 시식하고 부모님과 함께 피자를 직접 만들어서 먹는 시간을 가졌으며 점심으로는 김밥을 직접 말아서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부모는 "자녀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고맙고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을 하니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 같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 황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숙자)은 지난 11일 포항 용흥동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과학교육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과학교육원은 환상의 세계, 과학체험마당, 테크노타운, 생명의 세계, 발견의 세계, 지구의 역사에 관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직접 조작해 보고, 관찰하면서 다양한 과학적 현상을 접해볼 수 있었다. 김숙자 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적 지식 습득뿐 아니라, 과학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학적 탐구능력을 기르고, 급속도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합리적으로 대처하고 생활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불국사초등학교(교장 이윤출)에서는 7월9일~10일 양일간 교육과정 계획에 의거 겨울 계절 운동의 하나인 빙상 체험 학습에 3,4,5,6학년 193명 전원이 울산과학대학교 아이스링크장으로 안전하게 다녀왔다.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스케이팅 기본자세 및 기본동작 습득, 스케이팅 놀이 등 학생들에게 계절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신나고 활동적인 체험이었고 교사가 직접 빙상장에 들어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쓴 결과 그 어느 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빙상 체험 학습이 되었다. 이윤출 교장은 "경주관내에 빙상 시설이 없는 열악한 학교 환경을 대신해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제대로 배워서 능숙하게 타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경주디자인고등학교(교장 민기홍)는 10일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3학년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디자인 캠프’를 개최하였다 ‘디자인 캠프’는 디자인 관련 체험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디자인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본교에서 개최하는 캠프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 특성에 맞게 3D모델링 및 3D프린팅 체험(제품디자인과), 도자기 핸드페인팅(세라믹디자인과), 건축물 모형제작(실내디자인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경주디자인고는 경북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 공립고등학교로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이 면제(학교운영지원비, 급식비 제외)되고 현대적 교육시설과 최첨단 기자재를 확충하고 있다. 2019 경북 기능대회에서는 금1, 은2, 동3, 우수1의 성과를 올렸으며 실내디자인과는 경북교육청, 경주시청 등 건축직 공무원을 4년간 7명을 배출하는 등 전문 직업인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학과 전공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하였고 “이번 디자인 캠프를 통해 직접 학교에 와서 학과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화) 감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방사선 지도 그리기’ 라는 주제로 방사선 탐구교실을 개최했다. 방사선 탐구교실은 평상시 생활하고 있는 학교의 교실,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 학생들이 직접 방사선측정기로 측정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감포중학교 전교생은 여섯 그룹으로 나뉘어 학교 구석구석을 누비며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생활 속의 방사선을 확인하며 학교의 방사선 지도를 그렸다. 또한 학생들은 방사선을 활용한 산업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발표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방사선 탐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자력 발전소와 원자력 환경공단 인근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막연한 걱정이 사라졌다”고 하며 “부모님과 동생들에게도 방사선에 대해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원자력·방사선 분야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는 지난 8일(월) 오전 10시 교내 수송관에서 경주, 울산, 대구 지역의 22개 기업과 도제학교를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2019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습기업 채용박람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상업계 고등학교 최초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품질경영 사업단 거점학교인 경주정보고등학교가 주관하고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가 참여 학교로 동참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실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특성화고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품질관리 인력 양성을 위해 도제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15개 기업을 확보하여 학생 36명과 채용 약정을 체결하였으며,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는 도제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7개 기업을 확보하여 학생 14명과 채용 약정을 체결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시설 장비비와 운영비로 4년 동안 연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을 받아서 최첨단 기자재를 갖춘 도제교육센터(수송인재개발원)를 학교 내에 건축했으며, 협약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3차원 측정기, 조도형상측정기와 같은 최신 품질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8일부터 11일까지 경주화랑마을 화백관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2019 꿈, 끼를 찾아서”창직·창업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본 진로캠프는 꿈찾기 운동본부(대구)과 주관으로‘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직업의 세계’,‘미래 사회의 변화와 신기술 이해’, 그리고‘융합을 통한 나만의 창직’의 주제로 미래 사회와 트랜드의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직업 창출(창직)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모 학생(계림중 1년)은“10~20년 후에는 현재 알고 있는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스스로 창조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교육지원과장 은“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자신의 선호, 흥미, 관심을 스스로 발견하여,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신 직업 탐색과 창직을 통한 새로운 직업에 대한 발상 전환을 통한 진로 로드맵을 계획해 자신의 취업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상선)은 4일(금) 1학기 동안 열심히 읽은 도서를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을 실시했다. 각 연령별로 유아들의 수준을 고려한 내용으로 문제를 출제했고, 유아들은 문제를 잘 듣고 정답을 맞혀 보려고 귀를 쫑긋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전 활동으로 먼저, 독서 골든벨의 의미와 규칙을 알아보며 동화책을 열심히 읽고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보았다. 독서 골든벨 활동을 하며 정답을 쓰거나 O,X 판을 들어 정답을 기다리기도 하고, 정답일 때는 환호를 보내고, 오답일 때는 조금 아쉬운 마음으로 정해진 좌석으로 이동을 하며 대회에 즐겁게 참여했다. 독서 골든벨 행사를 통해 모두가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보며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경험해 보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 김상선 교장은“독서 골든벨 대회에 참여한 모든 유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독서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으며,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책 읽는 문화가 생활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사회봉사단원 50여명이 지난 7월 1일(월) ~ 4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경상북도청과 연계하여 김천시 계량면 동부 1, 2리에서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농작물수확(포도, 토마토 등), 제초작업, 마을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촌 마을에 활력소가 되었다. 봉사대장 허성창(총학생회 부회장)과 단원들은 “학점관리 및 취업준비로 바쁜 여름방학이지만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을 위해 대학생들이 앞장선다는 마음으로 농촌봉사 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천시 계량면 동부2리 배언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 경주대학교 학생들이 방문하여 성심성의껏 봉사해 준 덕분에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주대학교 사회봉사단장(단장 권오철)은 “농촌봉사 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 ’에서 1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0년 2월까지 ‘경북지역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관광상품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2019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은 산·학·연·관 교육 협력체계 구축과 융복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및 프로젝트 기반 교육 운영을 통한 융복합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인문대 인문콘텐츠학부, 미술학과와 상경대학이 연계과정 운영을 통해 융복합형콘텐츠 활용 창의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2019학년도 2학기에 정규과정 2개와 비정규과정 9개 과정의 융복합 교육을 운영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이 프로젝트는 ▲융복합콘텐츠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에 특화된 융복합콘텐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인재 육성, ▲관련학과와 연계과정 운영을 통해 융복합형 컨텐츠 활용 창의인재 양성,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현장실습 위주의 교과목 운영 계획 등을 내용으로 한다. 과제
모량초등학교(교장 장경희)는 2019학년도 특색교육과정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2019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 - ‘너나들이 배움터’ 및 ‘마음속으로’ 프로그램을 3월부터 실시하여 6월말 종료하였다. 두 프로그램은 경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모량초등학교는 2년째 복지관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너나들이 배움터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3월-6월 매달 마지막 주 미술 및 창체 시간을 활용하여 냅킨아트 공예를 하였다. 손수건 염색 및 냅킨아트, 에코백 냅킨아트, 부채 냅킨아트의 수업과 좋아하는 글귀를 냅킨아트로 만든 작품에 캘리그라피로 장식하는 활동도 하여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마음속으로 프로그램은 사춘기 상담심리 및 미술심리 치료로 6학년을 대상으로 12회기 실시하였다. 6학년 학생들은 상급학교 진학․교우관계 및 진로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불안감을 미술심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모량초등학교는 2019 특색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오감을 깨우는 예술문화․자연 체험학습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라온(RAON)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미술관, 경주 예술의 전당, 박물관 등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사)한국음식문화원ㆍ청도주점관리직업기술학원(靑島酒店管理職業技術學院) 공동주관으로 개최된‘2019 K-Food 칭다오 국제요리대회(2019 K-Food Qingdao International Culinary Championship)에서 외식ㆍ조리학부 학생들이 참가해 단체전/개인전에 출전하여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대거 수상했다고 밝혔다. K-Food 칭다오 국제요리대회는 세계 유명 조리 대학과 연계로 한식을 주제로 펼치는 국제 요리 선수권대회로서 중국과 한국에서 참가한 예비 조리인과 프로 쉐프들이 참여하여 요리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2018년부터 매년 해외에서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각종 한국식품ㆍ한식 전시회 및 요리경연하면서 2022년에는 한국에서 최초로 해외 조리사들과 함께 세계 유일한 한식을 주제로 한 국제요리선수권대회(K-Food International Chef Seoul Olympic)가 준비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시, 라이브)부문, 개인(전시, 라이브)부문 등 여러 부문에서 국적을 뛰어넘는 경쟁을 펼쳐 우리대학 외식ㆍ조리학부 학생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