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3일 오전 무산중학교 학생(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직업에 대한 소개와 기타 여러 가지 직업체험교육,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대답해주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 소방공무원 체계 및 업무 ▲ 방화복착용 및 차량 탑승 등 체험학습으로 진행되었다. 해당학교 진로체험담당자는 “소방에 대해 새로 알게되었으며 학생들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매년 실시해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진로체험교육을 받도록 하고싶다”고 말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 태권도·생활체육학부 학생들은 지난 11월 1일~3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영천시체육회와 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품새 개인전에서 남자부 1등 전찬원, 2등 안준현·하석준, 3등 윤상현·김주환, 여자부 1등 정예진, 태권체조에서 1등 이승헌·김태성·윤상현·정재홍·탁행수·안준현·전찬원이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일간 영토분쟁의 중심인 독도를 수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도내 태권도 선수 및 임원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도교수 권천달 교수(태권도·생활체육학부)는 “학생들의 값진 노력의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힘든 훈련에도 서로를 배려하고 즐기며 운동하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주나산초등학교(교장최희송)는 2일오전10시00분부터12시00분까지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사업으로 ‘가족과 함께 파도소리 길 걷기’를 실시하였다. 이날행사는 총 33가족이 참석하여 약 100여명의 가족들이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학부모님 한 분은 “다른 지역으로 놀러갈 생각만 했지, 바로 앞 파도소리길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 아이와 걸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기 기회도 되었고, 단발성 행사가 아닌 매년 실시되는 행사가 되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희송교장은“ 점점 가족 간의 시간을 가지는 가족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짧은 학교 행사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같이 손을 잡고 걸으면서 가족 간에 이야기도 나누며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 된 것 같아 다행이다 ”고소감을전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 외식·조리학부 교수 및 학생회는 2016년 부터 매년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9 함께 걷는 경주 왕의길’ 행사에 지난 11월 2일(토) 참가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어묵탕 등 시식 부스 운영의 자원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미션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진행으로 온 가족이 함께 경주의 역사를 걸으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2019 함께 걷는 경주 왕의길’ 주제로 신라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경주에 골골이 스며있는 역사의 숨결을 찾아 함께 느껴보고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 여행이었다. ‘2019 함께 걷는 경주 왕의길’은 경주를 지키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유적지 5곳 중 하나인 명활성을 중심 → 진평왕릉 → 황복사지 → 원점회귀를 걷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2019 함께 걷는 경주 왕의길’ 걷기대회 동안 참가자들을 위해 경상북도는 지역민 1,000여명 인분의 시식행사를 지원하였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도 정지용교수, 박기오교수, 정영주교수와 학회장 박상준, 김수민, 이성민, 공의근, 안현아, 문철효 학생이 참가하여 어묵 등 다양한 음식봉사활동을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 간 보컬리티 실용음악학원 (경산시 사동 백자로 10길 3-11)에서 관내 고등학생 19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적성 탐색과 치유를 위한 New-Start 프로그램인 “ Begin Again – 나와 함께 음악할래요? ”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New-Start 진로프로그램 캠프는 보컬 이론의 습득과 훈련, 기타 및 드럼 연주 과정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모둠의 구성원이 되어 열린 마음으로 또래와 긍정적인 상호활동을 경험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 전문적인 보컬 이론 및 발성의 개념을 이해하고 무대연습을 해 봄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했다. 또드럼과 기타 연주에 대한 기초와 상식을 습득하고 곡을 완주해 보면서 성취감, 도전 의지가 생기게 됐다. ”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 센터장은 “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평소 관심이 있는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체계적인 음악활동을 함으로써 음악적 잠재력을 향상시켜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학교법인 원석학원의 구(舊) 이사(김성호 외 5)들은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취소(서울지방법원 2018구합89053) 소송과 집행정지(서울행정법원 2019아12728) 소송을 제기하여,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2017. 12.에 이루어진 종합감사 결과에 따라 2018년 11월학교법인 원석학원 이사 6명(이순자, 정영택, 김석구, 김성호, 김재홍, 김태술)에 대한 임원취임승인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2019년 2월. 원석학원에 임시이사 7명이 파견되었고, 동년 6월 및 7월 경 임시이사 중 4명이 사임하였다. 구(舊) 이사들에 의한 ‘이사회결의금지가처분’ 등 소송이 임시이사들에게 이루어져 왔다. 교육부는 결원 이사 4명 선임을 추진해 왔다. 최근 학교법인 원석학원의 구(舊) 이사 중 김성호, 김재홍은 아직 교육부에서 정식 임명되지 않은 이사 4명과 현재 재적중인 학교법인 원석학원 임시이사 4명에게 2019년 10월18일 예정이었던 제8차 긴급이사회 개최에 대해 『이사회 개최 금지 요청 건』 의 내용증명을 2019년 10월16일자로 발송하였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선임하고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인 임시이사 4명은 이해 당사자인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지난 10월 25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경상북도·한국 조리사협회 중앙회 경북지회가 공동 주관한 ‘2019 경북 국제식품박람회 테이크아웃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경상북도지사상) 김승미·장명준, 은상(경주시장상) 김재현·정진혁, 동상(조리사중앙회장상) 김선중·이정안, 특별상 김진식·이용희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지난 23일 오후 6시 부터 푸드스타일링 실습실에서 경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식 푸드스타일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 푸드스타일링 교육은 지역대학과의 관학 협력 상생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 및 경주대학교 시설 및 공간 활용방안 모색의 일환이었다. 또한 새로운 트랜드로 변화되어가고 있는 우리음식의 디자인 강화방안과 관광도시 경주의 먹거리를 재조명하기 위한 담당 공무원들과 전문가와의 자발적인 콜라보 프로그램이었다는 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일자리창출과 남심숙 과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트랜드에 대한 적응도를 높여 기품있고 세련된 한식을 선보일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각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되며 “관련업소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푸드디자인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 외식조리학부 푸드스타일링 전공 안기정교수는 “눈으로 먹는 요리가 무엇인지, 푸드 스토리가 담긴 의미 있는 음식”에 대한 강의와 함께 잡채, 떡찜을 선보였다.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17일 본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의곡초등학교와 함께 주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 산내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신경주 지역사회 놀이마켓’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아화초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서면주민자치위원회, 서면자율방범대, 경주시 서면 천촌리, 서면NGO복지단, 자연과문화, 수도예 등 지역단체들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놀이마켓은 팝업 놀이터 형식으로, 학부모, 지역사회 단체가 만든 20여개의 놀이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놀이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었다. 학생 놀이 프로그램은 아화, 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놀이를 만들어보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이였다. 또한 이 놀이 프로그램은, 만든 학생이 직접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놀이마켓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자유롭게 원하는 놀이에 참여하고 함께하는 어른들 역시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놀이의 장이 펼쳐졌다. 유엔이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는‘모든 어린이는 마음껏 쉬고 놀 권리가 있다’이다. 1991년 협약을 비준한 우리나라는 이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경주여자중학교(교장 박순관)는 지난달 21일 군위군 삼국유사 문화회관에서 2019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 참여하였다. 이그나이트 대회는 ‘불을 붙이다’라는 의미로 청소년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대회로써 경주여자중학교는 3학년 임소미 학생이 참여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임소미 학생이 참여한 봉사활동은 2019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밑반찬봉사 동아리로 매달 첫째주 토요일마다 밑반찬을 만들어 경주지역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되는 봉사 동아리이다. 이날 각 시 대표 학생들이 청중평가단 앞에서 봉사활동 내용을 발표하였다. 대회가 끝난 후 수상자 임소미 학생은“이그나이트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들을 접할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 도움을 주신 친구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였다.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9월 30일(월) 본교 교장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와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아동복지사업에 공감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동의 놀 권리가 지켜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아화초등학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지역사회의 유관 단체 및 기관과 함께 10월 17일(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놀이마켓을 운영한다. 놀이마켓은 팝업 놀이터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단체가 만든 20여개의 놀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놀이마켓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놀이 부스에 참가하여 놀이를 즐기고 놀 권리를 누리게 될 것이다. 아화초등학교는 놀이마켓의 학생 주관 부스 선정을 위해 놀이 프로그램을 공모했으며 전교생 투표를 통해 2개의 놀이를 선정하여 준비하고 있다. 선정된 놀이 프로그램을 만든 6학년 김모 학생은 “우리가 만든 놀이가 실제로 운영된다니 설레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우리 놀이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지난 27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2019 호텔 앤 투어리즘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 및 창업 박람회,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동문들과의 교류와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향후 취업과 창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힐튼부산, 롯데호텔, 포시즌스, JW메리어트 호텔, 대명리조트, 스타벅스, 에어부산, 하나투어, HICO, 액티비즈 등 전국 주요 호텔·관광·외식분야 기업 관계자와 동문, 재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학술제와 진로 멘토링, 취·창업박람회, 호텔관광외식경영인의 밤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심재명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부장은 “이번 행사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졸업생과 재학생, 관련 업계 실무자와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모두가 참가하는 축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은 동문 선배 및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동문들과 기업들에게는 재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주고 우수 인재를 발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1984년 관광경영학과로 첫 입학생을 받은 후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9월 20일(금)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시 산동면 꿈을담은놀이터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 참여형 놀이터 조성 프로젝트 활동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놀이 시설을 체험해보고 운동장 놀이터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목적이다. 꿈을담은놀이터는 놀이터 설계 단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아이들이 참여한 아동친화놀이터로 구불구불한 물놀이, 하늘통과 놀이대, 아슬아슬 통나무 등 평소 마을 놀이터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놀이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아이들은 구불구불 물놀이터에서 돌멩이를 이용하여 돌다리를 만들고 진흙으로 성을 쌓는 등 주변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창의적으로 놀이를 만들어 즐겼다. 놀이터 체험학습에 참가한 4학년 김모 학생은 “우리 학교에도 이런 놀이터가 생겼으면 좋겠고 우리가 만드는 놀이터가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화초등학교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공모하여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동장에 학생 참여형 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터 디자인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놀이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
계림고등학교(교장 손석락)는 19일 용황119안전센터에서 참관한 가운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훈련을 기획·설계하여 재난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재난대응 소방훈련은 교직원 57명, 학생 355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안전센터 대원이 임의의 장소에 연기를 피우고 가상의 화재상황을 연출하면, 학생과 교직원은 비상경로를 따라 지정된 장소로 대피함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실전 연습은 물론, 부상자를 들것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재난 상황별 대응요령 동영상 시청 등 각종 응급 상황에서의 처치방법 등을 익히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손석락 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학생들이 같이 재난훈련 모의상황을 설계하고 훈련함으로써 비상 상황 대처 능력과 평상시 안전에 대한 관심을 좀더 높이고 실전같은 훈련을 익히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황초등학교(교장 한환욱)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16일(월)부터 25일(수)까지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담임교사와 전화상담, 대면상담, 야간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시간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상담주간 운영으로 학부모와 교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의 교육활동 및 인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의 연계교육으로 효율적인 생활지도 및 학습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및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생활에서 문제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환욱 교장은 “앞으로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