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23일 국제통상마이스터고(현 감포고, 교장 심영란)를 방문하여 마이스터고 개교 준비 및 해결 과제에 관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연훈 감포중고 재경동창회장, 조경수 감포중고 총동창회장, 정충성 ㈜방주 부회장 등이 함께 하였다. 심영란 교장은 협의회에서 개교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학교홍보, 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학생 복지 지원사업을 앞으로의 해결과제로 제시하였다. 안민석 의원은 개교 준비상황을 전해 듣고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무역관련 전국 최초의 마이스터고인 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배출되어 우리사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며, 학교 홍보 및 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 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실습동 및 생활관 공사현장을 둘러 보고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날 안민석 의원은 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였다.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 가칭)국제통상마이스터고(현, 감포고)는 국제무역과 3학급(학급당 20명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52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19일~20일 양일간 최무선과학관에서 주요내빈과 지역 학생, 학부모 및 교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최무선 과학 꿈잔치를 개최했다.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의의를 두고 영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과학문화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총 34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과학축제는 3D펜으로 나만의 소품만들기 및 코딩 로봇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임고초등학교에서 진행한 ‘3차원을 잡아라’와 단포초등학교에서 준비한 ‘쥬라기 월드’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영화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오조봇으로 지도 만들기’ 또한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준비한 사이언스 라이브쇼, 최무선과학관의 진포대첩 애니메이션, 함포체험 시뮬레이션, 유물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영천 출신인 최무선장군의 위대함과 우리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불꽃놀이를 보고
경주교육지원청(권혜경 교육장)은 18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과 관내 초, 중, 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장애 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배예경 센터장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아울러 발달장애인 인권강사단 파트너 기관 현판식도 가졌다.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경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에 초·중·고 학생들에게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함께하는 장애인권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장애인식 및 인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계자는"경주 지역의 비장애학생들에게 발달장애인 당사자에 의한 장애인권교육을 비장애학생들의 장애 인권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함양해 경주 장애인권교육의 기반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서 경주 지역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 인권의 새로운 인식을 가지는데 도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7일 오후 2시 경주고등학교 괘정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학부모, 외부전문가 위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5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연수회에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체제 구축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학교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학생 및 피해학생에 대한 조치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을 해결하는 법적기구이다. 최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조치에 대한 불만이나 재심 증가로 인해 2020년 3월부터는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도록 하는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이주상 변호사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과 관련하여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 관련 법률 및 운영의 실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자치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위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해 실제 사례와 사안 처리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 전달에 대해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자치위원의 전문성 및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였다. 권혜경 교육장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경주대학교가 파국에 이르게 된 배경은 과거 불법적이고 비민주적인 대학운영 및 무능하고 부패한 경영진에서 비롯되었다. 지난 2019년 1월 교육부는 학교법인 원석학원에 대해 개방이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의 이사를 승인 취소 및 7명의 관선이사를 파견함으로써 경주대학교는 대학 민주화를 위한 첫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였다. 학교법인 원석학원은 산하에 경주대학교, 서라벌대학교, 신라고등학교를 두고 있는 교육재단이다. 이번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은 이순자 전)총장의 불법적인 대학운영 및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원석재단의 파행적인 운영에 대한 행정적 조치이다. 관선이사회는 ‘교육기관의 공공성 제고 및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경주대학교와 함께할 명망과 리더십 있는 새로운 총장을 영입하기 위해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였다. 또한,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총장 영입을 위해 추천위원회는 법인이사회 4명, 교수 2명, 직원 1명, 학생 1명 등으로 구성하며, 총장후보는 공개 모집하기로 의결하였다. 총장 후보 공개모집은 국가공무원법 및 교육공무원 관련규정에 의거, 원석학원 홈페이지와 경주대학교 홈페이지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4월 12일 전교생 및 우리 지역의 작가 김종년 작가, 하선정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친절한 돼지 씨와 별별 꿈, 별별 고래 이야기’를 주제로 신정민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북콘서트 개최를 위해 아화초등학교 학생들은 신정민 동화작가의 다수의 책을 읽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북콘서트에서 신정민 작가는 대표작인 ‘친절한 돼지 씨’ 이야기와 고래 이야기를 통해 꿈을 꾸고 생각을 키우는 것의 중요함을 알려주셨다. 중간중간 질문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맞춘 아이들에게는 작가가 직접 그린 고래 그림과 작가의 싸인이 담긴 기념품을 선물로 주셨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김○○ 학생은 “도서관에서 읽은 책을 쓰신 작가 선생님을 직접 만난 것이 매우 신기했고 여러 가지 고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신정민 동화작가는 1998년 눈높이아동문학상(장편동화 부문)을 수상했으며, 어린이들이 맘껏 꿈꿀 수 있는 이야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수염 전쟁>, <툭>, <로봇콩>, &
경주대학교 외식조리 학부는 4월 3일부터 4월 8일 6일간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 된 ‘2019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 47개 직종에 446명 중 요리부문에서 경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재성 학생(2학년)이 수상하였다 학생은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오는 10월 4일 부산에서 주최될 ‘제 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지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대회가 진행되는 3일간 핑거푸드부터 앙트레, 메인, 디저트, 창작요리 총 5가지의 과제를 수행하는 일정에서 피곤한 내색 하나 없이 열심히 과제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박재성 학생은 처음 출전하는 2019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올해 10월달에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9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도전하여 한층 더 발전된 모습과 값진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단은 오는 10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9전국기능경기대회에 각 지역대표선수로 출전할 자격을 부여받고,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끼리 겨뤄 국가대표를 선발하여 2년에 한번 개최되는 세계기능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박재성 학생을 지도한 김보성
천북초등학교에서는 3일(수)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101명을 대상으로 경북소방본부, 경주소방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교육부, 시도교육청, 소방청과 소방본부, 도로교통공단이 공동 주관하여 실시한 것으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이동안전체험, 지진체험 및 화재 지진대피체험을 순환적으로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각종 소방장비와 안전부스를 직접 체험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관의 방화복과 헬멧을 직접쓰고 체험을 하니 마치 진짜 소방관이 된 듯한 느낌을 들었고, 소방관 아저씨들이 얼마나 수고하시는지 알게 되었다며 소방관 아저씨들에 고마워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요령을 잘 익히게 된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민명인 교장은 학생들에게 평소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강조하시면서 이런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셨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4월2일~3일 양일간에 걸쳐 경주초등학교 제2컴퓨터실에서 경주시 초, 중, 고, 특수학교 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교사 85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DLS포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사용방법에 대해 사서교사 김소희(황성초), 이진화(경주공고)가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연수 내용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독서활동에 참여하는‘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활용 방안 및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제고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2019학년도 독서교육 주요업무 추진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들 간의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되었다. 학교 독서 토론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자료와 사이트를 안내하고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한 본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독서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하는 것과 스스로 즐기게 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고 하며 같은 고민을 하는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기도 하였다.
경주중학교(교장 손영락)에서는 신학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3월 27일 등교시간에 맞추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타인을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정문과 후문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환경 적응 과정에서 초래되는 정서적인 어려움과 또래, 선·후배,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활력을 제공하며 자기와 타인에 대한 생명을 존중하여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Wee클래스 홍보를 통해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쉽게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번호와 홍보 문구가 적힌 ‘생명사랑’빵도 함께 나누어 주며 교사들은 학생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훈훈한 장면이었다. 참여한 학생인 2학년 윤모군은 “ 아침에 힘들게 학교에 왔는데 친구들이 나누어 주는 빵도 받고 인사도 받으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경주 흥무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지난 26일 흥무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엄마손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학교등교 및 하굣길을 위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이론교육 및 실제 학교 앞에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변 학부모님과 주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였다. 또한 학교 전담경찰관과 세이프키즈 안전강사 및 녹색어머니회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에 동참하여 교통안전의 중요성 및 우리 아이의 안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한 후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실제로 교통안전에 대해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고,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과 주변 주민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 고 하셨다.
경주 황남초등학교(교장 박영근)에서는 22일 전교생이 강당에 모인 가운데 전교 및 학급 임원들의 임명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용강동에서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된 학교를 위해 당찬 포부를 가지고 도전장을 던져 새로운 역사를 이끌고 나갈 학생회의 첫 임원을 맡게 된 학생들은 임명장을 수여받으며 다시 한 번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회장 및 전교 부회장은 임명장을 직접 수여받았고, 각 학급회장 및 학급부회장을 대표한 각 학년별 대표 학생 10명이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전교학생회 임원선거는 3월 14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6학년 권효림 학생이 전교회장에, 5학년 유현민, 이서아 학생이 전교부회장(남), 전교부회장(여)에 각각 당선되었다.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 다음날인 3월 15일에 치러진 학급 임원 선거는 2학년에서 6학년까지 24개 학급에서 실시되었는데 학급별로 회장은 남녀 구분 없이 1명, 부회장은 남녀 각 1명씩을 선출하였다. 이를 통해 학급회장 24명, 학급부회장 48명이 선출되었다. 새로운 역사는 새로운 리더들로부터 출발을 하게 된다.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선출된 전교 및 학급 임원들이 처음에 다짐한 각오를 끝까지 잘 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전태영)는 19일 부터 28일 까지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교폭력과 위기 상황 예방을 목적으로, Wee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상담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Wee센터 내방이 어려운 외곽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5개교 293명, 중학교 3개교 294명, 총 58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상담학교’는 학교폭력·성폭력·생명존중·게임과몰입 관련 개념 및 대처능력 습득을 위한 ‘O,X퀴즈’, 스트레스 대처력 점검을 위한 ‘회복탄력성 심리검사’,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나쁜기억 지우개’,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갈피’, 꿈을 갖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며 청소년의 고민, 도움 받고 싶은 부분, 자신의 무의식적 동기와 욕구을 표현할 수 있는 ‘심쿵코너’등 다양한 코너로 운영이 되었다. .Wee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도우며, 또래들과 상호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 Wee센터장은 “찾아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18일 경주청년회의소 2층 강당에서 개최된 경주행복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 및 승급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행복학교 사물놀이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학교현황보고, 입학생 선서, 교육장 및 경상북도의원의 축사, 입학생 교육수기 낭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예비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의 기회가 절실한 비문해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권혜경 교육장은 “연세와 건강에 관계없이 배움의 의지가 있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경주지역의 다른 단체에서도 성인대상 문자해득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기회를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청소년(초등학교5학년~중학교3학년)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청소년 진로적성‧학습유형 무료검사 ‘으라차차 적응 잘되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으라차차 적응 잘되지!’ 프로젝트는 신학기 학교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변화에서 오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 올바른 진로탐색 설정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신청은 18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전화 1388(742-1388)로 신청하면 된다. 일정 예약 후 상담복지센터에 내방해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전문상담사의 1:1 해석 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및 진로 미결정에서 비롯된 다양한 고민의 원인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청소년 진로설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인 심리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의 보급으로 청소년들의 고민해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진로를 결정하고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