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이 2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교육원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주요 내빈으로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라무 다모다란 UN 아카데믹임팩트 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자리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사마란치 IOC 부위원장의 한동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교육원 개원식은 2부에서 진행, 김영길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 이재훈 한동대 이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등이 개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교육원 명예원장을 맡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개원식 기념사에서 “글로벌교육원은 포괄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을 양성함으로써 UN의 3대 이념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원에서는 정직(Honesty), 성실(Integrity), 책임(Responsibility)의 정신과 세계시민정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 1학년 학생들은 지난 24일(금)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고교-대학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교생의 진로선택에 대한 기회 및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동국대학교에서는 9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대학 소개, 학과소개, 학과 체험활동, 동아리 공연 활동 등이 이루어졌다. 학과 체험활동은 불교문화 대학, 인문대학, 과학기술 대학, 사회 대학, 상경 대학, 사범교육 대학, 의과 대학으로 나누어져 학과 및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자신의 진로에 맞게 약 14명에서 15명이 신청하여 선택한 학과에서는 대학생들과 함께 학과를 소개하는 동영상, 멘토 교수의 특강, 적성에 맞는 실험을 하는 수업 등을 들었다. 일상생활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과 평소 진로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대학생들과 교수에게 질문하며 한층 꿈에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학생들은 같이 체험한 경주고 학생들과 신라고 학생들 앞에서도 질서를 잘 지키며 당찬 목소리로 자신이 맡은 바를 해냈고 자신의 진로 체험 학과 활동에서도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앞으로 약 3년 후에 하게 될 대학 생활을 미리 해봄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확신을
경주산대초등학교(교장 홍태희)는 지난 24일(금) 아동 유괴예방 및 성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본교1학년과 2학년, 병설 유치원 3반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이번 인형극은 아동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을 통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내 몸의 소중함, 친구에게 장난하지 않기, 아는 사람이라도 부모님께 동의 받지 않고는 따라가서는 안된다는 교육을 하는 기회가 되었고 “무지개인형극단”이 공연을 맡았다. 아기 오리가 알에서 부화하는 것을 보여주며 생명이 탄생되는 과정과 아동의 몸의 생식기 명칭과 역할과 소중함, 소중하기에 다른 사람이 함부로 아동의 신체를 만져서는 안된다는 내용이었다. 이번 인형극 관람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신체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을 지키는 방법도 알게되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소망해 본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4일(금) 경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독도 체험학습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강연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독도 체험학습은 올해 6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초등학교 5학년 남․여학생 20명이 참가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통구미, 태하, 나리분지, 행남등대 등 울릉도의 지형과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여정으로 이루어졌으며 둘째 날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 사랑은 물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새겨볼 예정이다. 체험학습에 앞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오랫동안 독도교육을 담당한 예천여자중학교 오홍현 교감을 초청하여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자연, 지리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여 영유권 분쟁에 대한 이해는 물론 울릉도의 역사적 의미 등을 학생들에게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였다. 며칠 후 만나게 될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를 미리 보며 체험학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용강초 박준석 교사가 체험학습 안전교육을 하여 체험학습 여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 사항을 상세하게 전달하
경주사방초등학교(교장 박영미)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밀도 있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래 상담자를 양성하고 민주적인 자질을 가진 학생들을 키우기 위한 이번 활동은 본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2시간씩 8차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4월 22일부터 시작되었다. 교육내용은 학교폭력 가해자와 방관자,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여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폭력의 무서움을 알고 대처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영상과 사례 수업, 발표 등을 통해 알차게 운영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이모 학생은 "학교폭력이 모두에게 상처를 남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수업을 통해 배운 언어와 방법을 사용하여 친구사랑 지킴이로 잘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월 27일에는 청소년수련관 상담복지센터와 연합한 캠페인이 본교 운동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이 모든 교육과정을 통해 유익한 학교폭력예방활동이 이루어져 안전한 학교생활이 조성될 것이다.
지역사회의 아젠다를 이끌 경영리더를 양성하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대학원(원장 문태수)이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석사과정 경영학전공이다. 원서 접수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모집은 방문 및 팩스, 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면접은 6월 1일 오전 10시에 경영대학원 학사운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현재 직장인이지만 커리어의 변경을 원하거나 전문화된 영역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모두 야간으로 운영되며, 수학기간은 2년 반이다. 석사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포괄하는 맞춤형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학사학위 및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편입생은 타 대학원 석사과정 동일계열 이수자면 가능하다. 또한 입학생 전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졸업 시까지 지급하며, 기업 임원, 공직자, 외국인 등 다양한 추가 장학혜택을 부여한다. 아울러 최고경영자과정(AMP)은 2019년 10월부터 신입생 모집 예정이며, 산업체, 정부행정 각료, 학계, 언론계 및 사회문화계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차별화된 교육과 지역사회 리더 간 교류를 통해 초일류 창조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주대학교 악기제작전공 현악기 작품 전시회가 오는 28.일 부터 30일 까지 부산 금정구 소재 DRB 사회공헌플랫폼 Campus D 고촌홀 에서경주대학교, 올웨이코리아 주최로 개최된다. 경주대학교 실용음악·공연예술학부 류승환 교수의 지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악기를 전시하고 해당 악기로 전문 연주자의 특별 연주와 오케스트라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간단한 제작 및 연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와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취학아동(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경주대학교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악기 제작 전공 학사 및 석사 과정을 개설했다. 실용음악·공연예술학부 학부장 박상희 교수는 “악기 제작과 악기 연주가 모두 가능한 진정한 악기 장인 마에스트로를 양성하는 것이 본 학부의 목표다" "악기 제작 전공은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AT센터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4개 팀이 참가해 대회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하는 10회째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4,384명이 출전하였고,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외국인도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에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Dream Cube 동아리, 니지이로 동아리 소속 재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조리레시피를 만들며 연습을 통해 실력을 배양하는 등 대회준비를 6개월간 준비하였다. 부문별 수상은 1인전시에 김한나가 최고점수로 금메달을 받았으며, 3코스 라이브코스(5인)팀에 김예빈,강민우,김선중,조태영이 금메달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리고 심고은,유연아,이지연,기대현,공의근이 은메달을 수상, 김유경,박재성,정재호,이정안,박관령이 은메달을 수상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외식·조리학부 김보성 지도교수는“대회 동아리의 학생들이 요리경연대회에 우승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지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번 경연을 위해 학생들이
영지초등학교(교장 임승환)는 17일(금)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켜보지 않고, 지켜줘요’라는 내용으로 굿네이버스 학교폭력 예방 교육(전문강사 김정자 진행)을 실시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따돌림을 방관하던 친구 ‘혜선이 이야기’를 들어보고, 혜선이의 마음과 따돌림 피해학생의 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이야기 속 방관자가 되어 피해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역할극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교폭력! 우리의 용감함을 보여주자!’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방관하지 않고 친구를 도울 수 있는 행동과 친구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키도록 다짐했습니다. 임승환 교장은 “학교폭력을 외면하고 침묵하는 것이 또 다른 학교폭력의 시작점이 된다는 것을 학생들이 느끼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하였으며 4학년 김모 군은 “따돌림 피해 학생의 입장을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건네는 역할극 활동이 기억에 남는다. 저도 앞으로 친구를 지킬 수 있는 용기를 내겠다.” 라고 감상을 전했다.
아화중학교(교장 이칙희)은 지난 15일(수) 경주 오봉산에서 제 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사제동행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제동행 등반대회는 야생화 및 자연 환경에 대한 탐방과 함께 오봉산 산행이 실시되었다. 코스는 삼국통일을 열망하는 신라 화랑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성암사-주사암-마당바위-여근곡으로 진행이 되었다.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배우고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제지간의 정 또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칙희 교장은 이날 사제동행 등반대회에 같이 참여하며“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선생님들과 함께 산을 등반하면서 호연지기와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였다. 2학년 권모 학생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나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6일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제65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 중학교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 60여 편이 출품되어 경주 관내 학생과 교원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대회는 물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영역별로 작품을 심사하였으며, 이중 40여 편의 작품은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제65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출품하게 된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과학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자연과 사물에 대한 호기심 및 탐구능력을 길러주고, 학생들이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실험하며, 토의ㆍ토론을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21세기 학습자 역량을 길러주는데 적합한 교육활동”임을 강조하면서, “과학전람회를 통해 과학적 창의력과 과제집중력, 비판적 사고력 등을 길러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작년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 1편, 우수 2편의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전국적으로 경주과학의 위상을 드높였고, 이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탐구 의지에 대한 열정을 높임으로써 과학적 소양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강초등학교(교장 김낙곤)에서는 5월 15일(수) 오전 8시 50분에 전교학생회 임원들 주최로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전교학생회 회장(6학년 김재명)은 전교생을 대표한 편지글 낭독을 통해 때로는 선생님의 뜻을 잘 알지 못하고 철없이 행동한 것에 대해 죄송하며, 그렇지만 늘 선생님을 존경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하였다. 원어민 영어선생님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고 전하였으며, 선생님의 좋은 가르침 가슴에 담아 훌륭하게 자라도록 노력하겠으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해 주시고,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전교학생회 부회장(6학년 이상헌, 박유정, 5학년 김규민, 임예주)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교장, 교감, 원감, 수석 선생님께 달아 드리고 감사의 편지도 함께 전달하였으며, ‘용강초’로 삼행시를 지어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였다.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화환용 리본에 감사하는 마음을 적어서 퍼포먼스를 펼쳐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13일(월)~14일(화)에는 교문에서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을 실천하자는 교권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기념식 후 교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져 교장선생님께서는 전교임원들
영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9일까지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22일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영천시립도서관은 올해 처음 선정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수요일 오후 7시~ 9시에 진행되며, 세 가지 소주제로 나눠 각 주제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5강씩 총15회로 운영한다. 전체 주제는 ‘역사에서 신화로-인간의식의 원형을 찾아서’로, 1차 프로그램은 ‘역사 속에 흐르는 현대인의 정체성’이란 소주제를 통해 현재 한국사회를 살펴보고 중국의 사기열전, 우리나라의 유교, 족보, 민담, 서양의 민주주의 등을 돌이켜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소주제별로 각각 접수하며 1차 프로그램은 오는 19일까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종합자료실에서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c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339-7773)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는 2019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2019학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실전수업의 날’(이하 실전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실전 수업의 날 행사는 ‘매력적인 직업계고등학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기를 사용하고, 메뉴를 개발하여 손님을 맞이하는 창업 수업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운영하고 이를 학부모님들이 고객의 입장으로 체험하는 수업활동 프로그램이다.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한식조리, 양식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의 수업을 통해 음식을 만들고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부모님께 뷔페 식사를 대접하였고,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은 피부미용, 헤어미용, 네일아트, 메이크업 수업을 통해 족욕, 네일아트, 다리마사지, 천연샴푸바 만들기, 헤어미스트 만들기, 두피진단 및 모발관리,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및 브로우 수정 등의 다양한 뷰티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님들에게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실전수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서 하는 내용들을 경험해 보니,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며 든든함을 느꼈다.’고 수업 체험 소감을 밝혔고, 학생들은 ‘평소
경주용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낙곤) 유아 76명(만3-5세)은 지난 7일 아동권리교육 및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굿네이버스 강사를 유치원으로 초빙하여 친구에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바르게 전달하는 방법, 낯선 사람이 접근했을 때 소중한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또한 손인형을 통한 이야기 나누기, 역할극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낙곤 원장은“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몸의 소중함과 이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