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5일 신입생을 맞는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에 교내 강당(우솔관)에서 학부모와 전교생 언니 오빠들이 함께 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입학식은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입학생들을 위해 입학식 끝에 "풍선 소원 적어 날리기" 행사를 마련해 입학생과 유치원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입학식에는 재학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신입생이 설렘 가득한 얼굴로 입장하였고 이어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1학년 담임 선생님 소개, 1학년 및 6학년 재학생들의 선후배간의 인사, 교장 선생님의 환영사 순으로 실시되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에는 학급별로 신입생 및 학부모, 담임교사, 교감, 교장 선생님이 함께 모여 기념 촬영을 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새내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같은 시간 아화중학교(교장 이칙희)도 입학식을 가졌다. 아화중학교 입학식은 신학기를 맞아 새로 부임한 이칙희 교장선생님과 대부분의 교사들이 새로 부임해와 어느해보다 활기찬 남다른 각오를 보여 이날 참석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한껏 기대하는 희망과 활기 넘치는 입학식이 되었다. 이날 입학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4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새달맞이 회의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 다짐식」및「2019년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다짐식에서 직원 모두가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는 공익 우선의 직무수행, 지위·권한 남용 및 향응 수수 금지 등을 다짐함으로써 청렴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에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직원 모두가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청렴한 교육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1121학생군사교육단(단장 노승대)이 2019학년도 학군사관(ROTC) 60.61기 후보생을 모집한다. 모집일정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 1달간이며 지원자격은 임관일 기준 만 20~27세 이하인 남,여 4년제 대학 1,2학년 재학생이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1121학군단은 경주, 포항지역의 유일한 학군단으로 2009년 교육훈련 최우수 학군단, 2017년 사격우수학군단, 2018년 동계입영훈련 사격우수학군단 선정됐으며 이승환(육군준장 예편, 경주캠퍼스 ROTC 1기) 장군을 배출한 바 있다.
경주시립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이달 20일 오전 10시 마순선 강사의 ‘자녀의 바른 삶을 도와주는 독서지도’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의 현 실태와 독서지도의 필요성, 교과학습과 연계한 독서지도 방법 등 각 가정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서지도에 관한 방법들을 전달한다. 참여 신청은 5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40명이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 문화행사 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김원태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시민 모두가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이번 부모교육을 계기로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자녀들의 독서지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어린이실(054-779-8903,8911)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6일(화)~28일(목)까지 경주 관내 유,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맞이 안전 점검을 계획하여 실시중이다. 경주교육지원청은 2019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교 현장에 안전점검의 날 운영, 통학차량,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를 안전 점검반으로 편성하여 점검을 진행하였다. 학교 현장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분주한 상황에서도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안전점검반은 학생들의 등하교 상황을 고려하여 스쿨존이 형성되어 있는 학교 진입로를 점검 및 통학차량의 안전 장치 상태의 확인과 더불어 학교 내부의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교실 환경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확인하고자 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행복하려면 가장 먼저 건강해야 하듯이, 신학기를 맞이하는 교육 현장에 함께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학교 현장의 ‘건강’곧 ‘안전’에 신경을 써주길 각별히 당부하였다. 건강한 학교에 건강한 교육이 깃든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2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차량2부제를 실시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자체 비상저감조치를 계획을 수립하여 갑작스러운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하고자 발령 시에 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가 실시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고, 직원들은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은 22일으로 차량 끝번호 짝수인 차량만 운행해야 한다. 경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미리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여 비상저감조치 발령을 쉽게 인지하였고, 비상연락망을 통해 전달을 받았다.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동료들과 카풀을 통해 차량2부제 실천에 적극 동참하였다. 권혜경 교육장은 대통령께서 고농도 미세먼지는 국가적 재난의 일환으로 다뤄야 한다고 했듯이, 우리 직원들이 몸소 청렴하게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 의무사항을 지켜나간다면, 미세먼지를 저감에 일조하여 청정한 삶의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1일 경주화랑마을 화백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61명을 대상으로 「2019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에는 초,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현에 따른 급식 만족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무상급식비를 인상하고, 고품질의 식재료 구입 확대를 위해 우수(친환경) 식재료 구입비를 인상 지원한다. 학교급식 환경개선 예산을 적극 투입하여 노후한 급식시설 현대화와 급식기구 확충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급식시설 현대화 공사로 인한 위탁급식 제공업체와 급식 여건상 사용되는 완제품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식약청,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사전 특별점검 및 제품수거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학교급식 표준업무메뉴얼를 제공하여 학교급식업무 전반에 대한 참고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급식업무 관계자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돕도록 했다. 이 외에도, 식재료 구매와 관련한 부조리 행위 근절, 투명한 업무 수행, 납품업체의 불만족 사항 개선 등 학교급식 전반에 불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뢰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학 평
경주대학교(이성희 총장)는 14일 본관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박사 6명, 석사 13명, 학사 282명 등 모두 301명에게 학위가 수여되었고, 황성숙(군사관학과)학우가 학부 전체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수석 외에도 대학원 우수논문상 및 공로상, 각 학부(과) 수석, 공로상, 모범상, 문화상, 체육상, 총동창회장상 등 45명이 졸업식에 즈음하여 표창을 받았다. 경주대 이성희 총장은 "자기 주변인들과 소통하고, 쉬지 말고 학습하고 경험하는 자기계발의 노력을 멈추지 말고, 역지사지의 마음가짐과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9일 설 맞이 전통시장 행사로 안강 전통시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각종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여 설 맞이 장만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최근에 편리함을 추구하여 대형마트만 이용하여 전통시장에 발길이 뜸하였는데, 이렇게 직원들과 함께 옛 향수를 느끼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주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설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한번 더 건내어 서로 삶의 힘을 나누는 기회를 가져보자”고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8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기록물 업무 담당자 67명을 대상으로「2019년 기록물 업무담당자 연수」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주교육 활동의 유일한 증거이자 미래 정보자원인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절차별 기록물관리 방법과 유형별 기록물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하였다. 특히 송재복 행정지원과장은 “기록물은 경주교육의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지식자원인 만큼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안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립도서관(관장.김원태)송화도서관은 독서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립하여 독서회를 통한 책 읽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독서동아리팀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주지역에서 운영되는 정기모임 월1회 이상, 회원 수 5명~15명으로 운영되는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현황 및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모임장소 제공, 독서동아리 주제도서 지원, 도서관 행사참여권 우선 부여, 독서동아리 운영자를 위한 워크숍 개최 및 활동교육지원, 활동마감 후 문집발간을 지원한다. 김원태 경주시립도서관장은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도서관 커뮤니티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화도서관 사무실(☎ 779-8907~8)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4일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또는 학부모대표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2019 경주교육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경주는 민족 대 통합, 협력과 소통의 정신과 함께 찬란한 문화를 꽃 피운 신라 역사의 발상지이다. 이러한 경주의 역사를 가슴에 품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앞장서 나가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의미에서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경주교육’으로 비전을 선포하였다. 이는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부모의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열고자 하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과도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경주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4가지 정책 방향을 ‘배움이 즐거운 교실’,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 복지’,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 환경’으로 설정하였다. 특색사업으로는 다문화학생이 많은 경주의 특성상 ‘다(多) 통(通)하는 행복한 어울림’, ‘동물 사랑을 통한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새로이 추가하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3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86명이 참석하여 2019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학교별 방학일과 개학일의 차이로 인한 학부모와 학생의 혼란을 방지하고 여름방학기간에 주로 이루어지는 교원 연수의 특성상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방학기간을 조정하였으며, 학기말 꿈·끼 탐색주간의 설정 및 2월 출석 일수를 최소화 했다. 특히, 2019학년도 경주교육지원청 3대 특색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동물매개 교육의 이해’ 연수를 병해하였으며, 지역별로 초․중학교가 함께 모여 학사일정과 재량휴업일에 대한 별도 협의회를 가짐으로써 한 가정 초·중학생이 있는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김현동(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일선 학교의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계기가 되어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권혜경 교육장)은 17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 김현동 교육지원과장,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 박희경 대표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에 초·중·고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의 체험교육을 위해 숲과 사람, 문화가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사람] 관계자는"경주 지역의 학생들의 진로역량 및 직업 체험과 숲을 통해 놀이, 탐험, 문화예술을 통하여 생태·인성·감성· 공동체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해 우수 진로체험장 기반 조성에 이바지 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경주교육지원청과 사회협동조합 [숲과 사람]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서 경주 지역 학생들의 꿈을 찾는데 도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기해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새해맞이 다짐식을 개최했다. 다짐식에는 식전 행사로 사단법인 시 읽는 문화 김윤아 대표의 시낭송 및 감포초등학교(학교장 추은엽)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감성을 일깨우고 교육에 대한 열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주교육지원청 전입자(거점지원센터 사무관 박태경외 12명) 소개 후 권혜경 교육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신년사에서“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기다리고 지켜봐줄 수 있는 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경주교육지원청 직원이 한층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자”고 강조 했다. 이날 다짐식에 앞서 권혜경 교육장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충혼탑을 참배하고, 1월 1일자로 경주지역으로 전입하는 직원 등 31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