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권혜경)는 18일 경주 시내 일원에서 Wee센터와 New-Start 프로그램 안내하고,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경주중앙상가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의 유동이 가장 많은 극장과 오락실 앞에서 본부를 설치하고, 두 팀으로 나누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설문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였다. 또한 본부에서는 학교폭력과 아동학대에 관련된 안내문을 나눠주며 예방을 위한 활동에 힘썼다.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경주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Wee센터를 홍보하고,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학교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강초등학교(교장 김낙곤)에서는 13일(수) 학교인근 식당에서 초등 신규 교사 최서희 선생님, 병설유치원 교사 이현주 선생님, 교육행정 공무원 임정선 주무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Adivaho Ramuada 선생님의 취임식이 열렸다. 용강 교육가족의 축하 속에 진행된 취임식은 교사 및 교육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소명의식을 가지고 교직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국민의례, 신규 교직원 소개, 임명장 전달, 학교장 환영사, 꽃다발 증정, ppt를 통한 신규교직원 자기소개, 질의․응답 시간, 케이크 커팅, 축하연주 등의 순서로 시종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교직원 모두는 신규 교직원들의 첫 출발을 크게 축하하며 ‘만남’노래를 합창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ppt를 통해 자기소개를 함으로써 신규 교직원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한층 더 가까이 느껴지게 되었다고 교직원들이 입을 모았다. 신규교사 최서희 선생님은 “처음에는 당황하였지만 자료를 준비하면서 나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나를 잘 알리기 위한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신규교사를 크게 환영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잘 하겠다.”
영지초등학교(교장 임승환)는 13일(수) 전교생 및 각 반 담임교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본교 운동장에서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주최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임은주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였다. 교육의 목적은 학생 및 교원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의 눈높이에 맞는 실습시간도 가졌다. 1학년 ~ 4학년은 생명탄생에 대한 과학적 지식 탐구, 임산부 체험, 아기 돌보기 체험, 피임에 관한 정확한 정보에 대해 5,6학년은 사춘기의 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탄생의 신비를 보여주는 시청각 자료를 보고, 임산부 마네킹의 태동을 경험해 보며 실제 무게가 느껴지는 임산부 체험 및 3kg 가량의 신생아 인형을 안아보기도 했다. 4학년 조가이 학생은 “사춘기란 어떤 것인지 또 사춘기 때는 월경, 발기 등 신체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라며 성교육을 받은 후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존중감을 표현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7일 12시 경주 대명콘도 머큐리홀에서 ‘2019년 LINC+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대진하이텍(주) 사영진 대표이사 ▲대동산업(주) 김채진 대표이사 ▲금강산업 장인권 대표 ▲대건산업(주) 도현지 대표이사 ▲(주)성신오토텍 김은정 대표이사 ▲디아이오토모티브(주) 김성대 이사 ▲대명호텔앤리조트 정병원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대한 소개와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2019년 LINC+사업 사회맞춤형 학과 추진 현황 보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대학과 산업체가 ‘채용약정’을 전제로 하여 대학과 산업체가 학생 공동선발, 교육과정 공동개발, 산업체 현장전문가의 교육참여, 장비공동활용계획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통해 학생을 교육하고 공동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에서 매년 약정한 인원이 졸업과 동시에 산업체에 취업하는 사업이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 산업체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한 문장씩 필사하고 릴레이 형태로 다음 참가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재현 시민 대행진에 참석하여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등 애국심과 자긍심을 드높인 권혜경 교육장은 이번에도 독립선언서 19항 「일본이 우리를 억누르고 민족 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따라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이 생겨나고 있다.」를 필사하고 다음 주자로 김정남 용황유치원장, 이형석 모아초등학교장, 강성호 안강중학교장을 지목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를 통해 독립선언서를 한글자 한글자 마음에 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미래세대에게 자연을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2019년도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하는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1000년의 숲학교’, 초등 ‘찾아가는 국립공원교실’ 2개 프로그램이며, 오는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유치원, 초등학교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프로그램 운영내용 등은 경주국립공원 홈페이지((http://gyeongju.knps.or.kr)를 참고하면 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5개 유치원, 4개 초등학교의 연인원 9,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1000년의 숲학교’는 ◇ 숲 속에서 만나는 자연 친구 ◇ 자연물 장난감 만들기 ◇ 숲 속 자연놀이 등으로 구성되며, 유아들이 경주국립공원을 탐방하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국립공원교실’은 ◇ 우리나라 국립공원 ◇ 생태계 먹이사슬의 이해 ◇ 환경보호 실천하기 등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이론·체험으로 구성되며, 해당학교 교실에서 진행하는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6일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장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를 품과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을 위한 상반기 학교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1일자 인사인동에 따라 경주교육지원청 관내 승진, 전입 및 이동한 교장선생님의 소개와 상반기 경주교육 주요업무에 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원 복무관리, 표시과목 불일치교사 수업 해소 방안, 유아교육 관련 공모사업 안내 등 사회적 이슈와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지혜를 모으고자 하였다. 또한 지역의 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특색교육 추진 방안에 대해 공유하여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에 앞장서고자 하였다. 권혜경 교육장은 ‘지역의 환경과 특색을 바탕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이 일선 현장에서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의욕을 북돋았다.
경주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5일 신입생을 맞는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에 교내 강당(우솔관)에서 학부모와 전교생 언니 오빠들이 함께 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입학식은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입학생들을 위해 입학식 끝에 "풍선 소원 적어 날리기" 행사를 마련해 입학생과 유치원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입학식에는 재학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신입생이 설렘 가득한 얼굴로 입장하였고 이어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1학년 담임 선생님 소개, 1학년 및 6학년 재학생들의 선후배간의 인사, 교장 선생님의 환영사 순으로 실시되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에는 학급별로 신입생 및 학부모, 담임교사, 교감, 교장 선생님이 함께 모여 기념 촬영을 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새내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같은 시간 아화중학교(교장 이칙희)도 입학식을 가졌다. 아화중학교 입학식은 신학기를 맞아 새로 부임한 이칙희 교장선생님과 대부분의 교사들이 새로 부임해와 어느해보다 활기찬 남다른 각오를 보여 이날 참석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한껏 기대하는 희망과 활기 넘치는 입학식이 되었다. 이날 입학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4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새달맞이 회의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 다짐식」및「2019년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다짐식에서 직원 모두가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는 공익 우선의 직무수행, 지위·권한 남용 및 향응 수수 금지 등을 다짐함으로써 청렴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에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직원 모두가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청렴한 교육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1121학생군사교육단(단장 노승대)이 2019학년도 학군사관(ROTC) 60.61기 후보생을 모집한다. 모집일정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 1달간이며 지원자격은 임관일 기준 만 20~27세 이하인 남,여 4년제 대학 1,2학년 재학생이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1121학군단은 경주, 포항지역의 유일한 학군단으로 2009년 교육훈련 최우수 학군단, 2017년 사격우수학군단, 2018년 동계입영훈련 사격우수학군단 선정됐으며 이승환(육군준장 예편, 경주캠퍼스 ROTC 1기) 장군을 배출한 바 있다.
경주시립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이달 20일 오전 10시 마순선 강사의 ‘자녀의 바른 삶을 도와주는 독서지도’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의 현 실태와 독서지도의 필요성, 교과학습과 연계한 독서지도 방법 등 각 가정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서지도에 관한 방법들을 전달한다. 참여 신청은 5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40명이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 문화행사 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김원태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시민 모두가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이번 부모교육을 계기로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자녀들의 독서지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어린이실(054-779-8903,8911)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6일(화)~28일(목)까지 경주 관내 유,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맞이 안전 점검을 계획하여 실시중이다. 경주교육지원청은 2019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교 현장에 안전점검의 날 운영, 통학차량,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를 안전 점검반으로 편성하여 점검을 진행하였다. 학교 현장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분주한 상황에서도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안전점검반은 학생들의 등하교 상황을 고려하여 스쿨존이 형성되어 있는 학교 진입로를 점검 및 통학차량의 안전 장치 상태의 확인과 더불어 학교 내부의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교실 환경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확인하고자 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행복하려면 가장 먼저 건강해야 하듯이, 신학기를 맞이하는 교육 현장에 함께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학교 현장의 ‘건강’곧 ‘안전’에 신경을 써주길 각별히 당부하였다. 건강한 학교에 건강한 교육이 깃든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2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차량2부제를 실시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자체 비상저감조치를 계획을 수립하여 갑작스러운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하고자 발령 시에 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가 실시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고, 직원들은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은 22일으로 차량 끝번호 짝수인 차량만 운행해야 한다. 경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미리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여 비상저감조치 발령을 쉽게 인지하였고, 비상연락망을 통해 전달을 받았다.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동료들과 카풀을 통해 차량2부제 실천에 적극 동참하였다. 권혜경 교육장은 대통령께서 고농도 미세먼지는 국가적 재난의 일환으로 다뤄야 한다고 했듯이, 우리 직원들이 몸소 청렴하게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 의무사항을 지켜나간다면, 미세먼지를 저감에 일조하여 청정한 삶의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1일 경주화랑마을 화백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61명을 대상으로 「2019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에는 초,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현에 따른 급식 만족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무상급식비를 인상하고, 고품질의 식재료 구입 확대를 위해 우수(친환경) 식재료 구입비를 인상 지원한다. 학교급식 환경개선 예산을 적극 투입하여 노후한 급식시설 현대화와 급식기구 확충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급식시설 현대화 공사로 인한 위탁급식 제공업체와 급식 여건상 사용되는 완제품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식약청,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사전 특별점검 및 제품수거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학교급식 표준업무메뉴얼를 제공하여 학교급식업무 전반에 대한 참고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급식업무 관계자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돕도록 했다. 이 외에도, 식재료 구매와 관련한 부조리 행위 근절, 투명한 업무 수행, 납품업체의 불만족 사항 개선 등 학교급식 전반에 불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뢰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학 평
경주대학교(이성희 총장)는 14일 본관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박사 6명, 석사 13명, 학사 282명 등 모두 301명에게 학위가 수여되었고, 황성숙(군사관학과)학우가 학부 전체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수석 외에도 대학원 우수논문상 및 공로상, 각 학부(과) 수석, 공로상, 모범상, 문화상, 체육상, 총동창회장상 등 45명이 졸업식에 즈음하여 표창을 받았다. 경주대 이성희 총장은 "자기 주변인들과 소통하고, 쉬지 말고 학습하고 경험하는 자기계발의 노력을 멈추지 말고, 역지사지의 마음가짐과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33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협)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시·군 의장이 함께한 이번 월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각종 지역축제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 시·군 주요 현안사항과 의정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도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각 시·군별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동협 협의회장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경북의 발전과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 도내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체로, 매달 각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23일 황남동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춰 지방의회 역할을 널리 알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APEC 놀이터: 의회랑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의회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대외 행사로, 경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 다양한 경주의 관광지 중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리단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APEC·의회 전시관, ▲O/X룰렛 퀴즈, ▲전통 갓 만들기, ▲포토존, ▲전통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 중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주시의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12월 의회에서 개최한 ‘APEC 성공개최 세미나’에서 많은 시민분들께서 시민참여형 행사의 필요성을 언급해 주셨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호응이 높았던 만큼 이번 기회를
영천시는 25일,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늘연합회(회장 정낙온)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창휴)가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회장 최상은)와 영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지원한다. 특히, 영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마늘 박람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마늘 생산자와 전문가 등 농업 관계자들이 모여 마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비전관(영천체육관) ▲미래관(생활체육관)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전관에서는 정원권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 권영석 지오텍 대표, 이희모 신녕농협 상담소장이 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곽정호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마늘 산업 심포지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상담과 심포지엄을 통해 마늘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이상기상 대응책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