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1월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를 오는 29일(금)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첫눈 특별이벤트’,‘첫눈아 내 소원을 들어줘’,‘크리스마스 엽서쓰기’ 등 눈과 겨울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보문호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특히,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이후 첫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맞이하여, 눈이 내리는 스노잉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가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 특별한 첫눈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내년 세계로 열린 관광 대구·경북 구현과 외래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홍보물 및 핫팩 배포 등을 통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보문호반 힐링걷기(달빛걷기)는 지난 2014년 3월 처음 개최되어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수가 수만 명에 달할 정도로 보문호반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되며, 행사 참여 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 신청(02-2274-7077)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접수도 받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대표이사 윤재연)는 11월29일~12월1일간 펼쳐질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5회째로 3회 대회부터 연이어 3번째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 블루원 디아너스C.C는 이번 대회를 위해 블루원 디아너스 C.C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준에 걸맞은 최상의 골프코스로 준비를 마쳤다. 이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디아너스의 전 직원이 정성을 다해 코스관리와 주변 환경정비 등 완벽한 골프코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 블루원은 대회 전 기간 참가한 선수(45평 프라이빗콘도)와 캐디(36평 패밀리콘도)에게 숙식을 제공한다. 블루원은 대회 참관 방문객들을 위해 12월16일까지 콘도 객실 우대 및 워터파크 50% 할인 등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예상되는 쌀쌀한 날씨에 갤러리의 편의를 고려하여 그늘집과 스타트하우스, 이동 카트 등에 따뜻한 차 및 어묵탕 등 간식거리를 준비한다. < 지난해 대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는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의 모습> 이번 대회 LPGA팀은 2019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는 14일 진행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입장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주엑스포는 1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통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콘텐츠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험생들에게 선보인다. 수험생 본인은 물론 동반자 3명까지 할인이 적용 되며 성인 기준 1만2천원인 입장권을 6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미성년자는 5천원) 이번 프로모션은 신라역사와 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2019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통해 수험생들이 역사문화와 기술발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들은 경주엑스포를 방문하는 수험생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호수와 울창한 숲, 억새풀 등 자연의 조화가 돋보이는 맨발 전용 둘레길 ‘비움 명상길’은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과 가족들에게 자연 속에서 느끼는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의 홀로그램과 레이저 조명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 아트)’ 전시도 화려한 첨단 영상아트를 바탕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보문호수 주변이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연말을 맞이해 가족과 연인, 친구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특별한미술관” 엄아롱 작가의 ‘업사이클링 트리 만들기’를 오는12월 1일(일) 마련했다. 엄아롱 작가의 작업은 주변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폐수집품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된다. 작가는 남서울대학교에서 시각정보디자인학과, 환경조형학과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였다. 4회의 개인전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세종미술관 등 다양한 단체 전시에도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진행은 엄아롱 작가의 작품 세계와 업사이클링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해 온 안 입는 티셔츠를 활용해 트리를 장식 할 수 있는 매듭을 함께 만들어 본다. 엄아롱 작가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는 경주예술의전당 1층에서 12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12월 연말 가족, 연인, 친구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11월 11일 월요일 10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예술아카데미>전시연계프로그램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문의 054-748-7725~6)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에 걸쳐 문화관광 복지기회 확대를 위해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대해 가을맞이‘시니어 꽃길여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공사가 2년째 기업연계형사업 참여 및 지원계약을 통해 60세 이상 고령자를 고용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문화관광 체험기회 제공으로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여행으로 추진되었다.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경북형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 어르신들은 영주 부석사와 국립산림치유원,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바래미 전통마을 등을 탐방․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요즘처럼 청명한 가을날씨에는 어디든 떠나고 싶기 마련인데, 마침 이번 여행에 초대돼 호강을 누리는 것 같다"며 경북관광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우리 공사가 문화관광을 통해 건강한 삶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찬 고령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예 명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감동이 더 큰 전시입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이스진흥재단과 (사)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우리 시대 도예 명인 7인전’을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맞아 지역 도예 문화 활성화와 전통도예의 멋과 가치를 선보이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해 오는 10일까지 펼친다. 김대철과 김외준, 안진석, 오정택, 유태근, 이정환, 이희복 등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자기 명인 7인이 전시에 초청됐다. 작가별로 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 전체 80여 점에 이르는 도기와 자기 작품이 각자의 매력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전시회에 초청된 7인의 명인은 도예 전문가들이 다방면으로 심사를 거쳐 작품들을 선정해 진행됐다. 이점찬 심사위원장은 “2013년부터 시작된 도예명인 전시는 그동안 1세대 작품들을 주로 선보였다면, 올해는 2세대 대표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라며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도예의 미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전시”라고 강조했다. 전통방식을 유지하며 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및 경북관광을 주제로 한 ‘VR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10월 31일부터 청송군 일원에서 열린‘2019 청송사과축제’에 참여하여 축제를 즐기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소개했다. 더불어 경상북도를 가상드론택시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VR체험 홍보관을 운영하며 여행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공사는 청송 사과축제에서 가상현실 VR체험존을 운영하며 경상북도 주요 역사문화자원인 경주 첨성대, 문경새재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울릉도, 독도 등을 소개하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최신기술을 이용한 VR 경북관광 홍보영상을 통해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넘어선 차별화된 관광체험을 하도록 함으로써 경북관광을 더욱 널리 알리며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의 사과축제는 10월 31일부터 5일간 개최된 경북관광 VR체험존도 함께 운영했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박대성 화백 등 작품 전시 작가와 유명 예술철학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 기획전시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5~6일 이틀간 각자 다른 주제로 관람객을 맞는다. 첫날인 5일 오후 2시 열리는 1부 특강은 ‘예술적인 삶’을 주제로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내용이 다뤄진다. 이날 강연은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의 진행과 프롤로그 강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김윤섭 소장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정부미술은행 평가위원, 서울 예술의 전당 자문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술평론가이다. 프롤로그 강연 후에는 한국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이 자리를 이어받아 ‘법고창신과 화업’을 주제로 60분간 강연을 펼치고 공성환, 김상열, 안치홍, 오동훈 4인 작가들이 함께 연이어 관람객을 만난다. 6일 2부 강연은 ‘자본주의와 철학적 삶’이란 제목으로 급변하는 자본주의 시대 속에서 예술과 함께하는 철학적인 삶을 돌아보는 자리로 진행된다. 2부 강연은 다양한 저서와 강연을 통해 인문학 대중화에 힘을 쏟고 있는 인문학자 박홍순이 ‘
제47회 금장대 한시백일장이 경주향교부설 사회교육원(원장 이상필) 주관으로 금장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와 국민의례후 문묘배향을 했다.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는 대회장 인사에서 "올해 47회째인 한시백일장은 잊혀져가는 한자를 통해 한시가 가진 풍류의 멋과 선비정신을 통해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후학들에게 우수한 전통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한국적인 가치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경주시 최해열 문화관광국장은 축사를 통해 “한시백일장 개최로 우리 고유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후손들이 유교정신에 대해 다시 배우고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어 심사위원소개와 시제발표후 백일장(詩作)행사를 가졌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는 가야금연주,가야금병창,시조창,대금연주,낭송,선비춤 순으로 진행됐다. 3부 시상식에서 장원은 선정하지 못했으며 차상에 포항의 김충도 씨와 부산의 김형대 씨가 각각 경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차하 2명,참방 10명,가작20명,장려20명에 대해서는 경주향교 이상필전교가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 후원과 경주향교 주관으로 매년 한시 백일장을 개최해 선현들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1일 이웃 사랑·나눔의 실천 운동 일환으로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있으며, 이 날 행사는 전 임직원이 1000여점의 옷과 책 등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대구 경북 본부에 기증했고, 이 기증품을 대구시 수성구 동아마트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금 전부를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며 친환경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민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는 세계적인 복싱선수이자 필리핀상원의원 매니 파퀴아오를 경북으로 초청하여 10월 31일(목) 한국적인 정서를 가장 잘 간직한 안동 일원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였다. 파퀴아오는 1995년 프로권투 데뷔하여 통산 전적 58승(KO승 38) 2무 6패로 사상 최초 8개 체급 챔피온 타이틀 보유자이다. 이는 플라이급에서 슈퍼웰터급까지 20kg 증량하면서 이룬 전무후무한 대기록이다. 또한 2010년부터 필리핀 하원의원으로 시작하여 2016년 6월부터 상원의회 의원으로 정치가 활동하는 등 차세대 지도자로 역량과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초청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아시아 시장 관광객을 경북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사단법인 인류무형유산씨름진흥원(이사장 이태현)과 공동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파퀴아오의 이번 경북 방문 일정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앤드류 왕자, 미국 부시 대통령 등 세계적 유명인사들이 대한민국을 방문 할 때 반드시 찾았던, 한국적인 정서를 가장 잘 간직한 안동 하회마을을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이 파퀴아오를 직접 안내하며,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필리핀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경북문화관
“우리문화의 비약적인 발전을 효과적으로 선보인 훌륭한 콘텐츠입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도지사)는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선보인 콘텐츠들이 입소문을 타며 전국 곳곳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10.11~11.24)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역사문화 유산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4대 킬러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관광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경북지역을 비롯해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4대 킬러콘텐츠 탐방에 나서거나 관련 견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는 현재 소수서원을 바탕으로 조성 중인 ‘선비세상(한국문화테마파크)’의 콘텐츠에 첨단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29~30일 이틀에 걸쳐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탐방에 나섰다. 29일 영주시청 시설유통과는 경주엑스포공원 전반을 둘러보고 홍보와 교류 등을 논의했다. 30일에는 문화예술과 공무원들이 오전 일찍부터 방문해 모든 콘텐츠를 심도 깊게 살펴봤다. 전시‧체험 콘텐츠뿐만 아니라 인피니티 플라잉과 에밀레 등 공연도 모두 관람하며 문화테마파크 콘텐츠 구성의 팁을 얻었다. 같은
경상북도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29일과 30일 방한 시장 다변화 마케팅의 하나로 말레이시아 교육자 18명을 초청하여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이는 외국 청소년 방한 교육 여행 활성화 촉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한국교육여행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였고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 공사가 후원하였다. 방문단은 경북 방문 첫째 날 안동 하회마을에서 한복체험 등의 한국전통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틀째는 낙동강물길공원, 시립민속박물관, 월영교, 공예문화전시관, 세계문화유산인 도산서원을 답사하며 구석구석 경북 안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한 성장시장인 무슬림국가임을 고려하여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선정 메뉴인 안동찜닭, 간고등어 정식, 헛제삿밥 등을 선보였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공사와 경북도는 교육자 간의 국제교류를 통한 경북 홍보 및 교육여행단이 희망하는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아세안 시장 유치 확대를 위한 말레이시아 교육자 초청 팸투어는 외국인 학생들이 경북문화를 배우고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잠재적인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데 있어 그 파급효과는 상당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11월5일(화) 오후 2시 주낙영 경주시장,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을 모시고 2018년 12월 착공하여 이달 완공한 주차복합건물 ‘룩스타워’ 준공식을 실시한다. ‘룩스타워’에 준비된 모든 사업장은 11월15일 그랜드 오픈한다. ▲ ‘룩스타워’는 블루원의 숙원사업으로 약 2년의 준비/설계 기간을 거쳤다. 2018년 12월에 착공하여 7361m²(약2237평)의 부지에 건평 7021평 7층 건물로 완공됐다. ▲ 1층에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직장어린이집(킨더슐레 블루원)과 키즈파크(헬로 마이디노), 미디어라운지&베이커리(BBS)가 들어선다. 이곳은 워터파크와 함께 어린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미디어 체험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공간으로 의미가 크다. 직장어린이집은 캐디를 포함해 모든 직원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는 ‘워라밸’ 복지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층~5층은 5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경주 출신 세계적인 주차타워 설계자인 미국 팀하스사 하영록 회장의 역작이다. 램프사용의 편리함을 극대화시켜 기둥과 별도의 진출입로가 없다. 약4도의 경사면은 주차의 효율성과
“테마별, 취향별 관람계획으로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알차게 즐겨보세요!”‘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10.11~11.24)는 18만평 규모(축구장 80개 크기)의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만큼 관람을 위한 사전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야 행사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테마별 관광 포인트와 할인혜택 등을 소개한다. ■역동적인 체험 여행이 좋다! 이번 2019 경주엑스포는 콘텐츠 곳곳에 ‘체험’ 요소를 심었다. 경주엑스포의 가장 대표적인 체험형 콘텐츠는 ‘화랑 숲’에 조성된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이다. ‘신라를 담은 별’은 야간 체험형 어드벤처 산책코스로 경주엑스포가 자체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토우대장 차차’의 스토리가 홀로그램과 조명으로 입혀져 한편의 영화 속에 들어갔다 나오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코스 입구 매표소에서 ‘생명수’로 불리는 호리병 모양의 조명 목걸이를 대여 후 숲길로 들어서면 관람객의 동작을 인식해 코스마다 다양한 색으로 변한다.또 ‘야샤와의 전투’ 구간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북을 쳐 홀로그램에 나타난 악마 야샤를 물리치는 역동적인 체험도 가능하다.아찔한 경험을 제공하는 포인트도 있다. 경주타워 맨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학회장 박형준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방폐물관리 연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방폐물관리 연차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방폐물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1년의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 국민의힘)을 비롯 정부, 학계, 방폐물 산업계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정책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방폐물관리 특별세션, 공단과 한국정책학회간 업무협약식(MOU)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방폐물관리 특별세션에서 은재호 카이스트 교수는 ‘방폐물 관리사업의 갈등관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역대 정부의 방폐물 관리정책 성과와 한계, 방폐물 갈등의 특징, 방폐물 관리정책의 현황 ․ 쟁점 ․ 통합적 해법을 위한 접근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장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성공적 운영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고준위방폐물 관리위원회의 출범과 시대적 과제, 고준위방폐물 거버넌스의 국제적 동향과 시사점, 공공갈등 해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한 고준위방폐물 관리 거버넌스 방향과 전략적 제언 등에 대해 발표했
경주시는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업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시는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오는 8일 새벽,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3년 만에 돌아온 개기월식 ‘블러드문’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지구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이때 달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고 지구 대기에 의해 붉은색으로 산란된 태양빛이 달에 투영되어, 붉은색의 신비로운 블러드문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새벽 1시 26분경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해, 2시 30분경 완전히 본그림자 속으로 들어간다. 이후 블러드문 상태는 3시 53분까지 지속되며, 다시 지구의 본그림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앞마당에서는 본영식이 시작되기 전 새벽 1시경, 개기월식의 의미와 관측 방법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야외에 설치된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토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보현산별빛축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천체망원경과 연결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개기월식의 모습을 실시간 라이브 중계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따뜻한 옷, 돗자리, 쌍안경 등 개인 관측장비를 지참하면 된다. 날씨가 흐려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inistry of Mining and Energy, 이하 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KOTRA가 주관해 베오그라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세르비아 전략적 에너지 개발 포럼(Korea-Serbia Strategic Energy Development Forum)’ 중에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MoME는 세르비아 원전 기반 마련,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린수소 실증 프로젝트 실현 등에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르비아 정부는 현재 석탄 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력,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법 개정안을 통해 원전 정책 개발 및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에너지 개발과 관련해서도 법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이번 한수원과의 협약으로 원자력 개발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월 2일(화)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수여 대상자는 총 22명(소방공무원 21명·일반인 1명) 으로,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5회 이상 세이버를 수상하는 ‘하트세이버 왕수여자’에 안동하 소방장과 박효근 소방장이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상반기 경북도내 하트세이버 왕수여자는 총 5명이며, 이 중 2명이 경주소방서 소속으로 확인돼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설 연휴 운동 중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성희도 수상자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송인수 서장은 “많은 대원들과 시민이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여식”이라며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