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경덕왕때 고승으로 향가‘안민가’와 ‘찬기파랑가’를 지으시고,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삼화령 미륵세존께 차 공양을 올린 충담스님을 기리는 충담재가 올해로 31회를 맞아 10월 5일(土)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차, 다기 관련 30여 단체를 비롯한 관광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린다.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최, 예다원·선다회·원정차문화원·다암차예절원 주관, 경주시·불국사·경주국립공원사무소·(재)보덕학회·동국대학교·경주문화축제위원회·쌍계제다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가람예술단의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다암차예절원의 육법공양과 대륜사 주지 덕신스님의 종사영반, 추모사에 이어 내빈 축사, 차(茶) 단체의 헌다, 김태곤 가수의 헌악, 헌화, 마지막으로 경주예다원의 오성헌공다례 시연으로 1부 추모식을 마친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제2회 충담상 수상자로는 (전)한국다도협회 경주지부장 김계연, (전)예다원 경주지부장 서태선씨가 선정되었다. ◦2부 충담예술제 및 들차회에서는 가람예술단, 브라비솔리스츠앙상블과 망부석·송학사로 알려진 김태곤가수의 흥겨운 공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10월 7일(월)부터 12월 1일(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특별전 ‘신라 이전의 경주’를 개최한다. 돌도끼를 쓰던 경주 일대의 선사인들이 어떻게 집단을 이루고 사회ㆍ정치적으로 성장해 신라의 모태인 사로국을 세웠는지를 단순한 시대구분이 아닌 삶의 기술, 권력의 상징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본다. 이번 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하였다. 제1부 ‘삶의 기술’에서는 우리 삶과 함께한 다양한 도구들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이러한 도구의 발전이 사람들의 삶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신라 이전 경주 사람들의 생활을 각종 도구, 기술의 역사와 함께 다루고 있다.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재료인 돌에서부터 특정 계층의 상징물인 청동기, 첨단 신소재인 철에 이르기까지 기술과 재료의 변화를 관련 전시품으로 소개한다. 또 진흙을 불에 구우면 단단해진다는 화학적 변화를 깨닫고 만든 인류 최초의 발명품인 토기의 등장과 발전양상도 살펴본다. 나아가 이러한 기술의 변화가 우리의 생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도 함께 다루고 있다. 이어지는 제2부 ‘권력의 상징’에서는 우리 역사에서 지배자가 나타나는 시점과 등장 배경, 그리고 그들이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심사에서 블루원 디아너스C.C 직영 식당과 패밀리콘도의 ‘포석정’ 모두 2회 연속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판정을 받았다. ▲ 2017년 7월 위생등급제 시행 직후 실시한 현장실사 및 심사에서 블루원내 디아너스 직영식당과 패밀리콘도 식당 ‘포석정’은 복합리조트 시설 직영골프장 식당 최초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판정을 받은바 있다. 올해 2년 만에 다시 실시된 평가에서 또다시 최고 등급을 받게 된 것이다. 블루원 상주 직영 식당은 2018년 ‘매우 우수’ 등급 판정을 받았다. ▲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등 음식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 2년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 전문평가단)이 식당과 주방을 포함한 모든 시설과 집기류, 인원, 식자재에 관한 위생과 안전 등 세밀한 현장실사를 통해 위생등급이 매겨진다. 위생등급은 ‘매우우수’(별 세 개), ‘우수’(별 두 개), ‘좋음’(별 한 개) 세단계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28일과 29일 2일간 일정으로 국내 유명 여행전문기자,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과 구곡 및 백두대간을 연계한 산림관광 여행코스 홍보를 위해‘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2차 팸투어를 가졌다.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는 지난 7월부터 실시하여 11월까지 총 4차에 걸쳐 경북 대표 산림자원과 구곡 및 백두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축제,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투어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상품운영을 모색, 산림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팸투어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2차 팸투어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전문기자, 여행작가 및 SNS 활동가 등 22명이 참가하여 26일부터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개최되는 봉화지역 가을 자생식물을 활용한‘봉자 페스티벌’축제를 연계하여 목재문화체험, 닭실마을, 청량사, 바래미 전통마을 등 산림관광 투어프로그램 코스로 진행했다. 이어, 3차와 4차는 경북 구곡과 연계한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많은 관광객 유입을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경북 산림관광 투어프로그램 상품을 개발하여 널리 알림으로서 경북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경상북도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경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가을 로스팅 Cafe B.G.M(배경음악)’행사가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Cafe B.G.M’은 로맨틱한 가을에 어울리는 라디오, 버스킹, 카페 콘셉트의 2019 가을여행주간 특별이벤트이다. 가수 홍대광이 DJ가 되어 직접 관객들의 사연을 낭독해주며, 경북지역 유명버스커‘미쓰봉과 아저씨’,‘센트럴’등의 공연도 열렸다. 카페부스에서는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를 참가자 1인 1잔 무료로 마실 수 있으며,‘Roasting! 포토존’,‘단풍 포스트잇 방명록’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관객들의 가을 감성을 가득 채웠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Cafe B.G.M을 통해 일상의 관광이 되는 경북으로 만들겠다”며 경북관광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요금 할인으로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안동의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동안 안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9.27 ~ 10.6) 입장료 5천원 균일 요금제를 시행하며, 탈춤공연 관람권 소지자에 한해 2천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탈춤공원에 위치한 유교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유교랜드 콘텐츠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AR(증강현실)체험인 유교마을 3D색칠놀이 콘텐츠를 구성하여 관광객들이 유교랜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같이 즐길 수 있는 패키지권을 운영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두 곳을 이용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안동의 대표축제인 2019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안동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동에서 즐거운 추억이 쌓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유교랜드에서 소중하고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46회 영천문화예술제를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금년 문화예술제는 ‘문화의 빛, 예술로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천년의 역사 혼이 살아 숨 쉬는 예향의 도시 영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천문화예술제 주요 행사로는 주제관을 운영해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그림, 문인, 사진, 서예 등 예술단체들의 종합 작품 245점을 전시하며, 공예, 다도, 한복입기 체험, 영천여성예술인 체험 등 체험부스 100여개를 운영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산하단체들이 주최하는 풍물·난타, 전국백일장, 전국청소년 미술실기대회, 전국음악경연대회 등을 통해 예술에 관심 있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읍면동 줄다리기, 단체 윷놀이로 시민들이 화합해 건전한 경쟁을 펼치며, 행사장 일원 및 공연 무대에서는 길놀이, 마칭밴드, 서예퍼포먼스, 국악인문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특히, 28일 오후 1시부터 개최
한국 유일 국제스토리텔링 축제를 위해 세계 10개국의 전문 이야기꾼 (스토리텔러)들이 24일(화) 서악서원 개막식에 이어 26일까지 경주에서 공연과 포럼, 현지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국제스토리텔링협회(회장:방동주) 주최, (사)신라문화원(원장:진병길) 주관으로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경주 신화·전설 스토리텔링 축제〉라는 주제로 10개국 20여명의 국제 스토리텔러들이 참여하여 각국의 신화와 전설을 현대적 가치로 재창출하고 아울러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24일(화) 개막식에는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들이 잠들어 있는 무열왕릉, 진흥왕릉, 서악동삼층석탑을 둘러본 후 서악서원에서 선비복을 착용하고 다도, 죽궁체험, 붓으로 자기이름쓰기,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의 개회사, 주낙영 경주시장 축사, 서악동 명예주민증 수여에 이어 미국, 스코틀랜드, 싱가포르, 케냐,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페루, 미안마 등 10개국 20여명 국제 스토리텔러들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함께 이야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편 25일에는 경주 황룡원에서‘역사와 문화 예술과 교육 그리고 문학’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 스토리텔링 워크숍이 열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수도권 관광객 대상으로‘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성공적 개최와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9월부터 신분당선 13개 역사 내 77개 모니터를 통해 대구·경북 관광의 해 동영상을 월 6,160회를 방영하여 수도권 신세대의 젊은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월 2일 경북도는 공사, 경주시, 경주문화엑스포와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와 공동 문화사업 홍보 및 관광 활성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5개 기관은 ▲문화행사, 각종 이벤트 공동추진 및 혜택 제공 ▲홍보매체 및 장소 교류, 협력지원 ▲기타 홍보 활동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조 등으로 체결한 바 있다. 특히 공사는 수도권 신분당선 지하철 하루 이용객이 25만 명이고 주요 여행고객인 점을 감안하여 경북 문화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타켓을 신세대로 잡고 다양한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로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도권과 전국의 지하철과도 협력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북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여 경북만의 특화된 관광
경주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와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이하, 그린플러그드 경주)가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그린플러그드 경주’에는 god, 장범준, YB, 10cm, 잔나비, 피아 등 세대를 아우르는 36팀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어,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서울에서 올해 10회째 개최된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의 첫 번째 지역형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7년 처음 개최 이후 2년간 누적 관객 약 3만 5천여 명을 동원하는 등 호평 속에 성료된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경주시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볼거리로 경주의 문화, 경제, 관광 부문의 실질적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며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발전의 우수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번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9’ 역시 경주시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우선 경주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경주월드와 연계하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보름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북도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경주엑스포공원에서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경북도-출자출연기관 현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경주엑스포를 18일 앞둔 시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장, 엑스포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확대간부회의 진행은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이 2019경주엑스포 행사 전반과 항목별 세부추진사항 등을 보고하고 준비과정을 점검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북은 문화관광을 활성화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려야한다”며 “올해 새로운 방식과 획기적인 콘텐츠로 새 역사를 만들어 갈 경주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윈윈하자”고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회의 후 핵심 콘텐츠를 관람하며 행사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먼저 세계 최초로 ‘로봇팔(Robot Arm)과 3D홀로그램이 접목’된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경북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대만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안동 및 청송, 경주 일원에서 대만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로 구성된 팸투어단을 유치했다. 대만은 한국 인바운드 시장의 주요국가이며, 2018년 기준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의 숫자는 100만명을 초과했다. 이에 공사는 대만 관광객 확대뿐만 아니라 내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에 맞춘 관광 상품들 개발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방문단은 대만 오복여행사(五福旅遊) 천찌아원(陳嘉雯) 한국상품부 주임을 포함해 20여명의 대만 주요 여행사 및 화은국제여행사 관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공사는 국외전담 여행사인 화은국제여행사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하였다. 오복여행사는 24개 지사, 73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대만의 대형 여행사이다. 이번 방한을 통해서 공사와 경북도는 대구·경북을 연계한 관광 코스 등 신규 관광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규상품 개발에 따라 공사는 경주에 집중된 대만 관광객들이 청송, 안동 등 경북의 타 지역으로 확대되어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경주문화재단과(이사장 주낙영)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있는날’ 열 번째 시리즈인 김창완밴드 콘서트 ‘뭉클’이 오는 10월 30일(수), 오후 8시에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김창완밴드는 록밴드 산울림으로 사랑받은 김창완이 결성한 밴드이다. 산울림의 음악적 정서를 이어받고 새로운 밴드사운드를 입은 후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김창완밴드는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다양한 세대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 ‘뭉클’의 부제는 ‘마음과 마음이 부딪히는 소리’로 가족, 친구, 연인의 마음이 맞닿아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만들자는 김창완밴드의 다짐이 담겨있다. ‘아니 벌써’,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청춘’, ‘너의 의미’ 등 산울림의 명곡들부터, ‘우두두다다’, ‘중2’ 등 김창완밴드의 히트곡까지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감성과 함께 기존 곡을 어쿠스틱으로 재해석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하였다. 본 공연의 티켓 오픈은 10월 1일 (화) 오전 10시이며, 경주예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월 19일 시민회관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팝, 소울 가수 인순이와 함께하는 콘서트 ‘꿈’을 개최한다. 시민회관은 1989년 10월 12일 개관해 30년간 영천지역의 유일한 문화공간으로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성장해온 공연장이다.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전면 리모델링과 객석 증축을 거쳐 현재의 791석의 전문공연장으로 재탄생했다.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시민회관의 개관 3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계의 거장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국내 최고 연주단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포문을 연다. 그리고 짙은 호소력을 자랑하는 국민가수 인순이와 뮤지컬계의 황태자 이건명, 색소포니아 김성훈이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어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30년을 넘어 영원히 시민들의 마음속에 시민회관이 기억되도록 다양한 공연을 제작하고 유치해 ‘문화가 있어 행복한 도시 영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23일 오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전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재성)은 20일(금)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영호남 문화관광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영호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4가지 주요 협력과제를 설정하고, △경북⋅전남 공동 문화관광마케팅 활동 협업체계 구축 △문화관광 마케팅 부문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의 공유 △경북⋅전남을 연계한 공동 관광마케팅 및 관광객 유치활동 전개 △기타 경북⋅전남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휴 사업 발굴 및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이를 위한『2018 전라도 방문의 해』 개최 노하우 공유 및 영호남 지역 관광객과 여행사 대상 ‘영호남 교류 방문’ 사업 추진 등 실질적인 공동마케팅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 출범 이래 호남지역 문화관광기관과 체결한 첫 협약으로, 영호남 문화관광 상생협력에 물꼬를 틔웠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며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마케팅 추진 및 제휴 사업 발굴을 통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