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29일과 30일 방한 시장 다변화 마케팅의 하나로 말레이시아 교육자 18명을 초청하여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이는 외국 청소년 방한 교육 여행 활성화 촉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한국교육여행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였고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 공사가 후원하였다. 방문단은 경북 방문 첫째 날 안동 하회마을에서 한복체험 등의 한국전통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틀째는 낙동강물길공원, 시립민속박물관, 월영교, 공예문화전시관, 세계문화유산인 도산서원을 답사하며 구석구석 경북 안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한 성장시장인 무슬림국가임을 고려하여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선정 메뉴인 안동찜닭, 간고등어 정식, 헛제삿밥 등을 선보였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공사와 경북도는 교육자 간의 국제교류를 통한 경북 홍보 및 교육여행단이 희망하는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아세안 시장 유치 확대를 위한 말레이시아 교육자 초청 팸투어는 외국인 학생들이 경북문화를 배우고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잠재적인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데 있어 그 파급효과는 상당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11월5일(화) 오후 2시 주낙영 경주시장,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을 모시고 2018년 12월 착공하여 이달 완공한 주차복합건물 ‘룩스타워’ 준공식을 실시한다. ‘룩스타워’에 준비된 모든 사업장은 11월15일 그랜드 오픈한다. ▲ ‘룩스타워’는 블루원의 숙원사업으로 약 2년의 준비/설계 기간을 거쳤다. 2018년 12월에 착공하여 7361m²(약2237평)의 부지에 건평 7021평 7층 건물로 완공됐다. ▲ 1층에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직장어린이집(킨더슐레 블루원)과 키즈파크(헬로 마이디노), 미디어라운지&베이커리(BBS)가 들어선다. 이곳은 워터파크와 함께 어린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미디어 체험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공간으로 의미가 크다. 직장어린이집은 캐디를 포함해 모든 직원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는 ‘워라밸’ 복지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층~5층은 5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경주 출신 세계적인 주차타워 설계자인 미국 팀하스사 하영록 회장의 역작이다. 램프사용의 편리함을 극대화시켜 기둥과 별도의 진출입로가 없다. 약4도의 경사면은 주차의 효율성과
“테마별, 취향별 관람계획으로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알차게 즐겨보세요!”‘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10.11~11.24)는 18만평 규모(축구장 80개 크기)의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만큼 관람을 위한 사전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야 행사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테마별 관광 포인트와 할인혜택 등을 소개한다. ■역동적인 체험 여행이 좋다! 이번 2019 경주엑스포는 콘텐츠 곳곳에 ‘체험’ 요소를 심었다. 경주엑스포의 가장 대표적인 체험형 콘텐츠는 ‘화랑 숲’에 조성된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이다. ‘신라를 담은 별’은 야간 체험형 어드벤처 산책코스로 경주엑스포가 자체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토우대장 차차’의 스토리가 홀로그램과 조명으로 입혀져 한편의 영화 속에 들어갔다 나오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코스 입구 매표소에서 ‘생명수’로 불리는 호리병 모양의 조명 목걸이를 대여 후 숲길로 들어서면 관람객의 동작을 인식해 코스마다 다양한 색으로 변한다.또 ‘야샤와의 전투’ 구간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북을 쳐 홀로그램에 나타난 악마 야샤를 물리치는 역동적인 체험도 가능하다.아찔한 경험을 제공하는 포인트도 있다. 경주타워 맨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선보이는 화려한 콘텐츠들 사이에서 차분하고 감각적인 작품 전시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한국화단의 거장 박대성 화백과 공성환, 김상열, 안치홍, 오동훈 등 경주와 경북지역 출신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이들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통문화와 한국미의 정체성을 토대로 우리 미술의 현대적 계승 및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 작품은 동양화와 서양화 112점과 입체 조각 작품 7점 등 총 119점의 작품이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미술관 곳곳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은 자연을 보고 느낀 감정을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로와 세로 길이 5m가 넘는 대작 백두산과 한라산 등 수묵화와 병풍, 글씨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강한 필선과 부드러운 먹의 농담을 사용하는 그림 기법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공성환 작가는 화면 가득 물의 표면을 재현한다. 동양화의 소재로 주로 사용된 물을 극 사실회화에 가깝게 그려내, 물의 출렁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회장 한명동)가 주최하는 포은선생 충효정신 선양 제12회 전국 한시백일장 대회가 지난 26일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임고서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12회째인 전국 한시백일장은 충효정신뿐만 아니라 명나라, 왜국과의 외교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한 유능한 외교가로서의 포은선생을 기리고, 잊혀져가는 한자를 통해 한시가 가진 풍류의 멋과 선비정신을 통해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후학들에게 우수한 전통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한국적인 가치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국 한시백일장 대회가 개최되는 영천은, 포은 정몽주, 노계 박인로 등 많은 학자들이 배출된 유서깊은 충효의 고장으로 대회를 주최한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는 선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선비정신을 이어 받아 유교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시백일장 개최로 우리 고유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후손들이 영천을 빛낸 역사적 인물에 대해 다시 배우고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제12회 전국한시백일장에서 장원(경상북도지사상)은 홍해수 씨, 차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및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10월 25일(금) 부산일대에서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는 부산 현지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게릴라성 거리 홍보 이벤트를 통해「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소개하고 더불어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를 홍보하며 부산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8일 금요일 서울 홍보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거점지역인 부산에서 남포동을 시작으로 서면, 해운대 광장 등을 방문하여 대구경북 홍보서포터즈 플래시몹,‘오소대구경북’슬로건과 함께 하이파이브 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는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찬란한 빛의 신라, 에밀레 공연, 실감 VR스튜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부산 지역 거리홍보 캠페인은 공사와 대구시 및 대구관광뷰로 관계자,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서포터즈, 대구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 명의 참가자들이「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인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일정으로 국내 유명 여행전문기자,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과 구곡 및 백두대간을 연계한 산림관광 여행코스 홍보를 위해‘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 3차 팸투어’를 가졌다.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는 지난 7월부터 실시, 오는 11월까지 총 4차에 걸쳐 경북 대표 산림자원과 구곡 및 백두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축제,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투어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상품운영을 모색, 산림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팸투어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3차 팸투어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전문기자, 여행작가 및 SNS 활동가 등 23명이 참가하여 안동 MBC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김천 무흘구곡 라디엔티어링과 연계하여 회연서원, 김창숙 생가, 청정서당, 가야산야생화식물원,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등 무흘구곡을 접목한 산림관광 투어프로그램 코스로 진행했다. 이어, 4차는 11월 초 영주 죽계구곡과 연계한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널리 홍보하면서 도내 구곡문화와 백두대
아시아를 넘어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각 지역에서 경주 방문이 이어지면서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경북도와 대한민국 문화외교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관람한 해외 방문객들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훌륭한 콘텐츠”라며 감탄을 연발해 역사 문화관광의 경계를 확장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헝가리와 이집트, 독일, 몽골 등 해외 각 지역에서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5일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이번 ‘2019경주엑스포’ 오픈 후 처음으로 아프리카에서 외빈들이 방문했다. 나일강 상류에 위치한 이집트 룩소르주 부주지사 일행이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경주를 찾은 이들은 이날 경주엑스포를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등을 만나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발전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아울러 경주엑스포공원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신라 역사문화와 대한민국의 발전한 첨단기술을 감상했다. 경주타워 맨 위층 ‘선덕 홀’에서 ‘신라천년, 미래천년’ 전시를 통해 1,300년 전 서라벌과 문화유산의 모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지난 25일(금) 울릉군청에서 경북관광 비수기 활성화를 위한 주중관광상품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울릉군에서 개최된 본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관광 비수기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주중 관광상품 공동 개발 △경북 기독교 성지⋅순례지 발굴 및 공동마케팅 추진 △경북 관광마케팅 제휴 사업 발굴 및 상호협력 활동 등을 주요과제로 선정하고 실질적인 관광 진흥사업 발굴을 위한 연계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위성방송, 케이블TV, 스마트TV 등 전국 2,500만여 가시청 가구를 보유하고 있는 GOODTV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북관광 홍보 저변 확대와 더불어 GOODTV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김성조 공사 사장은 김병수 울릉군수와의 간담회를 갖고 공사에서 운영 중인 오이소 TV 등 SNS 채널 홍보를 비롯한 경북 전담여행사의 울릉관광상품 판매 지원 등 다방면에서의 울릉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GOODTV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경북도 주최․주관으로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열린 ‘2019경북국제식품박람회’가 "예산낭비에 본래취지와 다르게 겉만 번지르한 졸속행사"라는 빈축을 받고 있다. ‘K-FOOD세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계 10여 개국과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람과 음식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되며 수출상담회도 열렸다. 주제 존(Zone)에서는 경북의 23개 시・군의 대표음식과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7개국 대표음식과 100년 가약 전통혼례 음식과 폐백상, 식료찬요 내용을 재연한 안주상, 전통 있는 종가음식과 사찰음식이 전시됐다. 식품비즈니스 존(Zone)에서는 식품관련 대기업 10여개 업체와 300여개 식품관련 우수중소제조업체 제품들을 직접 시식・전시하고 구매도 가능했다. 체험 존(Zone)에서는 어린이들의 위생과 영양에 대한 다양한 교재 및 교구전시와 당근 가방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시간대별로 운영하고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화전, 보리밥, 떡・김치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정보 존(Zone)에서는 경북의 으뜸음식점과 대구의 10미, 대구경북상생관, 식품안전정책홍보관, 경북농촌융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6차산업홍보관,
화려한 레이저조명이 밤하늘에서 춤추고, 숲 길 곳곳에 쏟아지는 빛은 경주의 밤을 낮보다 더 밝게 물들이고 있다. 경주엑스포공원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워크)’의 풍경이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10.11~11.24)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야간 체험형 산책 코스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은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관람객의 발걸음을 야간의 경주로 이끌고 있다. ‘신라를 담은 별’은 경주엑스포가 이번 행사를 맞아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22년간 경주엑스포공원 내의 유휴부지로 머물러 있던 ‘화랑 숲’을 최초로 개발하며 2km 길이의 둘레길로 탈바꿈시켰다.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조명으로 길을 밝힌 야간 산책길이 아닌 스토리가 접목된 체험형 코스라는 점이다. 이를 통해 1시간 동안 지루할 틈이 없는 인터랙티브 탐험을 선보인다. ‘신라를 담은 별’에 녹아든 스토리는 경주 금령총에서 발굴된 국보 제91호 ‘기마인물형 토기’를 모티브로 경주엑스포가 자체 개발한 3D애니메이션 ‘토우대장 차차’가 이끌어 간다. ‘토우대장 차차’는 악마에게 잡혀간 신라의 왕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신라 소녀 ‘유지’와 용감한 군인 ‘차차’(기마인물형 토기의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경주에 신축한 주차복합빌딩 룩스타워 1층에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공룡을 테마로 한 키즈파크 ‘헬로 마이디노’를 11월 15일부터 오픈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헬로 마이디노’는 미디어프론트사가 내놓은 키즈테마파크 브랜드인 ‘헬로 마이키즈’ 3개 시리즈 중의 하나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체험형, 미래형 놀이터이다. 이 콘텐츠는 일본, 중국, 태국, 아브다비 등 6개국 30여개 업체에 수출된 유명콘텐츠이다. ▲ 놀이터형 문화 공간 구성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고, 구르고, 미끄러지며 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로 만든 올록볼록한 ‘공룡 동산’,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에게 공을 던져 아기공룡을 구하는 ‘아기공룡 구하기’, 아이들이 직접 그린 공룡이 스크린 속 공룡나라에서 살아 움직이는 ‘내가 그린 공룡’, 뜰채로 바다에 빠진 공룡을 구하거나 낚시로 공룡을 낚아보는 ‘디노 낚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공룡을 테마로 한 ‘공룡모자 만들기’와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공룡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대형 포토월에 나타나는 ‘디지털 포토월’이 있다. 3D영상관에서는 디노와 함께 떠나는 신나고 즐거운 모험이야기가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경주엑스포공원의 숨은 명소들이 화제다.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경주엑스포의 발자취를 따라 가 볼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가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함께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동해안지질공원 경주엑스포 자연사박물관’은 경주엑스포공원의 대표적인 학습전시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자연사박물관은 4천여 점에 이르는 압도적인 수를 바탕으로 각종 희귀한 전시품들을 선보이며 46억년 지구역사의 신비로움을 전한다. 특히 초‧중학교 과학 교과서에 담겨있는 화석 대부분이 경주엑스포 자연사박물관에 소장돼 있어, ‘살아있는 과학교과서’로도 불리고 있다. 전시품 가운데 나무가 통째로 화석이 된 ‘규화목’과 용암이 굳으며 생겨난 암석기둥 ‘주상절리’, 세계적으로 희귀한 ‘철제 운석’ 등 대작 화석과 희귀한 광물은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낸다. 1억 년 전 공룡 발자국과 공룡알 화석, 전신골격이 완벽히 보존된 5천만 년 전 거북이 화석 등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창원에서 온 김지숙(50, 여)씨는 “공연이나 문화상품만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경주엑스포에
인도 공영방송에서 한국의 문화와 생활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21일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취재단은 인도 내에서 가장 공신력이 있다고 평가받는 국회 공영방송국 ‘라자 사바(Rajya Sabha) TV’의 언론인들로 구성됐다. 특히 취재단을 이끌고 온 라흘 마하 보도국장은 지난 2월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한국을 국빈방문 했을 때 단독 수행 기자로 올 만큼 인도의 대표적인 언론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이들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인 타고르가 칭한 ‘조용한 아침의 나라 한국’을 주제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17일 입국해 26일까지 9박 10일 동안 경주의 역사문화뿐만 아니라 서울, 울산, 김해, 부산 등 전국을 돌며 한국 직장인들의 생활모습과 관광, 음악 등을 촬영할 계획이다. 그 가운데 한국의 역사문화와 발전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신라의 역사문화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주요 촬영 대상으로 선정했다. 취재단은 경주엑스포공원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찬사를 보냈다. 이번 엑스포에서 가장 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박영호,이하 HICO)에서 2019 한옥문화박람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한옥문화’라는 주제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 되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한옥문화박람회는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건축역사학회, 한옥기술개발연구단, 한국고미술협회, (사)한옥문화원 등 국내 유관 기관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여 더욱 내실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한옥전문전시회로 개최 되었다. 이번 한옥문화박람회는 한옥산업관과 한옥문화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한옥산업관에서는 전통한옥 뿐만 아니라 신한옥을 아우르는 전시품목(▲한옥정책 / ▲건축기술 / ▲건축자재 / ▲인테리어 / ▲문화 및 공예)으로 기존 전통한옥에 사용된 기술 및 자재와 더불어 신한옥에 활용되는 신기술 및 신자재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수 있었다. 한옥문화관은 국가무형문화재 백산 김정옥 사기장 도자기 전시, 경상북도무형문화재 김범식 대목장 전통한옥모형 전시, 한국고미술협회 고가구 전시 등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작품전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또한 한복방향제 만들기, 전통매듭공예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