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오는 18일에서 19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여행 박람회‘우리여행 GOGO 페스티벌’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에 나섰다. 서울시가 주최하는‘우리여행 GOGO페스티벌’은 일본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관광시장 위축 우려에 대응해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경상북도 홍보부스에서는 경북의 가을명소 및 도내 축제를 안내하고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홍보한다. 또한, 시간대별로 투호·짚신 던지기와 경북 퀴즈, 탈 만들기 체험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흥미를 일으키고 경북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내달 1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가을 시즌 경북 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더 좋은 국내여행, 더 좋은 경북 관광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며“앞으로도 경북의 다양한 볼거리와 축제를 다방면으로 홍보하여 많은 분께서 경북을 찾아주시고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약축제, 과일축제, 와인페스타, 문화예술제 4가지 축제를 영천한의마을과 영천강변공원, 농업기술센터 등 시가지 전역에서 동시 개최한다. 4가지의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멋진 기회, 낭만이 있는 가을에 가족과 함께 영천에서 축제를 즐겨보자. ◆영천한약축제 ∙ 과일축제 ∙ 와인 페스타, 영천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 영천은 전국 한약재 유통의 30%를 차지하는 한방진흥특구도시인 만큼 영천 한약축제에서는 다양한 한약재를 만나볼 수 있다.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영천한약축제’는 작년에 이어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돼 한방도시 영천만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경연, 도전! 한방 골든벨 등 다양한 한방관련 프로그램과 한방건강힐링 체험관, 약초 및 농․특산품 특판관 등 총9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등 가을 곡식처럼 알찬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한방건강힐링 체험관에서는 한방명의 진료, 사상체질 체험, 한방족욕 등 한방과 관련된 이색체험이 가능하고, 전시∙홍보관과 특판관에서는 200여가지 한약재와 한약초∙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한약재와 한방우수제품(홍삼, 산삼배양근, 쌍화차 등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천년 신라에 ‘빛’으로 새 숨결을 불어넣는다. 찬란하고 융성한 1,300년 전 왕경(王京)은 첨단 영상기술로 되살아나 우리와 마주하고, 3D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서라벌의 이야기는 21세기 경주를 신화와 전설로 수놓는다. 올 가을, 당신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환상적인 ‘빛의 신라’가 열린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는 10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Culture, the key to our future)’이라는 주제로 신라문화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킬러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엑스포공원에서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체험, 공연, 영상 등 4개 분야에서 경주엑스포만의 특별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분야에서는 △경주타워 맨 위층 선덕홀에서 펼쳐지는 ‘신라천년, 미래천년(이머시브 스크린)’ △최첨단 미디어 아트인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 △솔거미술관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展’이 대표적인 콘텐츠이다. ▲체험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맨발전용 둘레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7일(화) 공사 대회의장에서 임직원 SNS 활용 능력향상을 통한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 교육을 통한 경북문화관광 홍보 역량을 높이고자 오늘 17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첫 회인 17일은 유튜브 정책 이해와 핵심 알고리즘을 주제로 SNS 홍보의 이해에 대한 이론으로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SNS는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확산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SNS 활용 역량을 강화해 경북문화관광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경북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있으며 2017 대한민국 SNS대상‘올해의 페이스북 대상’ 등 관련 분야 수상 경력 및 SNS를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의 유학 및 한문학의 계승으로 전통학문의 명맥을 이어가는 군자정강학계의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강학계 100주년 전국한시백일장」을 16일 오전 10시 청도 화양읍 유등리 원산재에서 개최하였다. 군자정강학계(강장 박영광)가 주최하고 고성 이씨 모헌공 종중(문임 이승열)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국한시백일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고유제를 시작으로 한시 낭송과 더불어 경서를 암송하고 강평을 하는 강학계회와 전국한시백일장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고성 이씨 입청도조(入淸道祖)인 모헌공 이육 선생의 유덕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을 진작시키기 위하여 1919년 고성 이씨 문중과 지역의 유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된 군자정강학계는 매년 음력 8월 18일 전국의 계원들이 모여 경전을 배우고 성독하며 한시를 지어 음송하면서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깨우치고 올곧은 선비정신을 몸소 실천해온 지역의 대표적인 유교 단체이다. 특히, 1919년 창계된 이후 일제 강점기, 6·25 전쟁 등의 험난한 세월 속에서도 지난 100년 동안 단 한 번도 결회된 적이 없으며, 창립 당시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절목(회칙)에 따라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는 전국 유일의 강학
소산 박대성 화백과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지난 주말 화제의 검색어로 떠올랐다. 15일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에서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을 방문해 박대성 화백과 조우하는 배우 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전시용 ‘국기함’을 제작하기 위해 데프콘, 개코, 비와이 등 래퍼들과 함께 멘토인 박대성 화백을 찾아 경주로 향했다. 경주를 찾은 이유는 지난 2015년 영화 촬영 중 미술자문으로 박대성 화백과 인연을 맺은 유준상이 ‘국기함’의 디자인을 자문받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거장을 만나기에 앞서 그의 작품이 전시돼 있는 솔거미술관을 방문해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의 웅장한 작품을 마주한 게스트들은 뿜어져 나오는 강한 기운에 감탄을 연발했다. 전시관의 통유리를 통해 내려 보이는 ‘아평지’ 연못의 아름다운 풍경에도 찬사를 보냈다. 특히 작품 감상과 함께 전해진 6․25전쟁 중 부모님과 자신의 한쪽 팔을 잃고도 긍정을 유지해 역경을 이겨내며 대작을 완성한 박 화백의 스토리는 감동을 더했다. 박 화백은 직접 솔거미술관으로 나와 제자 유준상과 재회하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이었다. 또 ‘국기함’ 제작을 기획하고 있는 유준상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하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로 지정된 포항운하 일원에서 9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제6회 포항운하축제’를 개최한다. 포항운하축제는 100년 전 황포돛배가 다니던 동빈내항인 포항운하를 중심으로 도심재생과 환경복원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방티타기 및 에코보트 경연대회 등을 통해 지난시절을 회상하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축제의 장 마련코자 기획됐다. 21일 첫째날 오전에는 메인행사인 경북청소년 에코보트경연대회, 소원 배 띄우기가 열리고 오후7시부터 포항운하 플라워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을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도 함께할 수 있다. 22일에는 방티타기 읍면동 대항전 및 커플전이 개최되고 플라워 광장에서는 청소년들의 환경의식·창의력·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경북청소년코보트경연대회 입상작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다. 주요행사 외에도 수질 개선 퍼포먼스 EM 흙공 던지기, 스마트폰촬영대회, 즉석방티타기, 포항운하의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시를 비롯하여 워터보트, 창작수상자전거 등의 이색 해양스포츠 시연 및 각종 체험·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현율 국
12일부터 시작된 4일간의 추석 연휴에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가 마련한‘추석에는 경북으로 고고고’등 관광객 맞이 다양한 마케팅이 주효해 1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북새통을 이루었다.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추석연휴를 맞아 보문관광단지의 대명,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The-K 등 특급호텔이 만실을 이루는 등 단지 내 4천여 객실들은 연휴기간 내내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평균 98%의 숙박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연휴기간 중 열린 각 지자체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예년에 비해 휠씬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또한 9일부터 20일까지 경북관광 SNS이용자를 위해 온라인 프로모션 및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한가위 연휴 꿀팁(꼭 가봐야해, 꼭 맛봐야해, 꼭 사야해) 소개로 할인 및 무료입장 여행지, 전통한옥마을 체험, 추석 당일 영업하는 맛집) 등을 실시간으로 소개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였다.특히 연휴 행사인 ‘가을로망스 작은라디오’와 다채로운 체험 및 전통민속놀이는 경주를 찾은 관광객은 물론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12일부터 14일까지 보문수상공연장 일대에서 통기타, 마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9일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날 오전 18년간 경주소재 한부모가정 시설인 ‘애가원’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을 가졌으며, 또한 아동보호시설인 ‘성애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실질적으로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전파악으로 시설 생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작은 나눔과 실천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앞서 6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진 바 있으며, 매년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 자녀대상 체험관광투어, 사랑의 연탄배달, 재능기부, 따뜻한 한끼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최임석)과 함께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산내면 산수경로당 어르신들과 외동읍 다소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박물관으로 초청해 ‘오순도순 세대 공감 한마당’을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 지역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박물관을 매개로 세대 간의 화합과 상호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은 ‘열두 띠 동물 이야기’, ‘신비한 무늬의 세계’, ‘신라의 왕과 화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 전시실에서 십이지 조각상, 기와, 금관 등 다양한 문화재를 감상한 뒤 이어서 ‘나만의 십이지 열쇠고리 만들기’, ‘소망을 담은 연 만들기’, ‘신라 금관 만들기’ 등 다양한 연계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가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일광 어르신은 “평소 박물관에 가기 어려웠는데 귀도 어둡고 이런 활동이 처음이라 많이 어색했지만 박물관에서 멋진 손자, 손녀를 얻었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소감을 밝혔다. 강은주 아동센터장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한
블루원 워터파크(대표이사 윤재연)는 8월25일 오후 2시부터 워터파크 내 원더풀스테이지에서 2019년 여름시즌 동안 워터파크에 입장하여 쓰리GO 경품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 ▲경찰관 입회하에 공정하게 진행된 이번 경품 추첨행사는 윤재연 대표이사가 직접 참가하여 행운의 당첨자를 뽑았다. 추첨 장면은 SNS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당첨자를 현장에서 연결하여 소감을 듣기도 했다. 당일 방문한 당첨자도 있어 즉석에서 경품을 전달받으며 고객 모두의 축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최고가 경품인 자동차 레이는 대구에 거주하는 이윤우 고객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즉석에서 전화를 연결하여 당첨사실을 알리고 소감을 묻자 몇 번이나 “이거 사기전화 아닌가요? 믿을 수 없는데”라고 해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듣고 있던 많은 시청자들을 웃기기도 했다. 이윤우 고객은 “자동차가 필요했는데 이런 큰 행운을 받게 되어 꿈만 같다”며 직접 방문하여 자동차를 운전해 가겠다며 행복해했다. ▲트롬스타일러는 부산에 거주하는 박혜정, 프라엘 LED마스크는 울산에 거주하는 이동수,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경주의 박성희, 아이패드는 부산에 거주하는 김화정 고객에게 돌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8월 24일(토)과 9월 2일(월) 일부 전시관을 대상으로 임시휴관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휴관은 경주영남권수장고(’ 5.월23일 개관) 전기설비 보수공사 및 안전검사, 어린이박물관 체험물 안전점검과 내부 청소를 위한 조치이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휴관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휴관대상 전시관을 제외한 상설전시관 및 특별전시관, 옥외전시장은 정상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앞으로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월 28일까지 경상북도의 산림관광자원을 영상콘텐츠를 통해 홍보하는‘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산, 자연휴양림, 구곡, 수목원 등 경북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홍보하는 1인 방송전문가로서 여행을 갈 때 영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산림여행을 테마로한 영상콘텐츠 제공을 통해 경북의 산림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영상기자단과의 차별점은 바로 경북의 산림관광자원을 테마로 활동한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구곡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경북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 취재 등을 통해서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경북의 구곡 등을 알리는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디네이터단은 매월 경상북도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여행한 후 여행지를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경북나드리 유튜브 및 경북관광 SNS를 통해 홍보한다.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경상북도 산림관광과 영상촬영에 열정이 있는 SNS채널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코디네이터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영상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경주에서 삼십 여 년 간 누드화만 작업해온 이도우 화백의 열일곱 번째 개인전 누드- 野泉 이라는 주제로<구하갤러리 >에서 9월2일~ 9월23일 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 화백은 "가장 아름답고 보편적인 자연을 표현하기에 그는 늘 목말라 갈증을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몸은 가장 아름다운 자연’이라고 늘 말해온 작가에게는 작업할 소재인 모델이 늘 부족하며, 섭외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업이 아닌 우리 주위 이웃의 인물을 모델로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므로. 그의 작품은 자유로운 정신세계를 직관적인 손의 감각으로 일상속의 우리를 그리려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그는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고 자기만의 개성으로 개구쟁이가 낙서하듯 무위 자의적으로 화면을 메꾸어 간다. 그의 단순하고 집요함의 철학이 그림 구석구석에 깃들어 있기도 하다. 화면 구석이나 바닥에 웅크리고 쪼아린 포즈들은 그의 작품속에 항상 존재하는 우리의 굴곡진 삶을 두꺼운 질감으로 덕지덕지 쌓아 담아내고 있다. 그의 작품 속에선 정리되지 않은 우리네 일상을 사각의 화면에 나이프로 쳐 발라 거친 호흡과 힘든 삶을 나타내어 화려하진 않지만 나날의 희노애락을 읽어 볼 수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역량 있는 지역예술인에게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재)경주문화재단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시각예술분야’를 공모한다. 응모 분야는 전시 전반을 지원하는 1)‘경주작가릴레이전’과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우수한 지역예술가들에게 전시 일부 경비를 지원하는 2)‘전시지원금’ 분야,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경비를 지원하는 3)‘창작지원금’분야가 있다. 중복 신청이 불가하며 1개 분야를 선택해서 응모해야 한다. ‘경주작가릴레이전’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개인전을 열기 위한 전시 공간과 미술평론, 전시자문, 홍보(인쇄물, 현수막 등), 도슨트, 작품보험, 설치인력 등을 지원한다. 선발인원은 5명 내외이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 사업’에서 ‘전시지원금’분야는 전시를 위한 경비(대관료, 홍보물 제작비 등)를 500~1,500만원까지 심의를 통해 5~10(팀/개인) 이내로 선발하여 지원한다. ‘창작지원금’분야는 창작활동을 위한 경비(재료 및 도서 구입, 답사비용 등)로 300만원을 일괄 지원한다. 선발인원은 10명이다. 오는 8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