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17일 제헌절을 맞아 아화초 (정지열 교장)은 교내 한국 해양 소년단 ,어린이 적십자단 중심으로 태극기, 교기, 독도기 게양식을 하였다 독도 지킴이 동아리 독도 아화랑 담당 정샛별 교사는아이들과 함께하는 태극기와 교기 ,독도기 게양으로 " 나라사랑, 독도사랑 ,학교사랑 "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갖게 되어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느낄수 있었다고 한다 맑은 하늘 펄럭이는 깃발을 올려보는 밝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경주의 미래를 짐작할수 있었다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7월부터‘맨발의 청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천연잔디와 황토길로 조성된 학교 운동장을 걷는 활동으로 인문계고 여학생들의 가장 취약점인 운동 부족을 해소함과 동시에 성취감을 부여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당초에는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아주 재미있으면서도 뜻깊은 활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활동은 점심 및 저녁시간에 운동장을 걷는 것으로 맨발 2바퀴 또는 운동화를 착용하고 4바퀴를 걸으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하게 된다. 스탬프는 점심과 저녁 각 1회만 가능하며 학생들은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자신이 미리 설정한 성취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게 되는 것이다. 월별우수학급 선정과 함께 연말에는 맨발 걷기왕 시상도 있지만 활동의 백미는‘적립된 마일리지로 확보된 상품을 불우 이웃에 기부한다’는 것이다. 프로젝트에는 단순한 걷기 활동만 있는 것이 아니라 웹자료를 활용한 바르게 걷기 지도, 바르게 걷기 자료 창작 및 상시 전시, 건강한 학교 생활 홍보 캠페인 및 봉사활동 실시, 맨발로 걷는 아름다운
경주시 양동초등학교(교장 최환석)는 17일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어린이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양동초등학교 어린이 7명이 참여하는 양동마을 어린이 문화해설사 과정은 양동마을 문화해설사 백경남씨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실시되고 있다. 본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양동마을 어린이 문화해설사'로서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의역사와 전통을 설명하는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양동초 어린이 5학년 이하영양(12)은 “양동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열심히 배워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양동초등학교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복입기, 맨발걷기, 국궁익히기, 숲길걷기, 텃밭가꾸기 등 양동마을에 어울리는 특색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라)는 최근 개인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인 ‘소인수강좌’로 의료기초실습(8명), 보건간호일반(7명), 심리학(8명) 등 3개 강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했다. 일반적인 ‘소인수강좌’는 해당 자격이 있는 타학교 교사 또는 현직 종사자를 초빙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덕여고는 영남대학교 남모 명예교수(약학박사), 문모 석사(보건학박사 과정 수료), 조모 석사 등 현직 교수 및 석·박사급 전문가를 지도교사로 위촉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으로 개설된 이번 강좌를 진행한 남모 교수는 “고등학교 2학년이 소화하기 어려운 내용인데도 학생 자신의 진로 설계를 목적으로 수강하는 과목이라 적극적으로 임하는 학생들의 태도가 대견하다.”라고 했으며, 문모 보건학 석사는 “성실한 수업태도와 새로운 분야에 대한 탐구 자세가 너무 우수하여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모 심리학 석사는 선덕여고 졸업생으로 “강의를 위해 찾은 모교에서 후배들을 지도하는 가슴 벅찬 기쁨과 보건에 대한 기본 지식이 많아 후배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권영라 교장은 2025년 전면 시행 되는 고교학점제 대비
경주 아화 초등학교 (교장 정지열)는 지난 5월 27일에 코로나 19로 미뤄둔 개학을 전격 실시 하였다. 아화초 정지열 교장과 교사들은 안전한 등교를 위해 건강 상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학부모가 참여한 방역과 발열체크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개학과 함께 정지열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든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우려해 전교생 모두 체질량 지수(BMI) 검사를 실시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진하기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드론촬영: 아화초 김교운 교감선생님> 이후 아화초는 지난 16일 교사와 학생이 함께 "동해찾go 독도 지키go "라는 슬로건을 걸고 학교운동장 가로 60미터 세로 50미터 면적에 소금 30kg 60포를 이용해 동해 바다내음을 만끽할수 있는 독도섬을 형상화한 소금길을 운동장 전체에 나타내 "동심자극과 면연력 강화"를 위한 "두마리토끼" 잡기에 성공했다. 특히 아화초 마스코트인 아화랑 (문무대왕길), 수화랑 (이사부길)을 나타낸 길놀이를 통한 대지미술로 표현했다. 아화초 김교운 교감은 "평소 독도 지킴이 동아리"독도 화랑이"활동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독도 수호 의지 홍보를 꾸준
의곡초등학교(교장 금영휴)는 학교 벽면을 활용하여 ‘시울림이 있는 우리학교’라는 공간을 마련 어린이들이 동시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1∼2학년은 즐거움을 주는 울림, 3∼4학년은 행복을 주는 울림, 5∼6학년은 감동을 주는 울림 공간에 교육과정에 제시된 동시를 게시하여 전교생이 함께 읽고 서로 외어 낭송하는 장이 되고 있다. 동시를 외어 낭송한 5학년 박모 학생은 “국어 수업을 하면서 쉽게 읽었던 동시를 외어서 낭송하니 신기하고 자랑스럽기도 해요.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의곡초등학교는 시 울림 학교 운영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 안에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사물놀이, 민요창, 연극, 리코더 연주, 노래가 울러 퍼지는 교정 등 감성을 키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Wee센터는 2일 Wee센터 내방 초등학생 30가족에게 6월 가족체험 활동을 위해 체험재료를 가정으로 발송하는 비대면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내담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체험활동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 재료를 우편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작년부터 현재까지 Wee센터 상담을 종결하였거나 진행 중인 초등학생 내담자 및 가족이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아크릴무드등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6월 체험은 가족들의 건강이 우선이기에 각 가정에서 진행하도록 체험세트를 우편으로 제공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작품을 완성하면서 가족끼리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라)는 <선덕여고 편> KBS ‘온라인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다. KBS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퀴즈쇼, ‘도전! 골든벨’을 온라인으로 개편하고 원격교육의 표준을 개척하고 있는 선덕여자고등학교를 출연학교로 선택했다. ‘온라인 도전! 골든벨’은 16명이 온라인으로 퀴즈에 도전해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문제를 푸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4일(일) KBS스튜디오와 선덕여고 학생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재치와 기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선덕여고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트래픽 분산설계와 자체제작 교육콘텐츠 제공으로 원격 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온라인공동교육과정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의 이해’ 과목을 개설하고, 영화제작사 씨네주의 엄주영 대표를 원격 초대하여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지도를 위한 원격 교육 모델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또한 미국 자매결연학교 데모크라시 프렙 챠터 스쿨과 ‘방구석 비정상회담’을 개최하여 한국 학생은 영어로, 미국 학생은 한국어로 바꾸어 말하는 원격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용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낙곤)은 5월 27일(수)에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유치원 입학을 실시하였다. 본유치원은 유아 간의 밀접 접촉을 피하기 위해 등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2부제 수업을 운영한다. 맞벌이 가정의 가정 돌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돌봄은 이전과 동일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등원수업 시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등원 전 ‘유아 건강상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유치원에서 하루 3번 발열체크로 유아의 건강을 확인하였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거리두기 스티커’를 급식소, 복도, 유치원 현관에 붙여 유아 간 접촉을 최소화하였다. 이외에도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교육을 매일 실시하였다. 원격수업을 하는 유아에게는 학부모의 가정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유아 안전+놀이’자료를 유치원 홈페이지에 탑재하였고, 유아의 연령 및 발달에 적합한‘놀이 꾸러미’를 배부하였다. 김낙곤 원장은“방역 및 개인생활 수칙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유치원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교육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유형Ⅱ에 최종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간 대입전형 운영 공정성 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전개, 대입전형 정보제공과 전형 단순화,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입전형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단순화하여 합리성 제고하였으며, 대입전형 관련 정보제공 강화 등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과 지역균형발전 관련 전형을 운영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공정한 입시제도로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울인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공정한 입시제도를 통하여 대학입학전형에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강소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는 서울캠퍼스와 경
경희학교(교장 강호철) 교직원 91명은 2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이의 노고에 감사를 나타내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경북영광학교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된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으로 감염병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포함하여 학교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애쓰는 교직원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왼손바닥 위에 오른손 엄지를 치켜세운 “존경”을 뜻하는 수어를 뜻하며 감사함을 나타내었다. 강호철 교장은 “의료진 및 학생⋅학부모⋅교직원에게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효청보건고등학교, 경주정보고등학교, 경북세무고등학교를 지목했다.
연안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27일 전교생이 등교수업을 시작 하기 전 지난 25일 회의실에서 모든 교직원과 방과후 강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대응 전담간호사 선생님이 코로나19 예방 활동으로 교실 관리 및 일상 소독, 손 씻기,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 정확한 체온계 사용법, 올바른 환기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방과후 강사님들께서는 간호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신 대로 학교에 배부된 체온계를 직접 사용해 보는 체험도 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문도 하시면서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연수에 적극 참여했다. 연수회에 참여한 유치원 선생님은 “코로나 19 의심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중 방호복 입는 방법에 대해서 간호사 선생님이 실물을 가지고 순서대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고 알기 쉽게 매뉴얼을 만들어 부착해 주셔서 훨씬 더 이해하기가 쉬웠다”라고 말했다. 연안초등학교는 건강하고 안전한 등교수업이 이루어져서 학생들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Wee센터는 5월 1일 Wee센터 내방 초등학생 30가족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위(Wee)로 프로젝트’ 비대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가정의 달 프로그램은 기존의 행사와 달리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가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재료를 우편 발송하는 방식이다. 지난 해 Wee센터 상담을 종결한 초등학생 내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추수 관리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심리적인 격려의 의미로 진행된다. 체험 재료로 대나무 테라리움 만들기 세트(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 기르기 세트)가 제공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협력하여 만드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소통하는 체험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서라벌대학교(총장 김용달)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19년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사업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분야의 자격을 인정해 주는 사업이다. 서라벌대학교는 2016년 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이하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돼 일학습병행 재직자과정(자격연계형)을 운영하고 있다.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일학습병행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수한 대학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 및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서라벌대학교는 2018년 성과평가에서는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서라벌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2019년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훈련센터의 지역적 특성과 실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역량 등에서 안정적 결과를 도출하고 최고의 강사진과 최상의 기업중심 학습환경 및 강의를 제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등급(S등급) 달성하였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참여기업 사업주가 입사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지난 24일 중국 후난성 창사시 ‘창쥔빈좡고등학교 (长郡滨江中学)로부터 3,000개의 의료용 마스크가 도착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수년 전부터 외국 학교와 국제교류를 시작한 경주여고는 2019년에 그 폭을 넓혀 중국의 ‘창쥔빈좡고등학교’와 처음으로 교류활동을 시작하였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떨치기 시작한 올해 1월에 경주여고에서는 해당학교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의료용 마스크 2,000장을 미리 보내어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던 바가 있다. 이후 한국에도 코로나19가 성행하게 되자‘창쥔빈좡고등학교’에서 답례로 마스크 3,000장과 함께 편지글로 진심 어린 안부를 전해온 것이다. 한편 마스크가 담긴 10개의 상자에는 ‘도불원인, 인무이국,중한우의지구천장(道不远人,人无异国, 中韩友谊地久天长)’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도는 사람과 멀리 있지 않고, 사람은 나라에 따라 다르지 않다’ 라는 통일신라 시대 최치원 선생의 시구에 중국과 한국의 영원한 우정을 기약한다는 말을 덧붙인 것이다. ‘창쥔빈좡고등학교’ 刘德华 교장은 중국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보내준 위문과 성의에 감사를 표하며,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