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과 시의원들은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천강변공원(마늘전)에서 2,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한해 풍년 농사와 지역전통문화 계승,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및 영천발전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 시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영천시 청년연합회(회장 이원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명주농악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지역 전통문화인 곳나무 싸움놀이가 펼쳐지고, 서예가 박세호씨의 올해 신년 화두인 ‘비룡승운’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하기태 의장과 시의원들은 영천발전 기원제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기원제를 지냈다. 하기태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려는 뜻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액운은 대보름 달집에 태워버리시고 갑진년 영천시민 모두 풍요롭고 건강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환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노인회 경주지회 구 모 지회장의 노인회 공식석상에서 김석기 후보 지지에 대한 직접적인 지지표명과 지지강요 등 경선과정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후보측은 기자회견에서 "경주시 국민의 힘 경선과정에 심각한 불.탈법 행위가 드러나고 있다"며 "선관위와 경찰의 불.탈법 행위 진상에 대한 즉각조사와 철저한 수사촉구를 주장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보조금을 지원하는 감독기관인 경주시에 대해서도 진상조사와 노인회 경주지회 구 모회장에 대해 행정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아울러 이들은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경주지회에서 구 모 지회장이 직원 및 행복선생님 50여명을 대상으로 김석기 국회의원 지지를 강요하며 각 경로당에 방문해 노인들에게 "김석기 지지"를 유도 하도록 지시 한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구 모 지회장은 공직선거법 제 60조에 의해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보조금 및 지원금을 받는 단체의 장으로써 공시적인 자리를 마련해 노인회에 소속된 직원들과 행복선생님 들에게 "특정후보 지지를 강요"하며 지시 한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경선을 매우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후보는 "상대
대한민국 지방지대를 이끌 경상북도 중견리더들이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 가치 실현의 최적지인 경주에서 열려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높혔다. 지난 19일 경상북도인재개발원에서 ‘제21기 중견리더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진 경상북도 및 도내 22개 시군 중견리더 공무원 113명은 22일 소노벨 경주에서 ‘제21기 중견리더 자기변화 훈련과정’을 갖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퍼포먼스를 통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전했다. 이날 중견리더들은 교육현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응원하는 휴대폰 비즈링 신청에도 동참하면서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비전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전환이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 유치 의사를 피력한 도시 가운데 경주는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인 만큼 경쟁하는 다른 광역도시와의 동등한 기회를 가지지 위해서라도 경상북도와 도내 22개 시군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치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승환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준
오는 4.10 총선 경주시 국민의 힘 경선후보인 이승환 후보를 지지하는 경주지역 청년 CEO 30여명이 합동 지지선언을 가졌다. 이날 지지선언에 청년 CEO 대표로 나선 김인곤 씨는 지지선언을 통해" 왜 우리 청년 들이 이자리에 서게 되었느냐고 반문 하면서 그들은 현재 자신들의 사업을 그만두고 다른도시로 떠나야 하느냐는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주를 떠나지 않고 본인들이 나고 자란 경주에서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고 열심 살아보고자 하는 마음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라는 심정으로 이승환 경선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전 20대와 21대 총선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여러가지 공약을 제시 한것을 기억하고 있다'며 지난 8년이라는 시간동안 현 국회의원이 경주와 청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경주와 청년들은 이용만 당한 것이다'고 주장하며 '경주는 인구가 줄고 지역경제는 침체해 경북의 중심이 아닌 변방의 소도시로 전락했으며 경주는 전문적인 식견과 추진력을 겸비해 경주를 이끌어 줄 지도자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많은 후보들이 공약을 발표하고 있지만 실제로 청년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진철 예비후보는 3일 출마선언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박진철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출마선언에서 "지난 문재인 정권과 코로나를 거치며 대한민국은 온통 몸살을 앓았다. 지난 정권이 민생은 내팽개치고 오로지 정권 카르텔의 이권에만 힘을 쏟아왔기에 지금 우리 앞에는 팍팍한 생활, 높아진 물가 그리고 인구감소와 도시소멸이 현실로 닥치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당장 민생과 현안을 챙기기에도 바쁜 지금, 야당은 오로지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고 보수의 결집을 막는데 집중하고 있다. 거대야당의 횡포 속에서 우리 정부가 제대로 일하지 못하고 정치 논리로 끌려다니는 이런 나쁜 정치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진철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보수의 자존심인 우리 경주가 보여줄 것은 바로 4월10일 총선의 압도적인 승리이다. 본인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와 함께 정치 쇄신을 이루어 윤석열 정부 성공과 경주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낼 최고의 적임자라고 자처했다. 아울러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보수의 승리를 기필코 달성할 젊은 보수 박진철에게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예비후보는 ' 이날 300여명의 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자질 미달 국회의원 34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함 대상자는 상임위원회 결석률 상위에 홍석준(대구/달서구 갑) 김희국 의원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이 포함됐고, 반개혁 법안 다수 발의자에는 추경호 (달성군/경제부총리) 송언석 의원 (김천시) 이 포함됐다 김희국 의원은 투기성 상장주식 과다보유자에도 중복 포함돼 2관왕의 불명예를 안아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이들 의원에 대해 이번 총선 공천에서 배제하라고 국민의힘에 요구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국민의 힘 중앙당과 공관위 주변에는 이들을 포함해 2월중 현역 컷오프 대상자와 공천배제 대상자에 대한 살생부가 나돌고 있어 TK(대구,경북)지역과 PK(부산,경남) 상당수가 결과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반, 국민의힘 및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각 정당에 공정한 공천, 투명한 공천을 촉구하며, 경실련이 1월 17일(수)에 발표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전달했다. 경실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거대 양당은 말로만 쇄신 말고, 자질미달 현역의원 컷오프(공천배제)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양당에 자질미달 및 의심 의원 106명(배제 34명 및 검증 72명) 명단 전달을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52명(배제 19명 검증 33명), 민주당 54명(배제 15명, 검증 39명)양당은 공천배제 기준 예외없이 적용해 검증하고 그 결과를 투명 공개하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기자회견에서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은 민심을 잡기 위해 “물갈이 공천”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양대 정당이 계파나 인맥 등에 좌우되지 않고, 부적격 심사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지 대단히 의문이다. 이런 가운데 경실련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난해 현역 의원 316명에 대하여 진행했던 의정활동 기본자질, 사회적 물의 여부, 투기성 자산의 과다 보유, 입법 성향 조사 등을 종합하여, 자질이 의심되는 현역 의원 2
경주시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 준다. 시는 청년들에게 최대 월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사업’ 2차 추가 모집을 올 3월경부터 2025년 3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 자로, 임차보증 5000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재산 요건의 경우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이면서 재산가액이 1억 7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가구를 포함한 원가구(부모 포함)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이면서 재산가액이 3억 8000만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다만,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인 경우, 만 30세 미만이지만 미혼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이면 원가구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신청기준 및 조건은 추후 모집 공고 시 안내 예정이며 변동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고,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7억200만원 예산을 확보해 1차(22.8.~23.8.) 청년월세
경주시가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교육사업과 자녀 대상 방문학습지 비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지리적 접근성과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참여가 어려웠던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자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방문교육지도사 13명이 1:1 맞춤형 지원으로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한국어교육은 최초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총 80회 실시된다. 이어 부모교육은 임신‧출산‧영아기, 유아기, 아동기로 나누어 각각 40회씩 지원된다. 또 자녀생활서비스는 3세~12세 이하 다문화자녀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독서코칭, 숙제지도, 정서지원, 문화역량강화, 생활습관 등 교육을 총 8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가형)는 무상이며, 150% 초과(나형)는 본인부담금이 일부 발생한다. 방문학습지 비용 지원사업은 다문화자녀의 학업 증진을 위해 학습지도가 어려운 다문화자녀 중 5세~9세 아동대상으로 1:1 가정방문 맞춤형서비스 (눈높이 한글, 수학)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
경주시 관내 일부 체육인들이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의 체육회 관계자 "공천배당설"을 증명하듯 체육회 타 단체의 반발을 무시한채 '사전각본'에 의한 맹목적 지지선언으로 체육인들의 위신을 스스로 추락시킨 꼴을 연출 했다는 지적이다. 25일 오후 1시경 경주 황성공원 주차장앞에서 열린 현역 국회의원 지지를 위한 충성맹세는 체육인들의 자존심을 스스로 팽개친 꼴이라는 눈총을 자초한 상황이다. 이날 현역 국회의원 지지선언에 대해 체육회 관계자 K모씨는 " 여준기 체육회장과 가맹단체 회장등 몇몇이 주도적으로 체육회 규정에도 없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일방적으로 특정후보 지지를 강행한 것은 체육회의 가치인" 正道(정도)"를 벗어난 치욕스런 순간이다"고 지지선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번 지지선언의 배경에는 체육회 관계자에 대한 "선출직 공천내정설"까지 심심찮게 나돌고 있어 지지선언의 저의가 의심 받고 있는 것이다. 이번 지지선언을 두고 또다른 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회를 이끌어 가는 市 체육회장이 최근 경주시 직장단체 체육 선수들에 대한 '갑질'과 온갖 부당행위가 수면위로 떠올라 언론에 철퇴를 맞고 검찰조사 까지 받은 마당에 '반성과 사퇴' 자숙은 고사하고 또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복)는 28일에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원전지역 저소득층 6가구의 집수리 지원을 시행하였다.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후원하고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복)가 지원하여 2016년부터 발전소 지역(문무, 감포, 양남)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판식에는 박경복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 전우헌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00명이 참석하였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박경복 회장은 “올해 현판식을 진행하였던 가구에서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수해를 입었지만 다문화 가구로 서투른 한국말 때문에 제대로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월성원자력본부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을 해주심으로 아늑한 집안을 선물받아 기쁘다는 수혜가구의 말씀을 들으니 우리 지역사회의 이야기에 더 귀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공원)은 28일을 “동국 데이(day)”로 정하고, ‘2023년 동국제강 포항공장 송년의 밤 노사한마음’ 행사 개최를 지원했다. 공원은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의 전석 대여해 동국제강 포항공장 임직원 가족들이 오붓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연 후 뮤지컬 출연 배우인 김동완씨의 송년의 밤 축하인사와 경품추첨 및 상품 전달의 시간을 마련해 주는 등 송년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워주었다. 이날 동국제강 포항공장 송년의 밤 노사한마음 행사에는 임직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함께 했으며,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공연 관람 후 자체적으로 준비한 시상 및 경품행사를 진행하며, 즐거운 송년의 밤을 보냈다.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속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진흥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9개 강좌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를 느끼는 시간(성인, 시 인문학) △그림책 창작 출판(성인) △풍요로운 예술 감상법 : 그림 글쓰기(성인)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림 작가 되기(성인) △Storytime&Storyland:영어 그림책 읽기(초등1~3) △너의 마음에 노크해도 될까? 등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팀(054-779-8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에 올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7.2%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고용시장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영천시 고용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이하 ‘전년 대비’) 1.9% 증가(취업자 수 800명 순증가)한 68.3%로 전국 시부 평균(62.6%)과 경북 시부 평균(61.5%)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표에서도 15세 이상 전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서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년층과 65세 이상 고령층, 여성들의 일자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청년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00명 늘어 고용률은 6.5% 상승하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65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도 재정지원 확장에 힘입어 취업자 수(+600명), 고용률(+1.1%) 모두 증가했다. 여성 고용 역시 경력단절 예방과 일·육아 병행 환경 조성 효과 등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조사에서도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수원 약 250명의 임직원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합천, 전남 함평과 무안, 영광, 경기도 가평군에서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산사태로 밀려내려온 토사와 수목을 제거하고, 수로를 정비하며 침수 주택 정리, 송어양식장 폐어 수거 등 마을 곳곳의 복구작업을 펼쳤다. 삼랑진양수, 무주양수, 영동양수 등 피해 지역 인근 사업소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 상생협력처와 노경처, 수력처 등 전사에서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은 7월 중순에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영부사장을 비롯 각 양수발전소 소장들까지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는 등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에 임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경남 산청에 1.2억 원, 경기 가평군에 1억 원, 전남 함평군에 7천만 원을 지원했고,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산청 현장에 긴급 지원, 이재민과 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