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공모 사업인 ‘2020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웹툰캠퍼스는 신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웹툰산업 육성 및 기반 조성을 위해 국비 3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구 황남초등학교(이하 ‘구 황남초’)에 조성될 계획이다. 구 황남초는 경주출신 이현세 작가의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주인공인 엄지와 혜성의 출신 초등학교로 등장한 곳이다. 경북도가 참여하고 경주시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할 웹툰캠퍼스는 구 황남초 급식동을 리모델링해 지상 2층, 연면적 801.9㎡ 규모로 작가 및 기업입주시설, 교육장, 전시실, 회의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앞으로 경주의 풍부한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경북 전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아우르는 스토리를 융합해 세계로 나아가는 경북 글로컬 웹툰센터를 목표로 지역 웹툰산업 육성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K-POP, 영화 등 K콘텐츠의 힘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K웹툰은 디즈니와 마블의 아성에 도전하는 ‘新 한류’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콘텐츠 및 문화산업의 지방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지방분권시대에 걸맞
임정희 경주 우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7(금)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 가넷홀에서 글로벌뉴스통신이 주최한 ‘2020년 글로벌크라운대상’ 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크라운 대상’은 정치와 경제 사회문화 등 7개의 부문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한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임정희 이사장은 2020년 경제부문에 선정되었으며 7개 전부문 시상 인원은 전국에서 20명이고 경제부문은 4명이 선정되었다. 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경주 우성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상대적 금융 약자인 노약자 등 시중은행 이용이 힘든이들에게 금융 이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각 영업점에 커피머신등 쉼터의 자리를 설치하여 지역민들의 사랑방 같은 금융점포를 만들었다. 또 매년 복지관 배식봉사 사랑의 떡국잔치 등 각종 봉사활동을 주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임정희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서민 금고로 사회에 공헌하고 이바지하며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경주시는 한국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음악창작소는 경주시 금성로에 위치한 서라벌문화회관 내에 음악창작 및 교육을 위한 레코딩 스튜디오와 교육실, 개인창작실 등을 갖춘 대중음악 콘텐츠 전문 창작공간으로 조성되며, 올해 12월 개소를 목표로 상반기에 개소 예정인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교육 및 창작지원을 통한 지역 뮤지션 발굴, △음악에 기반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 △창작콘텐츠의 산업화를 위한 유통지원 및 페스티벌 개최,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아카이브 구축 및 팟캐스트 운영, 포럼 개최 등 음악산업 전반에 대한 육성과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음악 학원, 개인레슨, 소규모 라이브 클럽 등 기존의 민간산업 간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서라벌문화회관은 도보 10분 이내에 고속․시외버스터미널, 경주역, 중심 상권 등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황리단길,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포토 뉴스> ◆ 도로 박근혜 적폐세력 퇴출 3.28 사회 대개혁 총선승리 <민중공동 행동> 경주지역 겨레하나 회원이며 민중당 당원인 이광춘 씨가 "용산참사 주범" 미통당 김석기후보 공천항의 표시로 28일 김 후보의 선거 사무실 앞에서 "도로 박근혜 적폐세력 퇴출" 이라는 손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1인 시위에 나선 민중당 당원인 이광춘씨는 "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국민 유권자의 정당한 선택과 참정권을 철저히 무시한채 오로지 정치권력의 도구로만 취급하는 미통당과 "보수 우파" 친일적폐 세력을 반드시 퇴출 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1인 시위에 나선 이광춘씨는 "수구꼴통들과 친일적폐세력 청산을 위해 다가오는 4월 15일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로 심판하자"고 주장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후보등록을 마친 김일윤 전 국회의원은 경주시민들과 경주 발전만을 위해서,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대결만으로 그야말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의 선택은 경주시민들의 고유권한이기에 우리 후보들이 비전을 제시하고,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정책대결로 시민들의 지지와 선택을 받는 것이 후보자의 책임과 의무"라고 주장했다. 아무리 선거의 목표가 당선이라 하더라도, 후보들간에 넘지 말아야 할 선과 반드시 지켜야 도리가 있다. 하지만, 선거의 주인은 경주시민인데 미래통합당의 공천과정을 보면, 경주시민의 생각은 무시하고, 당선만을 위한 절차의 한 과정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다. 정당의 공천이라 함은, 경주시민과 경주의 발전만을 위해서, 후배 정치인 들을 훌륭하게 양성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미래통합당의 공천과정과 결과는 경주인으로서 한 사람의 인격과 정치인생을 송두리째 없애버리게 된 것으로, 우리 시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에도 결코 바람직한 결과가 아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주권자인 경주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들 모두가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정정
21대 총선 경주선거구에 출마한 기호6번 정의당 권영국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산참사 살인진압의 주범으로 컷오프 됐던 현직 국회의원이 다시 돌고 돌아 미래통합당 후보가 됐다"며 "25만 경주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한 반민주적인 막장 공천이자, 사천이다"고 주장했다. 권영국 후보는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는 용산참사의 트라우마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유가족과 피해자를 또 다시 지옥 같은 삶으로 내모는 반인륜적 행위를 한 후보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경찰과 검찰조사위원는 용산참사를 ‘김석기등 경찰 수뇌부가 국민의 안전을 도외시하고, 성급하고 무리한 진압작전을 강행해 국민이 사망한 사건이다.’라고 공식 결론을 발표하였다. 조사위원회의 공식 발표에 김석기후보는 “지금도 같은 일이 벌어지면 똑 같이 하겠다.”라고 시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는 발언으로 유가족과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망언을 한 바 있다. 용산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지금까지 그 어떤 공식 사과나 용서를 밝힌바가 없다. 과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시 해야 할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자질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김석기후보는 경주발전을 책임지겠다던
21대 총선 경주선거구의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공천불복과 허위사실유포,여론조사조작 등 여러이유로 같은당 후보 3명이 고소고발을 통해 물고물리는 "이전투구"로 지역유권자들이 공천 후유증에 지친다는 지적이다. 27일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결정에 따라 예비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현역 의원이 마지막 경선여론조사에 합류하는 이상한 경선(?)이 성사되면서 김석기 의원에게 공천이 주어지는 이외의 결과가 나와 경주시민들이 혼란에 빠진것이다. 이번 결과에 대해 박병훈(전,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후보는 27일 김석기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앞서 김원길 후보는 김석기의원과의 최종경선 여론조사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중앙선관위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와관련해 김원길후보는 중앙선관위 앞에서" 김석기의원과의 최종경선여론조사에 불복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앙선관위의 신속조사를 촉구했다. 경주지역 미래통합당 공천은 예비후보들간에 3일동안 6번에 걸쳐 공천이 번복되는 "손바닥뒤집기"로 전국적 대기록(?)을 자초한 가운데 박후보와 김후보에 대한 공관위와 최고위의 공천번복과 최종결과에 대해 유권자들은 일대혼란을 겪고 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7일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역봉사활동은 하경태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4개조로 나누어 학생들이 이용하는 동천동 일원 학원·교습소 30개소를 방문해 강의실, 복도 및 화장실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학원·교습소 관계자 및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불안감을 느끼는 때에 방역소독이 이뤄져 안심이 된다며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지난 2월부터 성금 모금 및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방역소독을 진행하였고, 이번 학원·교습소 방역 소독은 학교 개학시기 전·후인 4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할 예정이다. 하경태 연합회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2020년도 동국학술상을 수여했다. 동국학술상은 연구업적 및 산학협력 실적이 탁월한 전임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내의 연구 및 산학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학술연구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교수들에게 수여된다 스포츠과학과 김석규 교수/창의융합공학부 한성익 교수/창의융합공학부 김규태 교수 ▲연구부문에서는 스포츠과학과 김석규 교수 창의융합공학부 한성익 교수가 ▲산학협력부문에서는 창의융합공학부 김규태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국학술상에 선정된 교수에게는 상패 및 연구장려금이 지급된다.
3월 2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주시선거구에는 총 7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마감일 현재 투표용지에 게재할 정당의 명칭 및 게재순위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 1번,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 2번, 민생당 김보성 후보 3번, 정의당 권영국 후보 6번,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덕현 후보 7번이며, 무소속후보자는 기호추첨을 통해 정종복 후보가 8번, 김일윤 후보가 9번으로 결정되었다. 예비후보로 텃밭을 다져온 김원길후보와 박병훈 후보가 탈당기회를 놓쳐 본 후보 등록을 못하는 아쉬운 상황이 되었다.
용산참사 유가족들과 철거민들은 오늘, 용산참사 당시 진압작전을 지휘한 책임자 였던 김석기 후보가 공천(경북 경주)된 것에 대해 항의하며, 미래통합당사 앞에서 규탄기자회견을 열었다. 유가족측은, 황교안 대표가 공천결과를 3번이나 뒤엎고 김석기를 공천한 것은, 용산참사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우롱하고 대못을 박는 폐륜적인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당선확률이 높은 통합당 텃밭인 경주에서 김석기를 공천해, 유가족들은 또 다시 4년간의 생지옥으로 내몰렸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이들은, 여섯 명의 국민이 하루아침에 사망한 용산참사 강제 진압에 대해, “지금도 똑 같이 할 것”이라고 말한 김석기를 공천한 것은, 통합당이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및 구도심 개발공약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석기에 대한 억지 공천은,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는 지를 똑똑히 기억하라는, 국민 협박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유가족들은 경주시민들께 사과도 반성도 없는 김석기를 용납하지 말고, 경주시민들을 무시한 막장 공천을 벌인 미래통합당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김석기는 표의 심판이 아닌, 사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김석기 낙선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히고, 기자회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김일윤 전 국회의원은 27일 오전 9시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최종후보등록을 완료했다. 김일윤 후보는 "코로나-19확산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이 역경을 딛고, 다시 천년고도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오로지 경주시민만 생각하고, 경주시를 살리는데 앞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 측 선거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캠프는 시립도서관 맞은편에 꾸리고, 설비와 준비가 끝나는 대로 간소한 개소식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많은 고심 끝에 늦게 출발한 만큼 최선을 다해 "경주를 바꾸겠다는 각오로 선거완주"를 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소형 폐가전제품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공서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그린환경센터에 공동수거함 17개를 설치했다. 전기다리미·선풍기·청소기·휴대폰 등 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일 경우에만 수거가 가능해 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소형 폐가전제품이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거나 거리에 불법으로 버려져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을 오염시키는 문제가 발생해 공동수거함을 설치하게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는 소형 폐가전 제품을 개수와 상관없이 가까운 공동수거함에 상시 배출할 수 있으므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폐기물 배출 수수료 절감은 물론 자원 재활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등 대형 폐가전제품은 한국 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에서 시민의 배출신고(☎1599-0903)를 받아 각 가구를 방문해 무료로 수거하고 있다. <소형 폐가전 배출 가능 품목> 가습기, 감시카메라(CCTV), 내비게이션, 노트북, 모니터, 믹서기(주서기), 비디오플레이어, 빔프로젝터, 선풍기, 스캐너, 식품건조기, 약탕기, 연수기, 영상게임기, 오디오 본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산물 소비급감으로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수산물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수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가공품을 10~40%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행사 품목으로는 반건조 장어와 가자미, 어린이 순살 생선 5종, 해파리냉채, 가오리무침, 오징어 버터구이, 미역, 멸치액젓 등 다양한 수산물이 판매되며, 세부 가격과 품목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산물 할인판매(직판)행사는 먼저 경주시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선 시행하고, 다음으로는 관계기관(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 환경공단, 유관기관 단체 등)과도 협조해 품질 좋은 수산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가정에서 소비 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도 부합 될 수 있도록 시행 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가공업체(소 상공인)들의 경영난에 도움은 물론, 경주 수산물가공품의 이미지제고 및 홍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 봤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산물 가공업체의 할인 판매행사를 통해 기
경주시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소비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9천200세대에 65억이 지원 될 예정이며 선불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기준으로 4개월간 지원되는 상품권 액수는 생계·의료 수급자에게 총 52만원,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40만원으로 가구원수·보장구분에 따라 4월중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시생활지원 대상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고, 본인 거주지의 지급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한시생활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생활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