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6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1월 1일 신규임용공무원 10명과 선배공무원 10명,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후견인제는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을 1대 1로 연결하여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조언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신규 공무원인 행정지원과 우재은 주무관은 “새로운 업무 환경에 낮설고 두려웠지만, 선배공무원들이 베풀어준 관심과 배려 덕분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선배공무원에게 받은 따뜻한 조언과 배려를 잊지 않고 하나하나 열심히 배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희 행정지원과장은“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하여 선배공무원은 신규공무원에게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지도·조언하여 올바른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며, 신규공무원은 선배공무원을 믿고 의지하여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잘 적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2주 동안 경주 경희학교에서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겨울계절학교를 실시한다.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위탁운영으로 실시하며 방학 중 학생의 연령별 특성에 맞고 장애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제공하여 잠재력 향상과 사회성 증진을 통한 사회통합과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자립의 기반 마련 목적으로 계획됐다. 겨울계절학교 기간 동안 학생들은 미술, 체육, 요리, 공예, 눈썰매, 지역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년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는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추가 편성·운영해 학교 교과시간에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권혜경 교육장은 “겨울계절학교는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 장애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운영한다.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기 중에 익힌 기본생활습관을 실행해 보고, 지역사회 적응훈련과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 운동장에는 지금까지 학교 운동장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는 놀이터가 있다. 놀이터의 주요 시설에는 토끼굴과 모래언덕, 짚라인, 모래물놀이장 등이 있으며, 모래, 나무, 물 등 자연친화적 소재를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적당한 위험과 모험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놀이터의 자연 그늘 형성을 위한 느티나무 6그루도 심었다. 이번 사업은 2019학년도 창의재량(돌봄)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운동장 한 쪽에 작은 모험 놀이터를 조성하려고 계획하고 있던 시기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창의‧모험 놀이터 조성을 주제로 공모하여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 학교예산 900만원을 더해 총 예산 4,900만원으로 학생 참여형 놀이터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놀이터 조성을 위해 아화초등학교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프로젝트를 실시하였으며 이 프로젝트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를위해 지난해 9월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의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9월 20일에는 학교형 창의‧모험 놀이터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으로 구미시 산동면 꿈을담은놀이터와 구미에코랜드로
경주시 양남초등학교(교장 남경호)는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26일(목) 존중과 배려가 숨 쉬는 다문화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다문화축제는 총 4가지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1학년 교실부터 4학년 교실을 순회하며 세계 전통의상 체험, 카나페 만들기, 켄다마 만들기, 마트료시카 꾸미기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계 전통의상 체험’을 통해 베트남, 몽골 등의 전통의상을 배우고 직접 입어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프랑스 음식인 ‘카나페 만들기’는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체험이었다 생소할 수 있는 다른 나라의 음식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만들고 먹어보며 세계의 문화를 자신의 것으로 흡수 할 수 있도록 했다. 일본 전통 장난감인 ‘켄다마 만들기’는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과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게끔 했다. 러시아의 전통인형인 ‘마트료시카 꾸미기’는 화려한 색감으로 아이들을 사로잡았다. 체험이 끝난 뒤엔 소감을 글로 써보며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언어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에 참여한 2학년 노예림 학생은 “다른 나라 학생들도 우리나라 학생들처럼 놀이를 좋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세계의 모든 사람이 비슷하면
경주시 양남초등학교(교장 남경호)는 지난 24일 컵스카우트, 걸스카우트 청소년단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교장선생님, 학부모회장님과 함께 걸스카우트 단원과 컵스카우트 단원이 마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교 가까이에 있는 마을회관과 노인 회관에 찾아가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과일, 다과를 드리고 노인 회관에서는 단원들이 준비한 재롱도 보여드렸다. 학교교육과정상 준비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지만 대원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공연을 하겠다고 스스로 희망하였고 학예회 때 틈틈이 익힌 노래, 오카리나 연주, 리코더 연주, 춤의 재능을 선 보였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단원 전체가 ‘내 나이가 어때서’합창을 할 때 할아버지들께서는 박수를 치시고 노래도 같이 하시면서 흥겨워하셨다. 할아버지들께서는 준비 해 드린 간식도 드시지 않으시고 흐뭇하게 지켜보셨다. 할아버지들께서 이렇게 찾아와 주어서 고맙다고 단원들에게 연필과 초코파이를 선물로 주셨다. 할아버지들은 간단히 인사만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공연도 준비해서 보여 주니 너무 대견하고 기특하다고 아주 기뻐해 주셨다.
흥무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지난 21일 (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범교과 학습 주제 콘텐츠 나눔 한마당>에 참여했다. 안전, 건강, 인성, 진로, 민주시민, 인권, 통일, 독도, 경제, 환경, 다문화 등 범교과 학습 주제와 관련된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보급으로 수업의 다양화와 교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자리였다. 그동안 실시한 다문화 수업 방법 및 개발 자료를 공유하였으며 각 학급에서 진행한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와 연구 과정 및 결과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진행한 활동 중 여러 나라의 풍경, 세계건축물, 전통의상 등 참가한 연수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체험을 통해 다문화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을 시작으로 간단한 수업 활동부터 이중언어교육, 한국어교육, 세계시민의식 등 다문화 교육의 나아갈 방향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가 끊임없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과 지역별 다문화 상황과 연구 방향과 교육 기준을 공유하였으며, 수업 및 교수․학습 자료의 활용성과 수업 방법, 해결과제 등의 개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 이처럼 콘텐츠 나눔 한마당을 통해 다문화를 제고했으며, 사회적 변화에 따른 교실 수업 방안을 새롭게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와 경주전통문화체험학교는 지난 21일 봉길대왕암해변에서 4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 천촌리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함께 우리 지역의 해양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경주전통문화학교 이점원 작가의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새활용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그물, 플라스틱, 음료수병, 음식물 등 모래사장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쓰레기 수거가 끝난 후에는 새활용 프로젝트에 활용할 쓰레기를 따로 분리하는 작업도 실시하였다. 아화초등학교의 봉사활동 소식에 양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쓰레기 수거 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를 제공해주었다. 해양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 학생들은 경주 천촌리에 위치한 경주전통문화체험학교로 돌아와서 이점원 작가와 함께 주변의 산과 들로 견학을 다녀왔다. 등산을 하며 나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도 듣고 멧돼지가 목욕을 하고 간다는 진흙탕도 보았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5학년 이모 학생은 “문무대왕릉 앞 해변에 이렇게 여러 가지 쓰레기 있다는 것에 놀랐
석계초등학교(교장 이미정)는 지난 18일(수)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어울림 체육행사를 하였다. 평소 학생들이 형제자매처럼 사이좋게 지내지만 예방차원에서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교 학생회 회의결과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서로서로 노력하자라는 말씀을 들었다. 이어서 전교 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구호를 제창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2부에서는 후프와 줄넘기를 이용한 놀이와 축구 등 전교생 어울림 체육행사가 진행되었다. 전교회장 6학년 최우진 학생은 “전교 학생회에서 이번 행사를 의논하여 자치적으로 실시하게 되어 무척 뿌듯하고, 앞으로도 후배들이 학교폭력 없는 학교의 전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3일 오전 무산중학교 학생(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직업에 대한 소개와 기타 여러 가지 직업체험교육,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대답해주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 소방공무원 체계 및 업무 ▲ 방화복착용 및 차량 탑승 등 체험학습으로 진행되었다. 해당학교 진로체험담당자는 “소방에 대해 새로 알게되었으며 학생들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매년 실시해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진로체험교육을 받도록 하고싶다”고 말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 태권도·생활체육학부 학생들은 지난 11월 1일~3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영천시체육회와 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품새 개인전에서 남자부 1등 전찬원, 2등 안준현·하석준, 3등 윤상현·김주환, 여자부 1등 정예진, 태권체조에서 1등 이승헌·김태성·윤상현·정재홍·탁행수·안준현·전찬원이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일간 영토분쟁의 중심인 독도를 수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도내 태권도 선수 및 임원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도교수 권천달 교수(태권도·생활체육학부)는 “학생들의 값진 노력의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힘든 훈련에도 서로를 배려하고 즐기며 운동하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주나산초등학교(교장최희송)는 2일오전10시00분부터12시00분까지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사업으로 ‘가족과 함께 파도소리 길 걷기’를 실시하였다. 이날행사는 총 33가족이 참석하여 약 100여명의 가족들이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학부모님 한 분은 “다른 지역으로 놀러갈 생각만 했지, 바로 앞 파도소리길이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 아이와 걸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기 기회도 되었고, 단발성 행사가 아닌 매년 실시되는 행사가 되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희송교장은“ 점점 가족 간의 시간을 가지는 가족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짧은 학교 행사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같이 손을 잡고 걸으면서 가족 간에 이야기도 나누며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 된 것 같아 다행이다 ”고소감을전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 외식·조리학부 교수 및 학생회는 2016년 부터 매년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9 함께 걷는 경주 왕의길’ 행사에 지난 11월 2일(토) 참가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어묵탕 등 시식 부스 운영의 자원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미션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진행으로 온 가족이 함께 경주의 역사를 걸으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2019 함께 걷는 경주 왕의길’ 주제로 신라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경주에 골골이 스며있는 역사의 숨결을 찾아 함께 느껴보고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 여행이었다. ‘2019 함께 걷는 경주 왕의길’은 경주를 지키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유적지 5곳 중 하나인 명활성을 중심 → 진평왕릉 → 황복사지 → 원점회귀를 걷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2019 함께 걷는 경주 왕의길’ 걷기대회 동안 참가자들을 위해 경상북도는 지역민 1,000여명 인분의 시식행사를 지원하였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도 정지용교수, 박기오교수, 정영주교수와 학회장 박상준, 김수민, 이성민, 공의근, 안현아, 문철효 학생이 참가하여 어묵 등 다양한 음식봉사활동을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 간 보컬리티 실용음악학원 (경산시 사동 백자로 10길 3-11)에서 관내 고등학생 19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적성 탐색과 치유를 위한 New-Start 프로그램인 “ Begin Again – 나와 함께 음악할래요? ”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New-Start 진로프로그램 캠프는 보컬 이론의 습득과 훈련, 기타 및 드럼 연주 과정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모둠의 구성원이 되어 열린 마음으로 또래와 긍정적인 상호활동을 경험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 전문적인 보컬 이론 및 발성의 개념을 이해하고 무대연습을 해 봄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했다. 또드럼과 기타 연주에 대한 기초와 상식을 습득하고 곡을 완주해 보면서 성취감, 도전 의지가 생기게 됐다. ”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 센터장은 “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평소 관심이 있는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체계적인 음악활동을 함으로써 음악적 잠재력을 향상시켜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학교법인 원석학원의 구(舊) 이사(김성호 외 5)들은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취소(서울지방법원 2018구합89053) 소송과 집행정지(서울행정법원 2019아12728) 소송을 제기하여,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2017. 12.에 이루어진 종합감사 결과에 따라 2018년 11월학교법인 원석학원 이사 6명(이순자, 정영택, 김석구, 김성호, 김재홍, 김태술)에 대한 임원취임승인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2019년 2월. 원석학원에 임시이사 7명이 파견되었고, 동년 6월 및 7월 경 임시이사 중 4명이 사임하였다. 구(舊) 이사들에 의한 ‘이사회결의금지가처분’ 등 소송이 임시이사들에게 이루어져 왔다. 교육부는 결원 이사 4명 선임을 추진해 왔다. 최근 학교법인 원석학원의 구(舊) 이사 중 김성호, 김재홍은 아직 교육부에서 정식 임명되지 않은 이사 4명과 현재 재적중인 학교법인 원석학원 임시이사 4명에게 2019년 10월18일 예정이었던 제8차 긴급이사회 개최에 대해 『이사회 개최 금지 요청 건』 의 내용증명을 2019년 10월16일자로 발송하였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선임하고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인 임시이사 4명은 이해 당사자인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지난 10월 25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경상북도·한국 조리사협회 중앙회 경북지회가 공동 주관한 ‘2019 경북 국제식품박람회 테이크아웃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경상북도지사상) 김승미·장명준, 은상(경주시장상) 김재현·정진혁, 동상(조리사중앙회장상) 김선중·이정안, 특별상 김진식·이용희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 및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하반기부터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시설기준(거실, 화장실, 전기시설)을 충족하지만 경로당 간 거리, 회원 수 등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되지 못한 노인 여가복지 시설로, 그동안 지원이 미비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천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미등록 경로당 개소당 운영비 연 120만원(월 10만원), 냉방비 최대 35만원, 난방비 최대 80만원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에어컨, TV, 냉장고 중 각 경로당에서 선택한 비품 1대씩이 지원됐다. 또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등록 경로당 28개소에 대한 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변경 지원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미등록 경로당 지원강화를 통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 및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이번에도 소관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이 진행 중인 경주 식물원(라원) 부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를 위한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도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경주는 과거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방문한 식물원·예술창작소와 같이 관광 요소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여러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1일 오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내 원전본부 최초로 북한 오물풍선 낙하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및 항공단, 경주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이 원자력 시설에 낙하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오물풍선에 대한 탐지, 낙하 감지 및 즉각적인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상황공유를 통한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월성본부 청경대 기동타격대, 경주경찰서에 의한 원점보존과 해병대 대테러 작전부대에 의한 오물풍선의 성분분석 및 위험 수준 평가, △합심조에 의한 대공용의점 분석 단계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해병대 마린온 헬기를 활용하여 화생방 신속대응팀을 초기에 현장 출동시킴으로써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1사단간의 비상 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검증했다. 김한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