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용황초등학교(교장 한환욱)는 6월 29일 경상북도·영남일보 주최로 본교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밥상머리 교육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밥상머리교육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사예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음식 모형을 이용하여 우리 가족식단을 함께 계획하고 노래에 맞춰 밥상머리 율동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부모와 학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학생들의 예절 및 인성교육을 함양하여 가족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지난 6월 26일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중인 원석학원(노진철 이사장)은 경주대학교 새 총장에 정진후 전 정의당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정진후 신임 총장은 1957년생으로 전남 함평이 고향이며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안양예술고등학교⋅의왕백운중학교⋅수원제일중학교 등 교직에 재직했으며, 14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과 19대 국회에서 정의당으로 입성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당 정책위 의장, 원내 대표 등을 역임하였다. 원석학원 이사회는 경주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명망과 리더십 있는 총장을 영입하기 위해 민주적 절차와 방식으로 총장추천위원회를 구성(법인이사 4명, 교수 2명, 직원 1명, 학생 1명 등 학교 관계자 8명)하여 지난 1차 공모에서는 최종적임자를 선정하지 못해 재공모를 실시하였으며, 26일 이사회를 열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임명했다. 4년 임기의 신임 총장은 7월 1일 11시 전체 교직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취임식 등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5일(화) 경주여자중학교 도서실에서 자유학년제 창의인성 주제선택 방안 탐색이라는 주제로 교사 대상 현장 맞춤형 경주교육지원청 지원 장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원 장학은 전국 자유학기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부산 개금여자중학교 박원주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선택 활동 수업 및 융합수업 사례 특강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직접 ‘경주의 재발견’으로 수업을 재구성하고, 함께 토론하는 참여형 연수로 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교사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신장은 물론 애향심과 사회 참여 의식을 가진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가 안고 있는 다양한 교육 관련 현안 과제 해결 및 운영 사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 장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사방초등학교(교장 박영미)는 2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 1교시에 모심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관 교사 뒤에 마련된 1평 남짓한 땅에 논을 만들어 학생들이 모내기 체험활동을 한 것은 3년 전부터이다. 올해는 황토 흙을 넣고 새롭게 땅을 정비해서 학생들이 모심기 체험을 하였다. 교장선생님의 지도하에 줄에 맞춰 아동들이 직접 모종을 5포기 정도 기계 없이 옛날 방식으로 모심기를 체험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방식을 직접 체험하였다. 참가학생 차모 군은 오늘 모심기를 하면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으며 새로운 경험을 이번 시간에 하게 되어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영미 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모를 심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화중학교(교장 이칙희)는 19일(수) 교내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진로 창업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진로 창업 캠프는 [미래의 블루오션-나만의 트리즈 기법-아이디어 계획-혁신이 기회다-마케팅 홍보영상 제작 및 발표의 교육] 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다.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 장래 변화를 예측하고 아이디어를 기획하여 혁신을 추구하고 협업을 통해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하였다. 이칙희 교장은 이날 진로 창업캠프에 같이 참여하며“청소년기의 올바른 진로 확립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경험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적합한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모 진로 교사는 “이론적인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형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그려보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학년 D모 학생은 “꿈을 꾸고 실제 체험을 통해 찾아가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학생 자치회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학교의 한 조직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학생 자치회는 전교 임원들 선거만 끝나면 유명무실한 존재가 되기가 일쑤였다. 이에 동천초등학교(교장 김상선)에서는 올해부터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전교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매월 활동내용을 의논하여 실천하고 있는데,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 뿐만 아니라 봉사하고 실천하는 자치회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손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다음 달 실천할 내용을 학생 자치회에서 의논하여 결정하고, 둘째, 넷째 화요일에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매월 마지막 날에는 교내 환경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아침 등굣길에 정문과 후문에서 ‘서로 서로 칭찬하기’, ‘학교폭력 추방’, ‘행복한 학교 우리 손으로’ 등 학생들이 만든 각종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을 맞이했다. 전교학생회장인 6학년 황아윤 학생은 ‘아침 일찍 나와서 이렇게 하기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우리가 결정해서 실천하니까 더욱 힘이 나고 즐거워요.’라며 웃
금장초등학교(교장 고재갑)는 6월 14일(금) 2, 3교시에 흡연의 유해성분과 건강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아보고, 흡연 권유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5, 6학년을 대상으로 금연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본교 강당에서 실시된 흡연예방 골든벨은 담배의 역사와 유래,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O, X퀴즈를 실시하여 최종 15명을 선발하여 본선을 진행하였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금연홍보물과 세계금연의 날 등 시사적 정보와 1~3차 흡연의 정의 및 폐해 등 여러 문제를 풀어보고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져보았다. 본선에 오른 학생들은 금연시설과 간접흡연 및 금단증상의 정의, 금연구역 지정과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담배의 성분을 차분히 풀어가며 자신의 지식을 점검했다. 일찍 탈락한 학생들도 같이 문제를 풀며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문제인 흡연을 거절하는 방법을 쓸 때는 문제에서 제시한 방법보다 훨씬 다양한 답안을 이야기하는 적극성을 보이기도 하였다. 금장초등학교 고재갑 교장은 “담배는 백해무익이라 아무리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담배의 유해성을 알고 그것을 널리 알리며 건강을 지키는 금장 어린이가 되었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는 지난 13일(목) 본교 운동장에서 축구클럽 단원 25명이 모인 가운데 아화FC 창단식을 가졌다. 아화FC는 2~5학년 2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5회 아침 시간,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활동하고 있다. 축구클럽은 지역 인사이자 전 축구프로선수인 김명길 강사의 재능 기부와 교내 체육담당 선생님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교육프로그램으로는 FIFA의 풀뿌리 교육과 교육부와 K리그(프로)가 공동 제작한 축구 인성 교육프로그램 ‘Future Great’를 활용하고 있다. 축구클럽은 두 팀으로 나누어 양 팀 주장을 중심으로 8가지 규칙을 자율적으로 만들어 스스로 실천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화초등학교는 축구클럽 학생들에게 필요한 유니폼, 축구용품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축구클럽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축구클럽 학생 이모 학생은 “축구를 시작하고 운동장에 나가서 노는 시간이 더 많아졌고 다른 학년 오빠와 동생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다.”라고 즐거워 했다. 아화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창의재량(돌봄) 시범학교 운영 학교로 학교 안・밖의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
지난 6월 7일 ‘서라벌대학교 독자생존을 위한 비상대책협의회’(이하, 비대협)는 교육부에서 선임한 학교법인 원석학원 이사장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이들은 관선 이사회가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 통합을 추진하고 있고, 서라벌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 구성 등의 독단적인 법인 행정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 교육부에서 파견된 임시이사를 중심으로 과거 재단의 무능과 비리에 의해 파국에 직면한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 서라벌대학교 비대협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경주대학교 전 구성원들은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교육부가 학교법인 원석학원에 대해 관선이사를 파견한 이유는 부패하고 무능한 재단의 불법적인 대학운영을 종식시키고 정상화를 실현시키겠다는 것이다. 2017년 12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된 종합감사 결과, 경주대학교와 원석학원은 입시 및 학사관리, 교비회계 운영 등과 관련하여 50건이 넘는 불법 행위가 밝혀졌다. 그 결과 비리로 점철된 재단이 퇴출되었고, 관선 이사진이 파견된 것이다. 또한 이순자 (전)총장은 검찰에 고발 및 업무상횡령 등으로 기소되어 2019년 3월 7일부터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과를 졸업한 불자 서예가 김상지 작가가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올해 30살로 이 부분 역대 최연소 대상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사)한국미술협회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심사결과 김상지 작가의 행초서 작품 ‘맹호연 시-봉림사 서쪽 봉우리에서 노닐고’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6월1일 밝혔다. 김상지 작가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현재 경기대 예술대학원 서예학과 석사과정연구생으로 재학 중이며 부산과 경주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20여년간 서예를 써온 김상지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전국서도민전 대상, 청남휘호대회 대상, 대한서화예술대전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했고 한차례 개인전을 개최한바 있다. 김상지 작가는 “우리나라 제일 권위 있는 대회에 참여해 수상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신 여러 스승님께도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이어 “특별히 불자 서예가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께 삼배의 예를 올린다”며 “수상을 계기로 다시 초심으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1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초등 돌봄교실 전담사(이하 돌봄전담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자존감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인문연구소 소장 김준희 강사의 특강과 업무 연락으로 진행했다. 김준희 강사는 돌봄전담사가 하고 있는 업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업무를 담당하는 나의 생각이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나와 만나는 저학년 어린이들의 자존감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해 강의하며, 돌봄전담사로서 자부심과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존감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돌봄전담사 김모 전담사는 ‘어른은 어린이의 거울이라는 생각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정서를 어루만지고 싶다. 그리고 오늘 관내 돌봄전담사들의 만남의 장이 되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했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이나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돌봄교실의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돌봄전담사들이 맡은 업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이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축구국가대표와 함께하는 경주 어울림 플레이싸커가 지난 8일 무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거행했다. 경주 어울림 풀레이 싸커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과 유소년을 대상으로 축구를 통해 올바른 인성 및 신체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11월 16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축구장 및 황성축구공원 5,6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경주 어울림 플레이 싸커는 관내 초등학교 26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김정남 전)축구국가대표 및 감독, 김강남 전)국가대표 및 청소년국가대표감독을 비롯한 (프로)선수의 생생한 현장 지도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축구 경기를 통한 공동협력 기회 제공으로 사회성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태영교육지원과장은 개막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축구를 통하여 자립심과 의사결정 능력,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계유지 능력 등을 통하여 인성과 감성을 겸비한 좋은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7일(금)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열린 ‘2018년도 국가기록관리 유공 장관표창 전수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전국 36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록관리 업무 평가 결과 단체 16개 기관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업무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주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업무 컨설팅을 통해 소속기관의 기록물 관리를 강화하고, 역사기록물의 수집·전시, 평가·폐기업무에 철저를 기하는 등 올바른 기록관리 업무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송재복 행정지원과장은“경주교육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 정보자원인 기록물이 안전하게 보존되고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적극 추진하여 역사를 품은 도시 위상에 부응하는 기록관리 풍토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주용황초등학교(교장 한환욱)는 6월 3일(월) ~ 6월 5일(수) 3일간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중심 학생체험활동 내실화를 위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를 바꾸는 긍정언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용황초등학교 ‘바른말 누리단’ 동아리 주관으로 긍정 언어 사용을 스스로 다짐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언어생활을 돌아보고 긍정 언어의 지속적인 사용을 통해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정서를 순화하여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각 반에서 작성한 긍정 언어 사용 서약서를 외우고 긍정언어 퀴즈를 맞추는 두 가지 활동에 참여하였다. 두 가지 활동에 성공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긍정언어 쪽지와 사탕이 담겨져 있는 캡슐을 한 개씩 뽑으며 즐거워했다. 캠페인 활동을 주관한 ‘바른말 누리단’ 동아리 학생들은 “다양한 긍정언어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이 캠페인을 계기로 전교생들이 싸우지 않고 지냈으면 좋겠다.” “1, 2학년 동생들이 와서 긍정 언어를 배워가니 뿌듯하고 행복했다.” 며 소감을 표현했다. 용황초등학교는 이번 캠페인 활동 이후에 언어 사용 습관이 개선 및 향상된 학생들을 선정하여 학기말에 바른말 고운말 어린이 표창장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3일(월)부터 5일(수)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과 인솔자 6명 등 총 26명의 체험단이 참여하는 독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임을 이해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독도 체험단은 첫째날 통구미, 태하, 나리분지 등 육로 탐방을 중심으로 울릉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하였으며, 둘째날은 독도에 입도하여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았던 모습을 실제로 바라보는 감격스러움과 함께 우리가 지켜야 하는 아름다운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생각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을 통해 평소의 감사함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체험학습 참가 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 역사, 생활 등을 자유롭게 담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하여 발표하는 ‘모둠별 독도 사랑 UCC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짧은 기간이지만 더 알찬 시간을 만들었다. 권혜경 교육장은 “우리의 역사를 오롯이 품고 있는 독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앞으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독도 홍보 대사가 되어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33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협)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시·군 의장이 함께한 이번 월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각종 지역축제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 시·군 주요 현안사항과 의정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도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각 시·군별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동협 협의회장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경북의 발전과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 도내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체로, 매달 각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23일 황남동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춰 지방의회 역할을 널리 알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APEC 놀이터: 의회랑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의회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대외 행사로, 경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 다양한 경주의 관광지 중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리단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APEC·의회 전시관, ▲O/X룰렛 퀴즈, ▲전통 갓 만들기, ▲포토존, ▲전통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 중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주시의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12월 의회에서 개최한 ‘APEC 성공개최 세미나’에서 많은 시민분들께서 시민참여형 행사의 필요성을 언급해 주셨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호응이 높았던 만큼 이번 기회를
영천시는 25일,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늘연합회(회장 정낙온)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창휴)가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회장 최상은)와 영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지원한다. 특히, 영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마늘 박람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마늘 생산자와 전문가 등 농업 관계자들이 모여 마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비전관(영천체육관) ▲미래관(생활체육관)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전관에서는 정원권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 권영석 지오텍 대표, 이희모 신녕농협 상담소장이 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곽정호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마늘 산업 심포지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상담과 심포지엄을 통해 마늘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이상기상 대응책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