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초등학교(교장 임승환)는 17일(금)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켜보지 않고, 지켜줘요’라는 내용으로 굿네이버스 학교폭력 예방 교육(전문강사 김정자 진행)을 실시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따돌림을 방관하던 친구 ‘혜선이 이야기’를 들어보고, 혜선이의 마음과 따돌림 피해학생의 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이야기 속 방관자가 되어 피해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역할극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교폭력! 우리의 용감함을 보여주자!’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을 방관하지 않고 친구를 도울 수 있는 행동과 친구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키도록 다짐했습니다. 임승환 교장은 “학교폭력을 외면하고 침묵하는 것이 또 다른 학교폭력의 시작점이 된다는 것을 학생들이 느끼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하였으며 4학년 김모 군은 “따돌림 피해 학생의 입장을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건네는 역할극 활동이 기억에 남는다. 저도 앞으로 친구를 지킬 수 있는 용기를 내겠다.” 라고 감상을 전했다.
아화중학교(교장 이칙희)은 지난 15일(수) 경주 오봉산에서 제 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사제동행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제동행 등반대회는 야생화 및 자연 환경에 대한 탐방과 함께 오봉산 산행이 실시되었다. 코스는 삼국통일을 열망하는 신라 화랑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성암사-주사암-마당바위-여근곡으로 진행이 되었다.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배우고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제지간의 정 또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칙희 교장은 이날 사제동행 등반대회에 같이 참여하며“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선생님들과 함께 산을 등반하면서 호연지기와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였다. 2학년 권모 학생은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나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16일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제65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 중학교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 60여 편이 출품되어 경주 관내 학생과 교원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대회는 물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영역별로 작품을 심사하였으며, 이중 40여 편의 작품은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제65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출품하게 된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과학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자연과 사물에 대한 호기심 및 탐구능력을 길러주고, 학생들이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실험하며, 토의ㆍ토론을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21세기 학습자 역량을 길러주는데 적합한 교육활동”임을 강조하면서, “과학전람회를 통해 과학적 창의력과 과제집중력, 비판적 사고력 등을 길러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작년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 1편, 우수 2편의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전국적으로 경주과학의 위상을 드높였고, 이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탐구 의지에 대한 열정을 높임으로써 과학적 소양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강초등학교(교장 김낙곤)에서는 5월 15일(수) 오전 8시 50분에 전교학생회 임원들 주최로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전교학생회 회장(6학년 김재명)은 전교생을 대표한 편지글 낭독을 통해 때로는 선생님의 뜻을 잘 알지 못하고 철없이 행동한 것에 대해 죄송하며, 그렇지만 늘 선생님을 존경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하였다. 원어민 영어선생님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고 전하였으며, 선생님의 좋은 가르침 가슴에 담아 훌륭하게 자라도록 노력하겠으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해 주시고,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전교학생회 부회장(6학년 이상헌, 박유정, 5학년 김규민, 임예주)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교장, 교감, 원감, 수석 선생님께 달아 드리고 감사의 편지도 함께 전달하였으며, ‘용강초’로 삼행시를 지어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였다.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화환용 리본에 감사하는 마음을 적어서 퍼포먼스를 펼쳐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13일(월)~14일(화)에는 교문에서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을 실천하자는 교권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기념식 후 교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져 교장선생님께서는 전교임원들
영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9일까지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22일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영천시립도서관은 올해 처음 선정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수요일 오후 7시~ 9시에 진행되며, 세 가지 소주제로 나눠 각 주제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5강씩 총15회로 운영한다. 전체 주제는 ‘역사에서 신화로-인간의식의 원형을 찾아서’로, 1차 프로그램은 ‘역사 속에 흐르는 현대인의 정체성’이란 소주제를 통해 현재 한국사회를 살펴보고 중국의 사기열전, 우리나라의 유교, 족보, 민담, 서양의 민주주의 등을 돌이켜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소주제별로 각각 접수하며 1차 프로그램은 오는 19일까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종합자료실에서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c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339-7773)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는 2019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2019학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실전수업의 날’(이하 실전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실전 수업의 날 행사는 ‘매력적인 직업계고등학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기를 사용하고, 메뉴를 개발하여 손님을 맞이하는 창업 수업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운영하고 이를 학부모님들이 고객의 입장으로 체험하는 수업활동 프로그램이다.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한식조리, 양식조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의 수업을 통해 음식을 만들고 레스토랑을 운영하여, 부모님께 뷔페 식사를 대접하였고,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은 피부미용, 헤어미용, 네일아트, 메이크업 수업을 통해 족욕, 네일아트, 다리마사지, 천연샴푸바 만들기, 헤어미스트 만들기, 두피진단 및 모발관리,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및 브로우 수정 등의 다양한 뷰티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님들에게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실전수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서 하는 내용들을 경험해 보니,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며 든든함을 느꼈다.’고 수업 체험 소감을 밝혔고, 학생들은 ‘평소
경주용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낙곤) 유아 76명(만3-5세)은 지난 7일 아동권리교육 및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굿네이버스 강사를 유치원으로 초빙하여 친구에게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바르게 전달하는 방법, 낯선 사람이 접근했을 때 소중한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또한 손인형을 통한 이야기 나누기, 역할극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낙곤 원장은“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몸의 소중함과 이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규호)는 지난 5일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원이 주최하고 2019 한국음식 맛체험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 한국음식 맛체험 박람회” 시상식에서 외식ㆍ조리학부 학생들이 단체팀에 출전 “한국음식 융합부문 우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박람회는 2014년부터 매년 대한민국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한국과학창의재단, 한식진흥원의 후원으로 우수 한식관련 기업·단체·대학·개인에게 한국음식을 체험 및 홍보하고 요리경연하면서 이를 격려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19 한국음식 맛체험 박람회는 한국음식 직간접 세계화 홍보와 우리음식문화를 외국인에게 맛체험을 통한 한식우수성을 알리며, 한국음식 전공학생 창의성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음식 전문가 등용문의 역할과 직업의 고부가 가치를 위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요리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음식전시체험, 음식맛체험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번 음식박람회 및 전시경연요리대회는 일반팀과 단체, 학생팀이 출전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7팀, 210여명이 선발되어 5월 4~5일 2일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의 야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경주 불국사가 주최한 ‘2019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시민들의 소망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2천개의 유등을 형산강에 띄우는 것으로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신라 시대에 시작된 연등회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에 되살려 개최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지난 3일 화려한 점등식으로 막을 올려 4일 토요일까지 유등 및 장엄등 전시, 제등행렬, 다양한 체험, 페스티벌, 형산강 소원 유등 띄우기 등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축제가 열리는 이틀 간 수 만여 명의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참가해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닌 경주고유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형산강 수상장엄등, 장엄등과 금장대 옆 강변에 400여미터에 걸쳐 조성한 형산강 연등숲에 1천5백 개의 연등을 밝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새로운 야경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형산강 연등숲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형산강을 가로지르는 부교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아름다운 형산강의 야경을 만끽하고 부교에서 각자의 소원을 담은 유등을 띄우며 감동과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 첫째 날인 3일 금요일 저녁 5시 30분부터 송소희와 두
경주대학교 교수 4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제29대 문화재위원∙문화재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1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게 될 제29대 문화재위원회(문화재위원 75명, 문화재전문위원 193명)를 신규 위촉했다. 경주대학 문화재학과 강봉원교수(사적/매장분과)와 임영애교수(건축분과)가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문화재학과 도진영교수(보존분과)와 건축학과 최무현교수(건축분과)는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임명되었다.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된 강봉원교수는 “한 대학에서 4명의 교수가 문화재위원 및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보기 드문 일로, 우리 대학을 문화재 분야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집단으로 인정해준 의미로 볼 수 있다.”라며 “문화재의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새로이 구성된 29대 문화재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전시‧공연‧언론‧관광‧스토리텔링·문화컨설팅 등 다양한 문화재 분야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재 정책 시행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흥무초등학교(교장 엄명자)는 5월 1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본교 강당 및 운동장에서 ‘세계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학생 뿐만 아니라 외국인학생까지 모두 함께 어울려 활동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유치원부터 전교생이 참여하여 신나는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심신을 기르고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강당에서 댄스, 색판 뒤집기, 큰 공 굴리기, 긴막대 뛰어넘기, 줄다리기 등 10여 종의 레크레이션을 하는 동안 팀원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뛰어난 협동심이 발휘되어 더욱 흥겹고 신나는 시간이 되었다. 게임을 하는 동안 모든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활동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그 외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의 전통놀이도 함께 즐겼으며,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박진감 넘치는 이어달리기, 자연과 하나 되어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맨발걷기, 미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외국인 학생들이 실력 발휘를 했던 페이스 페인팅이 있었다. 또한 학부모님도 어울림에 함께 하고자 유치원에서 학부모 수업공개가 이루어졌으며,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달 30일대회의실에서 학업중단숙려제 담당자 83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이해 및 적용과 학업중단 학생들의 학교 밖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일정 기간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개인상담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기 학업중단 이후의 삶에 대한 성찰 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 한 제도이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숙려제도의 인식을 확대하고 학교에서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적용의 필요성과 학업중단 학생의 정보가 학교에서 교육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조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학업중단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알리는 시간이었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 Wee센터장은“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위학교의 노력이 필요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업중단을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겠 다고 말했다.
불국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윤출)에서는 2019년 4월 25일(월) 계림초등학교 강당에서 매직쇼와 인형극 관람활동을 실시하였다. ‘호빵 아저씨’의 신나는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하고, 신기한 매직쇼를 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인형이 나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형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워하였고, 몰입도와 호응도도 좋았다. 또한 ‘생쥐와 괴물 한시무시무’인형극을 관람하며 생쥐의 지혜로운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경험을 가졌다. 이번 인형극 관람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아 유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경주시 대학생 대표위원회 더뷰는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서 헌혈증기부 행사를 진행하였다. 경주시 대학생 대표 위원회 (위원장 한호정)은 “헌혈행사를 정기적으로 할 예정이며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의 생명의 소중한나눔을 실천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지난 3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 약 한달 간 우편으로 헌혈증을 기부 받았으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내부스에서 ‘더뷰 헌혈증 기부행사’를 2번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더뷰 헌혈증 기부행사’를 통해 경주시 시민 100명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D모씨는 “헌혈증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 며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여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 고 말했다. 경주시 대학생 대표 위원회 더뷰는 앞으로도 경주시와 사회가 더욱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기획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비영리 단체가 될 계획이다.
용황유치원(원장 김정남) 유아127명(만3~5세)은 23일(화), 25일(목) 양일에 걸쳐 서악에 소재한 딸기체험농장과 무열왕릉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딸기를 직접 따서 즉석에서 실컷 먹어 보기도 하고, 딸기 꽃과 여러 가지 크기의 딸기가 함께 있는 것을 보며 “우리가족 같네”라며 신기해하고, 다른 딸기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따는 손길에서 배려심도 배우게 되어 유아들에게는 인기만점의 체험활동이었다. 더불어 딸기체험농장 인근의 무열왕릉을 찾아 능 주변 산책을 하며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태종무열왕과 우리가 살고 있는 경주의 옛 이름과 역사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남 원장은 유아들이 직접 따고 즉석에서 먹으니 맛도 재미도 두 배였던 것 같고, 왕릉을 찾아 조용히 산책하는 활동만으로도 훌륭한 역사교육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갖는 것이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33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협)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시·군 의장이 함께한 이번 월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각종 지역축제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각 시·군 주요 현안사항과 의정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도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각 시·군별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동협 협의회장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경북의 발전과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 도내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의체로, 매달 각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23일 황남동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춰 지방의회 역할을 널리 알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APEC 놀이터: 의회랑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의회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대외 행사로, 경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 다양한 경주의 관광지 중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리단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APEC·의회 전시관, ▲O/X룰렛 퀴즈, ▲전통 갓 만들기, ▲포토존, ▲전통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 중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주시의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12월 의회에서 개최한 ‘APEC 성공개최 세미나’에서 많은 시민분들께서 시민참여형 행사의 필요성을 언급해 주셨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호응이 높았던 만큼 이번 기회를
영천시는 25일, 대한민국 마늘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가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늘연합회(회장 정낙온)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창휴)가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회장 최상은)와 영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지원한다. 특히, 영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마늘 박람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국의 마늘 생산자와 전문가 등 농업 관계자들이 모여 마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비전관(영천체육관) ▲미래관(생활체육관)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전관에서는 정원권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 권영석 지오텍 대표, 이희모 신녕농협 상담소장이 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곽정호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마늘 산업 심포지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상담과 심포지엄을 통해 마늘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이상기상 대응책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25일 오전 중부·황오동 통합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북부동 옛 경주여중 부지(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행정복지센터(1,162㎡)와 주민자치센터(864㎡)를 갖춘 통합청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지난해 3월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치고 같은 해 5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다음 달 1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접속도로(길이 70m, 폭 12m) 개설 공사도 병행 중이며, 공정률은 95%에 이른다. 경주시는 청사 완공 후 행정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소장과 황오동장 등과 함께 입주 준비 상황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정·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쾌적한 장면을 만드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5Ds)’을 주제로 강의했다. 직장 내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책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방지하려면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이 절실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과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4대 폭력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해 다음 달 25∼26일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